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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평생학습원, 생활속 평생학습 실현 적극 나서포항시 평생학습원에서는 25일 ‘시민 모두가 즐겁게 누리는 생활속 평생학습 실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결의를 다졌다. 시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경북권역 대표 도시로서 이강덕 시장(경북권역 대표)이 연임한 만큼 더 큰 도약을 목표로 ‘2025년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 유치’를 비롯해 ‘2025년 교육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등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대형 프로젝트와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1세부터 100세까지 모든 시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민관군 평생학습센터, 시민교양대학, 신중년사관학교, 찾아가는 동네경로당대학, 어르신주산경기대회, 찾아가는 재능기부강좌, 성인문해교육 등 각종 특성화 사업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초고령화에 맞춘 연령 상한이 없는 일반 성인반 강좌 운영으로 누구나 누리는 배움의 장을 만든다. ‘더 가까이 더 큰 행복 삶을 디자인하는 시민행복찾기 평생학습’ 플랫폼을 구축해 가족기능을 강화하는 자녀교육, 부모교육, 부부교육, 격대교육, 1인가구 교육, 은퇴교육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지원과 여가문화 창출·시간 장소 구애 없는 배달강좌 지원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우현동 여성문화관과 철강산업단지 안 호동근로자종합복지관의 대대적인 리모델링 사업과 평생교육관 시설개선 및 야외화장실 조성 공사도 추진할 계획으로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더윽 시민에게 쾌적한 교육 및 여가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높은 수준의 교육 서비스와 환경을 제공해 모든 시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행복한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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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찾아가는 중소기업 정책금융 설명회」 개최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는 1월 24일(수) 오후 2시 상공회의소 2층회의실에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2024년 찾아가는 중소기업 정책금융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비롯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포항시,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등 중소기업 지원기관이 공동 참여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역 중소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하여 각 기관별로 중소기업 정책자금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을 듣는 자리를마련하였다. 또한, 경북지식재산센터 지원사업, 시니어인턴십, 근로복지공단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등 유관기관 지원사업을 적극 홍보하였으며, 기관별 별도의 상담창구가 운영되어 각 기업이 필요한 문의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바로 질의·응답이 가능하도록 진행되었다. 이날 설명회를 개최한 포항상공회의소 관계자는"설 명절을 앞두고 개최된이번 설명회를 통해 중소기업 정책자금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내수부진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경영정상화와 경쟁력이 보다 더 강화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 설명회는2월 6일(화)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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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시장, “언제나 현장에 답이 있다” 소통하는 적극 행정 강조이강덕 포항시장은 22일 북구청 및 북구 읍면동 간부공무원과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 시장이 올해 역점 추진 사업 현장뿐만 아니라 민생 사업 현장을 두루 방문해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는 한편 간부공무원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죽도어시장 입구에서 노후화 및 바닷물에 의한 부식으로 교량상판 처짐 현상 발생한 ‘죽도시장 동빈교’의 개체공사 사업 현황 브리핑을 시작으로 동빈내항에서 여객선터미널에 이르는 2km를 참석자들이 직접 걸으며 주요 현장을 살폈다. 참석자들은 소통 걷기 경로에 있는 구.수협냉동창고 복합문화공간과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추진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관련부서로부터 추진과정에 어려움은 없는지를 논의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특히 이날 현장 간담회에서는 총사업비 738억 원을 투입해 건설 중인 동빈대교 건설 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안전 등에 특히 유의해 사업을 진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는 지난 2021년 6월 동빈대교를 착공해 현재 교각 기초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개통 시기를 기존 2026년 6월보다 6개월 정도 앞당기기 위해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동빈대교가 개통되면 포스코와 철강관리공단 등으로 이동하는 출·퇴근 시간 단축은 물론 교통량 분산으로 시내 도로 교통흐름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은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하는 등 사업 진행 상황을 직접 챙겨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번 북구 주요 사업 현장 간담회에 앞서 지난 15일에는 기계면을 찾아 ‘시민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민생 수렴과 의견 반영을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 앞으로도 시정 현안을 해결해나간다는 방침으로, 시민의 이익과 시정 발전을 최우선으로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간부공무원들에게 발로 뛰며 적극적인 자세로 모든 사업에 임해줄 것을 연이어 주문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시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추진할 때는 사업의 취지를 정확히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적극적인 자세가 선행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시민 눈높이에서 모든 사업들의 해결책을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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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 분야 정책발굴 미션수행경상북도의회는 현장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청취하기 위해 1월17, 18일에 경북개발공사와 경북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하여"열린의회 찾아가는 입법지원활동”을 펼쳤다. "열린의회 찾아가는 입법지원활동”은 정책지원관들이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중점 사업추진 현황과 2024년 사업계획 전반을 점검하고, 각 기관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종합하여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제도이다. 1월 17일 경상북도개발공사(예천)를 찾아 부서별 실무자들로부터 노동이사제 도입, 신재생에너지 사업, 직원 자기계발 학습지원, 공사채 발행 계획, ESG 경영, 임금피크제, 은퇴과학자 마을 조성사업 등 업무 전반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지역건설 하도급 업체 비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역건설사업 활성화 촉진 조례 개정과 노동이사제 도입을 위한 조례 제정을 비롯해 도내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전담기관으로 지정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1월 18일에는 경북신용보증재단 본점(구미)을 방문하여 2023년 주요사업 실적과 2024년 주요 사업계획을 살펴보고, 최근 경기불황으로 인한 도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부실채무자 재기 지원 및 재단 출연금 확대를 통한 저금리 특례보증 확대 등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체계를 보강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더불어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우수인재 영입 및 인력 유출방지 대책과 직원 역량 강화 등을 위한 내부고객 마케팅 방안을 함께 모색하였다. 김종수 의회사무처장은 "이 제도를 통해 장기화된 경기불황을 극복하기 위한 해답을 찾고,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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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상헌 前 포항남구·울릉지역위원장, 총선 예비후보 등록더불어 민주당 김상헌 前 포항남구·울릉지역위원장은 1월18일(목) 오전 포항 남구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 前위원장은 "오는 4월 10일 치뤄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는 진정한 포항의 일꾼을 뽑을 것이냐? 아님 선거철만 되면 포항 찾아오는 정치인들을 물리칠 것이냐를 선택하는 중요한 선거” 라며 "포항에서 국회의원에 출마하려고 준비하는 정치인이라면 그동안 포항을 등한시한 사람이 아닌 포항에 살고 포항에 애정을 가진 사람이 당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포항 출신 국회의원, 단체장을 역임한 정치인들이 정치를 할때도 정치를 마친이후에도 타도시에서 생활터전을 잡고 살아가고 있다” 며 "당시는 포항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참고 인내했지만 결국 포항시민을 배신하고 포항을 떠났다”고 일갈했다. 또한, "자신의 집이 포항에 있는 사람이 잘 할지? 없는 사람이 할지? 자신의아들, 딸, 손자가 포항에서 교육받게 할 사람이 잘할지? 다른 도시에서 교육받게 할 사람이 잘할지? 남은 인생을 포항에서 보내야 할 사람이 포항을 더 생각할지? 선거 끝나면 다른 도시로 떠날 사람이 포항을 더 생각할지? 누가 진정으로 포항의 성장을 이끌어내고 목숨 바쳐 포항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냐?” 며 "저는 그동안 포항에서 살고 이곳에서 줄곧 정치를 해왔던 만큼 누구보다 포항의 상황, 시민들의 바람을 잘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마지막으로 "이번 2024년 제22대 선거에서 이 문제에 대한 답을 내놓지 않고 선거에 임하는 사람은 포항시민들에게 표를 달라고 해서는 안될 것” 이라며 "포항시민들께서도 이번 선거에서는 철마다 포항 찾는 정치인들을 몰아내고 진정 포항을 생각하는 저 김상헌과 같은 정치인들이 포항으로 몰려와 시민들과 함께 봉사할 수 있도록 심판이 필요하다”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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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황주호 사장, 체코 신규원전 세일즈 나서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황주호 사장이 16일부터 이틀간 체코 현지에서 두코바니 신규원전 사업 수주 활동을 펼쳤다. 황 사장은 17일(현지시간) 체코전력공사(CEZ) 및 체코 산업부를 찾아 한국 원전의 기술력과 사업관리 역량 등을 설명했고, 소형모듈원자로(SMR) 및 수소에너지 등 차세대 기술 개발현황도 함께 소개했다. 이어, 밀로쉬 비스트르칠(Miloš Vystrčil) 체코 상원의장과의 면담에서 신규원전 사업의 입찰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16일(현지시간)에는 체코의 대표 원전 기자재 제작업체 중 한 곳인 두산 스코다파워를 방문해 지난 2018년 맺은 협력 MOU를 갱신했다. 같은 날 황 사장은 체코 플젠에 위치한 서보헤미아 대학교를 방문, 인력양성 및 R&D 공동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우리나라는 2019년부터 체코와 학계 협력을 긴밀히 하고 있으며,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 또한 프라하체코기술대학교(CTU), 브르노공과대학교(BTU), 그리고 서보헤미아 대학교와 교환학생, 공동연구 및 원자력 에너지 교육 분야 상호 교류 등에서 협력하고 있다. 한편, 황주호 사장은 18일부터는 폴란드에서 한수원 바르샤바 사무소 개소 및 현지 주요인사들과의 면담 등 폴란드 코닌 신규원전 사업 수주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체코 신규원전 사업은 2022년 3월 입찰이 시작됐으며, 한수원은 같은 해 11월 최초 입찰서를 제출하고 2023년 10월 최종 입찰서를 제출했다. 체코 신규원전 사업의 발주사는 현재 입찰평가를 진행중이며 올해 상반기 중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폴란드 코닌 신규원전 사업은 민간발전사인 제팍(ZE PAK) 및 폴란드국영전력공사(PGE)가 주도해 기존 화력발전소 부지에 신규원전 건설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폴란드는 수도 바르샤바로부터 240km 떨어진 코닌시 퐁트누프 지역에 원전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한수원은 지난 2022년 10월말 ZE PAK 및 PGE와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하고 사업타당성 조사 착수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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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시장, 포스텍 의과대학 유치 및 바이오산업 육성 위한 광폭 행보이강덕 포항시장은 17일 서울에 소재한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와 강스템바이오텍(창립자 강경선)을 연이어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포항시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포스텍 의과대학 유치와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이하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이 자리에는 김성영 포항바이오기업협의회장(쓰리브룩스 테라퓨틱스 대표)이 함께했다. 이날 오전 한국제약바이오협회를 방문한 이강덕 시장은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에게 지방의 낙후된 의료환경을 개선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의 취지를 설명하며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오후에는 강스템바이오텍을 찾아 강경선 창립자를 만나 국내 오가노이드(organoid, 유사장기) 분야 최고 기업과 포스텍이 가지고 있는 바이오프린팅 원천기술을 접목한 바이오 특화단지 육성 관련 협력 관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국내 제약바이오산업계를 대표하는 단체로 지난 1945년 창립됐다. 한미약품, 셀트리온제약, SK바이오사이언스 등 189개사 정회원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제넥신 등 97개사 준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혁신신약 개발과 우수 의약품 생산, 해외 시장 진출, 윤리경영 확립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를 위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을 목적으로 2010년 설립, 2015년 코스닥에 상장됐다.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치료제 분야와 오가노이드, 의약품 위탁 개발 및 생산 등이 핵심 사업이며, 최근 모낭 오가노이드 기반 탈모치료제를 사업화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의 성과를 거둔 포항시가 전지보국에 이어 바이오보국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도록 포스텍 의과대학 유치와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을 역점 추진하고 있다”며 "포항이 가진 우수한 바이오 인프라를 바탕으로 반드시 결실을 맺어 지방소멸을 극복하는 모범사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미래먹거리로 바이오산업을 일찍이 주목해 이에 걸맞은 역량과 인프라를 갖춰나가고 있다. 국내 유일의 3·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비롯해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중심 대학 포스텍과 글로벌 인재양성 대학 한동대,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센터, RIST, 포항테크노파크, 체인지업 그라운드 등 우수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특히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된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를 중심으로 독일과 미국에 이어 세계 세 번째로 설립된 ‘세포막단백질연구소’, 국내 최초 식물 백신 상용화 시설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벤처·중소기업 특화 입주 공간인 ‘지식산업센터’ 등 바이오 인프라의 집적화를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한편 포항시가 지난 12월부터 진행했던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 서명 운동’에는 30만 명 이상이 동참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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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4 경북공동관 역대 최고성과… 경북 기술력 전 세계 입증경상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은 지난 1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서 최고혁신상 2개를 포함해 총 7개의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경북공동관을 역대 최고의 성적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CES 2024에서 경상북도는 포스코그룹(포스코홀딩스‧포스텍) 및 포항시와 공동으로 부스를 조성·운영했다. 경북공동관은 △경상북도관 16개사 △포스코그룹관 25개사 △포항시관 4개사 등 총 45개사 대규모의 부스로 이뤄졌다. ※ 포항시는 경북공동관에 위치한 위 4개사 외에 K스타트업관에서 별도로 5개사 운영(총 9개사 운영) 경북도는 지역의 세계적인 대기업 포스코그룹과 환동해 글로벌도시 포항시와 공동으로 부스를 운영함에 따라 큰 시너지효과를 발휘했다고 밝혔다. 특히, 경북도는 지난해 7월 CES 2024 참가기업 발굴 단계에서부터 경북경제진흥원과 함께 집중적인 혁신상 수상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CES 혁신상 수상을 촉진하여 지역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자 혁신상 신청 컨설팅을 진행하고, 기업당 최대 3건의 혁신상 신청 비용을 지원했다. 또 지난해 혁신상 수상기업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전문가 컨설팅 및 1:1 멘토링 지원을 통해 제품 경쟁력과 혁신성 등을 검토하여 지역기업의 우수기술을 세계시장에 선보이고자 전방위로 지원했다. 그 결과 대회 최고의 영예인 CES 최고혁신상(Best of Innovation) 2개를 포함하여 총 7개의 혁신상을 수상하는 역대 최고의 성과를 이뤘다. 이는 전년도 CES 2023 경북공동관이 2개의 혁신상을 수상(원소프트다임, 망고슬래브)한 것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 CES 2024 경북공동관 혁신상 수상내역(총7개)> * 최고혁신상 2개 포함하여 7개 수상 ▴미드바르(세계최초 공기주입식 스마트팜 모듈 에어팜) ▴플로우스튜디오(과학실험 전문 기기 플로우랩) ▴리플라(재활용플라스틱 순도측정 및 재질판별 기기 프리더) ※ 리플라는 혁신상 2개 수상 ▴네이처글루텍(고기능성 생분해 접착단백질 소재) ▴크림(AI 기반 웹툰 맞춤형 보조서비스 AiD) ▴에이엔폴리(친환경 나노셀룰로오스 기반 첨단 신소재) √ 7개 혁신상 중 미드바르, 플로우스튜디오는 최고혁신상 (참고) 기관별 경북기업 혁신상 수상내역 - 경상북도관 : 4개(미드바르, 플로우스튜디오, 리플라(2개)) - 포스코그룹관 : 3개(네이처글루텍, 크림, 에이엔폴리) ※ 포스코관 경우 경북외 기업 4개사 수상 별도(총 7개사 수상) 경북공동관 참가기업들은 이와 같은 수상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박람회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도내기업체 A사는 첫날부터 바이어로부터 약 100만달러의 계약을 이끌어내며 분위기를 달궜다. 행사 기간 많은 관람객과 바이어들이 공동관 부스를 방문하고 상담을 진행함에 따라 후속 투자·계약 등이 이어질 전망이다. 경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은 참가기업체 성과확산을 위해 포스코와 협력해 박람회장에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 시간도 가졌다. 또 지난해 10월부터 8개팀으로 이뤄 참가기업들과 매칭이 된 지역 대학생 22명도 CES에 와서 힘을 보탰다. 이들은 매칭기업의 제품 및 기술을 학습하고, 해외시장도 조사하여 데이터를 제공하는 등 보조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편, 김학홍 행정부지사, 김민석 정책실장 등 10여 명으로 구성된 경북도 대표단은 지난 8일 美 현지 도착 직후부터 참가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청취하고, 성공적인 부스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9일부터는 경북공동관 부스를 찾아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국내외 부스들을 방문해 미래 혁신 기술을 살펴보며 세계시장 트렌드를 파악했다. 12일에는 실리콘밸리 유망기업인 엘비스(LVIS), 플러그앤플레이(PLUG&PLAY)를 방문해 협력사업 및 경제교류 등을 논의했다. 엘비스(LVIS)는 디지털트윈을 기반으로 뇌질환을 진단하고,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2013년 뇌과학 분야 세계적 권위자 이진형 스탠퍼드대 교수가 설립했다. 플러그앤플레이는 세계 최대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기업이다. 구글, 페이팔, 우버 등 글로벌 기업을 배출했으며, 2006년 설립 후 현재까지 40여개 이상 세계 지사 설립, 520여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 파트너사 보유, 35개 이상의 유니콘스타트업(자산가치 10억달러 이상)을 육성한 바 있다. 경북도 대표단은 이날 실리콘밸리 컨퍼런스에도 참가해 산타클라라 한인상공회의소, 실리콘밸리 기업 대표, 투자전문가 등과 간담회를 통해 실리콘밸리 기업 및 기관단체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향후 지역기업이 원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역기업이 세계 최대 전자제품박람회 CES에서 최고혁신상 2개를 포함해 혁신상을 7개 수상하는 등 경북의 저력을 확인했다”면서, "큰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고,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매출 상승과 글로벌 역량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경북도는 앞으로도 지역기업들이 글로벌시장을 누빌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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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열린의회 찾아가는 입법지원활동’전개경상북도의회 정책지원담당관실은 의정활동 지원 전문화를 통한 의회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1월 11일부터 19일까지 산림자원개발원, 안동소방서, 119특수대응단을 시작으로 도 출자·출연기관 등 18개 기관(19개소)을 방문한다. ‘열린의회 찾아가는 입법지원활동’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지방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된 정책지원관들이 도 출자·출연기관 등 도정 주요 사업현장을 찾아 업무전반을 점검하고 운영상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현장에서 의정활동의 답을 찾고자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제도이다. 이는 현장 중심의 의정자료 수집·조사·연구를 통한 정책화·전문화된 의정활동 지원으로 자치 제도 전반을 개선하여 도민의 편의와 복리를 증진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한편, 경북도의회는 2021년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2022.1.13.시행)으로 지방의원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정책지원관 제도가 신설된 이후 2022년부터 정책지원관으로 구성된 6개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획경제팀, 행정보건복지팀, 문화환경팀, 농수산팀, 건설소방팀, 교육팀 이번 ‘열린의회 찾아가는 입법지원활동’을 시작으로 자치입법, 예산·결산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 종합적인 의원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현장의 문제점들을 해결하는 정책지원 전문성을 한층 더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김종수 의회사무처장은 "지방의회가 지방시대 자치분권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더 강화된 정책역량이 요구된다. 이번 찾아가는 입법지원활동을 통한 현장중심의 보다 전문화된 의정활동으로 경상북도의회가 지역 현안 문제와 도 산하기관 운용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외부의 다양한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정책지원관 제도의 효율적인 운용을 통한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 지원으로 경북도의회가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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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진 포항북구 예비후보, 현장찾아 시민들과 적극소통윤종진 포항시북구 예비후보가 시민들과의 스킨쉽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에서 적극소통에 나서고 있다. 이를 대변하듯 윤 예비후보는 이른 아침 환경관리원을 찾아 새해인사를 하고 공무직 처우개선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한 데 이어, 무료급식소를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하는 등 현장밀착소통 행보를 적극 펼쳐 나가고 있다. 윤 후보는 13일 용흥동 소재 죽림사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운영하는 무료급식소에서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작은 사랑을 나눠드리기 위해 왔는데 오히려 큰 마음의 선물을 받았다”며, "앞으로 우리 사회 사각지대에서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서민들을 위한 정책과 제도를 잘 만들어서,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윤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이른 새벽에 출근하는 포항시청 환경관리원을 찾아 따뜻한 새해인사와 함께 "포항시와 시민들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쾌적한 친환경 생활공간 조성에 기여하고, 시민이 행복한 자원순환도시 구축에 헌신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계신 환경관리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깨끗한 거리를 위해서는 다 같이 함께 해야 한다”며, "쓰레기를 잘 분리해서 배출하면 환경관리원 안전 확보뿐만 아니라 일처리도 빨라지고, 교통방해도 최소화 할 수 있다”며 포항시민의 적극적인 분리배출 동참을 촉구했다. 이후 오후에는 장천욱 포항시청노동조합 위원장 등 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환경관리원복지회관에서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개선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윤종진 예비후보는 간담회에서 "경상북도 등 지방자치단체 근무 경험은 물론 2008년 행정자치부 지방재정세제본부 재정정책팀장 시절 환경관리원 보수를 책정한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 보다 환경관리원의 처우, 작업 환경, 건강권 등에 대해 이해도가 높다”는 점을 강조하고, "국회 진출시 환경관리원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뛰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환경관리원의 처우와 관련해서 국가적 최소기준을 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고, "환경관리원 정년 연장(현재 60세)에 대해서는 미국, 일본 등 국제적 흐름을 볼 때 정년 연장은 시기의 문제일 뿐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 예비후보는 환경관리원의 고용안정, 직업 능력 개발, 복리후생 증진을 위해 별도 법률안 제정이 필요하다는 입장도 피력했다. 현장 밀착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윤종진 예비후보의 활동과 관련해서 비록 늦게 시작했지만 공직자로서 종횡무진 달려온 그 패기와 솔직함으로 포항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가져오고 있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