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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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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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포항대동고 동문·가족 한…

-동문 가족 500여명 참석 -2만여명의 졸업생 배출한 지역의 명문사학

제15회 포항대동고 동문·가족 한마음 축제 성료

제15회 포항대동고 동문·가족(총동문회장 장종용) 한마음 축제가 28일 대동고 운동장에서 동문들과 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이번 대회는 대동고 총동문회 주최·주관으로 선후배 기수를 섞어 현무·백호·주작·청룡 등 4개팀으로 나눠 축구와 족구, 줄넘기, 풍선 탑쌓기, 럭비공·큰공굴리기, 단체별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경기를 통해 선·후배간에 찐한 우애를 나눌 수는 있는 시간이 됐다. 이어, 마무리 시간에는 함께 교가를 제창하며 대동인으로서의 자부심을 한번 더 되새기기도 했다. 이번 대회를 마련한 대동고 장종용 총동창회장은 "올해로 15번째를 맞는 한마음축제에 많은 동문들이 참석해 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대동고는 2만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지역 명문사학으로 지역사회와 법조계·경제계·금융계 등 우리사회의 중심으로 나아가고 있다" 며 ”현재는 대동고봉사단인 ‘해피드림봉사단’도 창단해 봉사활동에 매진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대동인이 포항지역의 중요한 한축으로 지역발전과 통합에 이바지 할수 있도록 동문들과 가족들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동해면추모공원유치위, 포항시추모공…

-유치위, 추모공원유치해 동해지역발전 이뤄야... -유치위, 지역경제활성화, 일자리 제공 등에 큰 기회 -유치위, 지역에 대형공원 조성돼 주민힐링공간 마련돼 -유치위, 코스트코 등 대형할인마트 유치에도 적극 나설 터

동해면추모공원유치위, 포항시추모공원은 블루밸리 산단이 적격지

동해면 추모공원 예정지. 포항시 동해면 추모공원유치위원회(공동위원장 허남도외 5명, 이하 유치위)는 추모공원 적격지는 블루밸리산단이 있는 중산리와 공당리라고 적극 주장하고 나섰다. 유치위는 "최근 일부 주민들이 반대를 하고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주민들이 찬성하고 있는데다 추모시설이 동해면 등 도심과는 떨어져 있어 주민생활과는 상관이 없으며 각종 인센티브로 지역발전에 견인 할 수 있는 계기가 될수 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동해면 추모공원 유치위원회 사무실. 또한, "여러 차례 주민들과 함께 타 지역 추모공원을 방문해 그곳의 환경과 운영상황을 지켜본 결과 추모공원은 전혀 혐오시설이 아닌 현대화된 공원” 이라며 "포항에 들어서는 추모시설은 전체 330,000㎡(약 10만평) 중 2만평만 장사시설이고 나머지 8만평은 공원으로 조성돼 지역민들에게 문화와 휴식의 공간을 제공할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추모공원 유치가 확정될 경우 지역개발지원금 등 각종 인세티브만도 300억원이 넘는데다 30년간 사용료의 20%, 주민들의 일자리 제공과 숙원사업 해결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 "최근 포항시와 유치타당성을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진 대형할인마트인 ‘코스트코’ 유치가 동시에 이뤄진다면 공항과 해병대 인근 지역으로 개발이 제한돼 오랜기간 침체됐던 지역경제활성화에 커다란 도움이 될수 있다”고 언급했다. 동해면 추모공원유치위원회 허남도 공동위원장은 "추모공원은 일부가 주장하는 혐오시설이 아니라 대규모 공원이 조성되는 지역민들에게 꼭 필요한 문화시설이다” 라며 "추모공원과 다른 기반시설도 함께 이곳에 들어온다면 지역발전에 커다란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추모공원 유치로 포항시내 29개 읍면동중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과 추모공원이 함께 소재한 유일한 지역이 동해면이 될 것” 이라며 "글로벌 휴양지 동해면으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포항시 추모공원사업은 총 330,000m²(약 10만평)중 장사시설 2만평, 공원시설 8만평이 조성되는 지역 숙원사업(사업비 461억원, 인센티브 공원화사업, 기반공사 별도)으로, 현재 동해면을 비롯한 7곳에서 공모신청을 했으며 포항시는 각종 여건과 지역여론 등을 살펴본 후 올 상반기 부지를 확정할 계획이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경주벚꽃마라톤에…

-대만 가족관광객, 벚꽃과 함께 경주를 느끼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경주벚꽃마라톤에 대만 가족관광객 200명 유치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지난 6일 대만 가족 관광객 200명을 유치해 경주벚꽃마라톤이 스포츠 관광으로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경북도와 공사는 경북의 22개 시군 자매결연도시와 우호도시를 연계한 관광마케팅과 유소년 축구단 등 고부가 가치 특수목적 관광객 유치,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마케팅, 대만 자전거협회 등 스포츠관광객 유치를 병행하여 중화권 관광객의 경상북도 유치에 힘쓰고 있다. 이번 경주벚꽃마라톤 대만 관광객 유치도 중화권 관광객 유치의 일환으로 대만의 대표 여행사인 콜라투어(강복여행사)와 경상북도 전담여행사인 신승여행사와 함께 유치하였다. 공사는 2017년 콜라투어와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으로 경주벚꽃마라톤 등 경북형 특화관광상품을 개발해 많은 대만 관광객을 경상북도에 유치하고 있다. 이날 공사는 대만 가족 관광객들에게 경북을 알릴 수 있는 홍보물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념품 증정 등 환영 행사와 함께 여행사 관계자들과 대만 단체관광객과 특수목적관광객 경북 유치를 위한 협력사항 논의 시간도 가졌다. 대만 가족 관광객들은 경주벚꽃마라톤에 이어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인 첨성대와 불국사, 보문관광단지, 젊음의 핫플레이스 황리단길 등 경주의 대표 관광명소들도 함께 관광하였다, 김남일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주벚꽃마라톤이 대만 관광시장에서 경북형 스포츠 관광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2025년에는 공사 창립 50주년을 맞아 경상북도에 외국인 관광객이 넘치는 ‘관광 1번지’ 경북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주벚꽃마라톤은 제31회로 국내·외 참가자와 가족들이 경주의 아름다운 풍경과 벚꽃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관광 행사로 2023년 한국관광공사 ‘K-컬처 관광 이벤트 100선’으로 선정된바 있다.

(4.10총선 특집개별대담)포항북…

(4.10총선 특집개별대담)포항북구 무소속 기호7번 이재원 후보

개별대담중 답변중인 이재원 후보. 1. 이후보님께서 이번 4.10총선에 임하는 각오가 있다면 말씀해주십시오. [답변] 포항의 정치역사상 유례가 없는 무소속 후보라도 포항시민의 냉철한 판단을 믿고, 또 더 이상 바닥에 떨어진 포항에 대한 외부의 과메기도 공천장만 있으면 당선된다는 오욕을 시민들이 감내하는 것을 더 이상 볼 수 없어 무소속으로 나서게 되었습니다. 보수의 심장인 경북제일의 도시 포항에서 오만한 정치인, 시민을 무시하고 시민위에 군림하려는 현역의원이 싫어서 아예 투표를 안하겠다, 차라리 민주당을 찍겠다는 말까지 나오기에 백의종군의 마음으로 보수지킴이, 포항지킴이의 각오로 흰옷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절대 포기하지 않고 시민과 함께 시민의 힘으로 포항의 정치독립을 되찾을 승리의 순간까지 끝까지 시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2. 이후보님께서는 지역에서 피부과원장을 지내시고 포항지역학연구회 대표, 포스텍대학 겸직교수 등을 지내시면서 지역에서 많은 활동을 하신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지역 유권자들에게 자신을 소개해주신다면요... [답변] 지난 20년의 병원생활은 우리 시민들과 일대일 면담을 가지며 지역 정치인에 대한 불만, 시민의 염원 등을 파악하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난 10년간 포항지역학연구회 대표로서는 지역의 역사, 문화, 유산, 자랑거리를 발굴하고 연구하며 지역에 대한 깊은 이해와 지역 각계의 전문가들과 교류, 소통하며 저의 역량을 키우는 시간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포스텍 겸직교수로 융합문명연구원의 환동해위원장으로서의 지난 몇 년은 포항시민을 대상으로 그간의 축적된 지식을 시민들과 공유했던 장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그런의미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지방시대의 키워드인 지역문제를 지역스스로 입안한 정책으로 지방이 위기를 해소하고 지역에 맞춤형 정책들을 수립,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역전문가가 정치에 나서 지역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역에 어울리는 정책을 추진하며, 중앙에 지역의 목소리를 전달하여 시정과 국정을 연계할 수 있는 사람은 저야말로 최고의 적임자라 생각합니다. 3. 이후보님이 이번 국회의원 선거의 주요공약과 자신만의 차별화된 공약이 있다면 말씀해주십시오. [답변] 저의 차별화된 정책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책멘토단들이 실현가능성, 지역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보이기 식의 정책공약이 아니라 공약수립의 철학인 균형발전, 내실도모, 글로벌스탠다드를 적용시킨다는 3대원칙인 빅시티(BIG)의 기반하에 포항의 7대분야에 고르게 내실과 균형 그리고 국제도시로 성장가능한 공약그룹을 마침 저 이재원을 믿어달라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는 TRUST ME라는 것으로 집약시킨 것이 아닐까합니다. 대부분은 시장선거인양 동네별로 공약을 내세우거나, 실현가능성에 의문점이 드는 거창한 공약들이 그동안 기득권 정치인들의 공약이었다면, 저의 공약은 하나하나가 전문가들이 수개월간 자신들의 분야에서 이론과 현장에서 느낀 점들을 보완시킨 실용적 공약이라는 점이라 생각합니다. 거창하게 한방터트리는 것은 안보일지라도 실제 시민들가운데 지식인층에서는 가장 평소에 생각하던 내용들이 많이 담겨있는 것 같은데 시민들이 알아주었으면 좋겠다는 평가가 많았던 것도 그것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4. 이후보님이 생각하시는 포항북구의 가장 큰 현안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해결방안이 있다면 말씀해주십시오. [답변] 포항북구의 가장 큰 현안은 제대로된 정치인이 지역보다는 중앙을 바라보았던 탓에 지진피해에 대한 피해보상에 대한 많은 문제들이 생겨났고, 시정과 불통으로 인해 지난 8년간 포항북구에 눈에 보일만한 성과를 보이지 못한 점이 가장 컸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 북구의 현안은 영일만항의 활성화, KTX포항역을 중심으로하는 역세권의 개발, 해양스포츠의 최적지임에도 전국적, 세계적인 명소가될 잠재력을 제대로 육성발전시키지 못한점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 모든 것을 연결고리가 될 수 있도록 해양레포츠의 도시,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결되는 육해공의 물류망 확충, 지역 농수산물을 가공하여 영일만항을 통해 환동해경제권의 중국동북3성, 러시아 극동연방관구, 일본 서안지역 등지로 수출하여 농어가소득증대, 일자리창출, 영일만항 물동량 확충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봅니다. 5. 마지막으로 지역민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답변] 포항시민 여러분! 여러분은 저와 함께 지난 40년간 지진, 홍수, 태풍, 산불 등 온갖 재해를 함께 극복해온 동지이며 앞으로도 포항에서 함께할 이웃사촌입니다. 제가 북구 용흥동에서 태어나 남부초, 포항중.고를 나온 것처럼 저의 세 딸들도 모두 포항에서 초,중,고를 나왔고 아직 다니고 있어 다둥이인 세딸의 아빠처럼 지역의 청소년들을 살피겠습니다. 제가 태어났던 용흥동에 지금도 노모가 계시는데 지역 어르신들에게는 포항의 아들로서 진심으로 섬기겠습니다. 그러러면 지역의 정치가 바뀌어야 하지만 현실 정치는 온갖 구설수에 빠져 시민들이 부끄러움에 얼굴을 들지못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포항북의 정치를 지킬 때입니다. 현역의원은 지난 8년, 두번이나 기회를 주었지만 여전히 오만하고 시민을 무시하는 행태를 보여왔고 선거철이되자 이제 다시 힘있는 3선을 외칩니다. 어디에도 시민은 없습니다. 설마하니 시민들이 바보라 세 번은 속을 거라 믿는걸까요? 이제는 이재원과 함께 행동하는 보수로 나서 우리 손으로 위기의 포항정치를 구해야만 합니다. 시민의 힘으로 더 이상 과메기공천은 통하지 않음을 보여줄 무소속 7번 이재원이 포항인의 자긍심을 되찾고, 보수의 심장을 지킬 유일한 대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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