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5분 자유발언 제313회 포항시의회(임시회) 2024. 3. 13.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김은주 의원 존경하는 포항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김은주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에게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백인규 의장님과 동료 의원들께 감사드리며 포항시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이강덕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의 수고에도 감사 드립니다. 오늘 본 의원은 심각한 주차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포항역 주차장 문제와 관련해 국가철도공단에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합니다. 무엇...
"도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경상북도의회” -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 -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4일 전국 92개 지방의회(광역의회 17개, 기초의회 75개)의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필자가 의장으로 있는 경북도의회는 광역의회 중 유일하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제12대 경상북도의회가 개원하고 지난 1년간 청렴한 경북도의회를 만들고자 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고 자랑스럽기 그지 없다. 예로부터 오늘날까지 공직자에게 ‘청렴’이란 덕목은 끊임 없이 요구되...
- 포스코홀딩스 최정우 회장이 3일 열린 제4차 회장 후보추천위원회 1차심사 결과 차기 후보군에서 제외된 것은 ‘만시지탄이지만 사필귀정’이다. - 포항시민들과 함께 최정우 퇴진을 위해 투쟁해온 ‘포스코 지주사 본사·미래기술연구원 포항이전 범시민대책위원회’(범대위)는 아래와 같이 촉구한다. - 최정우 회장의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한다. 최정우가 차기 회장 선임에 영향을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친최정우 인물로 차기 회장을 낙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범대위는 최정우가 사퇴할 때까지 끝까지 투쟁할 것이다. ...
경북기자회는 지난 14일 포항시 상대동에서 창립 1주년 기념식을 개최한 가운데 기자회의 권영대 회장이 이강덕 포항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면서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은 축전을 통해 "신속·정확한 보도로 올바른 언론문화 창달은 물론 지역사회의 발전도 앞장서 이끌고 있는 경북기자회 창립 1주년을 축하한다” 며 "많은 어려움속에서도 언론본연의 역할과 정론직필의 정신으로 지역여론을 이끌고 있는 기자회 회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강덕 시장을 대신해 자리에 참석한 이상철 정무특보...
지난달 26일 행안위 국감장에서 이상민 행안부 방관은 이통장 기본수당 10만원 인상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으나 정작 이통장들이 요구하는 실질적인 처우와 법적지위 개선에는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 당초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공약이던 이통장 특화발전지원 수당 신설이 여의치 않자 2020년 이후 4년만에 기본수당 10만원 인상을 발표하며 총선용 선심예산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전국 이통장은 9만9000여명. 기본수당을 10만원으로 인상할 경우 6천억원의 예산을 열악한 재정에 허덕이는 지자체에서 부담할 수밖에 없는데다 ...
[논평] 지방시대 역행하는 김포시 서울편입 반대한다. 지난달 30일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김포시에서 열린 수도권 교통대책마련 간담회에서 김포시를 서울시로 편입하는 방안을 당론으로 공식화 했다. 윤석열 정부는 출범과 동시에 지방시대에 대비한다며 ‘지방시대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지난 30일 경북도 역시 ‘경상북도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을 강조했다. 그러나 정부여당은 느닷없이 김포시를 서울에 편입하는 방안을 발표하면서 서울의 비대화를 부추기고 지방자치와 국토 균형발전에 역행하는 시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과 독도영유권 주장을 규탄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독도 수호의지를 드높였지만 정작 독도를 관할하는 경상북도는 침묵했다. 1900년 고종황제가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정하는 ‘독도 칙령’을 공포함으로 독도가 우리 땅임을 만 천하에 밝힌 날을 기념해 10월 25일을 ‘독도의 날’로 정하고 해마다 기념식과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열어왔다. 그러나 독도를 행정구역으로 관할하는 경상북도는 2023년 ‘독도의 날’에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매년 독도수호 결의대...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 제정에 ‘국민의 생존’이 달려있습니다. 최근 울릉도에서 잇달아 발생한 대형 사고로 울릉군민과 관광객 등 국민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를 앞둔 9월 24일, 울릉도 일주도로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토사와 바위 3만여 톤이 도로 위로 쏟아져 내렸습니다. 지난 2일에는 거북바위 일부가 붕괴하면서 400여 톤이나 되는 낙석이 관광객을 덮쳤습니다. 낙석에 머리를 다친 20대 여성을 비롯해 관광객 4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최근 울릉도는 대형 여객선이 취항하면서 캠핑 관광객들의...
24일 일본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바다로 흘려보냈다. 태평양에 버려진 오염수에는 삼중수소 외에 요오드, 세슘, 플루토늄, 카드뮴 등 생태계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방사성 물질을 포함하고 있으며 12년 동안 축적된 약 134만톤을 해양투기 함으로써 인류가 한번도 경험해 본적 없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그동안 일본 주변국은 물론 전 세계가 우려를 표하고 국내 정치권과 종교, 시민사회가 연일 반대집회를 이어왔다. 국민 85%가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고 있음에도 유일하게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만 일본 입장을 대변...
이조영 포스코퓨처엠 정도경영실장. 세계적으로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경영 열풍이 거세게 일고 있다. 이제 ’ESG 경영’이 지속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한 필수요건이 되었기에, 글로벌시장에서 ESG 정보 공시가 의무화 되면서 국내 기업들도 적극적으로 ESG 경영을 선포하고 ESG 활동과 성과에 대해 다양한 방식으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ESG 경영은 기업의 재무적 성과에만 집중하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