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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총선 특집개별대담)포항북구 무소속 기호7번 이재원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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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총선 특집개별대담)포항북구 무소속 기호7번 이재원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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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대담중 답변중인 이재원 후보.

 

1. 이후보님께서 이번 4.10총선에 임하는 각오가 있다면 말씀해주십시오.

 

[답변] 포항의 정치역사상 유례가 없는 무소속 후보라도 포항시민의 냉철한 판단을 믿고, 또 더 이상 바닥에 떨어진 포항에 대한 외부의 과메기도 공천장만 있으면 당선된다는 오욕을 시민들이 감내하는 것을 더 이상 볼 수 없어 무소속으로 나서게 되었습니다.

 

보수의 심장인 경북제일의 도시 포항에서 오만한 정치인, 시민을 무시하고 시민위에 군림하려는 현역의원이 싫어서 아예 투표를 안하겠다, 차라리 민주당을 찍겠다는 말까지 나오기에 백의종군의 마음으로 보수지킴이, 포항지킴이의 각오로 흰옷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절대 포기하지 않고 시민과 함께 시민의 힘으로 포항의 정치독립을 되찾을 승리의 순간까지 끝까지 시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2. 이후보님께서는 지역에서 피부과원장을 지내시고 포항지역학연구회 대표, 포스텍대학 겸직교수 등을 지내시면서 지역에서 많은 활동을 하신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지역 유권자들에게 자신을 소개해주신다면요...

 

[답변] 지난 20년의 병원생활은 우리 시민들과 일대일 면담을 가지며 지역 정치인에 대한 불만, 시민의 염원 등을 파악하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난 10년간 포항지역학연구회 대표로서는 지역의 역사, 문화, 유산, 자랑거리를 발굴하고 연구하며 지역에 대한 깊은 이해와 지역 각계의 전문가들과 교류, 소통하며 저의 역량을 키우는 시간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포스텍 겸직교수로 융합문명연구원의 환동해위원장으로서의 지난 몇 년은 포항시민을 대상으로 그간의 축적된 지식을 시민들과 공유했던 장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그런의미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지방시대의 키워드인 지역문제를 지역스스로 입안한 정책으로 지방이 위기를 해소하고 지역에 맞춤형 정책들을 수립,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역전문가가 정치에 나서 지역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역에 어울리는 정책을 추진하며, 중앙에 지역의 목소리를 전달하여 시정과 국정을 연계할 수 있는 사람은 저야말로 최고의 적임자라 생각합니다.

 

3. 이후보님이 이번 국회의원 선거의 주요공약과 자신만의 차별화된 공약이 있다면 말씀해주십시오.

 

[답변] 저의 차별화된 정책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책멘토단들이 실현가능성, 지역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보이기 식의 정책공약이 아니라 공약수립의 철학인 균형발전, 내실도모, 글로벌스탠다드를 적용시킨다는 3대원칙인 빅시티(BIG)의 기반하에 포항의 7대분야에 고르게 내실과 균형 그리고 국제도시로 성장가능한 공약그룹을 마침 저 이재원을 믿어달라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는 TRUST ME라는 것으로 집약시킨 것이 아닐까합니다.

 

대부분은 시장선거인양 동네별로 공약을 내세우거나, 실현가능성에 의문점이 드는 거창한 공약들이 그동안 기득권 정치인들의 공약이었다면, 저의 공약은 하나하나가 전문가들이 수개월간 자신들의 분야에서 이론과 현장에서 느낀 점들을 보완시킨 실용적 공약이라는 점이라 생각합니다.

 

거창하게 한방터트리는 것은 안보일지라도 실제 시민들가운데 지식인층에서는 가장 평소에 생각하던 내용들이 많이 담겨있는 것 같은데 시민들이 알아주었으면 좋겠다는 평가가 많았던 것도 그것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4. 이후보님이 생각하시는 포항북구의 가장 큰 현안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해결방안이 있다면 말씀해주십시오.

 

[답변] 포항북구의 가장 큰 현안은 제대로된 정치인이 지역보다는 중앙을 바라보았던 탓에 지진피해에 대한 피해보상에 대한 많은 문제들이 생겨났고, 시정과 불통으로 인해 지난 8년간 포항북구에 눈에 보일만한 성과를 보이지 못한 점이 가장 컸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 북구의 현안은 영일만항의 활성화, KTX포항역을 중심으로하는 역세권의 개발, 해양스포츠의 최적지임에도 전국적, 세계적인 명소가될 잠재력을 제대로 육성발전시키지 못한점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 모든 것을 연결고리가 될 수 있도록 해양레포츠의 도시,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결되는 육해공의 물류망 확충, 지역 농수산물을 가공하여 영일만항을 통해 환동해경제권의 중국동북3, 러시아 극동연방관구, 일본 서안지역 등지로 수출하여 농어가소득증대, 일자리창출, 영일만항 물동량 확충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봅니다.

 

5. 마지막으로 지역민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답변] 포항시민 여러분! 여러분은 저와 함께 지난 40년간 지진, 홍수, 태풍, 산불 등 온갖 재해를 함께 극복해온 동지이며 앞으로도 포항에서 함께할 이웃사촌입니다.

 

제가 북구 용흥동에서 태어나 남부초, 포항중.고를 나온 것처럼 저의 세 딸들도 모두 포항에서 초,,고를 나왔고 아직 다니고 있어 다둥이인 세딸의 아빠처럼 지역의 청소년들을 살피겠습니다. 제가 태어났던 용흥동에 지금도 노모가 계시는데 지역 어르신들에게는 포항의 아들로서 진심으로 섬기겠습니다.

 

그러러면 지역의 정치가 바뀌어야 하지만 현실 정치는 온갖 구설수에 빠져 시민들이 부끄러움에 얼굴을 들지못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포항북의 정치를 지킬 때입니다. 현역의원은 지난 8, 두번이나 기회를 주었지만 여전히 오만하고 시민을 무시하는 행태를 보여왔고 선거철이되자 이제 다시 힘있는 3선을 외칩니다.

 

어디에도 시민은 없습니다. 설마하니 시민들이 바보라 세 번은 속을 거라 믿는걸까요? 이제는 이재원과 함께 행동하는 보수로 나서 우리 손으로 위기의 포항정치를 구해야만 합니다.

 

시민의 힘으로 더 이상 과메기공천은 통하지 않음을 보여줄 무소속 7번 이재원이 포항인의 자긍심을 되찾고, 보수의 심장을 지킬 유일한 대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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