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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초격차 경쟁력 확보! 포항시, 전지보국 실현 위한 전문가 의견 수렴포항시는 6일 ‘인터배터리 2024’가 열리고 있는 서울 코엑스에서 전문가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한 ‘2050 전지보국 전문가TF팀 간담회’를 개최했다. ‘2050 전지보국 전문가TF팀 간담회’는 올해 두 번째 열리는 간담회로,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따른 이차전지 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핵심 추진 전략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많은 수도권 전문가들을 비롯해 대학, 국책 연구기관, 협회, 기업 등 이차전지 분야별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및 글로벌 보조금 정책 변화, 전기차 수요 둔화 등 이차전지 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글로벌 현안과 이슈를 논의하고, 국내와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함께 이차전지 선도도시 포항 조성을 위한 사업 및 과제 발굴, 분야별 연계 협력 방안에 대한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전문가들은 이차전지 산업은 외부 정세의 변화로 수요가 급변하는 산업으로 각 분야별 대비가 필요한 상황임을 강조하며, 포항시의 선도적인 연구개발 지원과 지속적인 인프라 구축 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포항시는 특화단지에 이어 글로벌 혁신특구, 기회발전특구 등 투자유치 플랫폼을 유치해 이차전지 투자특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으며, 산·학·연·관 연대와 협력을 통한 건실한 이차전지 생태계 조성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포항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제언과 건의 사항을 적극 수렴해 전지보국 포항 실현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향후 추진사업에 현장 적용성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세계 각국이 이차전지 산업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는 지금,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이차전지 정책의 방향타 역할을 하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전지보국 포항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지난달 27일 박태성 배터리협회 부회장을 만나 전지보국 도시 포항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K-배터리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이날 인터배터리 현장을 찾아 전문가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이차전지 산업 활성화를 위해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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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시장, 효곡동 찾아 시민 의견 수렴…소통으로 시민 행복 높인다포항시는 4일 효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시·도의원, 자생단체장, 지역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곡동 시민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역별로 추진하고 있는 행사의 하나로, 이날 효곡동에서는 지역의 주요 현안과 추진 방향에 대하여 설명하고 이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포항시의 역점사업인 이차전지·수소연료전지, 바이오헬스, 포스텍 의대설립 추진 등 포항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소개했으며, 효곡동 지역과 관련 있는 현안에 대해 주민들이 직접 묻고 그에 대해 답변하는 자리도 가졌다. 특히 포항 철길숲과 형산강 주변 효자권역을 잇는 인도교 설치, 주차장 부족에 대한 시의 방안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는 부분에 대해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질의하는 등 지역발전과 삶의 질 개선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포항시의 미래를 그리고 정책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도록 힘쓰는 등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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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인성영재학교, 2024년 졸업·입학식 성료꿈을 찾는 1년(a Dream Year)’을 모토로, 국내최조 갭이어형 대안 고등학교로 설립된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교장 김나옥)는 2월 28일(수) "2023학년도 졸업식 및 2024학년도 입학식”을 유튜브 생중계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입학생, 졸업생, 학부모, 멘토, 공병영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 권택환 대구교원단체총연합회장, 그 외 교육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난 1년간 심신 단련으로 호연지기를 키운 학생들의 기공 공연과 검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교장 인사말 •명예 이사장 및 설립자 격려 영상 •권택환 대구교원단체총연합회장 축사 •일본 벤자민학교 교장 및 국제 멘토 축하영상 •졸업장 수여 •졸업생 대표의 감사 메시지 낭독 •11기 입학선서 •졸업입학 포부발표 •멘토 축하 메시지 •선배 축하 메시지 •지구시민 선언문 낭독, 이후 전국 지역학습관별 행사로 진행되었다. 김나옥 교장은 벤자민학교는 변화의 속도를 가늠할 수 없는 인공지능 시대에 인성을 중심에 두고, 어떤 변화에도 잘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과 능력을 기르는, 살아 있는 교육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올해는 뉴질랜드와 일본 등 국제적인 교류가 어느 때보다 더 활발해질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홍익인성교육을 실천하는 벤자민학교가 하나의 대안학교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인성을 갖춘 미래인재 역량교육’에 가장 성공적인 모델을 우리 사회에 제시하고 있으니 우리 학생들의 잠재력과 꿈을 꽃피우는 교육, 우리 사회 교육에 진정한 희망이 되는 교육 함께 하자고 전했다. 설립자인 일지 이승헌 이사장은 세상에 없는 특별한 학교 벤자민학교는 학생들 스스로 프로젝트를 계획해서 도전하며 성취감을 느끼고 당당한 자신감을 갖는 학교, 교실 안에서 책으로 공부하는 학교가 아니라 필요한 곳은 어디든지 찾아가고 많은 멘토를 만나면서 자신의 꿈을 찾는 학교이니 여러분 스스로 주인공이 되어서, 세상을 교실 삼아 1년을 마음껏 창조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자신의 가치, 뇌의 가치를 세상에 널리 전하고 미래인재로 더 큰 꿈을 펼쳐나가기 바란다고 하면서 입학과 졸업을 축하했다. 벤자민학교 명예 이사장인 이수성 전 총리는 벤자민학교는 대한민국의 건국이념이자 교육이념이기도 한 ‘홍익인간’ 정신을 실현하고자 설립한 학교라고 하였다. 전쟁과 기후 위기 같은 인류가 직면한 위기 앞에 홍익 정신이야말로 전 세계가 필요로 하는 정신이고, 지금이야말로 홍익 정신을 가진 인재가 절실하게 필요한 때이니 미래세대 주인공인 여러분이 홍익 정신으로 바른 정신을 갖는다면 어떠한 미래가 오든 두렵지 않을 것”이라며 "선택한 1년이란 시간 속에 여러분 인생뿐 아니라 대한민국과 지구를 희망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권택환 대구교원단체총연합회장은 자신을 멘토라고 소개하면서 교육을 한 글자로 표현하면 바로 ‘꿈’이라고 하였다. 특히 고등학교 때 어떤 꿈을 꾸어야 하는가? 공생과 홍익의 꿈, 인성이 있는 꿈을 꾸어야 하는데 그 꿈을 주는 학교가 바로 벤자민학교라고 하면서 전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학교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했다. 일본 시나가와 레이코 벤자민학교 교장, 쥴리 먀오 중국 뇌교육 대표, 국제 뇌교육협회 이자벨 이사장, 무하메드 중동 뇌교육 대표 등 국제 멘토들이 입학과 졸업에 대한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보내주었다. 벤자민학교의 전통에 따라 물구나무서서 걸어 나온 졸업생 대표 유재신, 김채영 학생에게 김나옥 교장은 졸업장을 수여했다. 그리고 졸업생들은 ‘나는 할 수 있다’ 고 크게 외쳐 자신감과 용기를 키우는 퍼포먼스인 ‘자기 선언’으로 벤자민학교만의 개성 넘치는 힘을 보여 주었다. 안태희, 황선호, 조이현 졸업생은 1년간 성장에 큰 도움을 주신 부모님, 선생님, 멘토께 가슴 깊이 우러나온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큰절을 올렸다. 신입생 11기 입학생을 대표해 최예성, 이유나 학생이 선서했다. 이후 졸업·입학 포부발표에서 김서영 졸업생은 학업 스트레스로 자퇴한 이후 막막한 미래에 대한 불안, 무기력으로 희망이 보이지 않았지만 벤자민학교에서의 다양한 프로젝트로 내 안의 무한한 힘을 찾았다고 하였고 김하랑 입학생은 벤자민학교에서 내가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어떤 목표를 향해 가야 하는지 찾고 나뿐만 아니라 환경까지 생각하는 인성영재로 멋지게 성장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말했다. 김현아 멘토는 축하 메세지에서 자기 자녀가 8기 졸업생이라고 밝히면서 벤자민학교의 이야기를 담은 책 "대한민국의 이런 학교가 있었어?”를 인용하였다. 글로벌 학교로 확장되고 있는 지금은‘지구상의 이런 학교가 있었어?’라고 바뀌어야 할 만큼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벤자민학교를 항상 응원한다고 했다. 총동창회 대표인 2기 졸업생 오소민과 전우주, 3기 졸업생 장윤정은 선배 축하 메세지에서 벤자민학교에서 경험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보라고 조언하였다. 그 경험들이 나에게 꿈과 희망이 되었고 더 큰 나로 도약하는 인생의 터닝포인터가 되었으니 이 시기가 인생의 중요한 시간인 만큼 선배들이 항상 함께하겠다고 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졸업생과 신입생, 참석자들 모두 인성영재로서의 자질을 갖추고 지구경영자로 성장하겠다는‘지구시민 선언문’을 크게 낭독하면서 새로운 출발의 마음을 다졌고 마지막으로 학생들과 학부모 모두같이 댄스를 추면서 축하의 한 마당을 이루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였다. 작년 10주년을 맞이한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기 계발에서 지역사회, 세계로 확장되는 단계별 프로젝트형 인성교육 활동 및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서 세계 시민의식 및 글로벌 리더십 역량을 향상시키는 최고의 대안학교로 충남교육청에 대안 교육기관으로 등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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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공백 완벽 차단! 포항시, 간부공무원 책임 전담제로 실시간 소통정부가 보건의료 재난 위기 단계를 ‘심각(최고단계)’으로 격상하는 등 전국적으로 의료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포항지역 의료기관은 원활하게 정상 운영되고 있으며, 접수된 피해 사례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가운데 포항시는 의료대란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지난 29일부터 대형병원과 시 간부공무원을 1대 1 매칭하는 책임전담제를 실시키로 했다. 시는 의료파업 확대 및 장기화에 대비해 지역 내 대형 의료기관 5개소*에 대해 장상길 부시장을 총괄로 하는 간부공무원 책임 전담제를 실시해 실시간 모니터링 및 애로사항 청취, 긴급 사항 등에 대한 조치에 나선다. *대형 의료기관 5개소 : 포항세명기독병원, 포항성모병원, 포항에스병원, 좋은선린병원, 포항의료원. 각 병원과 매칭된 책임전담관은 전담병원과 상시적 긴밀한 소통관계를 유지하며, 건의사항 청취, 응급실·중환자실 등 비상 진료 상황 확인을 통해 긴급상황 발생 시 의료진료체계가 빈틈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조치하게 된다. 책임전담제의 총괄을 담당하고 있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지난 29일 지역 의료기관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장 부시장은 포항의료원을 찾아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일선에서 진료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시민들의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포항의료원은 정부가 재난 위기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한 지난 23일부터 평일 2시간 연장 운영, 공(일)휴일 오전 진료를 추가 운영하는 등 의료공백 최소화에 적극 힘을 보태고 있다. 장상길 부시장은 "진료 시간 확대와 응급환자 24시간 진료 등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의료원 관계자들에 감사드린다”며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사명감으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의료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전국에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포항지역의 의료기관에서 진료와 수술에 차질이 발생한 사례는 아직까지 없으며, 현재 지역 내 의원을 포함한 종합병원 진료는 원활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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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에 김남일 前 포항시 부시장 임명경상북도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신임 사장에 김남일 전 포항시 부시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으로 2027년 2월 27일까지 사장직을 수행한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2번에 걸친 공모 끝에 경북도는 지난 2일 김남일 전 포항시 부시장을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 경북도는 지난 22일 개최된 경상북도의회 인사청문위원회에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됨에 따라 28일 사장으로 최종 임명했다. 도 관계자는 지난 30여 년간 중앙과 경상북도에서 문화관광체육, 환경해양산림, 경제통상, 투자유치 등 다양한 공직 경험을 가진 김남일 사장이 미래 경상북도의 새로운 문화관광 가치 창조라는 중대한 과제를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해 낙점됐다고 봤다. 김남일 사장은 "지난 30여 년간 공직생활의경험과 노하우,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열린경영과 청렴경영이라는 기치 아래 임직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소통하며 공사를 이끌어 나가겠다”며, "특히 2025년창립 50주년을 대비해 경북의 인문산수(人文山水)를 연계하는 새로운 문화관광 전략을 수립해 미래 경북 문화관광의 새로운 50년을 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누구나 찾아오고, 가보고 싶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서는 문화관광 경쟁력이 핵심이다”며, "신공항 시대를 맞아 우리 경북이 보유한 천혜의 문화관광 자원과 다양한 스토리를 전 세계 누구나 알 수 있도록 경북문화관광공사에서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김남일 사장은 1967년 경북 상주 출신으로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를, 경북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를 취득했다. 1989년 행정고시(33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 공보처를 첫 시작으로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환경해양산림국장, 환동해지역본부장, 경주시 및 포항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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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2024년 포항스틸러스 시즌카드 구입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 의원들이‘2024 포항스틸러스 시즌카드’를 구입하며 올 시즌 선전을 기원했다. 시의회는 28일 오후 의장실에서 백인규 의장을 비롯한 각 상임위원장, 포항스틸러스 이종하 단장, 박태하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스틸러스 시즌카드 구입행사를 가졌다. 백인규 의장은 "올해 포항스틸러스에 변화의 바람이 큰 만큼 시민들의 기대도 크다”며 "항상 포항시민들이 스틸러스와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올 시즌도 멋진 플레이를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포항스틸러스 이종하 단장은 "시민들의 응원과 성원이 스틸러스를 뛰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멋진 경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선수들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니 경기장을 많이 찾아 달라”고 화답했다. 한편, 포항스틸러스는 오는 9일 오후 4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대구FC를 상대로 K리그 홈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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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형 포항 북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오로지 민생' 강조제22대 국회의원선거 포항 북구 국민의힘 이부형 예비후보는 최근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민생현장 방문과 관련해서 "무엇보다 주름진 민생을 펴고,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민생이 나아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등 서민들의 근심을 덜어줄 민생정치에 전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약속했다. 지난 설 명절을 앞두고 죽도시장 등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 분위기를 확인한 이부형 예비후보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과 시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정책과 지원방안 마련이 절실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한 만큼 지역 상권을 회복할 조치를 마련하는데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포항의 새벽을 열고, 지키는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새벽부터 송도 활어위판장과 양덕 차고지를 찾아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일일이 챙긴 이 예비후보는 "이른 새벽부터 시장통에 활기를 불어넣는 사람들과 운전대를 잡고, 늦은 밤까지 불을 밝히는 여러분 덕분에 우리의 일상이 돌아간다.”라면서 "우리가 잠든 사이에 밤을 지키고 새벽을 여는 모든 분의 수고와 희생에 감사하며, 그분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일도 놓치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부형 예비후보는 "짧은 시간이지만 민생의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리시는 여러분과 만나고, 대화를 나누면서 실제 생활에서 시급하게 요구하고 있는 현안과 민생문제를 피부로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민생현장을 찾는 일은 계속할 계획”이라고 강조하고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민생현안들을 귀담아듣고 꼼꼼하게 챙기겠다”라고 약속했다. 이부형 예비후보는 앞서 지역 경제에 숨통을 열고 광역경제 도시의 기반 마련을 목표로 현재 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 △5개 분야의 핵심산업 고도화 사업이 속도를 내고,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이를 통한 △민간 주도의 5만 개 일자리 창출로 도시의 경쟁력을 나타내고 △지역 내 총생산(GRDP) 1인당 5만 달러 시대를 열겠다는 내용의 ‘5⋅5⋅5 민생경제 활성화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민생 챙기기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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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문화도시 ‘포항’이 뜬다! 설 연휴 12만 명 찾아 인기 입증설 연휴 기간 포항을 찾은 관광객이 전년 대비 약 2배 늘면서 갑진년 시작부터 ‘겨울대표 관광도시 포항’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이어진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주요 관광지 기준1일 평균 3만 명, 전체 12만여 명의 관광객이 포항을 방문했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 전체 방문객 6만 3천 명 대비 약 2배 증가한 수치로, 연휴 기간 소규모 여행·모임 등 여행문화가 발달함에 따라 겨울 바다, 미식 여행 등으로 널리 알려진 포항의 해양문화관광 매력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번 연휴 주요 관광지를 비롯해 관광안내소, 관광해설사 서비스를 정상 운영하고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하면서, 주요 관광지 곳곳에서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함께 개최해 참여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인과 친구 등 삼삼오오 짝을 지어 나온 내국인뿐만 아니라 ‘K-드라마 촬영지’ 인기에 힘입어 주요 관광지를 투어 중인 외국인 단체 관광객들도 눈에 띄었다. 특히 지난 11일 철길숲 오크광장에서 펼쳐진 ‘거주외국인과 함께하는 K-전통놀이 체험행사’에서는 거주 외국인을 비롯해 내·외국인이 함께 한복을 입고 전통놀이 체험, 신년운세 뽑기, 제기차기 이벤트 등에 참여하며 이색적이고 흥 나는 명절 풍경을 연출했다. 이 밖에도 포항을 찾은 관광객들은 갑진년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아홉 마리 용이 승천한 포구’에 위치한 구룡포 공원의 용 조형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지난해 ‘한국관광의 별’로 빛난 스페이스워크를 비롯해 해상스카이워크 등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가족, 친구, 연인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관광지와 함께 죽도시장 등 전통시장도 모처럼의 연휴로 방문객이 크게 붐비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했다. 죽도시장에는 11일에만 3만 8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4일 간 1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장보기 및 포항의 대표 먹거리를 즐겼다. 설 연휴를 맞아 경기도에서 구룡포로 가족여행을 온 조민서 씨는 "겨울바다 여행을 즐기기 위해 포항으로 놀러왔다”며 "과메기, 대게, 모리국수 등 포항의 겨울 먹거리는 물론이고, 구룡포 일원과 호미곶 상생의 손에서 사진을 찍고 추억을 가져갈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여행의 소감을 밝혔다. 이강덕 시장은 "해양문화관광도시인 포항이 여행객들의 관광 경험과 미디어 홍보 등을 통해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일년 내내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는 만족도 높은 포항 관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설 명절을 맞아 재난·재해관리, 교통대책, 환경정비, 경제분야 비상상황반 등 15개 반 356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응급의료기관 5개소 및 당직의료기관 53개소를 지정·운영하는 등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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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설맞이 전통놀이 선보여경주 보문관광단지에 설 연휴 기간 8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김일곤, 이하 공사)는지난 9일부터 시작된 설 연휴를 맞아 경주 보문관광단지의 숙박시설과 놀이 시설, 안동문화관광단지의 숙박과 관람 시설에 많은 관광객과 고향을 찾은 시민들로 활기를 띠었다고 밝혔다. 보문관광단지 호반광장에서 진행한‘복(福)작 복(福)작 보문관광단지’ 행사에는 통기타, 트로트, 국악, 전자 현악기 등 흥겨운 공연이 펼쳐져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온 가족이 참여하는 즉석 노래자랑을 통해 노래 실력을 자랑하고 전통 놀이를 즐기며 즐거운연휴를 만끽했다. 경주 엑스포대공원도 연휴 기간 5천여 명이 찾아 공연과 전시를 즐겼으며, 공원 내 곡수원 일대에서 버스킹 공연, 경품 이벤트, 보물찾기를 제공해 색다른 즐거움을 가졌다. 안동문화관광단지 유교랜드에서도 가훈 쓰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전통 놀이 행사를 통해 관람객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이번 설 연휴 기간 공사는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의 즐겁고 안전한 여행을 돕기 위해 총괄 상황실과 영업장별 관리책임자 지정, 관광지 안내와 질서 계도를 위해 연인원 430여 명이 비상 근무를 통해 관광 편의 제공에 전념했다. 또한, ‘2025 APEC’ 과 관련해 공사가 운영하는 영업장과 행사장에 홍보물을 게시하고 내방 고객과 관광객에게 APEC 경주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일곤 사장직무대행은"경북의 관광지를 찾아 주신 관광객과 고향을 방문하신 모든 분이 즐거운 추억만을 가져가시길 바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더 많은 관광객이 경북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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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용흥동, 설맞이 우리동네‘클린데이’실시포항시 용흥동행정복지센터(동장 천만석)는 지난 7일 공무원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순연)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이하여 용흥동 힐링 장소인 대안지 체육공원 일대에서 클린데이를 실시하였다. 설날을 맞이하여 용흥동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용흥동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하여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및 낙엽 정비를 실시하였다. 천만석 용흥동장은 "설 명절을 맞아 깨끗한 우리 용흥동을 만들기 위해 클린데이에 동참해 준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클린데이를 통해 용흥동을 찾아주시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용흥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클린데이 활동을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