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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민 안보 의식 결집!‘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개최포항시는 지난 22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보훈단체와 유관기관, 군부대,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사건,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다 희생된 55용사와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리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기원하며 국토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3월 넷째 주 금요일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올해 9회를 맞이한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은 ‘영웅들이 지켜낸 서해바다! 영원히 지켜나갈 대한민국!’을 주제로 헌화, 서해수호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호국안보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건전가요(아! 대한민국)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기념행사장 로비에는 포항시 재향군인회 청년단에서 마련한 서해수호 사진전이 열리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서해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한 용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깊은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며,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포항시민의 안보 의식과 국토수호 의지를 하나로 결집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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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소통캠프 개소식 및 선대위 발대식 개최김정재 국회의원 후보(국민의힘·포항시북구)는 24일 ‘김정재 소통캠프’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김정재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하나 된 포항, 더 큰 도약’을 선언하며, "우리가 그동안 맺어온 소중한 인연을, 서로의 마음을 더 깊이 주고받으면서 하나된 더 큰 포항을 만들어 가자는 의미로‘소통캠프’로 지었다”고 밝혔다. 특히 선대위 발대식에서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후보경선을 함께 치른 윤종진 예비후보, 이부영 예비후보, 권용범 예비후보가 한명희 고문과 함께 소통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으며, 하나된 포항을 만들겠다는 ‘소통캠프’의 의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공동선대본부장으로 포항북당협 소속 경북도의원 5명, 지역 선대본부장에는 포항시의원 13명 등 도·시의원 전원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발대식에서 김정재 후보는 "이번 총선은 우리가 만든 윤석열 대통령, 일 좀 제대로 시켜보자고 치르는 선거”라면서 "이번 총선에서는 반드시 우리 국민의힘이 압승해서 힘겹게 만든 대통령, 힘겹게 되찾은 정권이 제대로 일할 수 있게 뒷받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소멸 시대를 맞아, 위기를 기회로 바꿔 포항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포항시민이 하나 되어야 한다”며, "영일만대교 조기완공, 의과대학 유치, 이차전지·수소산업 육성이라는 목표를 위해서는 힘있는 3선 중진의원의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 양덕동에 거주하는 동국대학교 4학년 이지원 취업준비생과 진병수 상임고문이 김정재 후보에게 포항시민을 위해 열심히 땀 흘리고 발로 뛰라는 의미에서 ‘소통 운동화’와 ‘소통 스카프’를 전달하며 이번 총선에서의 압승을 기원했다. 이에 김 후보는 "취업 걱정 없는 일자리 넘치는 포항으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김정재 후보는 "진심을 나누면 소통하지 못할 것이 없고, 소통하면 하나되지 못할 것이 없다”면서 "진심어린 소통과 통합으로 4.10 총선에서 압승해, 서민과 약자를 위한 공정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정치신념을 실천하고, 포항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포항시남구·울릉군 이상휘 후보를 비롯해 당원과 시민 1천여 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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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시장, 포항시-포스코 새로운 상생시대 함께 열어가길 희망이강덕 포항시장은 21일 "포항시와 포스코가 새로운 차원의 동반성장과 상생시대를 함께 열어가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포스코 신임 회장 취임과 포스텍 의대 신설 추진 등과 관련해 21일 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이같이 밝혔다. 이강덕 시장은 "장인화 포스코 신임 회장 취임을 50만 시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새로운 출발점에 선 포스코가 새로운 리더십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상생의 새로운 장을 함께 열길 바란다”고 운을 땠다. 이 시장은 신임 회장의 통 큰 결단으로 지역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과 상생협력으로 지역사회와의 갈등 해소에 적극 나서 줄 것을 피력했다. 그는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방 소멸과 저출생의 심화 등 심각한 국가적 위기를 겪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서 이를 해결하려면 국가와 지방정부, 기업, 대학 등이 모두 힘을 합쳐야 한다면서 특히 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고역설했다. 이 시장은 "조국 산업화·근대화를 견인한 국민기업 포스코는 포스텍 설립과 지곡연구단지 건설 등 균형 발전과 지방소멸 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소중한 유산과 경험을 갖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시대적 사명인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현안과 문제 해결에 더 많은 관심과 소통을 당부하며, 포항시도 포스코의 신산업 분야에 대한 지역 투자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정부의 2025학년도 의대 학생 정원 배정 결과 발표와 관련해 이 시장은 의료격차 해소와 지역 의료여건 개선을 위해 비수도권 대학과 지역 거점대학에 정원을 집중 배정한 방향성은 옳지만, 포스텍 의대 신설이 빠진 것은 아쉽다고 밝혔다. 이강덕 시장은 "정부가 의대가 없는 지역의 신설은 지역 의견을 모아주면 검토키로 했고,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도 포스텍 의대 신설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한 만큼 추후 신설에 대한 희망은 여전히 남아 있다”면서, "지방 의료 붕괴를 막고 포항이 지역 의료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포스텍 의대 신설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허브이자 의사과학자 양성의 산실로 국가 발전에 기여할 포스텍 의대 신설을 위해 포스텍이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이 시장은 포항 촉발 지진 정신적 피해 손해배상소송과 관련, 잠정 소멸 시효인 20일 현재 약 45만 명의 시민들이 소송에 참여한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잠정 소멸시효 이후에도 소송 미 참여자의 권리 구제 방안을 위해 법률 검토를 추진하는 한편 1심 판결이 최종 판결까지 유지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입장을 정부에 건의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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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이칠구 운영위원장,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6차 정기회 참석경상북도의회 이칠구 운영위원장이 3월 20일(수) 대구 수성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이칠구) 제10대 후반기 제6차 정기회에 참석하였다. 이번 정기회에서 이칠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6차 중앙지방협력회의 주요안건이 ‘의료개혁’과 ‘늘봄학교’였고, 이는 국회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항이다.”며"두 현안은 지방에서 더욱 중요하니 위원장님들께서 지역민들의 의견을 잘 청취하고 여러 제안을 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동해선 철도 고속화 단절구간 조기착공 촉구 건의’,‘충청권 대청호 주변지역 규제 완화 촉구 건의’,‘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개선 촉구 건의’,‘원도심 유휴공간 활용을 위한 도시재생사업 건의’등 5건의 안건이 논의되었다. 특히 전라북도의회에서 제출한‘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개선 촉구 건의’는 농·어촌의 인력난으로 늘어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수요와 공급에 대응하고, 경직된 외국인 고용 관련 제도로 발생하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담기구 및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자는 것이다. 이칠구 협의회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다양성이 존중되는 시대에서 법이 현실을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이런 현실을 건의하기 위해 우리 협의회가 있다.”며"지금처럼 지역의 어려움을 안건으로 많이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전국 시·도의회의 공동 관심사를 협의하고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지역의 숙원과제 해결과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단체이다. 회원은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이며, 월 1회 정기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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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포항북 오중기 후보, 시민을 이기는 정치는 없습니다. 바꾸면 바뀝니다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포항북 국회의원 후보가 21일 포항시청에서 "포항시민께 드리는 호소문”이라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오 후보는 먼저 지난 7회 경북도지사 선거에서 포항북에서 42%라는 과분한 지지를 얻었고 8%만 더 손을 잡아달라고 호소했다. "시민을 이기는 정치는 없습니다. 바꾸면, 바뀝니다.”라고 말하며 이번 총선은 튼튼한 미래 성장 동력을 가진 포항, 시민이 진정한 주인인 포항을 만드는 중요한 선거임을 강조했다. ‘포항의 잃어버린 8년’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지진 배상 건으로 시민들이 변호사 사무실 문을 두드리며 소송까지 갈 때, 포스코의 지역 홀대 문제로 시민들이 버스에 몸을 실어 상경하여 투쟁해야 하는 상황에 이를 때, 의대 유치를 위해 다른 지역 국회의원들이 노력할 때, 음식물 폐기물 처리장 문제로 지역주민들이 분열되어 심각한 갈등으로 힘들어할 때 지역 국회의원은 없었음을 지적했다. 오중기 후보는 "매년 4,000여 명의 청년이 포항을 떠나갈 때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 국회의원의 어떤 노력도 눈에 보이지 않았다.”라고 하며 포항지역의 심각한 청년 인구 유출 문제와 이에 대해 안일한 태도를 보인 지역 국회의원을 비난했다. 또 "1.4%의 최악의 성장률, 최악의 물가 상승, 재정과 수출의 동시 위기, 가계소득 폭망과 함께 중소기업의 한숨은 늘어가고 자영업자는 늘어난 부채에 절망하며 청년 일자리마저 감소하고 있다.”라며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지적하는 한편, "국민의 입을 틀어막고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의혹을 정치공작으로 몰더니 공수처의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의 수사까지 정치공작으로 몰고 있다.”라며 대통령실의 행태에도 분노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위기를 희망으로 바꾸는 ‘포항대전환’으로 인구 60만, 지역내총생산 30조 시대를 반드시 열어가겠다.”라며 △포항지진특별법 개정을 통한 정신적 피해에 대한 일괄배상 추진 △대구경북신공항 시대를 대비한 포항 연계 고속화철도 신설 추진 △영일만산단 확대 및 국가산단 전환 △공공기관 포항 이전 등 앞서 발표한 핵심 공약을 통해 포항의 미래를 앞당길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을 약속했다. 4선의 경북도당위원장, 중앙당 비대위원, 청와대 균형발전 선임행정관, 한국도로공사 시설관리 대표 등을 역임한 경험을 내세우며 "국정경험과 기업 경영, 정치역량을 길러왔으며 오랜 세월 참 많이 단단해졌고 잘할 수 있는 준비도 마쳤다.”라며 포항시민들께 일할 기회를 주실 것을 호소했다. "포항시민들의 고단한 삶의 무게를 나눠서 지고 가슴속 이야기를 들어주고 지친 이들이 기댈 수 있는 사람을 위한 정치,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시민을 섬기는 정치를 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힌 오중기 후보가 이번 총선을 통해 지역주의를 타파하고 이러한 포부를 펼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오중기 후보는 지난 제7회 경북도지사 선거 당시 포항 북구에서 42%라는 높은 지지율을 받은 바가 있고,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후보가 변수로 작용하면서 포항 북구 총선은 그 어느 때보다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선거로 치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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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 이강덕 시장과 지역현안 해결에 머리 맞대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시북구)이 이강덕 포항시장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김정재 의원은 21일 포항시청을 찾아 이강덕 시장과 면담을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현재 포항에서 추진 중인 주요사업의 진행사항을 이 시장과 함께 점검하고, 각종 사업들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와 지자체가 원활한 소통을 통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한 주요 사업의 내년도 국비확보에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면서 "지속가능한 포항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정재 국회의원은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수요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포항 발전을 위해서 지자체와 협력이 중요하다”면서, "자칫 선거로 시급한 민생문제가 외면받지 않도록 이강덕 시장님께 민생현안을 꼼꼼히 챙겨줄 것을 부탁드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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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인피니티 플라잉' 23일 개막공연"벚꽃이 꽃망울을 터트리는 이번 주말, 마음을 사로잡을 행복한 퍼포먼스, 즐길 준비 되셨나요?"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이 오는 23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공연의 막을 연다고 밝혔다. ‘인피니티 플라잉’은 신라 ‘화랑’이 도망간 도깨비를 잡기 위해 현대의 고등학교로 시간 이동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해프닝을 유쾌하게 다룬 넌버벌 퍼포먼스로, 2011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제공연으로 처음 선보인 이후 지역 상설공연으로는 최초로 13년째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이라면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꼭 봐야할 감동과 재미를 넘나드는 갓템 공연으로, 수학여행 또는 현장학습을 오는 초·중·고 단체 사전예매가 1만 명을 넘을 만큼 인기가 높다. 배우들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무대와 로봇팔, 3D 홀로그램 등 화려한 판타지 효과의 극대화와 한층 더 강력해진 연기와 액션을 선보이기 위해 연습에 열정을 쏟고 있다. 새롭게 만나게 될 주연 배우들의 신선한 모습으로 올해 공연이 더욱 기대된다. 플라잉 경주사업을 맡고 있는 최철기 대표는 "경주시민들의 사랑 속에 13년이라는 장기공연을 이어오고 있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좋은 공연으로 보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개막공연을 앞둔 지난 16일에는 경주시민을 위한 특별공연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었다. 공연은 전석 1만 원, 경주시민은 50% 할인된 5천 원으로 진행됐으며, 경주시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 공연수익금은 경주시에 장학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누적 관람객 100만 명을 돌파한 ‘인피니티 플라잉’은 이제 국내를 넘어 ‘경주에서 세계로’라는 모토로 2025년 에든버러 축제 참여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김남일 사장은 "플라잉은 공연예술이 활성화되지 않은 지방에서 13년 째 상설공연을 이어가는 웰메이드 공연이다.”며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공연 퍼포먼스로 한류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K-공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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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FTA 활용방안 설명회」개최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는 대구한의대 창업보육센터와공동으로 3월 20일(수) 14:00 대구한의대 산학협력관에서 지역 수출기업의 FTA활용도 제고를 위해 'FTA 활용방안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는 샤인 관세법인 박경학 관세사가 협정별 FTA개관 및 협정문 내용, 최근 동향, FTA활용진출전략, 원산지관리 방법, 기업 유의사항 및 대응방법과, FTA 활용에 대해설명하였고 다음으로 이찬후 상주관세사가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을 하였다. 박경학 관세사는"이번 교육은 FTA 기초교육 뿐만 아니라 원산지증명서 발급 신청 및 사후검증 사례 등 실제 수출업무에 필요한 내용이며, 지역 수출담당자들이 이를 숙지하여 원산지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이를 통한 FTA 활용도가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특히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세계무역환경 및 국가별 FTA를 이해하고, 활용방안과 대응전략을 마련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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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고용 인프라 통한 일자리 연계 적극 추진포항시는 올해 다양한 고용지원 인프라를 통해 시민 맞춤형 일자리 제공에 박차를 가한다. 포항시는 ▲일자리종합센터 ▲자투리시간거래소 ▲취업지원센터 등 고용지원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난해 1만 300여 명에 대해 취업 알선을 진행해 5,130여 명의 취업을 성공시킨 바 있다. 일자리종합센터(☎280-3275, 3276)는 포항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업체 및 구직자 등록(워크넷 홈페이지)을 통해 취업을 알선하고 구인·구직 상담 및 이력서 작성, 기업 맞춤형 고용알선 등 진로 코칭을 제공한다. 일자리종합센터에서 운영하는 포항시 홈페이지 ‘일자리정보(민간)’ 페이지에서는 구인을 희망하는 기업의 채용 형태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자투리시간거래소(☎273-1919)는 지난 2018년 포항시에서 전국 최초로 설치해 운영 중으로 주부, 청년, 노인층 등 자투리 시간 활용이 가능한 구직자를 파트타임제 직원이 필요한 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과 매칭을 시키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구인·구직자가 근로 가능시간, 원하는 업무, 보수를 포항시 홈페이지 내 자투리시간거래소를 통해 등록하면 실시간으로 양방향 매칭을 시켜준다. 여유 시간대 활용이 용이한 구직자와 인력의 탄력적 운영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매년 자투리시간거래소를 통해 구직을 원하는 사람들과 취업자 수가 증가하고 있어 포항의 구직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취업지원센터(☎280-3274)는 취업·전직을 필요로 하는 중·장년층의 비자발적 실직자 및 청년 실업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알선 및 재취업을 지원하며, 대면·유선을 통한 1:1 맞춤식 컨설팅, 무료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이밖에 포항시는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한 중소기업 고용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및 일자리 공감페이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취업상담소 운영, 상·하반기별 특색을 갖춘 내실 있는 일자리 박람회 개최를 통해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지속 제공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민생과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일자리 창출”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다양한 연령의 시민들이 활기차게 일하고, 이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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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 관광상품 팝업스토어' 운영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는 경북 관광기업 우수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하기 위한 ‘2024년 경북 관광상품 팝업스토어(반짝상점)’를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KTX 경주역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북 관광기업의 유통 채널 확장을 위해 코레일유통 대구경북본부와 협력 사업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경주 벚꽃 시즌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되는 경주역에서 ‘벚꽃 stage in 경북’ 주제로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행사는 ‘경북 관광상품 팝업스토어’ 와 ‘경상북도 2024~2025년 지정 축제 14선의 사진 전시 홍보관’ 등 2개 구역으로 구성된다. 1구역인 팝업스토어에는 입점 기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협력)기업을 포함한 경북 관광기업 34개 사, 80여 개의 △농·특산물 △가공식품 △생활소품 △굿즈 △기념품 등의 관광상품을 선보인다. 구매 고객은 럭키드로우, 행운의 룰렛, 해시태그 이벤트 등을 통해 풍성한 경품을 누릴 수 있다. 2구역에서는 경상북도 2024~2025년 지정 축제 14선의 사진과 소개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 홍보관을 만나볼 수 있다. 김남일 사장은 "이번 행사가 경주는 물론 경북의 관광지와 지역 상품을 알리는 홍보의 장이 되길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타 기관과의 다양한 협업사업을 통해 관광기업 홍보와 판로 기반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