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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기포항북구 민주당 후보, 지역현안 해결위해 광폭행보 이어가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포항북 후보가 지역의 기업 및 기관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지역 현안 경청을 통해 주요 현안과 해결 방안을 위해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 후보는 최근 포항북부소방서 방문과 현대제철노조 및 경북교사노조와 간담회를 가지는 등 포항지역에 필요한 사항들이 무엇인지 면밀히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포항의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포항지역에 진정으로 시민들이 원하는 정치가 무엇인지 고민하며 지역 정치인으로서의 역할에 대해서도 고민했다. 오중기 후보는 "앞으로도 포스코 등 주요 기업과 중소기업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 포항의 주요 산업 관련 행보를 이어갈 것이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각종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최근 무소속 후보가 출마한 것을 계기로 당선 가능성이 한층 높아진 오중기 후보의 선거 사무실에 20~30명 이상의 지지자들의 지지 방문이 매일 이어지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열기가 뜨겁다고 오중기 후보 캠프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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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고용노동부와 포스코 정비자회사 손잡고 포항 청년 맞춤형 취업 지원한다포스코가 19일 포스코 정비자회사 3사(포스코 PS테크, 포스코PR테크, 포스코PH 솔루션)와 고용노동부 포항지청과 함께 "금속·철강업종 청년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항고용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포스코 정상경 노무협력실장이 참석했으며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김진하 포항지청장과 포스코 정비자회사 3사의 각 대표(포스코 PS테크 공윤식 대표, 포스코PR테크 김광수 대표, 포스코PH 솔루션 고찬주 대표)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포스코-포스코 정비자회사 3사-고용노동부가 손잡고 포항지역의 주력산업인 금속·철강업종계에 취업을 희망하는 포항청년 구직자를 지원하기 위해 성사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는 설비정비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문기술 교육을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또 향후 진행되는 포스코 정비자회사 3사의 신규인력 채용은 포스코 채용 포탈 및 포항고용센터를 통해 모집부터 선발까지 진행되면서, 채용절차에서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한층 강화된 체계성을 확보하게 됐다. 포스코 정상경 노무협력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가 금속·철강업종을 희망하는 포항 청년들의 꿈을 지원할 수 있게되어 굉장히 뜻깊다"며 "포스코도 수십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년들의 설비안전Risk 대응능력과 정비 직무기술 향상을 위한 실용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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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전문기업 '카페몰리' 탄소중립으로 세계시장 진출경북포항 본사 카패몰리, 인도네시아 PT.CAFEMOLY INTERNATIONAL 설립...커피농장운영 및 탄소배출권사업으로 영역 확장...Cafemoly INT'L 5대 프로젝트로 K-커피 세계로 알린다 경북 포항에 본사를 둔 커피 전문기업 카페몰리(Cafemoly, 대표 김통겸)가 커피농정 운영 및 탄소배출권 사업으로 세계시장을 두드리고 있다. 카페몰리는 인도네시아에 PT.CAFEMOLY INTERNATIONAL(이하 Cafemoly INT'L)를 설립하고 커피농장운영 및 탄소배출권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지방에 본사를 둔 커피 전문기업이지만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세계로 향하는 움직임은 대기업을 따라잡고 있다. Cafemoly INT'L의 프로젝트는 환경적 책임감과 경제적 성공을 조화시키며,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전 세계는 파리기후협정(2015)을 계기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해결책을 강구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2030년까지 2억톤의 탄소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세계기준(EU 등) 탄소중립을 위한 유상할당량이 60%인 반면에, 우리나라는 10%(실제 5%) 정도에 그치는 실정이다. 이는 국가의 경쟁력, 투자유치, 기후정책에 도태될 뿐만이 아니라, 미래 산업과 인류를 위해서라도 다양한 기업의 참여와 논의가 시급한 상태로 진단되고 있다. Cafemoly INT'L의 탄소중립 커피 숲 프로젝트는 연간 1,000톤 이상과 70억원 가치의 커피 생산과 300만톤+a 탄소배출권을 생산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Cafemoly INT'L의 프로젝트는 △커피 소비국이 생산지에서 직접 생두를 재배 및 생산관리 △커피 농장을 탄소중립의 숲으로 조성해 탄소배출권 확보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지 않는 CCUS 개념의 커피로스터기 개발 및 생산 △현지 생산국 농산자들과 청년들에게 바리스타, 로스팅, 농업 기술 교육 △현지 매장을 운영하며 한국 음식과 문화 전파 등으로 요약된다. Cafemoly INT'L의 프로젝트는 커피 농장에서 숲을 조성해 탄소배출권을 획득하고 이를 판매하는 과정을 통해 농업 산업에서의 지속 가능성을 증명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지구의 자원을 보호하고 환경 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해 책임을 다하는 데 있어서 진정한 헌신을 나타낸다. 이 때문에 2017년부터 8년동안 꼼꼼한 현지 조사와 인도네시아 지자체들의 지지와 협력으로 진행해온 사업들이 벌써 사업성을 확보하고 있다. Cafemoly INT'L은 향후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간의 다양한 교류사업 및 인적자원을 확충할 계획이다. 가장 먼저는 현지 농부들에게 유기농 농법과 농업 기술을 전파하고, 생산된 이익은 고루 배분할 계획이다. 또 현지 청년들에게는 커피협회와의 협약으로 국제커피학교를 설립해 로스팅 및 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 시키며, 다양한 국가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렇게 얻어진 커피를 현지 매장을 통해 현지인들에게 커피와 한국음식을 판매하며 문화를 전파하고, 그렇게 이루어진 숲을 통해 기업에게 가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카페몰리 김통겸 대표는 "Cafemoly INT'L의 목표는 단순히 비즈니스적인 이익을 얻는 것이 아니다"며 "지구 생태계를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싸우는 사회적 책임을 가진 기업이 되고자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의 모든 노력은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경영을 통해 다른 기업들에게 영감을 주는 동시에 미래 세대에게 더 나은 세상을 물려주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탄소배출 기업들은 탄소 발자국을 지우기 위해 재화를 지불하지만 실제는 ESG경영이라는 허울만을 남기고 떠난다"며 "카페몰리는 탄소중립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실행하는데 함께할 기업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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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 맞춤형 생활에너지 기반 확충, 난방비 30% 절감경상북도는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14개 시군 22개 지역에 5년간 1,443억원을 투입해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읍·면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전국 75개소 5,129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경북은 전국 최다인 22개소 1,443억원(국비 722, 도비 173, 시군비 405,자부담 143)을 투입해 1만 3,431세대에 LPG배관망을 구축한다. 사업은 기존 세대별 LPG, 연탄, 등유 보일러 사용 방식과는 다르게 공동 LPG 저장탱크를 설치하고 배관을통해 집단 공급해,사용 편의 향상과 유통구조 단순화로30%정도의 연료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포항시 북구 기계면(655세대), 청송군 진보면(885세대), 영양군 수비면(277세대), 성주군 초전면(570세대) 4개 면에 99억원(국비 49, 도비12, 시군비 28, 자부담 10)을 투입해 업무협약, 주민설명회, 사업자 선정 및 설계 등을 실시한다. 내년엔 148억원을 추가 투입해 시설공사 완료및 가스공급을 시작한다. 향후 2차(2025 ~ 2026년) 6개소 408억원, 3차(2026 ~ 2027년) 5개소 361억원, 4차(2027 ~ 2028년) 6개소 427억원을 투입하여 순차적으로 LPG배관망을 구축해나간다. 읍·면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과는 별도로, 150세대 미만 농어촌마을에대해서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197개마을 1만2,644세대에 1,293억원을 투입해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실시했다. 올해도 16개 마을 1,083세대에 181억원(국비 4, 도비 27, 시군비 132, 자부담 18)을 투입해LPG소형저장탱크 및 배관망을 구축한다. 아울러, 도시가스 공급권역에 포함되어 있으나 경제성이 부족해 도시가스 공급이 안 된 지역에는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1,375억원(도비 161, 시군비 543, 가스사 671)을 투입,도시가스 배관 380.36km를 설치하고 4만 6,838세대에 도시가스를 보급했다. 올해는 217억원(도비 21, 시군비 114, 가스사 82)을 투입해도시가스 정압기 및 본관·공급관 50.4km 설치로 3,212세대에도시가스를 보급한다. 이영석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지역 맞춤형 생활에너지 기반확충으로 정주여건을 개선과 난방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도민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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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 「지역 수출업체 FTA 컨설팅 지원사업」시행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는 전문인력 부족으로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지역 수출입기업 및 수출업체들이FTA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역 수출업체 FTA 컨설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상북도가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포항상의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에서 구성한 관세사 풀(POOL)을 활용해 신청기업에 전문가를파견하는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이다. 지원분야는 초보기업 원산지확인서 컨설팅, 수출기업 FTA맞춤형 컨설팅, 원산지 인증수출자 컨설팅, 원산지 사후검증 컨설팅, 원산지 제3자 확인 컨설팅5개 분야이며,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게는 컨설팅 비용이 전액 무료로지원된다. 동사업에 참여 희망업체는 포항상공회의소 (http://www.pohangcci.or.kr) 또는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 (https://www.fta.go.kr/regions/pohang)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여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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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미래 세대 꿈을 위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 완료경상북도는 14일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최종 수립된 계획은 경상북도의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으로서 국가적인 지속가능발전 목표에 기반해 도정책의 추진 방향과 지표로서의 역할을 한다. 최종 용역보고회에서는 ▲지속가능발전 관련 대내외 현황 및 정책 전망 ▲ESG와 지속가능발전의 연계성 비교분석 ▲20년 기본전략과 5개년 추진계획 수립 및 실효성 확보 방안 마련 ▲지속가능발전 이행 상황에 대한 실효성 확보 가능한 이행 지표개발 등을 제시했다. 특히, 경상북도 현황과 환경 분석을 바탕으로 ‘지역 문화와 혁신생태계 조성으로 미래 세대의 꿈이 이루어지는 경북’이라는 비전을 정하고, 경제, 사회, 환경분야 3대 전략으로 ▲환경과 공존하는 청정한 경북 ▲모두가 상생하는 조화로운 경북▲산업 대전환을 주도하는 경북을 수립했다. 수립된 3대 전략에 따라 17개 목표와 49개의 세부지표를 구성하고 이에 대한 실효성 확보를 위해 95개 이행지표 설정을 완료했다. 특히 경북도는 도내 시군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연계하기 위해 공통 평가지표로 22개를 추출하여 도내 실태 파악을 통한 이행성 확보가 가능하도록 했다. 도는 앞으로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고, 지속가능발전 이행지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계부서와의 업무협의를 마무리 짓고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기본전략과 추진계획 등 정책 수립을 완료한다. 정성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으로 미래세대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경상북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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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국회의원, 죽도시장 현장방문 및 지역아동센터 간담회 열어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이 죽도시장 방문과 지역아동센터 간담회를 갖고 주민 곁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김정재 의원은 15일 장량사거리 출근길 인사 후 죽도시장을 찾아, 시장상인들과 포항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민생현장을 챙겼다. 김정재 의원은 "공영주차장 확대 등 주차환경개선과 지역 특성에 맞춘 브랜드화를 통해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재 국회의원은 지역아동센터 간담회를 갖고,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지역아동센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방과 후 교실 등 아동 보호·교육 프로그램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의원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교육의 질을 높이고, 돌봄 공백 해소를 통해 촘촘한 돌봄·양육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정재 의원은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민생현안을 귀담아듣고,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포항을 만들기 위해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4월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3선 도전에 나선 김정재 국회의원은 읍면동별로 경로당을 방문하는 어르신 섬김 일정을 비롯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 나누며, 주민과 함께하는 민생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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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상헌 포항남울릉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더불어민주당 포항 남구울릉 김상헌 후보 캠프는 16일 토요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4.10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민주당 오중기 포항북 후보를 비롯해 임미애 전 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 포항지역 민주당 시의원들과 지지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내빈소개, 이재명 당대표의 축전, 후보 부모님과 학교 은사의 지지발언, 김상헌 후보의 선거출사표 낭독 등이 이어졌다. 이재명 당대표는 축전을 통해 "대구경북 당원 동지들에게 감사 드린다. 어려운 정치환경에서도 출마를 결심한 김상헌 후보에게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며 격려 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상헌 후보는 "출마를 결심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의 민생파탄, 경제파탄을 지켜볼 수만은 없었다. 선거 운동하는 동안 만난 포항남구 유권자들께서 ‘윤석열 정부가 해도 해도 너무 하다’, 이번에는 바꿔야 한다는 염원을 담아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상헌 선거사무소의 선거대책본부의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김병구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노인위원장과 김문관 전 대동고등학교 교장이 맡았으며 총괄선대본부장은 박칠용 포항시의원, 공동선대위원장에는 박희정, 최광열, 김은주 포항시의원, 정숙경 경북도당 여성위원장, 유성찬 전 경북도당 부위원장등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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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도시 포항’ 벤치마킹 왔어요! 강릉시 공무원 방문포항시 평생학습원의 우수한 시설과 차별화된 특화 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14일에는 강릉시에서 국장급 공무원을 포함해 평생학습 담당 공무원들이 포항시 평생학습원을 방문해 프로그램과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강의실 등 시설을 둘러봤다. 이와 함께 구미시, 청송군, 의성군, 울릉군 등 경북도 내 시·군 뿐만 아니라 경기도, 충남, 충북,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포항시 평생학습원을 찾는 발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방문자들은 생애주기별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특성화 사업, 평생교육지도자 양성 및 마을평생교육 활성화 우수사례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우수한 평생학습 체계 구축에 큰 관심을 보였다. 송영희 평생학습원장은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며 "전국에서 평생학습원을 견학오는 많은 방문객들에게 평생학습도시 포항을 홍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2012년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선정 후 단일 시설로는 전국 최대 규모의 뱃머리 평생학습원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으며, 경북권역 대표 평생학습도시로써 지난 10여년 간 많은 성장과 발전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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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웃음의 힘으로 소통‧공감하는 조직문화 조성이철우 도지사는 1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3월 직원 만남의 날 소통‧공감·재미 라이브 쇼(Live Show)’을 열고 도 직원 700명과 함께 직장 내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풍자한 개그를 관람했다. 이날 행사는 도민과 함께 ‘이심전심’ 소통·공감하는 풍부한 감수성을 갖고 대민서비스의 질을 높이자는 도정 메시지 전달과 저출생과의 전쟁, 민간투자 활성화 등 당면현안에 연일 매진하는 직원들을 위로하기위해 마련됐다. 특히 ‘소통·공감·재미 라이브 쇼’에는 청도 한국코미디타운에서 매주 주말마다 공연하는 ‘더큰개그단’ 김용현(41), 유영섭(40), 이용헌(45), 최유승(41) 4인방이 출연해 공감대를 넓히는 개그로 직장인의 어려움을 나누고 웃음을 전달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앞서 이 지사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6호 거문고 산조 이수자이자 탁영금연구보존회와 정음가악회 대표인 김지성 명인을 초청해 국악 ‘탁영금’ 거문고 공연을 직원들과 함께 들으며 음악의 견문을 넓혔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달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일·가정 양립을 위한 유연근무제 활성화와 가족 친화적인 직장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오늘처럼 자유롭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변화와 혁신의 에너지가 나온다.”며 "도청 직원들의 변화가 도민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쉼 없이 소통과 혁신을 계속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