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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용흥동·용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포항YWCA가정폭력상담소 3자 업무협약 체결용흥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천만석)-용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정옥)-포항YWCA가정폭력상담소(소장 안순희)는20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폭력예방 및 지원을 위한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 가구 내 가정폭력을 예방하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심리정서 지원 등의 맞춤형 복지서비스연계 ▲가정폭력 예방 등을 목적으로 하는 기관 통합사례회의 ▲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기관간 유기적인 업무 협조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안순희 소장은 "이번 협약은 관내 취약계층 내 가정폭력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 기관이 공동으로 노력하고 책임을 나누는 내용”이라며"이번 협약을 통해각 기관이 더욱 신뢰하고 협력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정옥 위원장은 "가정폭력은 우리 지역사회의 주요 문제 중 하나”라며"포항YWCA가정폭력 상담소와의 협약은 여러 가정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천만석 동장은 "지난 1월 포항 YWCA 가정폭력상담소의 용흥동 이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환영한다”며"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안전망을구축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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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수산물품질관리센터, 지자체 최초 수산물안전성 검사기관 지정포항시에서 운영하는 수산물품질관리센터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수산물 안전성 검사기관으로 지난 7일 지정됐다. 수산물 안전성 검사기관은 수산물의 안전성 조사와 시험분석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지정해 관리하는 검사기관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정받은 기관은 포항시 수산물품질관리센터가 처음이다. 앞서 수협중앙회, 한국에스지에스(주), ㈜이마트 등이 수산물 안전성검사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포항시 수산물품질관리센터는 ‘수산물 안전성검사기관 제5호’로 지정됐다. 포항시는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대비해 지난해 1월 수산물품질관리센터를 신설했으며, 기초지자체(시·군·구) 최초로 방사능 검사 장비(고순도 게르마늄 감마핵종분석기)를 도입하고 방사능 모니터링단을 구성하는 등 지역 수산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센터에서는 방사능 오염수가 방류됨에 따라 지역에서 생산·유통되는 수산물과 수산물 가공품에 대해 월 40건의 방사능 검사와 인근 연안 해수의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시 홈페이지에 결과를 공개해오고 있다. 또한 수산물품질관리센터는 지역 내 수산물과 수산 식품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수산물에 대한 자가품질위탁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아 운영해왔다. 센터에서는 공인 검사기관으로서 지역의 영세한 수산 식품 및 가공업 종사자의 품질관리 체계 정립을 위해 맞춤형 위생 검사를 지원하고 있었으며, 이번 안정성 검사기관 지정으로 양식장과 위판장에서 생산·어획되는 수산물과 수산 원료 등에 대한 관리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포항시는 이번 지정을 통해 센터에서 지원하는 업무 범위가 확장됨에 따라 생산과 유통으로 이원화된 수산물 안전관리 체계를 통합 관리하는 동해안의 주요 기관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이 동해안 수산물의 안전을 보장하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따라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투명하고 체계적인 방사능 검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산물품질관리센터는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이후 지역 수산물과 수산물 가공식품에 대해 380건의 방사능 검사를 실시해왔지만, 부적합 사례는 단 한 건도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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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체육회-포항의료원, 지역 체육복지 위한 상호교류 협약 체결포항시체육회는 2월 19일 체육회 사무국에서 경상북도포항의료원과 지역 체육복지를 위한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나주영 회장(포항시체육회), 함인석 원장(포항의료원)을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업무협약서 낭독 및 서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양 기관의 상호교류를 통한 지역봉사 활동협력을 기본 바탕으로 한 이번 협약에는 포항시체육회 임직원 및 선수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원활한 진료를 위한 편의제공과 종합건강검진 지원 등의 체육인 복지향상에 경상북도포항의료원과 포항시체육회가 함께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세부내용으로는 ▲협약 의료기관 홍보 및 병원 이용 권장 ▲다양한 홍보활동 캠페인, 지역행사 적극 협조 ▲체육회 임직원(실업팀 선수 포함) 및 가족 의료혜택·편의 제공(상급병실 사용료, MRI기본촬영, 초음파 비급여 비용, 종합검진료, 장례식장 시설사용료 등 각 부분별 감면) 등으로 앞으로 2년간 지역체육 보건향상을 위한 공동발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나주영 회장은 "2024년 체육복지 추진의 첫 삽을 뜨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협약식인만큼 이를 계기로 경상북도포항의료원이 포항체육인의 건강증진을 물론 포항시민들의 건강을 선도하고 포항체육발전을 위한 동행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함인석 원장은 "과거 치료목적에서 현재 예방과 건강관리의 의료서비스로 인식변화가 상당부문 진행된 만큼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의료와 체육이 밀접하게 관계를 형성해 다양한 분야에 걸쳐 스포츠복지로 시민행복실현을 위해 양 기관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추진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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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최고경쟁률 13.83대 1 기록부동산경기 침체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대구,경북에서 오랜만에 두자릿수의 청약 최고경쟁률을 보이며 소비자들의 발길을 모으는 단지가 등장해 화제다. 주인공은 현대엔지니어링과 포스코이앤씨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급하는 포항시 남구의『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6일(화) 실시한 1순위 청약결과에서『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이 1,342가구 모집하는 1순위에서만 8,523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면서 평균경쟁률 6.35대 1(기타지역 포함)을 기록했다. 특히, 139㎡ 타입의 경우 6가구 모집에 83건(기타지역 포함)건이 접수되면서 최고경쟁률 13.83대 1을 기록하며 소비자 들의 높은 선호도를 그대로 증명했다. 이같은 청약결과에 대해 일반 소비자들은 다소 이례적으로 받아들이는 반면, 부동산 전문가들은 충분히 예측 가능한 결과였다는 엇갈린 평가를 내놓고 있다. 먼저 일반 소비자들의 경우, 전국에서 부동산경기가 가장 침체된 대구, 경북에서 두자릿수의 청약경쟁률이 나온 결과도 그렇지만, 모든 타입에서 100% 이상의 접수 건수가 나온 청약결과에 다소 의아해하는 분위기다. 그도 그럴것이 포항지역도 공급 과잉으로 투자심리가 가라앉은데다, 앞서 공급된 대부분의 단지에서 분양가를 밑도는 시세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동산 전문가들의 평가는 다르다. 비록 부동산 경기가 침체돼 있는 시기적인 불리한 점은 핸디캡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입지 ▲브랜드 ▲대단지 ▲상품성 ▲미래가치 등 어느 하나도 빠지는 게 없다는 게 그들의 설명이다. 오히려 지난해부터 공급이 급감, 2, 3년내로 공급부족에 따른 시세 상승기에는 어느 단지보다 더 많이 오를 수 있다는 장점이 소비자들의 구매욕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도 덧붙엿다. 실제로 견본주택을 다녀간 소비자들은 대규모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의 입지는 물론, 미래 포항지역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여기에다 상생공원의 자연환경, 교통, 교육, 2천667세대의 대단지, 힐스테이트와 더샵의 브랜드 파워 등도 거부하기 힘든 유혹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어려운 부동산시장 상황에서도 선뜻 공급에 나설 수 있던 배경도 그만큼 상품에 자신이 있다는 공급자 입장이 충분히 반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단지의 상품성만 놓고 보면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는 물론, 자연경사를 그대로 활용한 데크식 배치에다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같은 단지로 구성한 게 특징이다. 총 주차대수도 세대당 1.5대인 2,508대로 주차스트레스 없는 여유로운 주차공간을 자랑한다. 엘리베이트도 2세대 라인은 2대, 3세대 라인은 3대로 설계가 적용,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배가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GX룸, 필라테스룸, 당구장, 탁구장 등의 운동시설과 힐스라운지, 작은도서관, 맘스카페, 독서실, 오픈스터디룸, 컨시어지, 다함께 돌봄센터, 경로당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예정돼 있다. 무엇보다 고급 아파트에서만 볼 수 있던 조·중식 서비스(유료)를 포항시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한편,『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일원에 2개 단지, 총 2,667세대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먼저 공급에 나선 2단지의 건축규모는 지하 5층, 지상 35층 12개동으로 모두 1,668세대다. 전용면적별 공급세대수는 ▲84㎡A 973세대 ▲84㎡B 126세대 ▲84㎡C 183세대 ▲127㎡ 374세대 ▲139㎡P 6세대 ▲178㎡P 6세대로 구성된다. 이 단지의 정당계약은 2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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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의 미래, 그린바이오 농산업 육성 포럼 개최경상북도는 16일 경북대학교에서 (사)경북세계농업포럼과 함께 "경북 그린바이오 농산업 육성 포럼”을 개최했다. 그린바이오산업은 농업생명자원에 생명공학기술 등을 적용, 농업 및 전후방 전반에 대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新산업으로 농식품부에 따르면 그린바이오 분야 글로벌 시장은 2020년 1조 2,207억 불에서 2027년 1조 9,208억 불로 연평균 6.7%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린바이오 시장(2020) : 글로벌 1조 2,207억 불, 국내 5.4조 원(세계시장의 0.3%) 이번 포럼은 전 세계적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그린바이오 산업을 미래 새로운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경상북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도내 연구기관, 기업체, 지자체 관계자, 농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바이오 산업 추진방향 및 육성방안, 지역 사례에 대한 발표와 각 분야별 전문가의 열띤 토론으로 진행됐다. 먼저 김기연 농식품부 그린바이오산업과장은 정부 정책방향을 설명하면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으로 농업과 식품의 새로운 가치사슬 구축과 고부가가치 창출로 기존농업 발전은 물론 관련 기업들이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도영 포항테크노파크 첨단바이오융합센터장은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미생물, 종자, 동물의약품, 곤충, 천연물, 식품 등 6대 유망분야를 중심으로 산업화 촉진, 혁신기술개발과 인력양성, 규제혁신 등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시스템 마련이 필요하다며 그린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사례발표에서는 지역 내 그린바이오 산업 주요 소재인 헴프와 곤충에 대해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의 ‘경북산업용헴프 규제자유특구 지정에 따른 사업 추진 현황’과 농업회사법인 시그널케어의 ‘식용곤충 산업화 사례’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경상북도는 이번 포럼에서 논의되고 제안된 내용을 바탕으로 농식품분야 인프라 확충, 시장 창출, R&D 및 인력양성 등 그린바이오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관련 산업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그린바이오 산업은 기존농업의 지속적 발전과 더불어 첨단기술을 활용한 농식품 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새로운 영역으로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면서 "이번 포럼을 계기로 그린바이오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여 생산중심의 농업에서 벗어나 첨단기술과 융복합된 미래 농업구조로 대전환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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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테크노파크, 2024년 입주기업 간담회 개최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이하 포항TP)가 입주기업간 교류와 상호협력 활성화를 위해 14일과 15일 양일에 걸쳐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4일 간담회는 포항TP 단지내 입주기업 58개사가 참여하였으며, 15일에는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위치한 포항지식산업센터와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에 입주한 30개사가 참여하여 총 88개사가 참여하였다. 간담회는 포항TP 기업지원사업 안내와 함께 입주기업간 교류 확대를 위한 네트워킹 행사가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져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과 참여가 있었다. 특히, 15일 행사에는 포항시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도 함께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각 기관은 지원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배영호 포항TP 원장은 "입주기업의 성장이 곧 지역산업의 성장이다”라며, "유관기관 연계와 다양한 지원책 마련을 통해 입주기업들의 지속적인 발전과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지식산업센터와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는 포항시가 지역내 지식기반산업과 그린바이오산업 거점 마련을 위해 조성한 시설로, 포항TP가 현재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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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임시회』개최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2월 15일(목) 경주 힐튼호텔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 2024년 제1차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경북도의회가 제출한"폐교 재산 관련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 건의안”등13개 안건에 대하여 심의하고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한 주요안건은"지방의회 교섭단체 지원인력 근거마련”,"지방의회 조례안 공동 대표발의제도 도입”,"이민청 설립 및 광역비자 제도 전면 도입”,"국가인권위원회 시도별 인권사무소 설치”등으로 광역의회의 역할과 기능이 강화된 만큼지역을 넘어 국가적 현안들을 다루었다. 특히, 배한철 의장은 신설 학교용지 매입비의 1/2을 시도가 부담하고 있는만큼 최근의 인구 감소 추세 가속화에 따라 지방은 학생 수 감소로인한 폐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 속에서 폐교재산의 매각 또는 대부 시시도가경비를 부담한 비율만큼 재산권을 가질 수 있도록"학교용지 확보 등에관한 특례법”의 개정을 촉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경상북도의회 APEC 경상북도 유치 특별위원회’는 개최장소가 경주인 점을 활용해 경북도·경주시와 함께 전국 17개 광역시도의회에‘2025 제32차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의 당위성을 알리는 부스설치 및 관련 자료 배부 등 홍보활동에 주력해 눈길을 끌었다. 배 의장은"대한민국이 새로운 지방시대로 진입하고 있는 만큼 전국의광역의회 의장들과 힘을 모아 전국 곳곳이 골고루 잘사는 균형발전의 나라를 만들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밝혔으며"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활동이 도민의 염원을 바탕으로 좋은 성과가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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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신산업 경쟁력 강화로 살기 좋은 명품도시 완성한다!포항시가 지난해 이차전지 특화단지지정, 수소연료전지발전 클러스터 예타 통과된 데 이어 7조 4천억 원에 이르는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면서 지역 내 신산업 발전의 교두보를 마련하며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유치된 기업이 성공적으로 지역에 안착할 수 있도록 신속한 산업용지 공급과 살고 싶은 명품 도시기반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포항시는 포항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와 영일만4일반산업단지 3백만 평이 신산업 기업 유치에 힘입어 완판을 코앞으로 두고 있다. 시는 추가로 유치될 이차전지, 수소, 바이오헬스 등 신산업 기업에 산업 용지 적기 공급을 위해 선제적으로 신규용지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기존 1,200만 평 규모의 산업 용지를 두 배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마스터플랜을 수립 중이며, 이와 함께 특화단지, 기업혁신파크, 경제자유구역, 국가산단 신규 지정을 위해 선제적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다변화되는 산업구조 속에서 미래 신산업 도시로서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서 글로벌 기업혁신파크를 추진, 지난해 9월 국토부의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공모를 신청해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와 함께 포항시는 해양관광도시로의 명색과 신산업 미래도시에 걸맞은 특급호텔 및 레저시설 유치를 위해 적극 행정을 가감 없이 진행하고 있다. 최근 장기면 일대에서는 골프장과 복합리조트로 구성된 ‘코스타밸리’ 관광단지 개발을 위한 민간사업자 간 사업계약이 성사돼 기존 골프장 허가와 나란히 추진될 예정으로 포항시가 관광·레저 서비스 산업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750만 관광객 방문 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특급호텔을 도심지에 유치하고, 외곽 주요 관광지에도 대규모 호텔과 리조트를 추가적으로 유치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에 포항시는 오는 2030년까지 신규 관광숙박시설 2,000여 실 이상 유치를 목표로 서울·수도권 지역 및 대구·경북 지역에서 투자자, 호텔업계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포항시 유치 강점을 소개하는 유치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특급호텔 조건을 갖춘 브랜드 업계의 문을 직접 두드려 포항시의 매력을 알리는 적극적인 활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밖에도 포항시는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민간자본으로 옛 포항역 철도부지 일대에 1,100여 세대 주상복합을 오는 2030년까지 건축하는 한편 청장년층이 선호하는 최고급 상업 브랜드를 유치해 구도심 내 주변 상업시설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시는 세계 굴지의 철강도시에서 이차전지 등 신산업을 아우르는 혁신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지속발전 가능한 성장을 위해 기업 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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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쌀 적정생산에 156억원 투자, 전년대비 73% 증액경상북도는 쌀 수급안정을 위해 전략작물직불금, 논타작물재배지원, 논타작물생력화장비 등5개 사업이 포함된 ‘2024년 쌀 적정생산 대책’을마련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주요 내용은 논 타작물 전환 참여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전략작물직불금 131억원,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 10억원을 지원하고, 논타작물 재배 생산비 절감을 위해 생력화장비지원사업 10억원, 가루쌀생산단지조성사업 5억원을 지원해 총156억 원(전년 90억원 대비 73% 증액)을 투자한다. 그뿐만 아니라, 벼 재배면적 감축을 협약한 농가에 대해서는 공공비축미를 추가 배정할 계획이다. 지난 1월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양곡소비량조사’에 따르면 2023년 가구 부문의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6.4kg이며 이는 전년 56.7kg 대비 0.3kg(0.6%) 감소했다. * 1인당 쌀 소비량(kg) : (2020) 57.7 → (2021) 56.9 → (2022) 56.7 → (2023) 56.4 경상북도는 이러한 쌀 소비량 감소에 따른 쌀 공급과잉 구조를 완화하기 위해 올해 벼 재배면적 2,562ha(전국 26천ha)를 감축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쌀 적정생산을 위해 벼 재배면적 1,582ha를 감축했다. * 도(道) 벼 재배면적(천ha) : ('20) 94.8 → ('21) 93.5 → ('22) 92.5 → ('23) 90.9 지난 1일부터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받는 쌀 적정생산 대책 관련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23년 처음 도입된 전략작물직불금은 밀, 콩 등 전략작물을 재배‧관리하는 농업인에게 지급하는 직불금이다. 올해는 지급대상에 논콩 뿐만 아니라 팥, 녹두, 완두 등 두류 전체를 포함하고, 식용 옥수수를 신규 품목으로 추가하였으며, 하계 두류‧가루쌀 지급단가를 ㏊당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인상했다. 신규 도입한 식용 옥수수는 ㏊당 10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에 참여한 농가는 감축협약 면적에 따라 ha당 공공비축미 150~300포대(조곡 40kg)를 추가 배정받는다. 농업법인‧농협의 경우 농식품부 공모 사업 신청시 가점 부여와 무이자 벼 매입자금 배정, 경영자금 및 농기계 지원 우선 선정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경북도는 자체사업으로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으로 전년도 벼농사에이용한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작물을 재배하는 경우 ha당 100만원을 지급하고, 지원요건 충족 시 전략작물 직불금을 중복 지급한다. 아울러, 그동안 타작물 재배면적 확대의 걸림돌이었던 타작물 전용 농기계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논 타작물 생력화 장비를 지원해 농기계 구입자금을 경영체당 50백만원을 지원한다. 그 외에도 논 활용소득기반 다양화를 위해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가루쌀 생산단지를 신규 조성*한다.* 조성계획 : 8개소, 323ha(사업비 514백만원)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작부체계 전환(단작→2모작)을 통한농업생산액 증대는 지난해 이철우표 농업대전환으로 증명되었다.”면서,"전략직불금 단가 인상, 인센티브 지급 등 타작물 전환 여건을개선함으로써 농가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대규모 벼 재배농가와 농업법인에서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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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용흥동, 설맞이 우리동네‘클린데이’실시포항시 용흥동행정복지센터(동장 천만석)는 지난 7일 공무원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순연)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이하여 용흥동 힐링 장소인 대안지 체육공원 일대에서 클린데이를 실시하였다. 설날을 맞이하여 용흥동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용흥동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하여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및 낙엽 정비를 실시하였다. 천만석 용흥동장은 "설 명절을 맞아 깨끗한 우리 용흥동을 만들기 위해 클린데이에 동참해 준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클린데이를 통해 용흥동을 찾아주시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용흥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클린데이 활동을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