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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란희 前 선린대 교수, 의료용 서비스로봇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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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문화

박란희 前 선린대 교수, 의료용 서비스로봇 개발

-지난2023년 10월 특허 받아
-지역 중소기업들과 합작으로 시제품 개발
-앞으로 국내판매와 해외진출 모색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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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란희 전 선린대교수(좌측)과 감소프트 최성열 대표(우측).

 

박란희 선린대 간호학과 교수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의 보행을 돕는 로봇을 개발해 특허를 받은 가운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으로 시제품까지 출시되면서  벌써부터 국내외에서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로봇은 환자들의 기본정보와 위치, 의료 처치 이력, 수액 잔류량 등을 체크하는 모니터가 부착돼 의료진이라면 누구라도 쉽게 환자에 대한 정보를 바로 살펴볼 수 있다.

 

또한, 환자들이 수액을 달고 카트를 끌고 다니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카메라를 통해 자율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비상상황을 알리는 기능까지 탑재돼 환자에게 급박한 상황이 발생하면 의료진에게 바로 전달되게 된다.

 

박 교수는 이 로봇을 개발 후 지난 202310월 특허출원 1년여 만에 등록을 완료했다.

 

이후 포항의 스타트업 기업인 감소프트와 린도 등과 합작해 이번에 환자보행 도우미 로봇 시제품을 개발하게 됐다.

 

의료서비스로봇은 세계 시장규모가 약 2억달러로 예상돼 앞으로 큰 성장이 기대된다.

 

로봇을 개발한 박란희 교수는 "의료현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서비스로봇을 개발하게 됐다"국내시장 뿐 아니라 세계시장도 상당한 규모를 자랑하는 만큼 중소기업과 합작으로 국내판매와 해외진출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란희 교수는 의료서비스 로봇특허 외에도 뇌파분석을 이용한 치매 진단정보 제공방법‘, ’뇌파분석을 이용한 치매 진단장치‘,’ 인지장애 정도 측정시스템4개의 특허를 특허청에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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