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1 (토)
대한불교조계종 봉은사가 태풍 '힌남노'로 희생된 유가족에게 1억원을 기부했다. 봉은사 회주 자승스님과 주지 원명스님은 23일 오후 경내 구생원에서 '힌남노'로 가족을 잃은 피해 유가족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재난지원금 1억 원을 경북 포항시에 전달했다.성금은 유가족 10가구에 1000만 원씩 직접 지원될 예정이다.이번 성금은 회주 자승스님이 힌남노 피해 소식을 접하고 '불교계가 앞장서 아픔을 함께 하자'고 제안하며 추석 때 5000만 원을 기부하면서 마련됐다.이어 봉은사가 3000만원을, 신도회에서 2000만원을 내 총 ...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은 대학의 인재상을 바탕으로 역량 기반의 ‘학생통합역량개발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한동대는 이번 시스템 개발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설계 △역량개발 △개인별 맞춤 취업정보 및 청년고용정책 제공 △현장실습 지원시스템 △비교과 통합시스템 △통합연계 상담시스템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시스템을 통해 대학 내 흩어져 있는 진로 및 취업 서비스를 학생들에게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동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이번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 양수건설처가 25일 경주 자매마을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양수건설처는 매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러브펀드’를 활용, 태풍 힌남노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강동면 저소득층 20여 가구에 총 250만원 상당의 전기장판을 기부했다. 서용관 한수원 양수건설처장은 "겨울이 다가오면서 어려운 이웃들의 시린 마음에 조금이나마 온기를 드리고자 물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지역 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필요로 하는 나눔...
한수원 경주 본사 로비에 설치된 ESG 액션 데이즈 우수 사례 게시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24일부터 28일까지 1주일간 ‘2022년도 한수원 ESG Action days(부제 : ESG 국가대표 한수원)’를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ESG 가치에 대한 임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청렴한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 한수원은 ‘Clean Energy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한수원’이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0월 17일부터 12월 16일까지 ‘제2회 KHNP 원전 작업로봇 시뮬레이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한수원은 지난해에도 ‘KHNP 작업로봇 시뮬레이션 경진대회’를 개최해 총 23개 팀, 53명의 참가자로부터 로봇 개발 및 운용 관련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 시상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중력, 마찰력 등 물리 엔진이 적용된 가상환경에서의 로봇 제어 능력을 평가한다. 참가팀들이 직접 개발한 제어 코드를 가상 로봇 모델에 탑재하면, 로봇이 자동으로 경로를 인...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2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돼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학년별 맞춤형 진로·취업 프로그램인 V·I·V·A(Vision(1학년)-Improvement(2학년)-Vocation(3학년)-Advancement(4학년))을 자체 기획·개발해 학생들에게 세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마일리지 장학금 제도를 도입해 학생들이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장학금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2022...
위덕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이성환)은 10월 12일 위덕대학교에서 해양레저관광ICC, 한일뉴즈(주)와 산학연 지속성장형 인프라 체계를 구축하고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은 위덕대학교 LINC3.0사업단장(이성환), 해양레저관광 ICC장(유창근), 한일뉴즈(주) 대표이사(권성훈)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LINC3.0사업단 산하 해양레저관광ICC는 한일뉴즈와 산학 연계 융복합 교육과정 설계 및 개발△신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공동 연구활동△공용장비...
포스코 정탁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한덕수 국무총리의 중남미 3개국(칠레,우루과이,아르헨티나) 순방 일정(9일~17일)에 부산세계박람회 민간위원회 집행위원 자격으로 동행했으며, 14일(현지시간)에는 포스코그룹의 중점 교섭 대상국가* 중 하나인 아르헨티나를 방문했다. * 포스코그룹 중점 교섭 대상국가: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멕시코, 아르헨티나, 우즈베키스탄, 칠레 등 7개국 포스코그룹은 지난 3월 최정우 회장이 아르헨티나 현지를 방문해 알베르토 페르난데스(Alberto Angel Fernandez) 대통령에게 부...
포스코가 12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포토그라피스카(Fotografiska)에서 제2회 수소환원제철 국제포럼(이하 ‘하이스’)을 개최했다. 하이스 포럼은 철강업계와 원료공급사, 엔지니어링사, 학계·협회·기관 등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소환원제철에 기반 한 철강산업의 탄소중립 전략과 지속가능 성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포스코는 지난해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국경을 초월한 공조와 연대를 제안하며 서울에서 제1회 하이스 포럼을 세계 최초로 개최한 바 있다. 올해 2회차를 맞은 하이스 포...
▲ 10월 6일 재가동을 시작한 포스코 포항제철소 1냉연공장에서 첫 생산된 냉연 제품이 권취(捲取)된 모습. 포스코가 포항제철소 복구 기간 동안 피해가 우려되는 공급사·협력사·운송사를 지원할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포스코는 냉천 범람으로 초유의 사태를 겪고 있는 철강산업 생태계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포스코는 포항제철소에 원료·설비·자재를 납품하는 국내 공급사의 매출감소·재고증가·유동성 악화 등 피해 현황을 파악해 지원한다. 포스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