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3 (월)
포항시는 29일 서포항농협유통사업단에서 홍콩으로 수출하는 포항 수박의 올해 첫 상차식을 개최했다. 포항시는 29일 북구 기계면 소재 서포항농협유통사업단에서 홍콩으로 수출하는 포항 수박의 올해 첫 상차식을 개최했다. 포항시는 지역 청정지역에서 재배되는 쌀, 사과, 토마토, 시금치, 여름 무, 배추 등 많은 신선 농산물의 수출을 위한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해왔으며, 그 노력의 하나로 경북도 내에서 수출이 힘든 품목인 수박이 포항시의 주요 수출 품목으로 자리를 잡게 됐다. 기...
29일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취항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출항 레버를 올리고 있다.(사진 김진호 기자) 포항과 울릉도를 2시간 50만에 오가는 초쾌속여객선인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취항식이 29일 오전 포항여객선터미널 앞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남한권 울릉군수, 이상철 포항시 정무특보, 한민구 전 국방부장관, 박용덕 대저건설 회장과 내외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저페리(대저건설)가 호주에서 건조한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는 승객 9...
포항지역 신소득 작목 개발 품목인 애플수박이 26일부터 본격 출하된다. 포항시는 2019년부터 소비트렌드 변화에 대응한 소형 수박 시범 재배단지를 조성해 남구 연일읍 중명리·중단리 일대에서 시설하우스 20동(약 1ha) 규모로 애플수박을 재배하고 있다. 올해는 약 37톤이 생산될 예정으로, 생산된 애플수박은 농가 직거래, 로컬매장 등 지역 내에서 유통·소비될 예정이다. 애플수박의 평균 무게는 1~2kg 정도로 일반 수박의 4분의 1 크기며, 크기가 작고 껍질이 얇아서 사과처럼 깎아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싱가포르 여행기 브이로그1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김성조 사장, 이하 공사)와 대구지방환경청(최종원 청장)은지난 8일 평소 가족여행의 기회가 적은 경산지역 다문화가족 40여 명을 초청하여 청도 운문산 생태·경관보전지역 일원에서 생태체험관광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문화관광을 통해 가족의 친밀감을 증진하고 자연과 함께 힐링하며자연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방법을 알아보는문화·환경·관광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하루종일 가족과 함께 운문산 생태경관 보전지역의 우수한 자연환경 오감으로 느끼...
크린브레인 박란희 대표. 현대인은 각종 자극들을 통해 스트레스에 노출돼 있다. 그렇다보니 각종 질병에 취약하게 되고 특히 현대인은 누구나 겪는다고 하는 편두통 등 머리통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런 지속된 자극과 스트레스는 결국 사람들의 인지력과 집중력 등을 떨어뜨리고 심할 경우 탈모와 치매 등 부작용까지 초래한다. 현대인의 이런 심각한 상황을 인지하고 뇌훈련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이가 있다. 그녀는 크린브레인 박란희 대표로 지난 2월말까지 10...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지역연계 첨단 CT실증 사업”공모에 유교랜드가 선정되어 콘텐츠 설치를 위한 내부공사로 3월1일(수)부터 8월 31일(목)까지 휴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연계 첨단 CT실증 사업”은 지역의 공공문화 공간 및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으로 선정을 통해 지역의 문화기술 및 관련 플랫폼 개발 과제를 수행하는 사업으로, 유교랜드의 일부 전시관에 맞는 콘텐츠를 개발하여 설치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유교랜드 전시...
카페 입구 모습. '영화속킹콩이 나타났다” 영화 속 주인공 고릴라 킹콩이 경주에 나타났다. 경주 양남 주상절리를 배경으로 자리한 ‘베이커리카페 더킹’ 이곳은 아름다운 바다뷰와 제과명인이 만든 맛있는 빵, 향긋한 커피 맛을 자랑하는 대형카페다. 바닷가마을 어디서나 만나 볼법한 카페지만 ‘더킹’은 어마어마한 킹콩 아트 작품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입구부터 파워 존재감을 자랑하는 킹콩은 이곳의 랜드마크자 포토존이다. 많은 이들이 ‘카페 더킹’이라는 이름은 ...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지난 27일 성주군청에서 빅데이터로 본 경북관광 성주편 결과보고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빅데이터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성주군 관광여건 분석 진단과 더불어 사업컨설팅을 수반해 성주관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안을 도출해냈다. 빅데이터로 본 성주관광의 방문객 수는 21년 이후 증가 추세이며 SNS언급량 역시 풍경·가격에 대해 높은 긍정도를 보이며 증가하는 추세이다. 또한, 평균 체류시간은 265분 정도로 길지만 평균 숙박일 수는 1.6일로 짧은 ‘체...
두만사 장량점 노정서 대표. "우리 두부요?” "우리 두부는 찐 국산콩만으로 만들어 내는 진짜 두부에요” "물론 제 어릴 때처럼 맷돌을 돌려 두부를 만들지는 않지만 맷돌이 부착돼 있는 기계로 국산콩과 국산재료만을 이용해 아기들이 먹어도 좋은 두부를 만들고 있어요. 최고의 두부라고 자부해요” 이렇게 두부 예찬론을 펼치는 이는 두부를 만드는 사람들(두만사) 장량점 노정서 대표. 두만사 장량점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