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0 (금)
극단 예맥이 창작뮤지컬 ‘구룡포 프리덤’을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극단예맥의 제60회 정기공연으로, 경북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된 정혜 작가의 창작 뮤지컬이다. 작가는 ‘구룡포 프리덤’이라는 동명의 제목으로 소설과 연극을 발표한 바 있으며 스토리와 등장인물이 조금씩 다르지만 포항의 대표 어촌인 구룡포에서 상처를 치유하고 희망을 갖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야기의 줄거리는 구십을 바라보는 주인공 하정댁을 중심으로 저마다 아픔을 가진 구룡포가 고...
천안 국학원(원장 권나은)에서 2주간 펼쳐진 ‘K문화 힐링 페스티벌’이 지난 10월 15일 2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국학원은 ‘K문화 힐링 페스티벌’이 지난 10월 3일 개천제 재현 및 경축 행사를 시작으로 진행돼 10월 15일 국학원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서 3000여명의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폐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기간 10만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국민에게 K문화 속에 담긴 한국인의 정신과 그 의미를 되새기고, K힐링을 통해 한국인으로서 자긍심과 자존감을 높여주고 국민 대화합의 장...
작품 ‘안녕 호랑이(2023)’. 포항문화재단은 11월 13일부터 12월 6일까지 ‘2023 포항 문화예술 지원사업’ 시각 예술 분야 집중지원에 선정된 조각가 서동진의 프로젝트형 기획전시인 ‘Hi-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을 문화예술창작 지구 꿈틀로에 위치한 space298에서 개최한다. 30년 이상 지역의 사회적 이슈를 주제로 꾸준히 조형 작업을 하는 서동진 작가는 도시가 가지고 있는 양면성과 자폐성에 주목했다. 기계문명과 인간의 삶, 대중문화와 인간의 가치 등 현대 산업사...
이승환 수원대 특임교수가 9일 오후 3시 경주 더케이호텔 거문고 A·B·C홀에서 그의 첫 저서 ‘맛있는 외식경영 레벨UP’을 소개하는 북콘서트를 가졌다. 출판기념회를 겸해 열린 이날 이 교수의 북콘서트는 각급 기관장을 비롯해 시민 등 지지자 등 2,300여 명이 참석해 발 디딜 틈이 없는 성황을 이뤘다. 조정환 전 육군참모총장 참석하셨고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지낸 정우택 국회 부의장의 축전과 김관진 대통령 직속 국방혁신위 부위원장의 축하메세지로 한층 분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이 교수와 각별한 사이인 코미디언 전유성 씨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의 신라문화 기반 창작 뮤지컬‘더 쇼!신라하다’가 연일 만석에 가까운 관람객들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더 쇼!신라하다’는 지난달21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560여석의 좌석을 가득 채우며 성공적인 무대 막을 올렸다. 경주엑스포대공원에 따르면 개막 이후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공연이 열려,주말인 지난5일까지5,687명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매 공연마다 평균400명 이상이 관람한 것으로,좌석이560여석인 것을 감안하면 연일 관람객들이 객석을 가득 메운 것이다. ...
포항시 흥해읍에 위치한 영일민속박물관 개관 4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3일 성황리에 마쳤다. 개관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과거 포항의 모습을 추억하기 위한 사진전 ‘1983 포항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와 예술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기념행사가 진행된 10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영일민속박물관에는 1천여 명에 가까운 관람객들이 찾으며 행사를 즐겼다. 특히 공연이 있었던 10월 31일에는 가장 많은 방문객이 박물관을 방문했다. 이날 공연에는 포항시립교향악단과 포항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합주와 ...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11월 3일 영주 일원에서 지적장애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관광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복지관광’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예천지부)와 협업하여 지난 여름 집중 호우로 많은 피해를 당한 예천군민을 대상으로 했다. 참가자들은 영주 선비세상, 소수서원, 부석사에서 완연한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한편 공사는 기존의 틀에 얽매인 복지관광 형태에서 벗어나 참여하는 장애인분들의 관광 선호지역과 먹거리 등의 사전 의견을...
경주를 찾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방문지1순위로 꼽히는 경주엑스포대공원이 기업들의 가족 초청행사장으로도 인기가 높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경주엑스포대공원은4일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의2023패밀리투어 행사가 공원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패밀리 투어는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을 구입한 라이더와 가족을 대상으로 라이더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라이딩 하는 모습을 가족들이 직접 확인하면서 모터사이클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의 가족참여 이벤트다. 이날 행사에는145...
냉수리 신라비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토성마을 팀과 토성2리 손길호 이장(맨 우측) 모습. 경북예술로(路) 사업 ‘토성마을’팀(경북 5명의 예술가)이 포항 신광면 토성2리에서 마을과의 협업으로 문화를 향유하는 사업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리더예술인 정혜숙(문학, 연극), 참여예술인 이현주(무용), 오명석(디자인 공예), 이제우(연극, 일반음악), 황수영(문학)으로 구성돼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사업으로, 경북예술로(路) ‘토...
포스코가 11월 18일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 K-POP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포스코는'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를 통해 임직원과 포항시민들을 위한 문화공연을 무료로 제공해 왔다. 특히 올해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선포한지 5주년이 되는 해로, 포스코는 올 초부터 마술쇼, 힙합 페스티벌, 트로트 공연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여왔다. 이번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는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K-POP을 주제로 한 공연으로, 포항종합운동장에서 1.5만명 규모로 진행된다. 공연은 오후 6시부터 시작하며 sg워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