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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신활력증진사업 활성화 지역대학과 업무협력 MOU체결

기사입력 2024.04.0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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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성공적 추진 위한 업무협력 산학거버넌스 구축”
    -“한동대학교와의 업무협력 MOU 체결을 통한 상호 협력으로 사업추진 탄력”
    -“지역대학연계형 포괄적협력 통한 차별화된 포항형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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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북구 청하면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전담하는 어촌앵커조직과 한동대학교가 사업의성공적 추진을 위해 포괄적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한다.

     

    지난 1, 한동대학교 현동홀에서 학생인재개발처(처장 정숙희) 주관으로 최도성 총장과 박혜경 학사부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단(단장 박희광)과의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MOU 체결식이 열렸다. 지역을 넘어 글로벌 명문사학으로 도약하고 있는 한동대학과의 포괄적 업무협약을 통해 낙후된 지역어촌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낙후된 어촌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생활서비스 수요를 만족시켜 정주 만족도를 높여 인구유출을 최소화하고 유입 및 관계 인구를 늘리기는 사업이다. 앵커조직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적 경제조직 및 로컬벤쳐, 지역대학들과의 협력을 통한 사회혁신실험을 통해 사업을 하고 있다.

     

    이번 한동대학교와의 협약(MOU)은 특정분야에 국한되는 선언적 협력이 아닌 지역대학과 어촌사업의 포괄적 협력을 추구하는 산학협력거버넌스이다. 대학의 물리적 공간을 뛰어넘어 실사구시적 실용교육을 위한 현장캠퍼스로, 그리고 학생들의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취·창업 활동에 이르는 다양한 기회의 공간으로서 어촌이 가진 자원들을 활용하고 새로운 어촌라이프 창출을 통해 해양관광의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체결되었다.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지역자원 및 서비스 수요조사를 통해 어촌활성화를 위한 미래주민으로 청년층의 유입이 절실하다는 결론을 도출하고 주민공론화를 통해"바다와 청년이 맞닿는 곳, 바다 청년놀이터라는 사업비전을 확정하였다. 이 같은 사업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지역대학과 학생들이참여하는 산학협력 MOU를 통해 어촌앵커조직과 함께 새로운 생활플랫폼을 만들고 경제생태계를 조성하여 어촌마을의 새로운 활력을 만들고 지속할 수 있도록 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사업단에서는올해 상반기에 한동학생들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하여 서핑을 비롯한 다양한 해양레저 동아리활동을 지원하는 사회혁신실험을 진행하며, 앞으로 한동대학의 글로컬대학 운영 및 기업혁신파크 조성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포괄적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이가리항에 조성될 어촌스테이션을 한동대학교를 비롯한 지역 대학생들의 해양레저활동을 지원하고 해양분야 창업을 육성하는 공간으로 특화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지역대학과의 협약체결을 계기로 지역에 특화된 해양관광콘텐츠 발굴 및 로컬관광 개발, 새로운 어촌라이프의 창출과 해양레저 활성화 등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지역콘텐츠에 강점을 가진 한동대학교 학생들의 참여를 통해 어촌활력을 위한 관광상품 개발 및 디자인, 홍보 및 판매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한동대학교 최도성 총장은"대학이라는 물리적 공간을 뛰어 넘어 보다 혁신적인고 창의적 현장교육이 요구되는 시대에 어촌활성화 사업과 협력이 대학에도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가 크다, "앵커조직과 협력하여 창의적 교육과 학생들의 여가활동 및 창업을 통해 어촌활력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이가리항권역 박희광 단장은 "포항시의 어촌신활력증진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대학과의 협력이 무엇보다 절실히 필요하다, "지역을 넘어 글로벌로 나아가는 한동대학의 역량과 학생들의 열정을 이미 잘 알고 있기에 협력하여 다양한 사회혁신실험을 통해 어촌 활력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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