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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공원 '더 쇼! 신라하다', 개막 보름만에 5,600여명 관람

기사입력 2023.11.0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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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도 '더 쇼! 신라하다' 안 봤어?!!!
    -개막 보름만에 5,600여명 관람... 일 평균 400 여명
    -전체 예매 10% 해외 팬... 경주 관광활성화 기대감 높여



    [크기변환]관람객들로 가득찬 공연장 모습.jpg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의 신라문화 기반 창작 뮤지컬 더 쇼신라하다가 연일 만석에 가까운 관람객들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더 쇼신라하다는 지난달 21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560여석의 좌석을 가득 채우며 성공적인 무대 막을 올렸다.

     

    경주엑스포대공원에 따르면 개막 이후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공연이 열려주말인 지난 5일까지 5,687명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매 공연마다 평균 400명 이상이 관람한 것으로좌석이 560여석인 것을 감안하면 연일 관람객들이 객석을 가득 메운 것이다.

     

    이 같은 흥행은 완성도 높은 탄탄한 스토리와 입체감 넘치는 무대 그리고 세용(마이네임), 유권남경주김동완린지낸시박소현 등 K-POP 스타와 최고의 뮤지컬 배우신예 스타들이 참여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공연시작과 함께 펼쳐지는 파워풀한 군무공연 내 이어지는 아름다운 곡들과 함께 전달되는 배우들의 생생한 에너지공연의 마지막 배우와 관객이 하나가 되어 환호하고 박수치며 또 하나의 드라마로 완성되는 커튼콜 등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동들이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200% 이상 충족시켜 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더 쇼신라하다가 재미와 볼거리가 풍성하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평일 전체대관 및 단체 예약문의도 잇따르고 있다, 6일 현재 전체대관 및 단체 예약이 확정된 것이 4건이며예약을 조율중인 것도 3건에 달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팬층을 가진 배우들의 출연으로 관람객들도 다양한 국가지역에서 공연장을 찾고 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에 따르면 전체 예매 건 중 10% 이상이 중국일본 등 해외 팬들로 구성돼 있으며서울/경기대구/경북경남 지역 등 전국 각지에서 공연을 보기 위해 경주를 방문하고 있다.

     

    이는 뮤지컬 더 쇼신라하다가 경주 지역의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를 주고 있다.

    김성조 사장은 "뮤지컬 더 쇼신라하다가 연일 성황을 이루고 있어경주지역의 문화관광 활성화라는 목적을 충실히 이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남은 기간에도 좋은 공연을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 쇼신라하다는 오는 12월 7일까지 경주엑스포대공원 문무홀에서 관객들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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