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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문충운, 국민의힘 선대위에 ‘포스코 지주사 포항 설립’ 건의

기사입력 2022.02.1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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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의 거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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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충운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지역혁신운동본부장.

     

     

    【포스코 지주사 설립 관련 성명서】



    저는 제 20대 대선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지역혁신운동본부장으로서, 선대위에 ‘포스코 지주사 포항 설립’ 입장을 간곡히 건의드렸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이미 지난 달 27일 “국민기업 포스코가 지주사를 서울에 설립하는 것은 지방 균형발전에 역행하는 것으로 반대한다”고  입장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도 11일 “균형발전 역행하는 포스코 지주사 서울 설립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포스코 지주사 설립 문제는 이미 지난해부터 제기된 문제로 당시 언론들은 포스코 지주사 설립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포항시가 발 빠르게 문제 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이에 다음과 같이 포항시와 포스코에 정중히 요청드립니다. 


    포항시는 포스코 지주사 설립 문제를 해결할 충분한 시간과 기회가 있었는데도 뒤늦게 시위에 나선 것은 명분도, 실리도 없습니다. 


    따라서 ‘시민 이용 시위’, ‘인신공격’ 등 시민들께서 걱정하는 일체의 행위를 중단해 주시길 요청드립니다.


    포항시는 김정재·김병욱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의를 거친 뒤 책임지고 포스코를 만나 시민들이 납득할 수준의 답을 내 시민들께 보고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여·야 주요 대선 후보들이 포스코 지주사 서울 설립 반대는 국민과 포항 시민의 뜻이자 요구라고 밝힌 만큼, 포스코는 이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조속히 밝혀 주셨으면 합니다. 

     

    지역혁신이 곧 지방 균형발전입니다. 

    지방 균형발전은 국가적 과제입니다.  

    포스코 지주사 포항 설립의 이유입니다.  


    저는 국민의힘 윤석열후보 선대위 지역혁신운동본부장으로서, 포항과 포스코가 갈등과 반목을 접고 상생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2022. 2. 14


    문충운 국민의힘 윤석열후보 중앙선대위 지역혁신운동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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