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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미국 K-관광로드쇼 경북홍보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지난 25일 미국 LA JW Marriott에서 개최된 ‘2024 LA K-관광로드쇼’에 참가해 경북의 다양한 매력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K-관광로드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3년 미국 방한 관광객 100만명 돌파를 계기로 ‘포스트 100만 시대’ 발돋움을 위한 모멘텀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한 행사로 국내외 관광업계 관계자 약 130명이 참가했다. 공사는 경북 국외전담여행사에서 판매중인 여행상품과 경북의 특색있는 관광지, 인센티브 지원정책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방한관광 특별 워크숍 시간에는 ‘가장 한국적인 경상북도’라는 주제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는 ‘To Korea, where K-Culture Begins’ 라는 K-관광 로드쇼의 핵심테마와도 부합되는 것으로 경북의 전통과 문화를 미국 서부지역 현지업계에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이어진 교류회 시간에는 참가자와 유관기관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공동 홍보마케팅 추진방안도 논의 했다. 이와는 별도로 로드쇼 참가에 앞서 공사는 푸른투어, US아주투어, 다원투어 등 한국인이 운영하는 미국 현지여행사와의 간담회를 진행하여 현지 관광시장 동향에 대해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하고 교포대상 고국 방문 상품에 박정희 대통령 코스를 넣는 등 경북 여행코스도 협의하였다. 김남일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해 공사에서 추진한 LA 국제경북관광산업교류전의 성과를 환류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사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미국 LA서울국제공원에서 LA한인축제와 연계하여 LA국제경북관광산업교류전에서 경북관광 홍보관과 체험관을 운영해 경북관광을 홍보했다. LA한인축제는 매년 3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LA 대표 지역 축제로 현재 해외 한인사회 최대 종합문화 예술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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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청슬도가, 2024년 대한민국 주류대상 품평회 ‘대상’ 수상포항에서 전통주를 생산하는 청슬도가가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조선비즈 주최로 지난 4월 5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 시상식에서 청슬도가의 ‘영일만 소주51’ 이 증류식 소주분야에서, ‘술마녀’는 약주분야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영일만 소주51’은 우리 지역의 쌀을 100% 사용해 만든 술로, 전통 방식으로 증류하여 옹기에 장기간 숙성을 해 알코올 함량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은은한 향과 부드러운 술 질감 가지고 있는 지역 명품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술마녀’는 지역에서 생산된 100%의 찹쌀을 이용, 전통 누룩만을 사용하여 장기 발효를 통해 빚은 약술로, 찹쌀 특유의 부드러움과 사과 향과 같은 누룩 향이 배어 깊은 맛을 자랑한다.청슬도가 정광욱 대표는 " 이번 수상을 통해 우리 지역 전통주도 대한민국을 대표 할 수 있는 술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 며 " 안동소주처럼 영일만 소주도 대한민국을 대표 할 수 있는 술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함과 동시에 수출을 통해 세계무대에도 나아갈수 있도록 좀 더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올해 11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주류대상에는 역대 최다인 218개 업체에서 1061개 브랜드 제품을 출품해 경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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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경주벚꽃마라톤에 대만 가족관광객 200명 유치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지난 6일 대만 가족 관광객 200명을 유치해 경주벚꽃마라톤이 스포츠 관광으로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경북도와 공사는 경북의 22개 시군 자매결연도시와 우호도시를 연계한 관광마케팅과 유소년 축구단 등 고부가 가치 특수목적 관광객 유치,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마케팅, 대만 자전거협회 등 스포츠관광객 유치를 병행하여 중화권 관광객의 경상북도 유치에 힘쓰고 있다. 이번 경주벚꽃마라톤 대만 관광객 유치도 중화권 관광객 유치의 일환으로 대만의 대표 여행사인 콜라투어(강복여행사)와 경상북도 전담여행사인 신승여행사와 함께 유치하였다. 공사는 2017년 콜라투어와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으로 경주벚꽃마라톤 등 경북형 특화관광상품을 개발해 많은 대만 관광객을 경상북도에 유치하고 있다. 이날 공사는 대만 가족 관광객들에게 경북을 알릴 수 있는 홍보물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념품 증정 등 환영 행사와 함께 여행사 관계자들과 대만 단체관광객과 특수목적관광객 경북 유치를 위한 협력사항 논의 시간도 가졌다. 대만 가족 관광객들은 경주벚꽃마라톤에 이어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인 첨성대와 불국사, 보문관광단지, 젊음의 핫플레이스 황리단길 등 경주의 대표 관광명소들도 함께 관광하였다, 김남일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주벚꽃마라톤이 대만 관광시장에서 경북형 스포츠 관광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2025년에는 공사 창립 50주년을 맞아 경상북도에 외국인 관광객이 넘치는 ‘관광 1번지’ 경북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주벚꽃마라톤은 제31회로 국내·외 참가자와 가족들이 경주의 아름다운 풍경과 벚꽃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관광 행사로 2023년 한국관광공사 ‘K-컬처 관광 이벤트 100선’으로 선정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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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벚꽃마라톤 뛰고, 경주엑스포 할인 받으세요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오는 4월 6일에 열리는 경주벚꽃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이용요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할인행사는 경주엑스포대공원 입장요금 할인과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 할인으로 구분된다. 공원 입장요금 할인은 대회 전날인 4월 5일부터 일요일인 7일까지 3일간 이뤄진다. 주간 공원 이용권은 대인(1만2천원)·소인(1만원) 구분 없이 50% 할인된 6,000원이며, 야간 루미나이트 이용권도 6,000원에서 50% 할인된 3,000원으로 일괄 적용된다.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 할인은 4월 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정상가(4만원)에서 50% 할인된 2만원에 관람할 수 있다. 할인 대상은 경주벚꽃마라톤대회 참가자와 동반 가족 3인까지이고, 입장권 구입 시 대회 참가자 번호표를 제시하면 된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 전시와 공연, 체험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가 가득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365일 힐링 테마파크이다. 특히 공원 내 경주솔거미술관은 한국화의 거장 박대성 화백의 한국화 작품을 연중 감상할 수 있으며, 벚꽃 시즌 미술관 앞 벚꽃 터널은 경주에서도 손꼽히는 포토 존으로 인생 샷을 남기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벚꽃 명소이다. 경주타워 전망대(85M)에 올라 보문호수 가득 활짝 핀 아름다운 벚꽃 풍경도 보고, 솔거 미술관 옆 벚꽃 터널에서 나만의 인생 샷도 남기고, 유쾌한 넌버벌 공연도 즐기며, 눈과 마음을 한껏 힐링 하는, 행복한 시간 보내길 추천한다. 김남일 사장은 "경주벚꽃마라톤 대회를 축하하고, 참가자와 가족들에게 보문단지 가득 활짝 핀 벚꽃을 즐기며, 힐링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선사하기 위해 특별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방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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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 관광상품 팝업스토어' 운영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는 경북 관광기업 우수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하기 위한 ‘2024년 경북 관광상품 팝업스토어(반짝상점)’를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KTX 경주역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북 관광기업의 유통 채널 확장을 위해 코레일유통 대구경북본부와 협력 사업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경주 벚꽃 시즌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되는 경주역에서 ‘벚꽃 stage in 경북’ 주제로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행사는 ‘경북 관광상품 팝업스토어’ 와 ‘경상북도 2024~2025년 지정 축제 14선의 사진 전시 홍보관’ 등 2개 구역으로 구성된다. 1구역인 팝업스토어에는 입점 기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협력)기업을 포함한 경북 관광기업 34개 사, 80여 개의 △농·특산물 △가공식품 △생활소품 △굿즈 △기념품 등의 관광상품을 선보인다. 구매 고객은 럭키드로우, 행운의 룰렛, 해시태그 이벤트 등을 통해 풍성한 경품을 누릴 수 있다. 2구역에서는 경상북도 2024~2025년 지정 축제 14선의 사진과 소개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 홍보관을 만나볼 수 있다. 김남일 사장은 "이번 행사가 경주는 물론 경북의 관광지와 지역 상품을 알리는 홍보의 장이 되길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타 기관과의 다양한 협업사업을 통해 관광기업 홍보와 판로 기반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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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 보조사업 공모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경북도 내 관광 사업체의 지속가능한 수익 모델 발굴과 지역특화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4년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 보조사업 공모’ 를 한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3월 4일부터 15일까지로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 전용사이트(https://www.gctogg.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사업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이달 26일부터 경상북도와 시·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경북도 내 소재 관광사업자, 관광 관련 법인·비영리 민간단체 등으로 경북 관광 진흥을 위한 교육·체험프로그램, 지역특화 관광상품 개발, 관광지 연계 관광콘텐츠 개발 사업 등을 지원한다. 특히 경상북도 도정 방향인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저출생 극복 가족복지여행, 체류형 관광을 제시하여 해당 도정 방향에 맞는 사업으로 응모시 가점이 부여된다. 지원금액은 총 40억 원으로 기관별 최대 5천만 원 한도로 지원하며, 총사업비의 20%는 자부담을 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오는 3월~4월 중에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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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란희 前 선린대 교수, 의료용 서비스로봇 개발박란희 前 선린대 간호학과 교수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의 보행을 돕는 로봇을 개발해 특허를 받은 가운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으로 시제품까지 출시되면서 벌써부터 국내외에서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로봇은 환자들의 기본정보와 위치, 의료 처치 이력, 수액 잔류량 등을 체크하는 모니터가 부착돼 의료진이라면 누구라도 쉽게 환자에 대한 정보를 바로 살펴볼 수 있다. 또한, 환자들이 수액을 달고 카트를 끌고 다니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카메라를 통해 자율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비상상황을 알리는 기능까지 탑재돼 환자에게 급박한 상황이 발생하면 의료진에게 바로 전달되게 된다. 박 교수는 이 로봇을 개발 후 지난 2023년 10월 특허출원 1년여 만에 등록을 완료했다. 이후 포항의 스타트업 기업인 ㈜감소프트와 ㈜린도 등과 합작해 이번에 환자보행 도우미 로봇 시제품을 개발하게 됐다. 의료서비스로봇은 세계 시장규모가 약 2억달러로 예상돼 앞으로 큰 성장이 기대된다. 로봇을 개발한 박란희 교수는 "의료현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서비스로봇을 개발하게 됐다” 며 "국내시장 뿐 아니라 세계시장도 상당한 규모를 자랑하는 만큼 중소기업과 합작으로 국내판매와 해외진출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란희 교수는 ‘의료서비스 로봇’ 특허 외에도 뇌파분석을 이용한 치매 진단정보 제공방법‘, ’뇌파분석을 이용한 치매 진단장치‘,’ 인지장애 정도 측정시스템‘ 등 4개의 특허를 특허청에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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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메가식재자마트 오픈 광고(20초)포항 메가식재자마트 오픈 광고(2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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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예맥, 창작뮤지컬 구룡포 프리덤 23·24일 이틀간 공연극단 예맥이 창작뮤지컬 ‘구룡포 프리덤’을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극단예맥의 제60회 정기공연으로, 경북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된 정혜 작가의 창작 뮤지컬이다. 작가는 ‘구룡포 프리덤’이라는 동명의 제목으로 소설과 연극을 발표한 바 있으며 스토리와 등장인물이 조금씩 다르지만 포항의 대표 어촌인 구룡포에서 상처를 치유하고 희망을 갖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야기의 줄거리는 구십을 바라보는 주인공 하정댁을 중심으로 저마다 아픔을 가진 구룡포가 고향인 사람들이 조금씩 상처를 치유하고, 마흔 해 가까이 구룡포 앞바다에 나타나지 않는 한국계 귀신고래가 돌아오면서 극은 해피앤딩으로 마무리된다. ‘구룡포 프리덤’ 의 최재훈 연출은 "작가의 대본이 탄탄해서 배우들이 제대로 표현해내는 것이 관건이었고, 포항 사람인데도 몰랐던 사투리(방언)에 대해 알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제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가는 지역의 말(방언)을 기록하는 것에 포항 사람으로서 사명감을 갖는다는 작가와 배우, 스텝들의 다음 행보가 기대되는 창작뮤지컬 ‘구룡포 프리덤’은 전석 무료(7세 이상 입장 가), 선착순 입장이다. 2023년 11월 23일, 24일 오후 7시,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공연하는 창작뮤지컬 ‘구룡포 프리덤’에서 따뜻한 구룡포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공연 문의 010-4935-4930) 한편, 이번 극을 집필한 정혜작가는 제1회 포항문화재단 창작뮤지컬 희곡공모에서 ‘형산강 자전거’로 당선되면서 지역작가로 활동중에 있으며 올해는 경북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창작지원사업 공모에서 창작뮤지컬인 ‘구룡포 프리덤’이 선정되는 등 지역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정혜 작가와 극단 예맥의 인연은 1986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당시 정혜 작가는 예맥의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에서 ‘아비드’ 역할로 함께 한 경험이 희곡작가로 성장하는데 큰힘이 되었다고 말한다. 이번 뮤지컬을 진행한 극단 예맥은 1981년 창단 이래 42년 동안 지역에서 꾸준하게 연극, 뮤지컬을 무대에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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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전통음식 축제’ 성료경북문화관광공사(김성조 사장, 이하 공사)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영주 순흥면 소재 선비세상에서 개최된 ‘경북 전통음식 축제’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선비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K-문화콘텐츠 테마파크, 선비세상에서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주최하고 공사가 주관했다. ‘경북 한상, 상상 이상’이라는 슬로건 하에 ▲경북 내 종가‧고조리서‧퓨전음식 전시‧체험관 운영을 비롯해 ▲셰프 초청 토크콘서트 ▲쿠킹클래스 ▲문화공연 ▲개막식 행사 ▲스탬프투어 ▲부대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개막식에는 경북도 이달희 경제부지사, 박형수 국회의원, 박성만⋅임병하 경북도의원, 박남서 영주시장,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전접수를 통해 입장한 관람객들의 비빔밥 퍼포먼스와 은가은, 신성 등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도 진행돼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음식 전시‧체험관에서는 경북의 종가음식으로 운영되는 ‘경북한상’, 고조리서 음식으로 운영되는 ‘전통한상’, 지역 퓨전음식으로 운영되는 ‘상상한상’으로 총 3가지 테마의 부스로 테마별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고 판매하였다. 부대행사로는 ▲MBTI별 음식 추천 등 MZ세대 취향을 반영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전통다식 만들기 ▲열기구 및 하늘그네 타기 ▲연날리기 등 전 세대 누구나 관심 가질만한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관광객들의 많은 호평을 받았다. 행사 기간 중 선비세상 내 곳곳의 미션을 수행 후 완주한 관광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영주사랑상품권을 경품으로 증정하여 영주지역 소비 진작에도 힘을 보탰다. 또한, 행사장의 먹거리 이용 시 다회용기를 사용한 후 반납하도록 하였고 재활용품 분리수거 참여를 유도하는 등 친환경 축제로 운영하였다. 김성조 사장은 "경북의 예부터 현대까지 이어지는 음식들을 한자리에 모아 하나의 콘텐츠로 축제를 개최하였다.” 며 "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축제를 개최해 많은 관광객이 경상북도를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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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찾아가는 아카데미’ 진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2023 경북 관광인재 육성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8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4일간 안동, 구미 지역에 ‘찾아가는 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3 경북 관광인재 육성 아카데미’는 경북 관광업계 재직자 및 관광업에 관심있는 경북도민을 위해 실시되었다. 총 6회차에 걸쳐 진행된 프로그램은 최신 관광트랜드, 상품기획 및 개발, 홍보마케팅, 디지털 및 창업과 관광 신직무에 대한 강의로 진행되었다. 이번‘찾아가는 아카데미’는 안동, 구미 지역에서 실시되었으며, 관광창업과 관광 신직무에 대한 특강으로 각각 총 2회차로 운영되었다. 1회차 특강인 ‘관광산업 신직무의 이해’는 경북의 관광정책부터 관광분야 일자리 현황과 관광산업 신직무 중심으로 진행되었고, 2회차에는 성공적인 관광 창업을 위한‘관광업 비즈니스 모델 구성 요소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이 이루어졌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찾아가는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의 관광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최신트렌드에 맞춘 관광업 관련 신규 일거리 창출과 경북 관광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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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빅데이터로 본 고령관광’ 분석 결과보고회 개최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28일 고령군청에서 ‘빅데이터로 본 고령관광’분석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빅데이터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고령군의 관광여건 분석 진단과 함께 최근 3년간 고령을 방문한 관광객 대상 설문 조사 및 관광 종사자 인터뷰,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통해 도출된 고령 관광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였다. 빅데이터 분석결과 고령군 방문객 수는 코로나19 이후에도 지속 증가 추세였다. 22년도 내비게이션 검색 최고순위를 골프장이 차지하였고 관광지출액 중 여가서비스업(골프장) 비중이 54.0%로 경북 평균 17.2%에 비해 매우 높아 골프장이 고령군의 주요 방문 목적으로 나타났다. 관광객 설문에서는 고령군 연상키워드로‘대가야’,‘딸기’ 순으로 언급되었으며, 가장 만족한 관광지는‘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28.4%)’,만족한 이유로는‘역사’,‘아이’ 키워드가 다수 등장했다. 고령군 방문횟수는 ‘5회 이상(24.2%)’이 2위, 방문 이유는 ‘거주지와 가까워서(41.8%)’가 1위를 차지하여 인근 대구에서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 고령을 자주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공사에서는 관광콘텐츠 차별성과 인지도 제고 및 일상관광 활성화 전략방안으로 지역특화 콘텐츠 강화 등 3개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 지역특화 콘텐츠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는 가야금 버스킹, 인터랙티브 도보투어, 능멍 열기구, 자전거 이용객 편의시설 ‘고령 라이브 헤븐’ 등을 제안했다. △ 관광 홍보·마케팅 전략으로는 ESG 연계 자전거길 완주 기부캠페인, 대가야축제 연계 파크골프대회 등을 제시했다. △ 지역상생 및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서는 고분군 주말 야외 시네마 ‘로얄 가야 시네마’, 고령군 스토리 맛집 지도, 고령군 관광 캐릭터 고고스트링밴드 활용 가족단위 투어버스 개발 등의 사업을 도출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코로나를 지나며 변화된 관광 트렌드를 파악하고 빠르게 관광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데이터 기반 분석 및 지역 맞춤형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경북 시·군 및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관광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여 더 많은 관광객이 경북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에서 2년째 이어오고 있는‘빅데이터로 본 경북관광’사업은 올해 상주시, 영양군, 영주시를 추가로 분석할 예정이며 현재 2024년 참여 시·군을 모집하고 있다. 현재까지 발간된 보고서는 공사 홈페이지(www.gtc.co.kr) 자료실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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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제1회 환동해 댄스 스포츠페스티벌 성황리 마무리제1회 환동해 댄스스포츠페스티벌이 지난 8월 26일(토) 포항 영일대 해변 야외무대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YNT영남뉴스통신 주최·주관, 경상북도·포항시, 포항시민신문, 팩트경북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병욱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장종용 포항시 북구청장, 이상범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 김성조·김종익·김상일·함정호 포항시의원, 강원도 포항시 체육회 사무국장 등 많은 내외귀빈과 대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고 3천여명의 관람객들이 함께 호흡하며 행사를 즐겼다. 이어 내빈들이 ‘포항 해양관광의 메카 환동해댄스스포츠 페스티벌’이란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퍼포먼스를 펼치자 관객들의 갈채가 이어졌다. 식전 행사에서는 지역유명가수 공연, 스트릿댄스 퍼레이드, 리듬 줄넘기 댄스, 한국 전통 퍼포먼스 공연, 라인댄스, K-POP댄스, 어린이 치어리딩, 비보잉 퍼포먼스 등 다양한 댄스의 향연이 펼쳐졌다. 곧바로 이어진 댄스 스포츠 콘테스트에서는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일반부·프로선수들이 열띤 경연을 벌여 행사를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선수들의 동작하나 하나에 매료된 관객들의 탄성이 이어지면서 선수와 관객들이 하나되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다. 행사를 찾은 스페인 관광객은 "처음으로 방문한 포항에서 이런 멋진 공연을 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며 "다음에도 포항을 방문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포항이 댄스스포츠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병욱 국회의원은 "포항이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및 수소에너지 클러스터 예타통과,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유치 등 발전 호기를 맞은 만큼 관광산업활성화를 위해 콘텐츠확보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강동진 행사 축제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바닷바람이 불어오는 영일대해수욕장에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 감사드린다” 며 "올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멋진 내용으로 여러분들을 다시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환동해 댄스 스포츠페스티벌은 지역의 댄스 스포츠 활성화와 전문선수 육성, 관광콘텐츠 다양화를 위해 마련돼 이번에 1회 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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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환동해 댄스스포츠페스티벌 포항 영일대에서 개최제1회 환동해 댄스스포츠페스티벌이 8월26일(토)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YNT영남뉴스통신 주최·주관, 경상북도·포항시, 포항시민신문, 팩트경북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6일 오후 3시부터 1부 식전공연으로 스트릿댄스 퍼레이드, 리듬 줄넘기 댄스, 한국 전통 퍼포먼스 공연, 라인댄스, K-POP댄스, 어린이 치어리딩, 비보잉 퍼포먼스 등 다양한 춤의 향연이 펼쳐진다. 개회식에 이어 본행사에서는 일반부와 프로가 출전하는 수준급의 댄스 스포츠 경연대회 펼쳐져 참가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선보이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부대행사로는 순수 수작업으로 만든 물건을 판매하는 프리마켓, 주전부리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푸드트럭, 지역특산물 홍보부스, 페이스 페인팅 등이 마련돼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강동진 축제위원장은 "올해로 1회를 맞는 환동해 댄스스포츠페스티벌이 스포츠댄스의 저변확대와 지역의 대표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관계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 며 "참여형 축제로 마련된 만큼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축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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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독일잼버리 대원 불국사 템플스테이 체험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14일 독일잼버리 대원 40명이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를 찾아 템플스테이 체험을 했다고 밝혔다. 경주 불국사에서 진행된 이번 불국사 템플스테이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 관람과 함께 참선과 108배 체험 등 불교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오는 17일에도 독일잼버리 대원 50여 명이 경주 골굴사에서 선무도 체험으로 특화된 템플스테이가 예정되어 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이번 템플스테이의 특별한 체험을 통해 한국을 알아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에서 경북도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템플스테이는 2007년도부터 경북도내 11개 시·군 14개 사찰로 경주(불국사, 기림사, 골굴사), 경산(선본사), 포항(보경사), 영천(은해사), 안동(봉정사), 김천(직지사), 구미(도리사), 예천(용문사), 의성(고운사), 봉화(축서사), 성주(자비선사, 심원사)가 있으며 이 중 외국인 전문 템플스테이는 경주의 불국사와 골굴사 그리고 김천의 직지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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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중앙상가 야시장, 구름 인파 몰리며 골목 상권 부활 ‘신호탄’시민 참여형 행사로 한층 풍성해진 ‘포항 중앙상가 야시장’이 12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가운데 5만여 명의 구름 인파가 몰리며 모처럼 중앙상가가 활기로 들썩였다. 포항시는 12일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 김정재 국회의원, 중앙상가 상인회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중앙상가 야시장 개장식 및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역 공연팀의 무대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 개장식은 ‘야시장 썸머 페스티벌’을 주제로 화려한 볼거리와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육중완 밴드, 롤링쿼츠, 비스타 등 최고의 출연진이 함께하는 야시장 개장 기념 ‘한여름 밤의 콘서트’를 마련해 행사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행사는 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도 하루 동안 포항시 추산 5만여 명의 인파가 다녀갔으며, 야시장 참여 푸드트럭마다 긴 줄이 늘어선 것은 물론 주변 상가도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며 늦은 밤까지 활기가 넘쳐났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는 중앙상가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던 주차 문제를 해소하고 방문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새롭게 마련된 공영주차장 준공식도 함께 개최됐다. 중앙상가 공영주차장은 총사업비 90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 2021년 12월 착공에 들어가 연 면적 4,131㎡, 3층 4단, 주차 면수 99면 규모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12일 개장에 들어간 포항 중앙상가 야시장은 오는 9월 30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중앙상가 실개천거리(육거리~북포항우체국)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을 만난다. 올해 중앙상가 야시장은 다양한 먹거리와 더불어 체험형 플리마켓, 중앙상가 특별품 경매, 예언노래방 등 각종 레크리에이션 이벤트를 통해 시민 참여형 야시장으로 운영돼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앉아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거리 곳곳에 테이블과 의자, 텐트를 설치하고. 인근 쉼터를 조성하는 등 무더위를 피할 공간도 함께 마련했으며, 인근 상인들의 자발적인 화장실 개방을 통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이번 야시장 개장으로 중앙상가에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올해는 공영주차장 준공과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만큼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행사장을 찾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8주간 진행되는 중앙상가 야시장은 △2주 차 야시장 Beer Day △3주 차 다문화 예술제 △4주 차 야시장 3色 콘서트 △5주 차 중앙상가 보이스 배틀 △6주 차 야시장 골목극장 △7주 차 청소년 댄스 페스타 △8주 차 중앙상가 주최 고향 사랑 행복 어울림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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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관광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게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1일 공사 대회의장에서공공데이터 활용 관광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은 올해 처음으로 데이터기반 관광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공모전으로 지난 5월부터 진행되어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총 4팀을 수상작으로 선정했으며 상장과 함께 총 4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대상은 ‘3D AR 공간맵 활용 관광문화지 도슨트 서비스’를 제출한 안전지대팀이 수상하였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여행지를 추천하고 AR기술을 활용하여 여행지 가이드, 위치기반 서비스를 활용해 주변 축제 및 행사정보를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우수상 3팀은 ‘무장애 관광지 추천 앱 다누림’을 제출한 다누림팀과‘온실가스 배출권 인증 관광상품 매칭 플랫폼’의 박재성씨, ‘경북 지역 여행 컨설팅 플랫폼 서비스’의 느티나무팀이 수상하였다. 대상 수상작에게는 상금 250만원과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의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통해 9월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제11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에 감사드린다.”며 "수상작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관광사업에 반영하여 데이터기반 디지털 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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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인터뷰) 전국 최고의 명품주 꿈꾸는 ‘청슬도가’ 정광욱 대표전국에는 많은 양조장(술도가)들이 있다. 이들은 일제 강점기에 자취를 감췄다가 광복이후 다시 살아나 안동소주, 문배주 등이 그 명맥을 잇고 있고 막걸리의 경우 대표적으로 포천의 이동, 일동 막걸리를 비롯해 부산의 금정산성 막걸리 등이 전국 대표 서민술로 인기를 끌고 있다. 포항에도 이처럼 유명한 양조장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곳이 있어 화제다. ‘청슬도가’가 바로 그곳으로, 10여년 전부터 포항에서 전통 막걸리인 ‘옹헤야’를 출시하고 최근에는 증류식 소주를 만들어 기존 희석식·증류식 소주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포항 전통주 만들기에 도전하고 있는 술도가인 ‘청슬도가’ 정광욱 대표, 이번시간에는 그의 입을 통해 전통주에 대한 소신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 ‘청슬도가’란 어떤 곳이고 왜 이런 이름을 지었는지... - 청슬은 포항에서 물이 좋은 곳이라 소문이 난 기북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양조장을 창업 할 때부터 물 좋은 곳을 몇 달 동안 찾고 또 찾고 하면서, 이곳 기북면 관천에 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여기 관천은 예전부터 물이 좋다고 소문이 난 곳이었습니다. 이곳에 있었던 절에서 나오는 물로 한센병환자들이 완치 되었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로 물이 좋은 곳이었습니다. 청슬이라는 이름은 맑을 청(淸), 큰 거문고 슬(瑟)입니다. 맑은 소리를 내는 큰 거문고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만드는 술이 맑은 소리를 내는 거문고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청슬’이라는 이름을 짓게 되었습니다. △ 지역에서 ‘옹헤야’ 막걸리로 성공을 거두었는데 비결은... -‘옹헤야’ 막걸리는 지난 2011년 5월에 출시를 했습니다. 지금은 많이 알려져 포항에서는 누구나 아는 막걸리가 되었지만 대중으로 지역 막걸리라고 인지되기 시작한 때는 출시 되고 8~9년이 흘린 후였습니다. 그렇게 보면 비결은 꾸준함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꾸준히 홍보하고 알리다 보면 어느 순간에 지금의 ‘옹헤야’막걸리처럼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희가 만들고 있는 막걸리가 옹헤야 막걸리뿐만 아니라 신포항 막걸리, 전통누룩 막걸리등 6종류가 있습니다. 이런 막걸리 등과 같이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자리 매김을 한 것 같습니다. △‘청슬도가’는 지역에서 ‘옹헤야’란 오프라인 매장도 운영중인 걸로 안다. 오프라인 매장을 연 이유는... -처음에 창업이후 옹헤야 막걸리 출시했습니다. 저는 막걸리가 맛있으면 무조건 잘 팔릴 것이라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마트·식당 등과 같이 고객이 접할 수 있는 곳에서 문전박대 당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직접 매장을 열어 ‘손님들이 우리 술을 접하고 평가 할수 있는 공간을 만들자’라는 생각을 하고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반응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오히려 옹헤야 막걸리보다 옹헤야 주점이 더 인기가 많을 정도로 주변에서 큰 호응이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곳이 제가 창업을 하고 지금까지 좌절 없이 올 수 있는 원동력이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 원래 대학에서 정치학, 경영학을 전공한 것으로 안다. 왜 뜬금없이 전통주 개발에 나섰는지... -대학에서 국제정치·경영학을 전공하고 소시 적에 잠시 정치판을 기웃거린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치판을 전전긍긍하면서 현실 정치는 저하고는 맞지 않구나 하는 것을 깨닫았습니다. 이후 화학회사 해외 영업부에 몇 년 근무했는데 직장인들이 대부분 그렇겠지만 그곳에 있으면서 틀에 박힌 삶에 염증이 조금씩 나기 시작했고 제가 직접 무언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신문기사의 막걸리 광고를 보게 되었고 그때 나름대로 필을 좀 받았다고나 할까요. 그때부터 시장조사를 하고 술 만드는 것에 대해 공부를 시작했고 진짜 제 미래에 대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 최근 ‘영일만소주’ 등 3가지 증류식 소주를 개발한 걸로 아는데 어떤 술인지... 막걸리는 유통기간·지역 특색 등 때문에 다른 지역에 진출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사업을 하면서 늘 그것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전국적으로 판매가 가능한 제품을 만들어 보자는 생각에 소주를 개발하게 됐습니다. 포항에서는 최초로 ‘영일만 소주’라는 브랜드로 증류식 소주를 출시를 했습니다. 그리고 포항시 함께 공동으로 동네 골목 상가를 살리자는 취지로 동네 소주를 만들었습니다. 포항시 해도동의 ‘새록새로소주’, 오천읍의 해병대 문덕헬로거리를 형상화한 ‘문덕헬로부대 소주’가 그것입니다. 이 3가지 소주 모두 지역의 기북·기계면에서 재배 되는 쌀을 100% 사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같이 일하는 직원들중 상당수가 장애를 갖고 있는 걸로 알려져 있는데... -저는 사업을 시작할 때부터 기업은 사회적 책무를 반드시 가져야 가야 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 회사가 위치한 기북면에 있는 주민들을 우선 채용을 원칙으로 삼았습니다. 또한, 사회적 약자가 있으면 그 또한 우선 고려로 생각했습니다. 지금 저희 양조장에는 지적장애인 1명, 자폐 장애인1명, 2명의 장애인들이 일하고 있습니다. 대우는 일반인과 똑같습니다. 이 원칙은 청슬 양조장이 존재하는 한 계속 유지할 것 입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포항에서는 처음으로 증류식 소주를 출시를 했기 때문에 여기에 모든 것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지역을 벗어나 전국적으로 유명한 명품 소주를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영일만 소주’는 ‘지역특산주’ 면허를 받은 제품이라 인터넷 판매도 가능합니다. 그래서 온라인 판매도 조금씩 확대해 최근 연예인 소주로 유명한 0소주처럼 누구나 즐길수 있는 전통주로 키워나갈 계획입니다. 비록 청슬 양조장은 지역의 작은 산골에 위치하고 있지만 전국적으로 유명해지고, 더 나아가 해외 수출도 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일 생각입니다. 한번 지켜봐주십시오. 포항의 전통주 술도가인 ‘청슬도가’ 정광욱 대표의 말처럼 지역전통주가 전국 아니 세계시장을 제패할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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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울릉 간 초쾌속여객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7월 8일부터 본격 운항포항⇔울릉 간을 2시간 50만에 오가는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가 8일부터 본격운항에 들어갔다. (주)대저페리는 오는 8일 부터 포항⇔울릉 항로에 본격적인 운항을 시작하는‘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의 취항을 기념하여 울릉도를 방문하고자 하는 모든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취항 기념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취항 기념 할인 행사는 온라인 개인 예매 고객과 울릉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온라인 개인 예매 고객 대상으로 오는 9월 10일까지 비즈니스(우등석)은 12만원에서 20% 할인된 9만 7천원, 퍼스트(VIP석)는 17만원에서 30% 할인된 11만 9천원이 적용된다. 또한 울릉 도서민 대상으로는 총 2회 걸쳐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데, 먼저 오는 7월 16일까지는 비즈니스(우등석)과 퍼스트(VIP석)를 단돈 1만원에 이용할 수 있고 7월 17일 부터 9월 10일까지는 비즈니스(우등석) 요금 3만 9400원에서 50% 할인된 1만 9700원, 퍼스트(VIP석)은 7만 9400원에서 50% 할인된 3만 97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는 초쾌속선 분야 세계적 브랜드 업체인 호주 인캣 조선소에서 전장 76.7m, 전폭 20.6m, 국제총톤수 3,158톤급 규모로 여객정원 970명과 화물 25t을 싣고 최대 45노트의 속력으로 운항할 수 있도록 설계 후 2023년 2월 진수된 신조 초쾌속 여객선이다. 특히, 파고가 높은 동해 바다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인캣社의 신기술 3세대형 파랑 관통 쌍동선형을 채택, 웬만한 기상에서도 매우 우수한 기동성과 성능을 발휘하며 멀미를 최소화 시켰다. 여객들이 이용하는 좌석 등급은 이코노미(일반석), 비즈니스(우등석), 퍼스트(VIP석) 총 3개로, 좌석 앞뒤 간격을 각각 970mm, 1100mm, 1500mm로 배치, 여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착석할 수 있도록 하였다. 비즈니스 클래스와 퍼스트 클래스의 전좌석에는 USB 단자를 설치하여 휴대폰 충전 걱정 없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고 수유실과 의무실, 반려동물 전용 공간 등을 확보하여 고객 편의를 향상시켰다. 1층 매점에는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트랜드에 맞춰 포항 유명 커피 프랜차이즈인‘모리커피(Mori Coffee)’를 입점, 선내 가득 은은한 커피 향기를 품겨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주)대저페리 관계자는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는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시간인 포항에서 오전 10시 대, 울릉 사동항에서 15시 대에 출항하게 되며, 포항과 울릉도 간을 편도 2시간 50분에 운항하게 된다’고 밝혔다.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이용에 관하여 자세한 사항은 대저 누리집(www.daezer.com) 또는 고객센터(1899-8114), 카카오톡을 통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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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공사, 울릉 동해 앞바다를 수놓은 오선지 등대음악회!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경북 동해안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일 울릉 저동 촛대암(촛대바위) 일원에서 ‘경북 동해안 오선지 등대음악회’를 개최했다. 2022년 포항, 울진으로 시작해 올해로 2년째를 맞은 등대음악회는 경북 동해안의 상징인 등대를 상징물로 표현해 경북 동해 바다의 정취를 느끼고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경북만의 특색 있는 해양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이날 오선지 등대음악회 울릉편에서는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중후한 목소리를 자랑한 가수 류지광을 비롯해 이시영(ESG드럼), 황태자(트로트), 일렉디바(전자현악기) 등 다양한 장르의 출연진들이 공연을 펼쳐 촛대암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공연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직접 참여하는 바다 썬캐쳐 체험, 모기퇴치 가랜드 체험, 등대모빌체험, 독도땅만들기, 플리마켓, 룰렛 돌리기, SNS 이벤트 부스, 오선지 플로깅 체험 부스 등 다양한 부대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로부터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경주에 이어 울릉도에서도 성공적으로 행사가 개최되었으며, 올해 마지막 영덕에서 진행되는 음악회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경상북도가 동해안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예정된 등대음악회는 10월 14일 영덕 해파랑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참가는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오선지는 2021년에 개발된 경북 동해안 해양레저관광 공동브랜드의 이름이며, 이날 열린 오선지 등대음악회는 경북 동해안 해양관광의 부흥을 위해 경북도와 공사, 5개 시군(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이 함께 진행하는 공동마케팅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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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날리는 시원·달콤한 포항 여름 수박, 홍콩 입맛 사로잡아포항시는 29일 북구 기계면 소재 서포항농협유통사업단에서 홍콩으로 수출하는 포항 수박의 올해 첫 상차식을 개최했다. 포항시는 지역 청정지역에서 재배되는 쌀, 사과, 토마토, 시금치, 여름 무, 배추 등 많은 신선 농산물의 수출을 위한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해왔으며, 그 노력의 하나로 경북도 내에서 수출이 힘든 품목인 수박이 포항시의 주요 수출 품목으로 자리를 잡게 됐다. 기계면에서 재배되는 포항 수박은 평균 당도가 11.5브릭스 이상으로 품질이 균일하고 당도가 높아 지난 2020년 첫 수출에 성공한 후 수출경쟁력이 높은 품목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수출하는 첫 물량은 3.5톤(560통) 규모이며, 오는 9월 추석 전까지 15톤 정도 수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포항시의 적극적인 수출마케팅 및 바이어 상담으로 홍콩에서 선호하는 4~5kg 수박과 함께 지역에서 다량 재배된 7~8kg 수박의 수출계약에 성공하고 수출량을 증대하는 성과를 거뒀다. 유욱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여름철 수출 비수기에도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과 수박, 여름 무, 토마토를 비롯한 수출 품목개발에 힘쓰는 등 올해 농산물 수출액 80억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품목개발과 수출대상국 확대 등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포항 농산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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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울릉도간 초쾌속여객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취항식 열려포항과 울릉도를 2시간 50만에 오가는 초쾌속여객선인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취항식이 29일 오전 포항여객선터미널 앞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남한권 울릉군수, 이상철 포항시 정무특보, 한민구 전 국방부장관, 박용덕 대저건설 회장과 내외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저페리(대저건설)가 호주에서 건조한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는 승객 970명,화물 25톤을 실을 수 있는 총톤수 3천158톤의 대형여객선으로, 포항-울릉 항로를 약 2시간 50분 만에 운항할 수 있는 초쾌속 여객선이다. 객실은 이코노미, 비즈니스, VIP석 등 3가지 등급으로 구성되어 있고 의무실, 수유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으며 호주에서 시운전 시 최대시속 93km(50.2노트)를 기록한 현존하는 여객선 중 가장 빠른 여객선이다. 전 좌석 앞뒤로 최대 1.5m의 여유 공간을 둬 승객의 피로도를 최소화했을 뿐만 아니라, 동해안의 높은 파도에 적합한 파랑 관통형 쌍동선으로 선체 흔들림을 줄여 멀미에 대한 부담감도 줄일 수 있다. 과거 울릉항로는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동해안 특성 상 연간 100여일이 결항될 정도로 해상교통이 열악했으나, 2021년 9월 이후 대형카페리여객선의 연이은 취항으로 결항일이 절반 이하로 급감해 울릉 주민의 교통복지가 실현됐다. 특히 동절기에도 안정적인 운항이 가능해 사계절 여행이 가능한 관광지로 발돋움했으며, 그 결과 2022년 울릉도 입도객은 46만여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7월부터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가 취항하면 울릉도는 소형여객선부터 대형카페리여객선, 초쾌속 대형여객선까지 모두 운항하는 섬이 된다. 이에 따라 울릉도는 원하는 종류의 여객선을 취향 따라 선택해서 방문이 가능한 해상교통 선진지역으로 거듭나면서 관광객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빠르고 안정적인 대형 초쾌속 여객선의 취항으로 울릉 주민과 관광객이 가깝고 편안하게 울릉도를 방문할 수 있게 됐다. 2025년 울릉공항이 개항해 바닷길·하늘길 교통인프라 구축 시 울릉도는 세계인이 방문하는 관광지가 될 것”이라며 "숙박시설 등 관광 인프라를 정비하고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관광객 100만 시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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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제철 이색 과일 ‘애플수박’ 26일부터 본격 출하포항지역 신소득 작목 개발 품목인 애플수박이 26일부터 본격 출하된다. 포항시는 2019년부터 소비트렌드 변화에 대응한 소형 수박 시범 재배단지를 조성해 남구 연일읍 중명리·중단리 일대에서 시설하우스 20동(약 1ha) 규모로 애플수박을 재배하고 있다. 올해는 약 37톤이 생산될 예정으로, 생산된 애플수박은 농가 직거래, 로컬매장 등 지역 내에서 유통·소비될 예정이다. 애플수박의 평균 무게는 1~2kg 정도로 일반 수박의 4분의 1 크기며, 크기가 작고 껍질이 얇아서 사과처럼 깎아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증가하는 1인 가구를 타겟으로 전국적인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다. 한 애플수박 농가주는 "애플수박은 무게가 가볍고 공중에 매달아 재배할 수 있어 일반 수박 대비 작업 부담이 적다”며, "평균 당도 11Brix로 일반 수박과 비슷해 크기가 작아도 수박 본연의 단맛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박영미 기술보급과장은 "애플수박 재배로 지역 내 대체작목을 개발하고, 1인 가구가 늘고 있는 최근 소비트렌드에 대응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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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여행기 브이로그1싱가포르 여행기 브이로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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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다문화가족초청 생태체험관광 개최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김성조 사장, 이하 공사)와 대구지방환경청(최종원 청장)은지난 8일 평소 가족여행의 기회가 적은 경산지역 다문화가족 40여 명을 초청하여 청도 운문산 생태·경관보전지역 일원에서 생태체험관광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문화관광을 통해 가족의 친밀감을 증진하고 자연과 함께 힐링하며자연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방법을 알아보는문화·환경·관광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하루종일 가족과 함께 운문산 생태경관 보전지역의 우수한 자연환경 오감으로 느끼는 생태놀이와 버섯배지를 활용한 버섯마을 만들기, 지역농가와 함께 청도특산물(표고버섯)재배견학 및 수확체험을 하였다. 코로나 이후 가족과 오랜만에 여행을 나선 스후이링(여, 37)씨는 "자연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활동들을 통해 가족愛를 다지는 하루가 되었다며, 너무 행복한 하루였다”고 관계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이번 행사가 문화 활동과 현장학습 기회가부족한 아이들에게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고 식견을 넓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또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내관광취약계층에게 문화관광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