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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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관광홍보 전문기업과 마케팅 강화 나서울릉군이 관광객을 유치하기위해 전문기업들과 홍보마케팅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은 19일 국내 대표 여행 커뮤니티 미디어 '여행에미치다(여미)', 지속가능미식연구소 '아워플래닛'과협업하여 울릉관광 홍보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여행에미치다(여미)는 다양한 SNS채널을 기반으로 여행정보 및 후기, 최신여행트렌드 등의 콘텐츠를 제작하며 현재 약 40만명의 구독자와 120만 팔로워를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여행 커뮤니티다. 또한 아워플래닛은 100여 가지 지역 식재료를 이용 50여 개의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하여, 세상의 모든 맛과 그 안에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 소비자들과 공유하는 미식연구소이다. 이번 마케팅 사업은 '밥상의 여정 : 울릉도로부터'라는 제목으로 지역 고유의 식재료가 다양한 울릉도를 2023년 여름편 미식 여행지로 소개한다. 밥상의 여정은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맛있고, 가보고 싶은 울릉을 보여주기 위해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데, 서울 종로에 위치한 아워플래닛(푸드랩)에서 울릉의 신선한 식재료로 최고의 요리를 선보이는 6코스의 파인다이닝과 식재료의 원물을 경험하고 울릉도의 숨겨진 여행지까지 체험하는 필드 트립을 진행하여 진정한 울릉의 맛과 멋을 보여줄 계획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여행하면 빠질 수 없는 지역 먹거리와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관광객 유치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쓸 것이며, 최신의 관광 경향과 마케팅 노하우를 보유한 여행에 미치다 팀과 아워플래닛팀이 협업해서 아름다운 울릉을 더 효율적으로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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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팩토리, 21일부터 개관기념 기획전시 ‘꽃이피다’ 선보여포항문화재단은 오는 21일부터 문화예술팩토리 아트갤러리 개관기념 기획전 ‘꽃이피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포항 출향 작가 및 지역과 인연이 있는 김조은, 이원기, WOOZI.P(우지) 작가를 초대해 ‘삶의 연결’이라는 주제로 올해 새롭게 마련된 문화예술팩토리에서 회화, 설치, 콜라주 등 다양한 현대미술작품을 선보인다. 김조은 작가의 ‘피노키오’는 과거 자신이 바라보던 어머니의 모습과 현재 자신의 딸이 바라보는 작가의 모습을 투영한 설치작품이다. 이 작품은 관람객이 작품과 마주섰을 때 비로소 완성되는 참여형 작품으로 사람이 서로 다른 존재가 아닌 세대 간의 연결임을 보여준다. 이원기 작가는 유년기 시절 경험했던 갑작스러운 어머니의 부재를 모티브로 한 작품 ‘하얀바다’를 선보일 예정이다. 작가가 보여주는 ‘하얀바다’는 어른의 바다가 아닌 돌아가고 싶은 시절의 풍경으로 전시장에서 포항의 밤바다를 느껴볼 수 있다. 특히 시민참여 프로젝트 ‘산책’을 통해 WOOZI.P(우지) 작가는 포항 어린이 20명과 함께 작품을 제작했다. 지난 7월 8일과 15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워크숍을 통해 완성된 어린이들의 작품을 예술가의 작품과 함께 만날 수 있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문화에술팩토리가 예술가와 시민이 문화로 연결되고 함께하는 문화거점 공간으로 인식되기를 바란다”며, "포항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9월 13일까지 문화예술팩토리 4층에 위치한 아트갤러리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포항문화재단(☎289-787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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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대해초 야구부 김나원·김대현 세계유소년야구대회 국가대표 발탁포항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용희)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서 오는 7월 대만 타이난에서 개최되는 제7회 세계유소년야구대회에 파견할 U-12 유소년 야구 국가대표 선수 선발을 완료한 가운데 포항 대해초등학교 야구부 김나원(내야수/투수), 김대현(포수/투수) 선수가 발탁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포항시 유일 초등학교 야구부가 있는 대해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중인 두 선수는 지난 5월 열린 2023 대통령실 초청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대해초등학교의 3위 입상에 뛰어난 경기력으로 두각을 나타내며 이번 대회 국가대표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와 더불어 코칭스텝에 대해초등학교 정기문 감독이 코치로 합류하는 겹경사 소식까지 전해지며 선수수급 문제로 야구부 운영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대해초 야구부에 이목이 집중되며 지역 야구계의 핫이슈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정기문 감독은 "힘든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훈련에 임하며 솔선수범의 모습을 한결같이 보여준 김나원, 김대현 선수가 대표팀에 선발되어 지도자로서 큰 보람을 느끼며 개인적으로도 코칭스텝으로 합류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선수들과 함께 국가대표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대회에 좋은 성적으로 응원해 주시는 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말했으며, 김용희 포항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은 "우리 지역 지도자와 선수가 함께 국가대표 선발이라는 큰 경사를 맞이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대해초 야구부가 더욱더 발전을 거듭할 수 있도록 협회차원에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유소년야구대회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에서 2011년에 출범하여 매 2년마다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 체코, 독일, 뉴질랜드, 미국, 멕시코, 베네수엘라, 파나마, 도미니카공화국, 호주 등 12개국이 참가하며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10일간 대만 타이난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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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 육상선수단, 전국종별육상경기대회서 우수 성적 거둬포항시청 육상선수단이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수확하는 쾌거를 거뒀다. 먼저 신현진 선수는 여자일반부 200m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동안 자신의 주 종목인 400m에서는 다수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신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200m에서 24초 29로 본인 최고 기록을 달성하며 1위로 골인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특히 지난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곧바로 포항시청에 입단해 뛰어난 신체 능력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일반부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향후 더욱 높은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한 오는 9월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하는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발된 정지혜 선수는 원반던지기에서 56m 17의 기록으로 대회신기록을 달성하며 아시안게임의 전망을 밝게 했다. 이외에도 창던지기 김다니, 김지민 선수가 각각 남녀 일반부에서 2위로 입상했고, 장거리 종목에선 박재영 선수가 3000mSC 종목에서 9분 26초 66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했다. 지난 4월 시즌 첫 대회를 우수한 성적으로 시작한 포항시청 육상선수단은 시즌 반환점을 돈 현재 금 12, 은 10, 동 9의 성적으로 어느 해보다도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 황상식 체육산업과장은 "평소 열정적인 훈련을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포항을 대표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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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체전, 내달 11일 포항서 개최전국 최대규모인 해양스포츠 축제인 '전국해양스포츠체전'이 바다의 도시 포항에서 열린다. 포항시는 오는 8월11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포항 일원에서 개최되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진행을 책임질 운영본부가 12일 영일대에 문을 열였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 이진택 영일대해수욕장 번영회장, 유호성 포항시 해양항만과장, 금창석 두호동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포항시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의 개회식과 폐회식이 열리는 영일대해수욕장에 운영본부가 꾸려짐에 따라 체육회를 비롯한 관련 기관과의 신속한 업무 협업은 물론 개회식 준비와 경기시설 및 코스 점검 등 안전하고 성공적인 제전의 개최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남일 부시장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역대 최고의 해양스포츠제전을 포항시민의 힘으로 만들어 내겠다”며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제전을 안전하고 활력이 넘치는 행사로 치러낼 수 있도록 제전이 끝나는 순간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16번째를 맞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요트, 핀수영, 카누, 철인 3종 등 4개의 정식종목과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바다수영, 수상 오토바이, 비치사커, 플라잉디스크 등 5개의 번외 종목이 치러지게 된다. 대규모 해상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4일간 치러지는 이번 제전은 ‘파도를 느껴라, 포항을 즐겨라’라는 슬로건으로 포항에서만 느끼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될 예정이다. 포항시는 당초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지난 2021년에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취소, 2년 만인 올해 다시 유치·추진하게 되는 만큼 긴밀한 소통과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노력해 해양 관광의 중심임을 자부해온 포항의 역량을 전국에 과시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국단위의 대규모 해양스포츠제전 개최를 기회로 해양 관광객의 유입을 늘리기 위한 도시마케팅의 하나로 ‘대한민국 해양 레포츠 수도, 포항’ 선포를 통해 전국으로 포항의 가치를 알린다는 방침이다. 한편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해양스포츠 활성화를 통해 해양스포츠 산업의 기반을 육성하고, 친 해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경기를 펼치며 화합을 도모하는 전국 규모의 행사로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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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립교향악단이 선사하는 서정적 연주 ‘북유럽의 정취’ 13일 무대 올라포항시립교향악단 제199회 정기연주회 ‘북유럽의 정취’가 강석희 경희대 교수의 객원지휘와 함께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강석희 지휘자는 서울대 작곡과와 오스트리아 그라츠 국립음악원, 모차르테움에서 지휘과를 졸업하고 귀국 후 수원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를 거쳐 전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했으며, 이번 공연에서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과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신성희 바이올리니스트의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연주로 시작한다. 협연자인 신성희 바이올리니스트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미국 이스트만 음대 석사, 일리노이 음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동아 음악 콩쿠르 입상, 미국 로체스터 코닥홀과 일리노이주 크레너트 협연자 콩쿠르 우승 등의 경력이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 대담한 사운드와 강렬한 기교로 연주할 예정이다. 올해는 라흐마니노프 탄생 150주년인 만큼 후반부 프로그램은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으로 꾸며진다. 교향곡 2번은 3개의 교향곡 중 가장 유명한 곡이다.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에서 대중들에게 많이 사랑받는 곡은 3악장이지만 영화 버드맨에 삽입되기도 한 2악장과 함께 4악장도 모두 걸작으로 평가되는 곡들이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대중에게 친숙한 3악장과 함께 2악장과 4악장의 묘미까지 감상할 좋은 기회가 마련된다. 규모가 큰 만큼 출연자도 많은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을 즐길 수 있는 이번 연주회는 지역 음악애호가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지난 6월 포항시립교향악단이 성황리에 개최한 포항시민의 날 기념 포항 뮤직 페스티벌에 이어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전 석 3,000원으로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잔여석에 한해 현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문의는 포항시 문화예술과(☎270-548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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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문화재단, 지역문화 변화 함께 만들어갈 ‘시민기록단’ 운영포항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시민 중심 문화 환류 시스템 구축을 위해 시민들이 직접 문화도시 조성사업 현장 전반을 기록하고 시민기록집을 제작하는 ‘시민기록단’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시민기록단’은 시민의 시선으로 직접 문화도시 사업을 기록함으로써 시민 중심 문화도시 포항을 실현하며, 다양한 분야의 사업 현장을 기록한 자료를 기반으로 문화도시 사업의 체계적인 성과 데이터를 구축하는 등 지역문화 예술 생태계 기록을 통한 지역특화 발전에 초점을 맞췄다.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변화하는 포항의 모습을 기록하고 싶은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아카이빙의 전문적 역량 강화를 위해 10명 이내로 선정해 오는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활동 종료 후에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문화도시 사업의 협업파트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활동기간 동안 지속적인 피드백과 소정의 활동비, 시민기록단 참여자 명단의 시민기록집 책자 발간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아울러 오는 29일 전문적인 활동을 위한 사전교육으로 문화도시 가치 확산의 매개자 양성과정에서 문화도시 사업 및 아카이빙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사업 추진과정을 기록하고 시민 관점의 시각과 기록을 기반으로 환류되는 과정에서 포항이 법정 문화도시의 내실을 다져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도시 시민기록단 신청 접수는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포항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289-791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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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2023 코리아 유니크 베뉴’에 선정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지난 6일 경주엑스포대공원이 '2023 코리아 유니크 베뉴(Korea Unique Venue)'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코리아 유니크 베뉴 신규 지정 공모'를 하고 지난 6일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비롯 15개 베뉴를 새롭게 선정했다. 유니크 베뉴는 독특하다는 의미의 유니크(Unique)와 장소를 뜻하는 베뉴(Venue)의 합성어다. (Korea)한국을 대표하는 매력과 특색을 가지고, (Unique)오래 기억될 독특한 장소적 경험을 제공하는, (Venue)마이스 행사가 가능한 공간과 시설을 뜻한다. 6일 부산 피아크에서 열린 ‘코리아 유니크 베뉴 지정 협약식’에 참석한 경주엑스포대공원은 베뉴 간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협약을 맺었으며, 코리아 유니크 베뉴 현판을 수여받았다. 공사는 지난 2월 '지역 고유의 문화와 특색'을 주제로 시작된 신규 지정 공모에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신청, 6월까지 진행된 서류·발표·현장 평가와 최종 선정 회의를 거쳐, 응모한 총 53개 베뉴 가운데 15곳에 포함됐다. 신규 코리아 유니크 베뉴 15곳은 △피아크(부산) △통영RCE세자트라숲(경남 통영) △태권도원(전북 무주) △국립국악원(서울)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경기 파주) △10년후그라운드(광주) △경주엑스포대공원(경북 경주) △스카이31컨벤션(서울) △엑스더스카이(부산) △예울마루&장도예술의섬(전남 여수) △FE01재생복합문화공간(울산) △엑스포과학공원한빛탑(대전) △청남대(충북 청주) △한국문화테마파크(경북 안동) △981파크(제주) 등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공모에서 신규 선정된 전국 15개소를 기존 37개소와 함께 '코리아 유니크 베뉴 52선'을 운영할 계획이다. 선정된 베뉴에는 공동 홍보콘텐츠 제작, 국내외 마이스 홍보활동, 시설 개선과 역량강화 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한편,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14년 코리아 유니크 베뉴 사업에 착수, 2017년 최초 선정 이후 2020년까지 마이스(MICE) 목적지로서 한국의 차별화된 매력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국제회의 명소 37곳을 발굴해 지원해 왔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코리아 유니크 베뉴에 선정됨에 따라, 경주엑스포대공원의 경쟁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며 "전시, 예술, 문화, 마이스(MICE) 등이 통합된 새로운 관광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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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 2023 신라힙합페스티벌 개최천년왕국 신라의 역사를 이어가는 경주에서 펼쳐지는 음악축제,"2023 신라힙합페스티벌”이 8월 5일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펼쳐진다.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경주엑스포대공원(이하 대공원)은 3일 ‘2023 신라힙합페스티벌’의 2차 라인업 공개와 함께 티켓 판매에 들어갔다. 지방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페스티벌은 오후 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야외 백결공연장에서 열리며, 국내 정상급 힙합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한 여름의 무더위를 잊게 해 줄 것이다. 이번 공연은 옴니버스형 중형 페스티벌로 열린다. 공연장은 스탠딩존과 계단식 스탠드 좌석으로 이뤄진 독특한 구조로 힙합 아티스트와 가까운 거리에서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매력이 있다. 3일 공개된 2차 라인업은 △코즘(Cosm)의 김승민, 장래원(Layone), 장지수(Sou), 이재준(Cosmic Boy). △데이토나(Daytone)의 이창호(Skinny Brown), 김재하(JAEHA), 윤현선(Gist). △마이티링스(MIGHTY LINX)의 구본겸, 김승수(Ambid Jack), 심아론(ARON), 최민관(Choisul), 황세현(h3hyeon), 이상재(touch the sky) △호프갱(HOFGANG)의 백한솔(Kaogaii), 조승환(Kitsyoji) △이지환(GongGongGoo009) 등이다. 관람대상은 12세 이상이며, 티켓은 멜론(Melon)에서 온라인 구매만 가능하다. 가격은 전석(비지정) 4만원으로 1인 6매까지만 예매 할 수 있다. 뜨거운 8월, 일상에서 벗어나 힙합 아티스트와 청춘들이 함께 이야기하고 공감하는 페스티벌을 즐기며 힙합의 세계로 빠져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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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소외계층 대상 여행 지원사업 실시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안동시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여행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나눔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자 올해 안동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일환으로 소외계층 대상 여행 지원사업을 총 6회 실시한다. 소외계층 대상 여행지원사업은 장애인,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등 관광의 기회가 적은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 내 우수문화관광자원을 답사하고 지역 고유의 차별화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오는 7월 7일부터 8일까지는 지역 내 고아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문경 여행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문경오미자테마터널 등 문경의 대표 관광지를 답사하고 모노레일, 도자기체험, 레일바이크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지역 내 관광 약자들에게 관광의 기회를 제공하여 경북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알리고 관광거점도시 사업 가치를 확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을 목표로 참가자들이 심리·정서적 자립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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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형 워케이션‘일쉼동체’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29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대구·경북 상공회의소 등 7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북형 *워케이션‘일쉼동체’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6월부터 출시한 경북형 워케이션과 패밀리베케이션 프로그램을 기업 및 협회 회원사 대상으로 적극 홍보하고 참가자 유치를 통한 지역소멸 대응 및 관광활성화를 위하여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함께한 국제방송교류재단, 서울경제진흥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사)한국인공지능협회 등 서울 소재 기업과 대구상공회의소,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사)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 등 대구경북 소재의 협회를 통해 기업들을 대상으로 워케이션 상품을 적극 홍보하고 워케이션 문화 확산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북형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협약기관 및 협회 소속 회원사 대상 공동 홍보체계 확립 ▲워케이션 문화확산 및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한 교류 협력 강화 등이다. 협약기관과는 향후 경북형 워케이션 프로그램에 대한 기업 대상 적극 홍보와 참여를 유도하여 경북 지역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상호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한옥, 왕릉뷰, 논밭뷰 등 경북만의 특색있는 워케이션 상품을 통해 여유와 창의적인 근무 환경을 원하는 직장인들이 경북에서 일과 쉼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고 경북여행의 매력까지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추후 기업과의 연계협업 등을 통해 경북관광과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형 워케이션‘일쉼동체’는 경북의 자연환경, 관광자원, 인프라를 활용하여 빌딩 숲이 아닌 진짜 숲과 자연에서 일과 쉼을 함께할 수 있는 근무 및 휴가 프로그램으로 직장인이 참여하는 워케이션과 가족 단위 휴가상품인 패밀리베케이션 두 가지 상품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15개 시군 27개 상품이 운영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tour.gb.go.kr)와 카카오톡 채널‘경북 워케이션 일쉼동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워케이션’이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코로나 19 이후 재택·원격근무가 활성화됨에 따라 기업의 새로운 근무형태이자 복지제도로 자리 잡았으며, 단순 휴가 차원이 아닌 업무 성과 증진 및 리프레시를 위한 효율적인 업무방식의 일환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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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로 머신소잉 작품 보러오세요자연의 순환과 공존의 가치를 담은 머신소잉 작품 전시가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열린다. 7월 6일부터 9일까지 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아시아머신소잉협회(AMSA)의 14번째 정기 전시회로 ‘5원소’라는 주제로 79명의 회원들이 참여한다. 주제 전시와 함께 ‘지구를 구하는 가방 <지구 가방>’이라는 특별전도 함께 진행된다. 협회 관계자는 "인간은 지난 수만 년 동안 직물을 만들고, 우리 조상들은 천의 재질과 색상만으로도 길흉화복을 유도하거나 피하며, 한발 나아가 개인과 가정, 국가의 안녕과 질서를 기원하고 표현했다. 이와 같은 전통문화의 정신과 물질 요소를 소잉을 통해 생산적으로 해석하고 표현하며 발산하는 것이 이번 전시의 주요한 목표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동양의 주요한 사상인 오행(五行)에 담긴 5개의 주원소인 불, 물, 나무, 흙, 쇠를 이번 전시의 주제로 선정했으며, 오행과 오원소에 대한 소잉 작가들의 해석을 이번 전시와 작품에 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구 가방’ 특별전은 우리의 삶은 물질과 정신으로 영구히 순환되므로 환경을 보호하고, 자원 절약을 실천하자는 의미에서 함께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번 전시에 방문하신 모든 분들이 자연의 순환과 공존의 가치를 느끼고 이를 토대로 삶의 기운을 얻어 가시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머신소잉협회는 삶을 풍요롭고 아름답게 하는 디자인의 끊임없는 개발과 최고의 소잉 전문가 양성을 통한 소잉의 전파를 통해 소잉(Sewing) 문화를 선도하겠다는 목표로 2009년 ‘한국머신소잉’협회로 설립돼 매년 전시회를 개최해 왔다. 2020년 아시아머신소잉협회로 개명했다 정규식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총장은 "지난 5월에는 누비 명장의 전통 손바느질 작품를 소개했다면 이번에는 머신을 이용한 현대 바느질 작품을 소개하게 됐다"며 "다양한 대관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과 지역민들에게 전통과 현대의 여러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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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갤러리 "불혹" 넘긴 포항미술협회 정기전, 긴 역사만큼 깊은 내공의 작품세계 선보인다포항제철소가 28일부터 8월 4일까지 포스코 본사 갤러리에서 <제 41회 포항미술협회 정기전 - 불혹을 넘어, 저 여백의 시간을 향해>를 개최한다. 이번 <불혹을 넘어, 저 여백의 시간을 향해> 전시 제목에 걸맞게, 불혹의 나이를 넘긴 포항미술협회 정기전은 한층 더 깊어진 예술세계를 선보인다. 114명의 포항예술인들이 참여한 이번 전시에는, 한국화, 서양화, 서예, 조소, 공예등 미술작품 80점과 서예, 문인화, 서각 34점 등 시선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작품 114점이 전시되었다. 「삶의 현장, 구룡포항」, 「영일대 일출」, 「POSCO_LAND」 등 제목에서 알 수 있 듯, 포항지역의 정서가 가득 담긴 작품들도 대거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포항제철소는 매년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시를 개최하며, 지역 내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포항미술협회 최지훈 포항지부장은 "매년 포스코와 함께 해 온 포항미술협회 정기전은 '포항과 포스코'의 상생적 운명만큼 그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포항미술인들이 수해로 힘든시간을 보냈던 포스코와 포항시민들을 위로하고 새로운 꿈과 희망을 전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항제철소는 전시 첫 날인 28일, 포항미술협회 출품 회원 50여명을 초청하여 전시 오프닝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 자리에는 경북도의회 박용선 부의장, 한국미술협회 경상북도지회 지승호 지회장, 포항예총 최복룡 회장, 포항미술협회 역대 지부장, 포항제철소 신경철 행정부소장이 참석하여 41년이라는 긴 역사를 함께 해 온 포항미술협회와 포항제철소의 인연에 의미를 더했다. 이 날 이강덕 포항시장은 축전을 통해 "이번 전시를 통해 포항시민들이 여러 형태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창작 열정과 예술적 재능을 함께 나눌 수 있게 되었다"며 "포항의 더 풍부한 문화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이번 정기전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포항제철소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평일 8시부터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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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신라문화기반 창작뮤지컬 제작·공연 단체모집경주엑스포대공원이 지역브랜드 명품 상설공연 제작에 나선 가운데 천년고도 신라의 역사·문화를 활용한 뮤지컬 공연을 제작하고 상설공연으로 운영할 전문예술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공개모집 공고는 "『2023년 신라문화기반 창작뮤지컬 제작 및 상설공연』 공연콘텐츠 및 단체 공모”라는 명칭으로 경주엑스포대공원 홈페이지 및 경상북도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다. 공고기간은 6월 26일부터 7월 13일까지이며, 접수는 우편으로만 진행되며 7월 6일부터 13일 도착분 까지다. 지원 자격은 신라문화를 기반으로 예술성을 융합한 창작뮤지컬 작품 기획제작연출 및 상설 운영이 가능하며, 최근 7년 이내 단일제작 3억 원 이상 창작공연 제작 실적이 1건 이상 있는 전문공연예술단체다. 공연 콘텐츠(뮤지컬)는 신라의 전설, 인물, 역사, 음악, 의복 등 신라문화와 관련성이 있는 내용을 담아야 하며, 90분 내외(최소 70분)의 공연이 가능해야 한다. 타 공모사업 선정작 및 대중에 공개된 작품은 제외되며, 미초연 신작은 지원이 가능하다. 단체 선정은 제출서류 적격심사 후 문화예술분야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별도 심사위원회의 발표심사(PPT)를 거쳐 진행된다. 최종 선정된 단체는 올 10~11월 두 달간, 매주 4~5회 총 40회 이상,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공연을 진행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고문이나 경주엑스포대공원 콘텐츠운영팀(054-740-303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지역브랜드 명품 상설공연 제작에 나선 것은 ‘전통예술을 통한 국내외 관광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2011년부터 2022년까지 운영된 국립정동극장 경주브랜드공연과 차별화를 둔 새로운 공연 개발로 경주브랜드공연 콘텐츠 변화 및 다양성 증대에 따른 것이다. 또한 경주엑스포대공원 야간 체험 프로그램 ‘루미나이트’와 연계한 공연체험 패키지 상품개발로 시너지 극대화를 통한 수익성을 제고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천년고도 경주의 명성 회복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정규식 경주엑스포사무총장은 "앞서 운영된 국립정동극장의 경주브랜드 공연과 현재 상설공연되고 있는 인피니티 플라잉과도 차별화된 지역 브랜드 명품 공연의 맥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많은 공연단체들이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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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소상공인 경쟁력강화 업무협약(재)문화엑스포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경주지역 백년가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양 기관은 지난 22일 서면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유대관계 강화 및 경주시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백년가게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제조업을 제외한 업력 30년 이상의 소상인 및 중·소기업 중 성장 잠재력이 높은 업체를 발굴해 백년이상 존속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성공모델을 확산하고자 선정한 우수업체로, 경주에는 14개의 업체가 선정돼 있다. 이번 협약은 경주시 소재 백년가게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경주엑스포대공원 입장료 할인을 제공, 백년가게의 자긍심을 고취 시키고, 경주문화관광사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경주시 소재 백년가게를 이용한 고객들은 영수증에 인증 스탬프 받아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찾을 경우, 영수증 1장 당 4인까지 대인 12,000원, 소인 10,000원의 입장료를 일괄 8,000원으로 (제휴)할인받아 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경주 백년가게에 경주엑스포대공원 홍보물을 비치하고, 경주엑스포대공원 종합안내센터에 경주 백년가게 안내 배너를 설치하는 등 상호 홍보키로 했다 정규식 (재)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100년의 전통을 이어갈 백년가게들과 함께 경주엑스포대공원도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 시설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문화엑스포는 협약에 앞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경주시 백년가게 활성화 간담회를 가졌으며, 지난 17일에는 경주 황리단길에서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을 진행해 왔다. (재)문화엑스포는 향후 협약 성과에 따라 대구·경북지역 백년가게로 대상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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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포항시장기 전국 수상 오토바이 챔피언십 성황리에 종료포항시는 25일 영일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 ‘2023 포항시장기 전국 수상 오토바이 챔피언십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전국 수상 오토바이 챔피언십 대회는 포항시, 포항시의회 및 포항시체육회가 후원하고 포항시수상오토바이협회(회장 박장훈)가 주최·주관하는 대회로, 파도를 가르며 빠른 속도로 레이스를 펼치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통해 영일대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와 짜릿함을 선사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선수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100(스파크), 노비스, 리미티드, 프로지피, 앤드류(장거리) 5종목이 진행됐으며, 참가 선수들은 포항 영일만 파도를 가르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유호성 해양항만과장은 "이번 전국 수상 오토바이 챔피언십을 통해 포항이 ‘해양스포츠 문화관광 도시’와 ‘해양 레포츠의 메카’로 위상을 더 높이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양 레포츠 활성화를 위해 많은 시민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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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관광단지, 복합 문화공간 조성으로 관광명소 도약!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25일 안동문화관광단지를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준비가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안동시와 협업하여 리모델링한 전망대를 올해 1월 중순 재개방했으며, 3층 베이커리 카페 또한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공사는 최근 안동문화관광단지 조성계획 변경을 완료하고 민자유치를 위해 부지매각 입찰공고를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안동시에서는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힐링을 위한 체류형 복합문화공간인 엄마까투리 상상놀이터 및 야영장 조성하고 있으며, 산책로 연결 공사를 통해 쾌적하고 힐링할 수 있는 산책코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공사는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민자유치 대상 유휴부지에 계절별 초화류(백일홍, 코스모스 등) 군락지를 조성하고, 하늘정원에는 하트 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을 조성하고, 밤이 아름다운 관광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안동시에서는 자연학습원과 관광단지 내 산책로, 건물 외관 등에 LED조명을 설치하여 아름다운 야경을 안동시민과 관광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유교랜드는 작년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한 지역연계 첨단CT실증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9월까지 콘텐츠 보강을 위한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10월에는 LED미디어월, 미디어아트, 메타버스 환경구축 등 첨단 콘텐츠들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전면 개방할 예정이다. 아울러, 물레방아 광장과 유교랜드 광장에서 안동지역 순수 예술공연단체의 "작은 음악회”를 통해 통기타, 색소폰 연주 등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5월에서 9월 마지막주 토요일에는 안동문화관광단지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푸드트럭, 플리마켓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밤에는 야경을 보며 걷는"안동호반 달빛야행”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유명 연예인과 함께하는 트롯 콘서트를 추진하고 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안동문화관광단지에 문화와 결합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적극적인 민자유치를 통해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 "안동문화관광단지를 안동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관광명소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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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2023년 인문기획위원회 위촉식 개최포항문화재단은 최근 문화예술팩토리 시민커뮤니티실에서 포항의 문화자산 발굴과 미래 자산화를 위한 ‘2023년 인문기획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지역문화 전문가, 대학교수, 예술가 등 총 11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인문기획위원회는 문화도시 포항의 ‘지역문화 미래 자산화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며, 포항의 다양한 지역문화 자산을 발굴하고 미래 세대에 전달할 수 있도록 자산화하는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 9일 진행된 첫 회의에서는 위촉식에 이어 위원장 선출, 올해 운영계획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포항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논의를 거쳐 오는 7월 중 ‘시민이 찾아내는 우리 동네 자랑거리 공모전(가칭)’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모전은 포항에 숨어있는 자랑거리나 지역문화의 가치를 시민이 직접 제안하는 프로젝트로, 시민뿐만 아니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인문기획위원회는 시민 중심 지역문화의 미래 자산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포항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문화도시 포항 인문기획위원회와 함께 포항이 지닌 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겠다”며, "다양한 시민 참여 콘텐츠를 발전시키는 소통의 구심점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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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약속의 땅 포항으로 출격! 프로야구 6게임 포항서 개최‘2023년 KBO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경기가 포항야구장에서 7월 4일부터 6일까지 두산을 상대로 3연전이, 8월 1일부터 3일까지 KIA를 상대로 3연전이 펼쳐진다. 특히 7월 첫 경기는 이승엽 감독이 이끄는 두산베어스와의 대결로, 지난 2015년 이승엽 감독이 삼성라이온즈 소속 선수 시절 포항야구장에서 400호 홈런을 친 인연이 있는 장소라 많은 팬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포항야구장은 삼성라이온즈 제2구장으로, 코로나19로 인해 2020~2021년을 제외하고 지난 2012년부터 매년 프로야구 경기를 치러왔다. 올해는 감염병 위기 단계 하향 조정 등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후 열리는 경기로, 많은 프로야구 관람객들이 포항야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프로야구의 꽃인 응원문화를 온전히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번 경기 입장권 예매는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며, 7월 경기는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8월 경기는 7월 28일부터 시작된다. 현장 구매는 경기 당일 1시간 30분 전부터 가능하다. 황상식 체육산업과장은 "프로야구 경기뿐만 아니라 각종 대규모 야구대회, 전지훈련을 포항야구장에 유치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프로야구 관람을 위해 포항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올해 8월 영일대해수욕장과 송도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 등을 적극 홍보해 스포츠 메카 포항의 매력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야구장은 1만 5,000석으로 테이블석, 지정석, 외야 그린석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포항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야구 관람을 위해 시설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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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형 한류! 유네스코 상품 개발경상북도와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국외전담여행사를 초청해 경주, 포항에서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 테마형 상품개발 현장답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답사는 경상북도 한류, 유네스코 관광지를 집중 마케팅하여, 경상북도 브랜드화 추진 및 인바운드 시장을 겨냥한 경북 테마형 관광상품을 출시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경북을 대표하는 유네스코 관광지인 경주 석굴암, 양동마을에서 타종 및 엿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였으며, 한류 관광지인 포항의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사방기념 공원 등을 방문하여 경북의 특화된 테마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 구성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적극 공유했다. 또한,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북도와 공사는 현장답사 일정 중 경북 국외전담여행사와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여경북관광상품 현황 점검, 경북 관광상품 판촉을 위한 전략 제안 등의 방한관광객 선제적 경북 유치를 위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경북 국외전담여행사와 함께 한류, 유네스코를 활용한 경북형 테마 상품을 해외시장에 홍보하여 경상북도가 한류, 유네스코의 도시로 브랜드화 될 수 있게 아낌없이 지원하고,이러한 발자국들이 APEC 정상회의 유치로 이어져, 경상북도가 세계적인 관광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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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문화재단, 클래식 음악 한계 넘어선 ‘클래식, 벽을 허물다’ 개최포항문화재단은 오는 22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서울비르투오지 챔버오케스트라의 ‘클래식, 벽을 허물다’ 공연을 개최한다. ‘클래식, 벽을 허물다’는 클래식 음악에 익숙하지 않은 청중들도 음악과 어우러진 다양한 예술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국악과 무용, 대중음악 등 다양한 예술 분야가 협업해 구성된 공연이다. 공연을 이끄는 서울비르투오지 챔버오케스트라는 정통만 고집하지 않고 누구나 쉽게 클래식을 즐길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는 단체다. 이상적인 실내악 음향을 실현하기 위해 음악감독 이경선(바이올리니스트)을 중심으로 국내 주요 교향악단의 수석 단원 및 음악대학에 재직 중인 교수 등 한국 음악계를 이끌어가는 정상급 연주자들이 수려한 연주로 포항 청중들에게 벅찬 감동과 희망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포항 공연에서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가온누리어린이합창단이 함께하며 공연을 더욱 빛낼 예정이다.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각 학교 합창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친구들로 구성된 가온누리어린이합창단은 CF송으로 유명한 루이스 프리마의 ‘sing, sing, sing’을 노래할 예정이다. 또한 챔버오케스트라는 모데스트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 등 수준 높은 연주와 함께 무용과 오케스트라, 영상과 조명이 함께하는 특별한 작품도 선보인다. 슈베르트의 ‘죽음과 소녀’ 2악장 연주와 함께 국립발레단 마스터 이영철의 안무로 99아트컴퍼니의 화려한 무용을 선보이며, 우리나라 국악을 대표하는 허윤정의 거문고 연주, 영화와 뮤지컬, 국악 등 다양한 장르를 총망라해 음악적 한계를 넓히고 있는 이지수 작곡의 ‘아리랑 조곡’, 미디어 아티스트 안정윤의 화려한 영상이 더해져 국악과 클래식, 현대미술이 조화를 이루는 종합예술공연으로 무대 위를 가득 채운다. 마지막으로 이용석 작곡의 ‘K-pop의 역사’는 한국 대중음악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아이돌 음악을 1세대부터 현재까지 오마주한 작품으로 연주해 대중음악과 클래식 음악을 연결하는 새로운 구성을 선보이는 등 70분간 장르를 초월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울비르투오지 챔버오케스트라는 서울과 대전, 광주, 창원 등 우리나라 대표 콘서트홀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전국 유명 음악제 및 국외 문화교류 행사에 초청되는 등 클래식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3 공연유통 협력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사업비의 일부를 국비로 지원받아 진행된다. 예매는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전 석 2만 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문화재단 문예진흥팀(☎289-783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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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공사, 경북 동해안 오선지 등대음악회 경주편 개최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가 경북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과 함께하는‘경북 동해안 오선지 등대음악회’를 오는 6월 17일 경주 연동항(경주시 감포읍 오류리 130-5 일원)에서 실시한다. 이번 오선지 등대음악회 경주편에서는 ‘내일은 미스터트롯’과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던 가수 남승민을 비롯해 비스타(록발라드), 서가비(플루트), 박상현(R&B), 전석매진(ESG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출연진들이 공연을 펼쳐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음악회는 오는 6월 17일 경주 연동항을 필두로 7월 8일 울릉 촛대바위 일원, 10월 14일 영덕 해파랑공원에서 열린다. 울릉편에는 이시영(드러머), 황태자(트로트), 일렉디바(전자현악기), 류지광(트로트)이 출연하며 영덕편에서는 비파선셋(비파), 페도라솔리스트(성악), 노래가야금야금(가야금&통기타), 케이시(발라드)가 출연한다. 반복되는 출연진이 아닌 지역별로 다양한 장르의 출연진들이 등대음악회를 더욱 빛나게 만드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은 오후 4시부터 시작되며 별도의 예매 없이 현장에서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공연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직접 참여하는 바다캔들만들기, 자개모빌체험, 바다석고방향제체험, 오선지 인생네컷, 플리마켓, 룰렛 돌리기, SNS 이벤트 부스, 플로깅 체험 부스 등 부대프로그램은 오후 12시부터 시작된다. 부대프로그램 참여 시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오선지 홈페이지(www.oceang.kr) 또는 경북나드리 홈페이지(tour.gb.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등대음악회를 통해 경북이 해양관광으로도 널리 알려질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등대음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이번 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맑고 깨끗한 동해바다를 마음껏 누리는 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선지는 2021년에 개발된 경북 동해안 해양레저관광 공동브랜드의 이름이며, 오선지 등대음악회는 경북 동해안 해양관광의 부흥을 위해 경북도·경북 동해안 5개 시군(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공사가 함께 진행하는 공동마케팅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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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호국보훈의 달 맞이 사랑의 쌀드림 행사 가져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지난 1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보훈 가족을 지원하고자 경북남부보훈지청에서 ‘사랑의 쌀드림’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기리고 보훈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공사에서 2013년부터 매년 쌀 100포대를 전달하고 있는 행사로 올해로 11년째이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와 번영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이 있었기에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과 더불어 살아나가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이외에도 매년 사랑의 헌혈, 한끼나눔,소외계층 물품지원 등 따뜻한 사랑 나눔 활동을 수년째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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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문화재단, 구룡포생활문화센터 문화클래스 1기 모집포항문화재단은 14일부터 23일까지 구룡포생활문화센터 2023 문화클래스 1기를 모집한다. 구룡포생활문화센터 문화클래스는 포항시민을 대상으로 매년 1·2기 운영되는 정규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총 12주간 매주 1회씩 진행된다. 문화클래스 1기 프로그램은 △K-ART 장식 민화 △스마트폰으로 사진작가 되기 △힐링 레진아트 △土닥토닥 도자 만들기 △함께 연주하는 관현악 앙상블 △설장구 마주하기 등 총 6개의 강좌로 구성돼 있다. 수업료는 무료이며 프로그램에 따라 재료비가 발생한다.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phcf.lct@gmail.com)로 신청하거나 구룡포생활문화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포항문화재단(☎ 289-7881)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구룡포생활문화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시민들이 문화를 보고 듣는 차원을 넘어, 직접 연주하고, 그려보고, 만들어보는 능동적 문화생활을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룡포생활문화센터에서는 매달 입주작가 초대전 ‘아라, 체크인’이 열린다. 6월 문수산나 작가(민화)에 이어서 오는 7월에는 김민석 작가(사진), 8월에는 김시준 작가(모형)의 초대전이 2층 전시 공간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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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10년째 행복한 팝콘데이 실시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지난 8일 지역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문화행사 무료 관람을 지원하는 ‘팝콘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팝콘데이는 공사가 평소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2014년에 처음 시작하여 10년째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문관광단지 내 영화관 ‘씨네큐’에서 지역아동센터(나아지역아동센터 등) 5개소, 100명의 아동이 팝콘과 음료를 먹으며 ‘인어공주’를 즐겁게 관람하는 문화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사는 하반기에도 조손, 한부모,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팝콘데이, 안전 문화체험, 해피투어 등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추진할 예정이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미래의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꿈나무 어린이들이 모두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