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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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환동해 댄스스포츠페스티벌 포항 영일대에서 개최제1회 환동해 댄스스포츠페스티벌이 8월26일(토)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YNT영남뉴스통신 주최·주관, 경상북도·포항시, 포항시민신문, 팩트경북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6일 오후 3시부터 1부 식전공연으로 스트릿댄스 퍼레이드, 리듬 줄넘기 댄스, 한국 전통 퍼포먼스 공연, 라인댄스, K-POP댄스, 어린이 치어리딩, 비보잉 퍼포먼스 등 다양한 춤의 향연이 펼쳐진다. 개회식에 이어 본행사에서는 일반부와 프로가 출전하는 수준급의 댄스 스포츠 경연대회 펼쳐져 참가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선보이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부대행사로는 순수 수작업으로 만든 물건을 판매하는 프리마켓, 주전부리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푸드트럭, 지역특산물 홍보부스, 페이스 페인팅 등이 마련돼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강동진 축제위원장은 "올해로 1회를 맞는 환동해 댄스스포츠페스티벌이 스포츠댄스의 저변확대와 지역의 대표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관계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 며 "참여형 축제로 마련된 만큼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축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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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공스포츠클럽 류경무선수, 대통령배 전국 복싱대회 금메달 획득포항공공스포츠클럽 류경무(포항중 3)선수가 지난 18일부터 23일전남 고흥필영체육관 에서 열린 '2023 제53회 대통령배전국시도복싱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류경무 선수는 이번 대회 남자중등부 -54kg 체급 결승전에서 차태영(전남체육중학교)선수를 상대로 심판 전원일치 판정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앞서 열린 16강에서 이환(김포시체육회•G스포츠복싱클럽)선수를 상대로, 8강에서는 김호연(시화복싱체육관)선수를상대로 월등한 기량을뽐내며 각각 3라운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이날 대회 분수령인 준결승에서는 박현우(가수원중학교)선수를 상대로 일방적인 경기로 이끌며2라운드 TKO승으로 결승전에 올랐다. -80kG에 함께 출전한 포항공공스포츠클럽 박주혁(포항중 3)선수는 동메달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사)포항공공스포츠클럽 관계자는 "부상 없이 대회를 치러 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복싱 저변 확대와 우수한 인재가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류 선수는 지난 7월 열린 ‘2023 회장배전국복싱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최우수 선수에 올라 대한복싱협회 창설 이래 사상 최초의 중등부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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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포항에서 하계 합숙 훈련 ‘국가대표 정조준’사격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포항실내사격장에서 진행되는 하계 합숙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여갑순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전임감독(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여자공기소총 금메달리스트) 외 4명의 지도자와 44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포항시는 사격장 시설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선수단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휴일에도 후보선수들을 위한 사격장 개방 및 훈련 기간 이동 차량을 지원해 지도자와 선수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훈련은 우수한 경기력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대표 후보선수들을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받아 대한체육회 주최, 대한사격연맹 주관으로 진행됐다. 훈련을 통해 선수들은 실전 경험을 축적하고 선진기술을 습득함으로써 국가대표 결원 시 충원될 수 있도록 경기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상식 체육산업과장은 "2024년에도 충무기 전국 중고등학생 사격대회와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전지훈련 등을 지원해 지역경제와 홍보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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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커들 위한 경북‘짜이 경북’프로젝트 가동경상북도(이하 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여러 가지 여건으로 닫혔던 중국인 관광객 유치 빗장이 풀림에 따라 단체 관광객맞이 계획을 밝혔다. 이에, 도와 공사는 8월 23일(수) 서울역에서 경상북도 중화권 전담여행사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중국 관광객 유치 방안을 심도 있게 토론하였고, 그 결과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짜이 경북’ 프로젝트를채택했다. ‘짜이 경북’ 프로젝트는 중국어로 ‘다시’라는 의미와 ‘모든 것이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새롭게 마련된 ‘짜이 경북’ 프로젝트에는 중국 온/오프라인 네트워크복원과 중국인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 그리고 전담여행사 중국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첫째, 중국 온라인과 오프라인 네트워크 운영 정상화 및 활성화 온라인여행사(OTA)를 통한 경북 관광상품 홍보를 강화하여 경북관광 인지도를 제고하고 TickTok, Ctrip 등 모바일 생태계를 적극 활용하는 등 중국젊은 세대들에게 경북관광을 널리 알리도록 홍보할 것이다. 오프라인 쪽으로는 한한령으로 운영이 위축된 중국 경북 관광 홍보사무소운영을 재개하여 더욱 확대할 계획이고, 중국 유소년축구단(대련, 연태, 상해 등)과 중국청소년 예술협회와의 예술 교류도 재개할 것이다.아울러 중국기업 인센티브 단체관광과 대구·경북 연계 의료 관광단 유치도 적극 노력하여 보다 많은 중국 유커를 불러올 것이다. 중국어가 가능한청년개척단을 현지여행사와 연계 운영하여 홍보 로드쇼및 중국 현지 여행사 경북 홍보도 전개할것이다. 둘째, 중국인 관광객 수용태세를 적극 개선 2019년도부터 공사에서는 음식 및 숙박업체 시설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음식업체의 좌식 테이블을 입식 테이블 시설로 개선하여중국인 관광객의 불편을 덜어주었고 음식 메뉴판의 중국어 표기를강화하여 관광 편의성을 더욱 강화했다. 앞으로도 중국어 간체 관광홍보책자와 QR코드식당 메뉴판 그리고 입식시설로 개선하여 앞으로찾아올중국인 관광객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특화된 맞춤형 수용태세를강화할계획이다. 또한, 유소년 문화예술 및 축구교류 수용태세개선을 위해 기숙사 환경을 개선할 것이다. 셋째, 중국 트렌드 및 니즈를 반영한 경북 만의 특화된 관광상품 개발 경북만의 특화된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경북 국외전담여행사로지정된여행사와 팸투어를 하여 지속적인 경북만의 여행관광코스개발을 해왔으며앞으로도 중국 관광객 유치에 국외전담여행사와협업하여 쇼핑, 문화관광 상품을 적극 개발하도록 노력하기로하였다. 넷째, 외국인 관광객 12월 31까지 입장료 50% 할인 공사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이하 엑스포)의 통합을 통해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엑스포 입장료를 50% 할인하여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이 밖에도 공사는 경북 22개 시·군과 협력하여 관광지 입장료 및 공연 등을 50% 이상 할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짜이 경북’ 프로젝트를 통해 "보다 많은 중국 유커들의 방문이 경북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경상북도 각 관광지에 유커들이 발 디딜 틈 없이 꽉 찬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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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포항 전국 제트보드대회 성황리 마무리포항 송도해수욕장에서 개최된 제1회 포항 전국 제트보드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포항시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A1컴퍼니 공동주관으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포항송도해변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는 포항시 김남일 부시장을 비롯해 조민성·조영원· 양윤재 포항시의원, 유호성 포항시 해양항만과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에서는 프로선수 40여명을 포함한 70여명의 수준급 참가자들이 선수부와 일반부, 주니어부로 나눠 치열한 경쟁을 벌였고 제트보드 세계 1위를 마크중인 김다운 선수가 대회에 직접 참가해 선수 부분에서 1등을 차지하면서 의미를 더했다. 대회 기간동안 체험행사도 마련돼 관람객들은 RC보트를 운전해보고 보트, 제트스키 등을 타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기도 했다. 대회를 마련한 A1컴퍼니 김정학 대표는 "제1회 포항 전국 제트보드대회를 포항 송도해수욕장에서 개최하게 돼 기쁘다" 며 "청정바다과 천혜의 모래사장을 가진 포항송도가 국내 해양스포츠의 메카로 거듭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 확정을 대비한 선수 발굴, 제트보드 서핑 산업 활성화, 해양레저 관광도시로서 포항을 홍보하는데에도 상당한 효과를 거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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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국악 창작극‘오줌싸개 보희의 꿈’ 내달 2일 개막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의 신라문화기반 상설공연 사업 공모 선정작 ‘오줌싸개 보희의 꿈’이 오페라 ‘선덕여왕’에 이어 오는 9월 2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개막된다. 9월 2일부터 추석인 29일까지 총 8회,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에 공연하는 ‘오줌싸개 보희의 꿈’은 가람예술단의 국악 창작극으로 5장으로 구성됐으며, 27명의 출연진들이 70분간 열연을 펼친다. ‘오줌싸개 보희의 꿈’은 국악과 무용이 주가 되는 국악 창작극으로, 신라 설화를 춤과 노래, 연기로 표현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가족이 쉽게 즐길 수 있도한다는 기획의도로 제작됐다. 작품 내용은 삼국유사에 나오는 ‘매몽 설화’ 이야기를 각색한 것으로, 신라시대 생활양식을 전해주고 형제간의 우애와 나라에 대한 충심을 전하는 스토리로 구성됐다. 서로의 꿈을 사고판 신라시대 ‘보희, 문희’ 자매의 설화를 바탕으로, 김춘추와 문희의 혼례로 이어지는 이야기 속에서 신라의 문화 환경, 혼례 등의 모습을 담아, 지역성과 역사성도 잘 표현하고 있다. 공연을 살펴보면 1장 ‘평화로운 신라마을’에서는 전통연희와 버나놀이, 한국무용, 2장 ‘꿈속의 꿈’에서는 꽃 춤, 3장 ‘출정하라’에서는 모듬북 공연, 4장 ‘기다림...그리고 만남’에서는 기원무, 5장 ‘지혜의 불’에서는 불꽃 춤, 태평무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공연 입장권은 일반권 5,000원, 우대권 3,000원으로 티켓링크와 네이버 예약 사이트를 통해 예매 할 수 있다. 현장구매는 공연 당일(금·토요일) 경주엑스포대공원 종합안내센터(10~18시)와 문화센터(18~19시)에서 가능하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지역 브랜드 가치 향상,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및 지역민의 문화 즐길거리 확대 등을 위해 마련된 국악 창작극 ‘오줌싸개 보희의 꿈’ 공연에 지역민들의 많은 응원과 관람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가람예술단은 작은 물줄기가 흘러 큰 강을 이룬다는 ‘가람’의 뜻으로 젊은 예술인들의 열정으로 한국문화예술의 세계화를 꿈꾸며 활동하고 있는 경주지역 대표 국악공연 단체다. 2003년 동국대 한국음악학과를 졸업한 선·후배들이 모여 설립됐으며 지역예술의 발굴과 무대 예술화, 청년 예술인 확대와 인력강화 등을 통해 한국전통예술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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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문화체험 명소 경주엑스포대공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 경주엑스포대공원이 글로벌 문화체험 명소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경주타워를 비롯한 기념관, 미술관, 박물관, 공연장 등의 다양한 문화시설과 신라문화에 첨단기술을 접목시킨 전시관, 루미나이트, 석굴암 VR 등의 체험형 콘텐츠를 한 곳에서 만나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경북을 찾는 관광객 및 외국연수단을 비롯 외교단체 및 협회 등의 방문이 연중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13일과 15일에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대회를 마친 독일과 대만 잼버리 대원들이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찾아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13일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찾은 독일 잼버리 대원들은 경주타워에서 ‘천년대계’ 영상 비롯 천마의 궁전과 엑스포기념관 등을 관람하고 신라역사·문화에 대해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야간 콘텐츠인 루미나 호러나이트까지 체험을 하는 등 K-컬처 체험에 푹 빠졌다. 15일 방문한 대만 잼버리 대원들 역시 문화시설과 전시관 등을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이외에도 지난 7월 유럽지역 청소년 단체 관광객들이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찾아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을 관람한데 이어, 이달 13일에도 유럽지역 청소년 단체 관광객들이 방문해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 관람과 함께 문화시설과 전시관 등을 둘러보고 갔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경주엑스포대공원은 21세기 경북의 문화아이콘으로 우리 역사와 문화 가치를 외국인들에 알리는 글로벌 문화체험 명소로 힘찬 행보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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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버스킹 즐기러 오세요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가 경주엑스포대공원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버스킹(거리공연)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주말인 12일 경주타워 1층 로비에서 남녀 혼성듀오 ‘팔레트’의 버스킹이 열렸다. 버스킹은 오후 1시, 3시, 5시 등 3차례 열렸으며, 30여분 가량 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곡수원에서도 MC 정주리씨의 버스킹이 열려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찾은 관람객들을 뜻밖의 버스킹에 관심을 보였다. 몰려든 관람객들은 음악에 맞춰 어깨를 들썩이기도 하고, 아는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버스킹을 만끽했다. 버스킹을 즐긴 한 관람객은 "경주엑스포대공원의 다양한 볼거리도 좋았는데 버스킹을 보며 공연까지 즐길 수 있어 좋았다. 다양한 공연이 계속 됐으며 좋겠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8월 한 달 매주 토요일 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버스킹을 열고 있다. 지난 5일에는 그룹 더 옐로우(The Yellow)의 보컬 채의진씨의 버스킹이 열렸으며, 다음 주말인 19일에는 ‘경주관악협주단’, 26일에는 통기타 가수 ‘유월’의 버스킹이 예정돼 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전문 버스킹 외에도 일반인 버스킹 희망자들에 대해서도 기회의 문을 열어두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버스킹이 가능한 경북도내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시민오픈 스테이지’를 마련하고 있다. 신청이 가능한 버스킹은 연주, 댄스, 퍼포먼스 등이며, 경주엑스포대공원 홈페이지 커뮤니티(공지사항 420번)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e메일(mo5n@koreacomm.com)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결과는 적격여부 심사 후 개별 연락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가자 모집 공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시민오픈 스테이지’는 시·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저변 확대와 공원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관람객들을 위해 마련한 버스킹도 즐기시고, 가슴 한 켠 노래, 춤, 악기에 대한 열정을 품고, 나도 버스킹 한번 해보고 싶다는 분들은 ‘시민오픈 스테이지’를 적극 활용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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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기념 제70회 면민친선축구대회 및 민속경기대회 성황리 개최‘광복 제78주년 기념 제70회 면민친선축구대회 및 민속경기대회’가 13일부터 광복절인 15일까지 3일동안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한 3년간의 공백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신광면 체육회 주관으로 신광중학교 운동장에서 면민과 출향인사, 내빈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했으며, 25개 팀이 참가해 3일간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축구를 비롯하여, 행복을 기원하는 박 터트리기, 윷놀이, 팔씨름, 한마음대축제 등 다양한 민속경기가 열려 연이은 폭염에 지친 면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올해로 70회째를 맞은 면민친선축구대회는 1947년 8월 15일 첫 대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유서 깊은 행사로, 광복의 기쁨을 온 면민이 함께 나누고 각 마을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면민의 결속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자 광복을 기념하는 대표 축제로 신광면민과 더불어 포항시민의 자긍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황상모 신광면 체육회장은 "본 대회를 축하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폭염, 태풍 등으로 많이 고생했을 신광인 모두가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하나가 되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더 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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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문화재단, 생명의 소중함 담은 음악인형극 ‘깔깔나무’ 개최포항문화재단은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의 하나로 오는 19일 오전 11시, 오후 2시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멀티미디어 인형 음악극 ‘깔깔나무’를 개최한다. ‘깔깔나무’는 중앙아시아 설화인 ‘제즈테크나르, 페리, 그리고 마마이’에서 모티브를 빌려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주제를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과 음악을 접목해 제작한 인형극이다. 우리나라 대표 무대디자이너이자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명예교수인 윤정섭 교수가 예술감독으로 참여했으며, 섬세하고 아름다운 ‘목각 인형’을 전문 연극배우가 연기해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의 동심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차 엔진을 닮은 대형 무대장치뿐만 아니라 벽과 스크린으로 변하는 테이블, 섬세한 움직임의 목각 인형과 무대를 채우는 음악, 영상 등 다양한 오브제의 움직임과 무대효과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은 주인공 파니가 아끼는 인형 곰곰이를 잃어버리게 되고 쓰레기통에 버린 것 같다는 엄마의 말을 듣자 수레 할아버지가 가져갔을 것으로 생각해 친구들과 함께 곰곰이를 찾아나서는 내용으로 흘러간다. 우정과 모험의 여정을 통해 보이지 않는 삶의 가치와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이번 공연은 애니메이션 영상과 음악 등 다양한 시·청각적 요소를 활용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새 학기를 준비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키즈페스타 시리즈 마지막 공연을 준비했다”며, "많은 가족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뜻깊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전 석 1만 5,000원으로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문화재단 문예진흥팀(☎289-783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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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럭키세븐 경북여행 100선&경북나드리 출석체크’ 이벤트 진행럭키세븐 경북여행 100선&경북나드리 출석체크 이벤트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북을 찾은 관광객을 사로잡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지난 6월부터 실시한 ‘럭키세븐 경북여행 100선&경북나드리 출석체크’이벤트가 4만 2천 회가 넘는 참여율을 보이며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럭키세븐 경북여행 100선’이벤트는 경북 인생샷 명소 등 7개의 테마로 이루어진 경북의 주요 관광지 100곳을 방문하고, 인증샷을 올리면 즉석 룰렛을 통해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북을 방문한 관광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는 관광객을 위한 연말 경품도 푸짐하게 준비되어 있다. 관광지 77개소 이하 방문자 중 77명을 추첨해 사이소 한우세트, 77개~99개 개소 이하 방문자 중 7명을 추첨해 풀빌라 숙박권, 100개소 모두를 방문한 1명을 추첨하여 호텔 숙박권을 증정한다. 또 관광지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모바일로 참여가 가능한 ‘경북나드리출석체크’이벤트도 인기다.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에 접속해 출석 체크를 진행하면 출석 횟수에 따라 매월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매월 15회 이상 출석체크를 하면 커피 기프티콘을, 25회 이상은 치킨 세트 기프티콘을, 한 달을 모두 개근하면 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이 경북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즐기고, 방문하는 관광지마다 준비된 온라인 이벤트에참여하여 많은 혜택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럭키세븐 경북여행 100선과 경북나드리 출석체크 이벤트는 경북여행찬스(www.letsgogb.com)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각각 12월 10일,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모바일로만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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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루미나 호러나이트 야간 체험프로그램 '짱'경주엑스포대공원 루미나 호러나이트가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모으며 경북대표 야간 체험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경주엑스포대공원 루미나 호러나이트 시즌3 ‘악귀의 숲’이 연일 공포를 체험하려는 관람객들로 북적이며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여름 이벤트로 지난 7월 22일 개장한 루미나 호러나이트 ‘악귀의 숲’은 6일 현재 8,000여 명의 관람객들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주말에는 하루 평균 600여명이 ‘악귀의 숲’을 찾아 공포를 체험했으며, 평일에도 하루 평균 400여명 이상이 꾸준히 루미나 호러나이트를 즐겼다. 이는 엔드 코로나로 전국 각지에서 비슷한 시기에 다양한 여름축제가 펼쳐지면서 관광객들이 분산되는 가운데에도 지난해 못지않게 관람객들이 꾸준히 찾고 있다는 것이다. 올 관람객 수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분석되며,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가 지나고 나면 전년 수준을 넘어 설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루미나 호러나이트가 경북대표 야간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은 실내 세트가 아니라 한밤 중 숲을 헤치고 지나며 미션을 수행하는 자연에서 즐기는 공포체험이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3년 연속 루미나 호러나이트를 찾았다는 한 관람객은 "올해 루미나 호러나이트가 가장 스릴 넘쳤다.”며 "매년 수준이 업그레이드 돼 벌써 내년이 기대된다”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관람객은 "숲이라는 야외공간에서의 공포체험은 흔하지 않아 분위기가 주는 긴장감에 위축됐으나 체험코스를 지나며 마음껏 소리(비명)를 지르다보니 점점 재미도 있고, 무더위가 싹 가시는 즐겁고,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시원한 체험이었다”고 밝혔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예년 보다 더한 무더위 속에서도 루미나 호러나이트 시즌3을 찾아 주신 관람객들에게 감사드리며, 행사 마지막 날까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공포체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최장거리 야외 호러체험인 ‘악귀의 숲’은 모두 14개 포인트로 구성됐으며, ‘악귀 흑림문’을 통과하면서부터 본격적인 공포 체험이 시작된다. 숲에서 살아나가기 위해서는 방울을 들고 모든 악귀들의 본거지를 돌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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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박물관,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울릉도 사진전 개최독도박물관이 울릉도 사진전을 개최한다. 독도박물관은 개관 26주년을 기념하여 울릉도 및 독도의 다양한 과거 사진들을 통해 1950년대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의 변화상을 보여주기 위한특별전시회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울릉도'사진展을 8월 8일부터 10월 9일까지 독도박물관 별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공개되는 117점의 사진은 독도박물관 소장 사진을비롯하여 울릉군 공보팀 정영환 주무관이 5년에 걸친 기록물 조사를 통해수집한 것으로, 지금까지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은 사진들이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으로 울릉도의 과거사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특별전시회는 울릉도의 여객선, 항구, 농업, 어업, 축산업, 새마을 운동, 일주도로, 태풍, 독도의 변화상 등 총 10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각 주제별로 구성된 사진들은 우리가 잊고 있었던 울릉도의 흥미로운 과거의 생활모습을 보여줌과 동시에 사회변동으로 변화한 오늘날과의 연결고리를 제공함으로서 보다 깊이 있는 도서 문화의 이해를 돕고 있다. 남한권울릉군수는 "우리가 잊고 지냈던 울릉도의 가까운 어제가 오늘의 울릉도를 가꾸어 갈수 있던 밑거름이며, 주민들의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노력들이 내일의 울릉도를 만들어갈 청사진이다" 며 "많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이번 전시를 통하여 울릉도와 독도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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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바닷길 오선지 비치코밍’울진편 개최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가 지난 6월부터 친환경 여행문화 확산을 위해 시작한 바닷길 오선지 비치코밍이 지난 5일 울진 후포해수욕장에서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치코밍은 해변(Beach)과 빗질을 뜻하는 코밍(Combing)의 합성어로, 일반 시민들이 직접 해양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 활동이다. 6월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7월 영덕 고래불해수욕장, 8월 울진 후포해수욕장을 끝으로 예정되어 있던 3회의 비치코밍 마지막을 장식했다. 이번 오선지 비치코밍 행사 참가자들은 여름휴가를 위해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며 깨끗한 경북 동해안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이번 비치코밍 활동과 더불어 다양하고 색다른 프로그램을 준비해 경상북도의 깨끗한 동해안 이미지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선지(oceanG)는 2021년에 개발된 경북 동해안 해양레저관광 공동브랜드의 이름이며, 이번에 실시된 비치코밍 행사도 경북 동해안 해양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경북도·동해안 연안 5개 시군(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공사가 함께한 공동마케팅의 일환이다. 하반기에도 경북 동해안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북 동해안 5개 시군 일주일 살기, 경북 동해안 오선지 할인 이벤트가(해양레저스포츠 체험 할인) 진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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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아트홀, 유쾌한 공연으로 무더위를 한 방에... '엄마, 아빠새는 음치왕!' 키즈패밀리 콘서트 개최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 <엄마, 아빠새는 음치왕!> 공연이 주말 걸쳐 진행되었다. 지난 5일과 6일, 효자아트홀에서 진행된 <엄마, 아빠새는 음치왕!>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키즈패밀리 콘서트이다. 공연 <엄마, 아빠새는 음치왕!>은 엄마새와 아빠새의 음치 탈출 도전기를 유쾌하게 담아낸 음악극으로, 전문 성악가들의 감동적인 노래와 클래식 앙상블의 우아한 연주가 극의 즐거움을 더했다. 영화 OST, 뮤지컬,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배경으로 공연이 진행되면서 눈과 귀가 즐거운 고품격 무대가 60분간 펼쳐졌다. 이틀간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연에 약 2500여명의 시민들이 효자아트홀을 방문하며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의 높은 관심과 인기를 실감케 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키즈패밀리 콘서트로, 포스코 효자아트홀을 방문한 가족단위의 시민들이 무더위 속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획하였다"고 전했다. 자녀들과 함께 효자아트홀을 찾은 손수진씨는 "요즘 날씨가 정말 더워서 야외활동이 어려운데, 마침 효자아트홀에서 아이가 좋아할만한 키즈콘서트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하였다"며 "효자아트홀에서 거의 매 달 다양한 컨셉의 공연들이 있다보니깐 다음 공연은 어떤 공연일지 기대를 하는 즐거움도 있다"고 웃으며 전했다. 한편 효자아트홀은 지난 1980년 개관한 이래 품격 높은 음악회와 연극·뮤지컬·무용·국악·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해왔다. 또한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공연을 올해부터 재개시키면서 시민들의 문화 욕구 해소는 물론 그간 침체되었던 문화예술활동 활성화에 더욱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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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해양스포츠 축제 ‘해양스포츠제전’ 11일 포항에서 닻 올린다!포항시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영일대해수욕장과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파도를 느껴라! 포항을 즐겨라’를 주제로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개최한다.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정식 경기와 번외경기를 통해 기량을 겨루는 체전이자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해양스포츠 종합축제다. 포항에서 지난 2021년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됐다가 2년 만에 다시 열린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포항시와 경북도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문 선수는 물론 동호인, 학생 등 일반 국민의 참여도 가능하며,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요트, 카누, 핀수영, 철인 3종(트라이애슬론) 4개 종목의 정식 경기와 바다 수영, 수상 오토바이 등 7개 종목의 번외경기에 3,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기량을 펼친다. 또한 관광객을 위한 ‘바다 사랑 오행시 짓기’ 등 해양문화 경연을 비롯해 ‘바다 풍경 3컷 포토존’과 ‘RC 요트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영일대 누각 앞에서는 플리마켓(벼룩시장)이 열려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행사 첫날인 11일에는 해양스포츠제전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는 포항 시민의 마음을 담은 대규모 해상 퍼레이드가 송도에서 영일대 해상누각 앞 임시 하선장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포항시는 이번 제전을 통해 ‘환동해 중심도시, 해양레저스포츠 수도 포항’을 선포하고, 이를 계기로 해양도시 포항의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관광객의 유입을 늘리기 위한 도시마케팅도 대폭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해양스포츠제전이 ‘환동해 중심도시, 해양레저스포츠 수도’로 도약하는 포항의 해양레포츠 활성화와 산업 육성은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빈틈없는 준비로 포항만의 특색을 살린 역대 최고의 해양스포츠제전이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경기 일정과 부대행사, 체험프로그램 등은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홈페이지(www.phnmsg.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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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극동방송, 2023 나라사랑축제 개최2023 나라사랑축제가 오는 8월 14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포항극동방송은 4일 광복78주년, 정전70주년을 맞아 전국의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650여 명이 연합하여 꾸미는 사랑과 화합의 잔치인 2023 나라사랑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음악, 노래, 무용, 댄스 등이 어우러진 종합예술무대이며, 전국 13개 지역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의 개성과 특색이 녹아진 무대 및 다양한 연합무대로 채워진다. 전통과 현대, 동서양의 다양한 시대적, 지역적 어우러짐이 반영된 공연프로그램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광복, 전쟁과 분단, 통일의 대한 염원 등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팝페라 그룹 ‘컨템포디보’가 함께하여 시원한 가창과 무대매너로 포항시민들에게 한여름 밤의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나라사랑의 마음을 나누고, 무더운 여름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이번 2023 나라사랑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할 수 있으며, 무료공연으로 진행된다. 한편, 극동방송이 주최하는 나라사랑축제는 전국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650여 명이 매년 8월 15일 광복절에 지역을 순회하며 대한민국의 역사와 찬란한 근현대사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구성한 복합음악콘서트이다. 2011년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 부산, 광주, 창원, 울산, 영동 등을 순회했으며, 특별히, 2016년에는 미국 뉴욕의 카네기홀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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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K-오페라‘선덕여왕’4일 개막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의 신라문화기반 상설공연 공모사업 선정작 오페라 ‘선덕여왕’이 오는 4일부터 경주엑스포대공원 문무홀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 ‘선덕여왕 ’은 경주오페라단의 콘서트 오페라로 2막 2장으로 구성됐다. 공연시간은 1시간 20분이며, 8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에 공연이 시작된다. ※ 콘서트 오페라 – 무대장치나 의상 없이 오케스트라와 함께 음악 중심으로 진행되며, 주역, 조역 등이 전부 나와 전곡을 들려주는 형태 입장권은 일반권 5,000원, 우대권 3,000원으로 티켓링크와 네이버 예약사이트를 통해 예매 할 수 있다. 현장구매는 공연 당일(금·토요일) 경주엑스포대공원 종합안내센터(10~18시)와 문화센터(18~19시)에서 가능하다. 이 작품은 신라시대 최초의 여성 군주인 선덕여왕으로 성장하는 덕만 공주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황룡사 9층 목탑과 첨성대 제작에 참여했던 백제의 장인 ‘아비지’의 선덕여왕을 향한 애절한 사랑을 모티브로 전개된다. 공연은 오페라 ‘선덕여왕’의 작곡자인 박지운 과천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소프라노 김혜현, 임경아(덕만공주 역), 테너 김동녘, 노성훈(아비지 역), 베이스 조광래(자장대사 역), 테너 양요한(진평왕 역) 등 대구·경북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성악가들이 출연하며, POMO오케스트라, 대구오페라콰이어가 함께 연주한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지역 브랜드 가치 향상,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및 지역민의 문화 즐길거리 확대 등을 위해 마련된 오페라 ‘선덕여왕’의 공연에 지역민들의 많은 응원과 관람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오페라 ‘선덕여왕’은 2011년 포항오페라단, 대구아양센터, 아미치 앙상블이 공동으로 제작해 대구와 포항에서 처음 공연됐다. 2017년에는 이탈리아 토레델라고에서 열린 푸치니페스티벌에 초청돼 호평을 받았으며, 지난 6월에는 포항오페라단 주관으로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공연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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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대한민국 대학생 요트 대제전 11일부터 포항서 개최포항시체육회(회장 나주영)는 8월 11부터 13일까지 포항 영일대에서 개최되는 "제6회 대한민국 대학생 요트 대제전”에 참가하기 위해 전국 9개 대학 200여명의 학생들이 연합해 포항에 머물며 열흘간 사전훈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훈련에 참여한 학생들은 체육특기생이나 체육과 학생이 아닌 다양한 전공을가진 학부생들로 순수하게 동아리 활동으로 요트를 즐기기 위해 포항에 모였다. 2017년을 시작으로 7년째 진행된 포항 연합 훈련은 매년 참여학교와 인원이 꾸준이 증가하였으며, 올해 또한 역대 최다 인원이 참여하였다. 영일대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제16회 전국 해양스포츠제전”과 함께 바다 위를 수많은 요트로 수놓으며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해 여름 바다 축제 분위기를 한층 드높일 예정이다.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은 "포항은 해양스포츠를 즐기기에 전국에서 최적의 장소로 꼽히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해양스포츠 동호인들이 포항 바다를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해양스포츠 행사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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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수제맥주와 함께 더위 탈출뜨거운 햇살과 무더운 열기로 달아오른 여름, 바야흐로 맥주의 계절이다. 목을 타고 내려가는 시원한 맥주 한 잔은 무더위는 물론 일상의 고단함도 싹 가시게 한다.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경주엑스포대공원 천마광장에서 수제맥주의 매력을 알리는 ‘서머 비어가든’을 운영한다. ‘서머 비어가든’은 "야외에서 즐기는 수제 맥주의 매력!”을 주제로 수목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방문객들에게 대구·경북지역의 다양한 수제맥주와 매력을 알린다. 서머 비어가든은 비어 존, 푸드 존, 식음 존으로 운영하며, 비어 존에서는 대구·경북지역 수제맥주 10여종을 만날 수 있다. 푸드존에서는 간단한 식사와 안주 및 간식거리가 준비된다. 그늘 막 아래 테이블과 의자를 설치해 놓은 식음 존에서는 구입한 맥주와 안주, 간식 등을 편하게 앉아 즐길 수 있다. 서머 비어가든 운영시간은 낮 12시부터 밤 11시까지다. 서라벌 계림을 재현한 숲과 황룡사 9층 목탑의 모습을 품은 경주타워가 어우러진 색다른 야외 공간, 시원한 수제맥주의 신선한 맛, 함께하는 사람들과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잊을 수 없는 여름을 선사할 것이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싱그러움이 가득한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의 힐링과 함께 가슴속까지 시원해지는 수제맥주를 마시며, 더위를 날리는 오·감·만·족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볼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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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체육회 우슈 실업팀, 김경환 선수 우승 쾌거지난 7월 21일(금)부터 7월 24일(월) 4일간 전라남도 순천시(팔마실내체육관)에서 개최 한 제16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우슈대회에서 포항시체육회(회장 나주영) 우슈 실업팀이 산타종목에서 김경환(-75kg) 우승, 이재준(-60kg), 정용준(-75kg) 2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포항시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각 체급별 토너먼트로 진행된 남자일반부에서 김경환 선수는 16강전 홍재훈(울산우슈협회) 기권승, 8강전 이병희(대구시청) 기권승, 준결승전에서 이재국(광주광역시체육회)을 2대1로 누르고 결승전에 올랐고, 결승전에서 같은 팀 정용준(포항시체육회)을 2대0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재준 선수는 결승전에서 윤웅진(전남도청)에 0대2로 판정패, 정용준은 결승전에서 김경환(포항시체육회)에 0대2로 판정패하면서 아쉽게2위에 머물렀다. 한편, 고등부에서는 (사)영일만공공스포츠클럽(회장 김유곤) 우슈팀 소속 고등부 +85kg급에서 김형주 선수는 결승전에서 채황원(경남통영무술학교)을 2대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고, 고등부 -60kg 김윤호선수는 결승전에서 강희찬(청주공고)에 2라운드 KO패 하여 준우승에 머물렀다. 생활체육부 투로경기 전통부문과 전통 단병기 부문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포항시우슈협회 소속 손성민(일반부 –75KG) 선수는 준결승전에서 같은 지역 정용준(포항시체육회)에게 0대2 로 판정패하며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우슈 실업팀을 지도하고 있는 김준열 감독은 포항시우슈협회 전무이사를 겸하고 있으며, 지역 및 한국 우슈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실업팀 4명(김경환,이재준,정용준,김진영)이 참가하여 3명이 입상하는 성과를 보이며, 스포츠도시 포항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포항시체육회 나주영 회장은 "전국 무대에서 큰 성과를 올려준 우리 선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선수들의 우수한 성적을 통해 포항시민의 긍지와 포항의 저력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영일만공공스포츠클럽 김유곤 회장은 ″투혼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둔 우리 선수들과 지도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전문체육 선수 육성 및 생활체육 동호인 활성화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포항시우슈협회(회장 김진구) 관계자는 ‘포항시와 포항시체육회가 우슈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고 있는 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전문선수 육성과 꿈나무선수 발굴에 더욱 노력 할 것’ 이라고 덧붙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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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체육회, 2023 해양레저스포츠 체험행사 개최포항시체육회(회장 나주영)는 지난 7월 24일부터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나흘간 ‘2023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육 프로그램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매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평소 해양스포츠를 접하기 어려운 시설 및 보육센터 아동·청소년 600명을 대상으로 방학을 맞이해 서핑, 스노클링, 카약, 파워보트, 바나나보트, 수상오토바이 등 6개 종목의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과 함께 영일만 바다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나주영 회장은"체험에 참여한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신나는 체험 활동으로 올여름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갈 것을 당부하고, 해양스포츠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에게 더욱 많은 참여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체험을 지원한 포항시청 유호성 해양항만과장또한 "안전하고 즐거운 해양체험 활동으로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 앞으로 해양레포츠 참여 기회가 확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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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창작 뮤지컬, '더 쇼!-신라하다' 선정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2023 신라문화 기반 창작뮤지컬 제작·공연단체’ 공모에 ㈜나인스토리의 "더 쇼!-신라하다(가제)”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더 쇼!-신라하다”는 2023년 한국 댄스팀 리더인 ‘치영’이 세계대회를 앞두고 팀원들과 불화를 겪던 중, 통일신라(9세기)로의 시간여행을 통해 조화로움을 배워 하나가 되는 과정을 알게 된다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쇼 뮤지컬이 될 것이라고 한다. LED와 프로젝션 맵핑으로 바닥까지 영상이 깔리는 화려한 무대와 인기 아이돌 및 스타 뮤지컬 배우 출연, 서사중심의 스토리텔링 안무가 아닌 관객과 함께 호흡하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쇼 뮤지컬인 만큼 전통음악과 힙합, EDM 등 다양한 장르의 결합을 통해 기존의 정형화된 뮤지컬 음악 작업에서 벗어난 전통음악과 현대 K-POP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완성도 높은 공연을 위해 뮤지컬 배우이자 홍익대학교 공연예술학부교수인 남경주씨가 예술감독을 맡았으며, 직접 공연에도 참여한다. 또한 뮤지컬 Next To Nomal의 협력 연출을 맡았던 박준영씨가 연출을 맡는다. "더 쇼!-신라하다”는 7월말까지 출연배우 선정을 마치고, 8월과 9월 제작 및 연습기간을 거쳐 10월 초 제작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10월 12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43회 예정, 월요일 휴연) 저녁 7시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상설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신라 문화를 기반으로 한 대중적이고 즐거운 뮤지컬을 통해, 지역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문화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경주가 글로벌 관광지로서의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 초에는 ‘2023 신라문화 기반 상설공연으로 경주오페라단의 ‘선덕여왕’과 가람예술단의 ‘오줌싸개 보희의 꿈’이 선정됐으며, 8월과 9월 매주 금·토요일 저녁 7시에 상설공연 된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지역브랜드 명품 상설공연 제작에 나선 것은 ‘전통예술을 통한 국내외 관광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새로운 공연 개발을 통해 경주브랜드공연 콘텐츠 변화 및 다양성 증대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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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수해피해 지역 복구 지원에 구슬땀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지난 21일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이날 공사 임직원들은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예천군 용궁면의 채소재배 농가를 방문해 수해로 발생한 각종 쓰레기를 치우고, 물에 잠긴 농작물과 비닐하우스를 일으켜 세우는 등 복구 지원을 위해 일손을 보탰다. 또한, 수해 피해자들을 위한 재해 구호 물품을 지원하고 피해지역 복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이 사랑나눔기금으로 모은 성금 1천만원도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상북도 자원봉사센터에 지정 기탁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마을 주민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수해피해가 빠르게 복구되어 일상생활이 정상화 되도록 물심양면으로 적극 지원하여 공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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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 대학스포츠단 여자축구부 올시즌 2관왕위덕대학교(총장 김봉갑) 여자축구단이 2023 제22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위덕대학교 여자축구단은 지난 19일 경남 창녕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디펜딩 챔피언인 강호 고려대학교를 5-1로 대파하고 지난 춘계연맹전에 이어 올시즌 2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룸으로써 여자대학축구 전통의 명가이자 강호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위덕대학교는 예선 조별리그에서 경기동원대3-1승 충남단국대3-0승 울산과학대4-1승 파죽에 3연승으로 준결승에 진출 대전대덕대4-2승, 결승에서 고려대와 초반 선 실점 후 5골을 넣은 공격력으로 전 경기를 다득점으로 승리하면서 마침내 우승기를 들어 올렸다. 5경기 19득점 5실점으로 이번 대회 강력한 공격력을 보여준 위덕대학교는 춘계연맹전 득점상을 차지한 전유경선수와 김신지 선수가 6골로 공동 득점상을 수상할 정도로 상대팀의 수비를 무력화 시키는 매서운 공격력을 뽐냈다. 대회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한 홍상현 감독은 "2023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에 대학생 유일에 대표선수로 선발된 배예빈 선수의 공백이 전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우리 선수들이 너무 잘 해주어서 공격과 수비의 완벽한 조화로 우승할 수 있었고, 항상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대학스포츠단(엄대영 단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와 우리선수들과 대회 내내 현장에서 같이한 학부모님들께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대학스포츠단 엄대영 단장은 "결승전을 제외한 4경기에 폭우가 쏟아지는 체력적으로 힘든 사항에서 조직력을 바탕으로 한 압도적인 경기력은 전남 전국체육대회까지 이어질 것으로 판단되며, 대학구성원 전체가 응원하는 대학 내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