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문화 뉴스목록
-
공감놀이터 어링불, 신광면 토성리 농부들의 첫 시화전 개최포항 지역 문화예술교육 단체인 공감놀이터 어링불은 지난 10월 14일 포항시 신광면 토성리 샛각단길 학강서당 앞 야외에서 신광면 토성리 농부들의 생애 첫 시화전을 개최했다. 이번 시화전은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농부일기>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 공감놀이터 어링불 운영, 토성문화길라잡이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토성리 마을주민들이 그동안 지도강사를 통해 배운 자작시를 전시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에는 시에 대해 전혀 몰랐던 토성리 마을주민들은 지도강사들의 교육이 이어지면서 자신들도 시를 쓸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함께 기성시인 못지않은 표현력을 문장에 담아내기도 하는 등 강사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일담이다. 또한, 같은 날 진행된 음악회에서 고교생 교복을 입고 학생시절로 돌아가 자신이 지은 자작시를 직접 낭송하면서 아마추어 시인의 진면목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번 시화전을 정혜 작가는 "시골 어르신들에게 시를 가르치고 발표하는 게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지도를 해보니 그들이 누구보다 섬세한 감성의 소유자라는 것을 알수 있었다” 며 "이런 기회를 통해 지역의 여러 어르신들이 좀더 시와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농부일기>는 11월경 참여자들의 창작으로 문집발간과 출판기념회를 예정하고 있다.
-
경주엑스포, 미래 예술가들의 작품을 만난다미래 예술가를 꿈꾸는 김천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작품 전시회가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열린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경주엑스포대공원은 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제 23회 김천예술고등학교 조형예술과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전은 지난 2021년 경주엑스포대공원과 김천예술고등학교간의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미래 지역예술인 양성을 위한 기회 제공과 지역사회 문화‧예술발전 기여 및 엑스포공원 관람객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시각과 독창성이 담긴 동양화, 서양화, 디자인,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미술 작품 60여점을 만날 수 있다. 이병률 김천예고 교장은 "경주엑스포대공원 전시는 김천이라는 지역의 울타리를 넘어 더 넓은 세상을 향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더 큰 세상을 향한 학생들의 꿈과 희망, 정성과 노력이 깃든 소중한 작품을 보고 즐기며, 학생들이 마음껏 예술을 사랑하고 망설임 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성조 사장은 "지역 미술계의 꿈나무이자 미래 예술가의 작품을 미리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될 것”이라며 "김천예술고등학교와의 지속적인 교류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문화‧예술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지난 2021년 8월 김천예술고등학교와 문화예술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교류협약을 맺고 첫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데 이어 올해 3번째 작품전을 열게 됐다.
-
포항 절경 해안도로 달리는 제21회 통일기원 포항해변마라톤대회 성료포항시는 올해 제21회째를 맞은 통일기원 포항해변마라톤대회가 8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5,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항시협의회 및 포항시육상연맹 주최·주관으로 하프, 10km, 5km 3종목으로 구분해 진행됐으며, 특히 올해는 하프와 10km를 대한육상연맹에 코스로 공인받아 향후 많은 마라톤 매니아들을 섭렵할 방침이다. 또한, 가족 단위 참가가 많은 5km 종목은 올해는 포항종합운동장에서 형산강 체육공원(효자 방향)으로 모든 코스가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보고 달릴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기념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건강관리(혈압·혈당 점검), 물리치료체험(스포츠 테이핑, 마사지)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호평을 받았다. 이날 10km 마라톤에 직접 참여한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포항의 멋진 해안 절경을 보며 뛸 수 있어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포항해변마라톤대회가 전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마라톤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세계로 뻗어가는 포항의 성장 동력 ‘철’ 중심 예술제, 스틸아트페스티벌 제막전국 유일의 스틸아트 예술축제인 ‘2023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 ‘Steel Wave, 포항의 꿈’을 주제로 7일 개막해 영일대해수욕장 일원과 구 수협냉동창고에서 21일까지 펼쳐진다.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개막식은 7일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렸으며, 이강덕 포항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제 영상 상영, 참여기업 감사패 전달, 주제 공연, 개막 선언 및 퍼포먼스, 제막식, 작품 투어가 진행됐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은 포항의 대표 성장 동력인 ‘철’을 문화예술로 담아낸 191점의 스틸아트 작품들을 지역 곳곳에 전시하며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포스코와 이용덕 서울대 교수와 협업해 만든 ‘만남 2017’은 철길숲 내 조성돼 시민들과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랜드마크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 축제에서는 ‘철’과 영일만의 크고 힘찬 ‘파도’를 결합해 예술가, 시민 기업과 함께 세계로 뻗어가는 포항을 담아내며, 메인 행사장인 영일대해수욕장에서 국내 작가 23점, 해외 작가 3점, 철강기업 17점, 시민참여 작품 5점으로 총 48점이 야외 해안길을 따라 전시된다. 또한 오는 14일에는 포항시립미술관 세미나실에서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의 방향성에 대해 소통하는 ‘스틸아트 포럼’이 개최된다. 이외에도 공휴일, 주말마다 시민 참여형 교육프로그램 ‘철의 오케스트라’, 스틸아트 체험프로그램 ‘스틸 공작소’, 다양한 공연팀들과 협업해 만들어진 프린지 공연 ‘유쾌함이 철철철’이 진행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국내 유일 ‘철’ 중심의 문화 예술제인 ‘스틸아트페스티벌’이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포항의 동력을 세계에 알리는 문화축제를 바탕으로 지역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행사 추진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은 현재까지의 추진 경험과 성과를 발판삼아 비엔날레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미술·전시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비엔날레 연구 용역을 추진하면서 국제적 규모의 페스티벌로 도약하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
창작무용극 ‘충비 단량’ 공연 성황리 마무리창작무용극 ‘충비단량’ 공연이 지난 10월 3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열려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북문화재단 주최, 김동은 무용단 주관, 경상북도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무용극은 조선시대 계유정난때 역적으로 몰린 황보인의 손자 황보단을 물동이에 넣고 천리길을 도망쳐 와 포항 구만리에 정착하면서 황보가문의 대를 이어준 충성스런 여자노비인 단량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1시간여동안 진행된 무용극에서 전국의 황보가문의 후손들이 자리를 찾았고 무용수들이 충비 단량의 수십년 시간을 몸짓으로 나타낼 때 마다 연신 박수로 환호했다. 또한, 단량이 황보단에게 출생의 비밀을 몸으로 표현하는 장면에서는 연신 눈시울을 훔치며 연기자와 동화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무용극을 마련한 김동은무용단의 김동은 대표는 "지역문화 유산을 콘텐츠화하여 지역문화답사를 통한 관광객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면서 ”이번 무용극을 계기로 지역에서 전해져 오는 여러 이야기들을 순차적으로 무용극을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제3회 김영광 가요제 본선무대, 16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포항시 낳은 천재 작곡가 김영광을 선생을 기리는 '제3회 김영광 가요제'가 오는 16일 오후 2시 포항실내체옥관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지난달 23일 포항북구 장성동 '문화극장'에서 열린 예선에는 무려 70여명의 지원자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팽팽한 예선을 거친 본선진출자 16명은 오는 16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대망의 '대상'을 향한 자웅을 겨루게 됐다. 추세호 예선 심사위원장은 "지난 2회 대회에 비해 실력이 뛰어난 참가자가 점점 늘어나 심사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영광문화예술진흥회와 (사)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3회 김영광 가요제'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김영광 선생의 신곡 취입특전이 주어진다. 또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1명에게는 상금 일백만원과 신곡 취입특전이 주어진다. 가창상, 장려상 각 1명을 포함한 수상자 전원은 트로피와 가수인증서가 주어지며 동상 수상자까지 해당되는 신곡 취입은 영광문화예술진흥회가 녹음비를 전액 부담한다. 이날 본선행사는 실버아이TV, 가요TV, 영일만TV가 방송을 주관해 전국 방송을 타게 된다. '제3회 김영광 가요제' 강동진 추진위원장은 "포항시가 낳은 천재 작곡가 김영광 선생을 기리는 '제3회 김영광 가요제'가 성대히 개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광문화예술진흥회 김상욱 회장은 "포항에서 열리는 김영광 가요제가 3회를 맞으면서 전국 가요제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 수상자들에게 신곡 취입기회와 함께 K-트로트 일본 네 도시 공연까지 특전까지 준비하고 있다"며 김영광 가요제를 통한 전국가요제 콘텐츠 개발과 지역 문화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확신했다. 한편 별도의 지자체 예산을 지원받지 않는 김영광 가요제는 시민, 지역근로자들의 자발적 참여와 함께 어린 학생들이 용돈을 아껴 후원을 하는 등 해가 갈수록 후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
추석 명절 따뜻한 정 느낄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 포항에 ‘가득’포항문화원(원장 박승대)은 추석을 맞아 29일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을 위한 전통문화체험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2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영일대 해상누각 앞 광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시원한 영일대 바다를 배경으로 취타대 퍼레이드, 오북춤 공연 등 평소 보기 힘든 전통 예술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하고,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한가위 덕담 써주기, 가오리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누구나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굴렁쇠굴리기, 팽이 돌리기, 투호 놀이, 제기차기 등의 전통 민속놀이와 함께 고무신 던지기, 제기차기, 고리 던지기 등의 민속놀이 경연은 현장에서 바로 신청해서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소원지에 각자의 소망을 적어 부착하는 포토존도 마련돼 있다. 박승대 포항문화원장은 "명절 연휴를 맞아 그동안 잊고 있던 전통문화를 가족들과 함께 체험하면서 따뜻한 정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구룡포과메기문화관에서는 28일과 30일 양일간 귀성객과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전통 윷놀이 대항전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등 다채로운 전통놀이 체험을 마련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윷놀이 대항전은 오전 11~12시, 오후 2~3시 두 번으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전개되며, 3명 이상의 팀 단위로 진행돼 참가자들이 협동심을 발휘해서 참여해야 한다. 또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투호 던지기 체험에서는 8개 이상 넣는 데 성공할 시 과메기문화관의 마스코트인 ‘꽁이’ 열쇠고리를 증정한다. 과메기문화관 관계자는 "전통문화를 접할 기회가 많이 줄어든 요즘 이번 기회를 통해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포항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해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메기문화관은 10월에는 △개천절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물고기 종이접기 △풍선 아트 △과메기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
제3회 김영광가요제 예선전 개최제3회 김영광가요제 예선전이 포항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열렸다. 영광문화예술진흥회(회장 김상욱)는 23일 포항시 북구 장성동 문화극장에서 제3회 김영광가요제 예선전을 개최했다. 23일 열린 예선전에서는 작곡가 문병초·추세호·김상욱 씨가 심사를 맡았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70명이 노래 실력을 겨뤄 14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추세호 예선 심사위원장은 "지난 2회 대회에 비해 실력이 뛰어난 참가자가 점점 늘어나 심사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예선전에서는 김영광가요제 추진위원회와 운영위원,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도 함께 행사진행을 도왔다. 이번 가요제는 영광문화예술진흥회, 경북장애인권익협회가 주최하고 김영광가요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있으며 시민, 지역 근로자들의 자발적 참여와 함께 어린 학생들이 용돈을 아껴 후원을 하는 등 해가 갈수록 후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김영광가요제는 우리나라 대표 작곡가인 지역출신 김영광 작곡가의 업적을 기리고 가요제를 통해 포항시민에게 문화 향유의 공간을 마련하고 대한민국 전통 트로트 신인가수를 발굴하며 지역의 인적자원을 이용한 전국가요제 콘텐츠 개발과 지역 문화산업 발전 및 포항 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선은 10월16일 포항실내체육관 특별무대에서 열리며 입상자에게는 신곡과 앨범 취입과 K-트로트 일본 네 도시 공연까지 특전이 주어진다.
-
경주엑스포, 추석연휴 선물이 ‘팡 팡 팡’추석연휴 온 가족과 함께 경주엑스포대공원에 숨어 있는 다양한 보물을 찾아보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추석연휴 기간인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공원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가위 보물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추석연휴 기간 풍성한 행사를 준비한 가운데 관람객들에게 더 큰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추가로 ‘보물찾기’ 이벤트를 마련했다. ‘한가위 보물찾기’는 연휴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공원 내 전시관과 야외(일부)에 숨겨진 선물쿠폰을 찾아 교환처(문화센터 로비)로 가면 경품과 교환 할 수 있다. 많은 관람객들에게 보물을 찾을 기회와 선물을 제공하기 위해 1인 1쿠폰만 교환이 가능하다. 경품 수량은 전체 1,000점으로 1일 160점씩 선물쿠폰이 숨겨진다. 당일 찾지 못한 선물 쿠폰은 회수하지 않고, 다음날로 누적돼 넘어간다. 선물쿠폰은 빨강, 파랑, 노랑, 초록, 보라, 아이보리 등 6개 색상으로 색상에 따라 정해진 경품이 다르다. 경품은 쇼핑카트. 그립톡, 냄비받침, 텀블러, 손거울, 엑스포공원 기념 스티커 등이다. 김성조 사장은 "보물찾기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인 만큼, 공원을 찾은 관람객들이 옛 추억을 생각하며 보물찾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경품도 타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추석연휴 ‘한가위 한마당’ 행사를 마련, 전통놀이 및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다양한 입장료 할인과 함께 취약·소외계층을 초청 풍성한 한가위를 만들기 위해 준비해 두고 있다.
-
뮤지컬 <더 쇼! 신라하다> 제작 발표회 가져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의 2023 신라문화기반 창작 뮤지컬에 선정된 뮤지컬 <더 쇼! 신라하다>가 19일 서울 일지아트홀에서 제작 발표회를 갖고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공사 김성조 사장을 비롯 남경주, 김동완, 세용, 유권, 린지, 낸시 등 주연 출연진들이 참석했다. 제작발표회는 오후 2시 사회자(안영수)의 공연 소개를 시작으로 넘버 시연, 간담회(질의응답), 포토콜 순으로 1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김성조 사장은 간담회에서 "경주가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강화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이에 따라, 신라문화를 기반으로 한 창작뮤지컬을 제작·공연함으로써 지역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고자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추진 배경을 밝혔다. 아울러 "신라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참신한 스토리와 소재, 전통음악과 힙합, EDM 등 다양한 장르의 결합을 통한 음악적 완성도, LED와 프로젝션 맵핑 등 화려한 무대와 퍼포먼스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수 있는 가능성을 보고 선택했다”며 뮤지컬 <더 쇼! 신라하다>의 선정이유를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뮤지컬 <더 쇼! 신라하다>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즐거운 공연으로, 경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중적이고 수준 높은 뮤지컬을 통해 지역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경주가 문화관광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 쇼! 신라하다>는 천년 전 신라시대부터 이어져오는 경주의 아름다움을 현대 예술과 접목시켜 화려한 무대, 영상, 그에 걸맞은 안무와 노래의 조화를 통해 남녀노소/내·외국인 누구나 관람의 장벽 없이 즐길 수 있는 신나고 새로운 ‘쇼 뮤지컬’이 될 전망이다. 고풍스러운 신라시대의 찬란한 역사를 품고 있는 경주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불국사, 석굴암 외 다양한 국보, 보물 등을 가지고 있는 살아있는 자연사 박물관과 같은 도시이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대표적인 관광지로서의 추억을 품고 있는 경주는 기존 가지고 있던 조용하고 단정한 아름다움의 도시에서 한층 더 매력을 가미한 새로운 장소로의 변화를 꿰하고 있다. 새롭고 힙한 경주, 관람의 장벽 없이 다양한 관객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공연, 관람 후 좋은 기억이 이어지는 공연이 되기 위하여 국내 정상급 창작진과 스타 배우들이 공연 준비에 한창이다. 댄스팀 ‘홀스’의 리더이자 뛰어난 안무실력으로 팀의 안무 제작을 맡고 있는 ‘김처영’ 역은 그룹 블락비의 보컬과 댄서에서 뮤지컬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유권’과 보이그룹 마이네임의 ‘세용’이 맡았다. 수준 높은 댄스를 선보여야 하는 역할인 만큼 각 그룹에서 리드 댄서를 맡고 있는 두 배우의 뛰어난 실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의문의 신사로 신라시대부터 현대까지 이어져 등장하며 이야기의 축을 이루는 ‘밀본 법사’는 뮤지컬 배우 ‘남경주’와 배우 ‘김동완’이 출연한다. 뮤지컬뿐만 아니라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남경주 배우는 <더 쇼! 신라하다>의 예술 감독까지 겸하며 최고의 공연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인기 가수에서 연기자로, 뮤지컬까지 도전을 거듭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동완’도 ‘밀본’ 역할로 함께 분하며 작품의 주축이 될 전망이다. 현대에서 팀 ‘홀스’의 작곡을 맡고 있는 ‘채린’이자 신라시대 ‘승만 공주’ 1인 2역을 연기하게 될 배우는 최근 뮤지컬 <영웅> 등 대극장 작품에서 활약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는 뮤지컬 배우 ‘린지’와 아이돌 그룹 모모랜드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낸시’, 그리고 신예 뮤지컬 배우 ‘박소현’이 맡게 되었다. 이 외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하며 색깔 있는 연기를 보여준 뮤지컬 배우 ‘심건우’가 ‘조한빈/김춘추’로 분하며 뛰어난 춤 실력을 겸비한 15명의 배우들이 활약한다. 뮤지컬 <더 쇼! 신라하다>는 관객들이 신나고 즐거운 공연을 만들자는 점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시작부터 끝까지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끊임없이 관객들에게 새로운 자극을 선사한다. 대한민국과 신라를 오가는 극적인 전개, LED와 프로젝션 맵핑 등을 통해 생동감 있는 무대를 구현하였다. 작품 전반의 신나고 역동적인 분위기는 현대의 등장인물들이 선보이는 팝/스트릿 댄스 등의 비보잉과 신라시대 전통 무용, 화랑의 무술과 아크로바틱, 탭 기반의 리듬 등으로 구체화된다. 신라와 현대를 아우르는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국악기와 서양악기를 조화롭게 사용한 음악 역시 흥겨운 멜로디로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대중적이고 즐거운 뮤지컬을 통해 신나고 즐거운 경주의 이미지를 브랜딩하고 지역의 관광 활성화, 글로벌 관광지로 도약하는 시작이 될 뮤지컬 <더 쇼! 신라하다>는 오늘 10월 21일(토)부터 12월 7일(목)까지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문무홀)에서 공연된다.
-
경북문화관광공사, 추석 명절맞이 온정의 손길 나눠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19일 추석을 맞아 지역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는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행사’ 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행사’는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예천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조속한 일상회복을 돕고자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예천군지부를 찾아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경상북도의회 도기욱 의원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었다. 공사 임직원들은 지난 7월 21일 수해피해를 입은 예천군 용궁면의 채소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작물과 비닐하우스 복구 및 쓰레기 처리에 일손을 보태고 재해 구호 물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민들의 일상 정상화를 위해 노력한 바 있다. 이번 행사도 피해를 입은 소외계층 장애인들의 추석 제수용품 구매 등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하였으며, 지원 물품은 협회 소속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6일에는 안동복지원 거주 한부모가정 33명을 대상으로 안동의 우수문화관광자원 답사와 지역 고유의 문화를 체험하는 복지여행‘행복나눔 여행플러스 in 안동’을 추진하였다. 나눔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참가자들은 이육사문학관, 선성현문화단지, 주토피움 등 안동의 대표 관광지를 답사하고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도 즐기는 시간을 가진바 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준비한 작은 정성이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기청산 상사화 마중 음악회' 성료올해로 3회째를 맞는 상사화 마중 음악회가 지난 16일 기청산식물원에서 열려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다. 포항문화예술단체인 어링불지역교육네트워가 주관하고 경북문화재단 주최, 경상북도·포스코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비가 오는 가운데도 많은 관객들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현장을 찾은 관객들은 테너 김이영, 국악인 김연진씨의 성악과 국악 공연, 시낭송가 오지현씨의 시낭송, 이민희씨의 환상적인 섹소폰 공연에 환호성을 질렀고 모두가 함께하는 콜라보 공연에서는 앵콜을 외치는 등 출연자들과 함께 호흡했다. 또한, 지역출신인 고두현 시인을 만나 시집에 사인을 받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번 공연을 연출한 정혜 작가는 "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출연진들과 관객, 시인이 함께 호흡할수 있는 공간을 자주 마련해 지역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길어진 추석연휴 만큼 더 신나는 경주엑스포기~ㄹ어진 추석연휴, 신나는 공연과 이벤트가 준비된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풍성하고 추석연휴 만드세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 경주엑스포대공원(이하 공원)은 정부의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6일간 쉬는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이 가득한 ‘한가위 한마당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맞이 특별 이벤트로 관람객들에게 전통놀이 및 공연을 체험할 기회를 마련하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원 입장료 할인 행사와 함께 취약·소외계층을 초청, 마음이 풍성해지는 한가위 분위기를 만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가위 한마당 행사는 체험마당, 공연마당으로 나눠 준비됐으며, 추석인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공원 내 곡수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체험마당에서는 다듬이놀이, 널뛰기, 말뚝이 떡 먹이기, 활쏘기, 떡메치기, 윷놀이 등의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프로그램 연계한 우리놀이(깃털제기, 산가지, 실뜨기. 비사치기 등의)와 골든벨(O/X퀴즈), 주령구 던지기(문제풀이)등을 통해 경품(우리놀이 체험세트, 인성교육꾸러미, 보자기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공연마당은 곡수원 옆에 마련되는 무대에서는 마임, 트로트, 풍선아트, 브라스 밴드 등 다양한 공연이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일 오후 1시와 3시에 열려, 관람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이 추석연휴에도 이어지며, 추석당일인 29일 저녁에는 국악창작극 ‘오줌싸개 보희의 꿈’ 마지막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지구에 불시착한 네온 외계인을 쫓아가는 컨셉의 체험형 야외이벤트인 ‘루미나 네온 카니발’도 추석연휴기간 휴장 없이 진행돼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더욱 풍성하다. 특히 인피니티 플라잉은 추석연휴 동안 매회 관람객 10명에게 코오롱호텔 숙박권을 비롯 애슐리 식사권, 경주월등 이용권, 뽀로로 아쿠아빌리지 이용권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 추석의 넉넉함을 전한다. 한가위 입장료 50%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입장료 할인은 28일부터 10월 3일까지다. 한복 착용자, 3대 가족, 달 관련 아이템 소지자에 대해 경주엑스포대공원 및 루미나 네온 카니발 입장료를 일괄 6,000원과 5,000원으로 적용한다. 아울러 경주지역 시설 및 보호센터의 취약·소외계층을 초청, 공원 및 공연 무료 관람, 루미나 네온 카니발 무료 체험을 제공해 풍성한 추석의 정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이외에도 29일과 30일 보문호반광장 일원에서 전통놀이 체험마당 및 통기타, 트로트, 마술, 관객 참여프로그램 등 ‘2023 추석 보문 어울림 한마당’ 행사도 진행한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 풍성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 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문화관광공사, 안동문화관광단지 內 달빛 트롯 콘서트 성료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9월 16일 안동문화관광단지 수변공연장에서 열린 ‘경북 달빛 트롯 콘서트’ 에 7백여 명의 안동시민과 관광객이 찾아 성황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가을을 알리는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콘서트를 찾은 관객들은 가수들과 함께 호흡하며 흥겨운 트롯 열기속에 가을밤을 즐겼다. 트롯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콘서트에는 미스트롯 2 강혜연과 김희재 이모로 유명한 서지오, 미스터 트롯2 권도훈, 강태풍, 트롯전국체전 이소나가 다채롭게 무대를 장식했다. 이외에도 황태자, 막가리 선경, 이웃집 찰스의 레오 등 화려한 트롯 가수 라인업이 함께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일으켰다. 우천으로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과 팬들을 위해서 공사 유튜브 채널(오이소TV)과 안동 MBC 유튜브 채널(안동 MBC MUSIC)을 통해 현장을 라이브로 생중계했다. 또한, 실시간 채팅을 통해 온라인 관객과도 소통해 행사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으며, 안동 MBC라디오 홍형철, 반은혜의 ‘즐거운 트로트 세상’특집 공개방송도 함께 진행해 콘서트의 재미를 더했다. 김성조 사장은 "이번 행사가 안동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뜻깊은 자리였다.” 며 "앞으로도 안동문화관광단지에 보다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항문화예술단체 어링불 지역교육네트워크, 16일 상사화 마중 음악회 개최포항문화예술단체인 어링불이 오는 9월 16일(토) 포항시 청하면 기청산식물원 내 야외공연장에서 ‘상사화 마중음악회’를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경북문화재단 주최, 어링불 지역교육네트워크 주관, 경상북도, 포스코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고두현시인을 초청해 시인과의 만남과 사인회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테너 김이영, 국악인 김연진씨의 성악과 국악 공연, 시낭송가 오지현씨의 시낭송, 이민희씨의 섹소폰 공연 등이 이어지고 지역의 유명사진작가인 안성용씨가 현장에서 직접 찍은 사진을 인화해주는 체험시간도 가지게 된다. 이번 공연을 총괄 기획한 정혜 작가는 "상사화 음악회가 올해로 벌써 3회째를 맞이했다” 며 "폭염과 태풍 등으로 아픔을 겪은 지역민들에게 잠시나마 위로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경주엑스포에 외계인 만나러 가볼까!!!경주엑스포대공원의 새로운 시즌 프로그램이 가을밤 경주보문단지의 야간관광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새로운 가을 워크스루 체험 이벤트 ‘루미나 네온 카니발’을 경주엑스포대공원 화랑숲에서 9월 23일부터 10월 22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루미나 네온 카니발’은 유난히 크고 찬란하게 빛나는 별똥별이 경주로 떨어지는 걸 발견한 체험자들이 운석을 찾아 경주엑스포대공원 화랑숲에 찾아왔다가 UFO와 호기심 많은 장난꾸러기 외계인들을 만나 우정을 키워나가게 된다는 컨셉을 바탕으로 꾸며졌다. 화랑숲 입구 네온 빛 반짝이는 우주 게이트를 지나면, 외계인과 함께하는 16가지 흥미로운 코스가 체험자들을 기다린다. 자유의 여신상, 에펠탑, 피사의 사탑, 피라미드 등 네온사인으로 꾸며진 세계 여러 나라의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외계인들과 함께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1.6km의 ‘루미나 네온 카니발’ 체험 코스를 다 지나는 데는 약 40분 정도 시간이 소요된다. ‘루미나 네온 카니발’ 체험과 함께 매표소 앞에 마련된 공간에서는 야광 네온 분장을 즐길 수 있는 ‘별빛 네온 페이스페인팅 체험‘과 야광 코스튬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별빛 네온 코스튬 체험’을 유료로 즐길 수 있다. 한가위 연휴인 28일과 29일에는 ‘루미나 네온 카니발’ 체험자들을 대상으로 코스에서 찍은 사진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룰렛을 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룰렛을 돌려 당첨된 상품을 증정하는 ‘네온 카니발 한가위 가득선물’ 이벤트가 진행된다. 30일에는 가장 멋진 코스튬을 뽐낸 분께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네온 카니발 코스튬 콘테스트‘도 열린다. 이외에도 행사기간 매일 3회 외계인 DJ와 함께 신나는 음악과 춤을 즐기는 ‘별빛 네온 파티‘도 개최돼 가을밤의 흥겨움을 더 한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네온 빛으로 화려하게 꾸며진 화랑숲에서 잊을 수 없는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하겠다’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경주엑스포대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포항갤러리 '상생', 2023 전국 유명작가 초대전 9일부터 개최'2023 전국 유명작가 초대전'이 포항북구 장량로 '갤러리 상생'에서 9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다. 지난 9일 개막식을 가진 '2023 전국 유명작가 초대전'에는 국제현대작가협회 전국 유명작가 28명의 작품이 전시됐다. 2021년 10월 16일 창립총회와 함께 출범한 국제현대작가협회는 국내외 150여명의 회원들이 한국미술의 세계화에 부응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협회다. 한국화, 서예, 문인화, 수채화, 서양화, 판화, 입체(조소,공예).설치, 영상, 미디어 등을 전공한 전문작가들로 구성된 국제현대작가협회의 이번 전시회는 영남권 작가들을 중심으로 작품이 출품됐다. '2023 전국 유명작가 초대전'에서는 미술 장르를 구분치 않고 한국화, 서양화, 문인화, 서각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흥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국제현대작가협회 윤백만 회장의 'Dancihg Festival'은 흥겨운 농악 풍물패의 움직임을 담아냈으며 한국미협 추영태 이사는 화선지 수묵담채로 '밀양표충사 비폭'은 그려냈다. 한국서예가협회 리홍재 부회장의 화선지에 먹을 이용해 그려낸 '무심행자(無心行子)'는 관람객의 시선을 끌고 있다. 국제현대작가협회 윤백만 회장은 "현대사회에 예술이 입혀지는 것은 당연한 만큼 철강도시 포항에도 '2023 전국 유명작가 초대전'을 통해 예술이 깃든 가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는 영남권 작가를 중심으로 전시회를 준비했지만 포항을 시작으로 순회전시회를 개최해서 지역간의 경계를 허물고 하나가 되는 소통을 통해 한국미술의 다양성을 한 곳에 모아서 세계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한국미술이 K-Pop과 같이 세계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충분한 만큼 실력있는 작가들로 구성된 국제현대작가협회가 한국미술의 세계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제33회 경북지사기 태권도대회 개최제33회 경상북도지사기 태권도 대회가 성대히 개막돼 열전에 들어갔다. 경북태권도협회(회장 이성우)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포항체육관에서 1800여명의 선수와 임원 등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33회 경북지사기 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9일 개막식에는 김남일 포항부시장, 박용선 경북의회부의장 등 내빈과 태권도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경북태권도협회 주최, 포항시태권도협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도내 22개시군 초·중·고와 대학생과 일반부까지 총 1,8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진이 그동안 갈고 닭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대회는 시군대항 및 단체전 경기로 나눠져 있으며 경기종목은 품새와 겨루기 등으로 구성돼 개인과 단체전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특히, 일대일 경기를 통해 승자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토너먼트 방식을 채택해 승부에 공정성을 기하는 등 대회진행방식에 많은 심혈을 기울였다. 이번 대회를 개최한 경북태권도협회 이성우 회장은 "33회 대회를 거듭하는 동안 선수들의 길량이 계속 향상되고 있다” 며 "이번 대회가 1800여명이란 사상 최대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만큼 더 멋진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주솔거미술관 기획특별전 배한기·이재건 展경주 근·현대미술사의 주요 작가들의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전시가 경주솔거미술관에서 열렸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2023년 경주솔거미술관 기획특별전’ 경주 근·현대미술 ‘배한기·이재건’전을 2일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경주 근·현대 미술사의 주요작가를 조명하는 기획특별전으로 서양화가 배한기(1933~2014)와 한국화가 이재건(1944~2014)의 작품세계를 소개한다. 경주솔거미술관 제 1, 2 기획전시실에서 오는 10월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그들의 다양한 표현양식과 예술정신을 조명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전시회가 될 것이다. 서양화가 배한기는 1933년 대구에서 출생으로 대학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했다. 1963년 그림에 입문, 1972년 경주로 내려와 경주미협에 가입하면서 본격적인 작품 활동에 나서, 국내 16회, 해외 2회 등 18회의 개인전을 개최했다. 1980년대 초부터 제작한 신라사화 40여점과 항일투쟁사화 120점 등은 지극한 신라 사랑과 민족적 열정으로 제작한 대표작들이다. 사화(史畫)인 만큼 작품을 그리기까지 많은 자료를 발췌, 수집해 구상하고 집약하는 제작 과정을 거치며 확실한 역사적 고증을 담으려 노력했다. 기록화로서 민족적 가치를 남기고자 하는 작가의 열망을 담은 작품들이다. 경주미술협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2011년 경주문화원으로부터 경주시문화상(예술부문) 수상, 2012년 경북도지사로부터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을 수상했다. 2008년 뇌경색으로 쓰러진 뒤로 투병하다가 2014년 82세로 별세했다. 이번 전시에서 신라사화 대표작 8점과 항일투쟁사화 대표작 8점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화가 이재건은 1944년 경북 군위군 출생으로 아버지를 따라 경주로 이주했다. 경주에서 성장기를 보내고 1963년 홍익대학교 미술학부 동양화과에 입학했다. 졸업 후 1967년 경주 삼보화랑에서 첫 개인전을 가졌다. 군복무 후 1970년 경주로 돌아와 근화여고에서 미술교사 및 경주미술협회의 사무국장을 지냈다. 1972년 홍익대 대학원 회화과 입학으로 상경, 1973년 서양화가 조성희와 결혼 후 1974년 경주로 돌아와 현대 청년 작가 그룹을 결성하고 대구를 중심으로 ‘젊은 세대전’, ‘오늘의 대구미술전’ 등에서 구상화 계열의 작품을 전시했다. 1992년, 신라역사과학관의 석우일 관장으로부터 ‘신라왕경도’ 제작을 의뢰받고 1년 이상의 사전답사와 고증작업을 거쳐 신라왕경도 제작에 착수해 2년 만에 완성했다.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경주박물관에 영인본이 전시돼 있다. 2004년에는 1800년대 경주의 성과 마을 모습을 복원한 ‘경주읍성복원도를 제작했다. 한국미술협회 경주지부장을 역임했으며, 경주문화원 부설 향토문화연구소 연구위원으로 10여간 활동, 각종 매체에 논고를 집필하고 칼럼을 연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문화예술계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2009년 페암을 진단받고 투병하다가 2014년 71세로 별세했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 특유의 미감을 느낄 수 있는 지본석채화, 수묵화, 유화, 드로잉등 다양한 작품 18점과 신라왕경도와 경주남산유적복원도, 경주읍성복원도 제작 시 작가의 드로잉과 작업노트, 참고 자료 등의 아카이브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이번 경주솔거미술관 기획특별전을 통해 경주 근·현대 미술사에 큰 족적을 남기신 두 분의 작품을 감상하고, 다시 한 번 그 분들의 표현양식과 예술정신을 되새겨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포항 보경사, '진경산수 문화예술제' 개최오는 9일 포항 내연산 보경사에서 '진경산수 문화예술제'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2023 전통산사문화재로 보경사(주지 탄원스님) 주최, 문화재청과 경상북도, 포항시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보경사는 이날 전통산사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목판으로 제작된 ‘내연삼용추도’에 대해 인경(印經·경판에 먹을 입혀 종이에 찍어내는 작업) 체험활동을 선보인다. '내연삼용추도'는 귀한 목판으로 이 목판에 대한 인경 체험은 신도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보경사는 이날 인경 체험활동을 통해 직접 참여한 작품은 개인이 소장할 수 있도록 배려할 계획이다. 이어 작은 힐링음악회가 열려 국악인 ‘마롱’의 삼현(비파, 가야금, 거문고) 연주가 고즈넉한 산사의 오후를 깨운다. 산사음악회는 2명의 가수(목비, 설하수)가 김창옥 교수의 인문학 특강을 기념하기 위해 식전 행사를 연다. 유명 강사인 김창옥 교수는 이날 ‘소통의 법칙’이란 주제로 참여한 관객들에게 인생을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는 명강의를 할 계획이다. 두 명의 가수와 김창옥 교수는 포항시민과 보경사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모두 자선 재능 기부로 행사에 참여한다. 모든 행사는 무료이며 차와 간식이 제공된다. 보경사 탄원 주지스님은 "옛부터 진경산수로 잘 알려진 내연산 보경사에서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힐링음악회와 김창옥 교수 특강을 진행한다"며 "보경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대중과 함께하는 친숙한 산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북문화관광공사, ‘버스타고 경북관광’ 사업 지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경상북도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시행중인‘버스타고 경북관광’ 사업이 타 시도만 지원하기에 어려움이 있어 경북 도민의 이용이 가능토록 지원조건을 대폭 완화하여 오는 9월 1일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확대 시행되는 지원조건은 다음과 같다. 먼저 지원대상이 경상북도를 제외한 타 시‧도에서 경상북도를 포함한 전국의 30인 이상 기관 ‧ 단체 ‧ 여행사 관광객으로 확대되었으며, 지원 한도도 1회에서 3회로 늘어났다. 또한, 여행지역 내 40만원 이상 소비 또는 경북 고향장터 사이소몰(https://www.cyso.co.kr)에서 40만원 이상 사전 구매 중 한 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지원조건을 충족한 기관·단체·여행사는 버스 1대당 최대 8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올해 예산 소진시까지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여행자 보험에 먼저 가입하고 ‘버스타고 경북관광’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여행지역 내 40만원 이상 영수증 증빙 또는 사이소몰 40만원 이상 사전 구매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자세한 참여 안내와지원금신청서 양식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홈페이지(http://www.gtc.co.kr) 및 경북나드리(https://tour.gb.go.kr)홈페이지 공지사항 ‘버스타고 경북관광’ 사업안내 게시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기존의 참여 절차의 어려움으로 지원조건 완화 필요성이 커진 만큼 변경된 내용으로 경북 도민을 포함해 경북을 찾는 관광객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판단되며,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지역 관광 활성화와 현지 소비를 유도해 수해 농가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월성원자력본부, 2023 한수원과 함께하는 경주 바람의언덕 힐클라임대회 성공적 개최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27일 "2023 한수원과 함께하는 경주 바람의언덕 전국 힐클라임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친환경에너지로 탄소중립 사회를 선도하는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가 주최하고 경주시 자전거연맹이 주관, 경주시 체육회와 경상북도 자전거연맹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참가 선수는 만 18세 이상 전국 남녀자전거 동호인 500여 명이며, 사전 참가 접수 이틀 만에 마감되며 대회 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경기 코스인 경주 바람의 언덕은 토함산 국립공원에 위치해 수려한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며, 문무대왕면 장항리에 위치한 한수원 본사 일원부터 경주 풍력발전소까지 23km 거리이다. 특히 힐클라임 코스 경사도가 최대 20%, 평균 6.2%로 오르막길이 혹독하여 완주를 위해 강한 체력이 요구되는 구간이다. 이날 개막식은 선수 및 관람객 포함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수원(주) 황주호 사장의 환영사로 시작되었다. 내빈으로는 배진석 경북도의원,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 한정탁 루시드에너지 대표이사, 김영환 경주시체육회 부회장, 서환길 경주시경기연맹협의회 회장, 김한성 월성원자력본부 본부장, 장정일 월성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하였다. 또한 사이클 前국가대표 권진욱 선수도 함께하여 참가자들의 사기진작과 더불어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환영사에서 "자전거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원자력과 자전거는 친화경적이고 온실가스 배출도 없다는 점에서 닮았다. 친환경에너지로 국민의 삶을 편안히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자전거를 가장 잘 타는 선수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끝까지 안전하게 완주하는 선수다”라며 안전한 라이딩을 특별히 강조했다. 대회는 사이클 6개부, MTB 7개부로 진행되었고, 한수원 본사에서 기림사까지 왕복 약 16km의 퍼레이드를 거친 후 경주 풍력발전소까지 7km의 본경기가 이루어졌다. 또한 번외경기로 「원자동」, 「아톰바이크」 등의 동호인들도 참여하며 대회를 풍성하게 했다. 한편 이번 대회 수상자는 ▲사이클(남) 1부/2부 통합1위 김민성, 3부 1위 박경일, 4부 1위 김특세, ▲사이클(여) 1부/2부 통합1위 김미소, ▲MTB(남) 1부/2부 통합1위 권기원, 3부 1위 최재식, 4부 1위 이주화, 5부 1위 장성만, ▲MTB(여) 1부/2부 통합1위 조선연 등 이상 45명이 수상했다.
-
(포토) 제1회 환동해 댄스 스포츠페스티벌 성황리 마무리제1회 환동해 댄스스포츠페스티벌이 지난 8월 26일(토) 포항 영일대 해변 야외무대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YNT영남뉴스통신 주최·주관, 경상북도·포항시, 포항시민신문, 팩트경북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병욱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장종용 포항시 북구청장, 이상범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 김성조·김종익·김상일·함정호 포항시의원, 강원도 포항시 체육회 사무국장 등 많은 내외귀빈과 대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고 3천여명의 관람객들이 함께 호흡하며 행사를 즐겼다. 이어 내빈들이 ‘포항 해양관광의 메카 환동해댄스스포츠 페스티벌’이란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퍼포먼스를 펼치자 관객들의 갈채가 이어졌다. 식전 행사에서는 지역유명가수 공연, 스트릿댄스 퍼레이드, 리듬 줄넘기 댄스, 한국 전통 퍼포먼스 공연, 라인댄스, K-POP댄스, 어린이 치어리딩, 비보잉 퍼포먼스 등 다양한 댄스의 향연이 펼쳐졌다. 곧바로 이어진 댄스 스포츠 콘테스트에서는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일반부·프로선수들이 열띤 경연을 벌여 행사를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선수들의 동작하나 하나에 매료된 관객들의 탄성이 이어지면서 선수와 관객들이 하나되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다. 행사를 찾은 스페인 관광객은 "처음으로 방문한 포항에서 이런 멋진 공연을 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며 "다음에도 포항을 방문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포항이 댄스스포츠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병욱 국회의원은 "포항이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및 수소에너지 클러스터 예타통과,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유치 등 발전 호기를 맞은 만큼 관광산업활성화를 위해 콘텐츠확보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강동진 행사 축제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바닷바람이 불어오는 영일대해수욕장에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 감사드린다” 며 "올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멋진 내용으로 여러분들을 다시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환동해 댄스 스포츠페스티벌은 지역의 댄스 스포츠 활성화와 전문선수 육성, 관광콘텐츠 다양화를 위해 마련돼 이번에 1회 대회를 개최했다.
-
경북문화관광공사, 안동호반 달빛야행 성료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지난 8월 26일 200여명의 안동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안동호반 달빛야행’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8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안동문화관광단지에서 개최된 이번 ‘안동호반달빛야행’은 여름방학의 마지막을 장식하기 위해 어린이를 위한 이벤트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재미를 더했다. 행사는 이벤트존, 버스킹,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달빛 걷기 행사 개막식으로 힙합 댄스팀의 공연과 지역가수 이동백의 축하무대를 준비하여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켰다. 특히, 룰렛 이벤트에는 어린이가 좋아하는 포켓몬 카드를 경품으로 증정하여 어린아이들의 참여도가 높았다. 또한, 서준교 밴드의 신나는 공연은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관광객은 "초등학생인 아들의 마지막 여름방학을 이번 행사를 통해 알차게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하며 행사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달빛야행에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를 드린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안동문화관광단지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안동시민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
울릉군, k-콘텐츠 ‘독도 갓 탤런트’ 성료울릉군이 독도를 알리고 k-콘텐츠 보급을 위해 마련한 ‘독도 갓 탈렌트’가 성황리미 마무리됐다. 울릉군에서 지난 25일 총상금 1천만 원을 걸고 도동항소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독도 갓 탤런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독도 갓 탤런트’는 참가자들에게 독도를 주제로 창의력과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무대 기회를 부여하여 전 세계에 새로운 K-문화와 영원히 아끼고 지켜야 할 대한민국의 영토 독도를 새로운 방식으로 알리는 프로젝트이다. 이날 공연에는 30팀 중 예선심사를 통과한 다붓(국악밴드), K-타이거즈 우리아이 시범단(태권도 퍼포먼스), 말도말지(가요), G-댄스(댄스), 이색소리(가요-퍼포먼스), 컴뱃(힙합댄스)으로 울릉주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도동항의 야경을 배경으로 불과 불꽃, 공중 퍼포먼스로 연출하는 판타지 불꽃극은 특허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일 연출팀의 공연은 단연 압권이었다. 이번 2023독도 어울림 ‘독도 갓 탤런트’ 대상팀은 K-타이거즈 우리아이 시범단으로 500만원의 상금과 함께 2024년 축하무대를 장식한다. 남한권 군수는 "이번에 개최되는 독도 어울림 ‘독도 갓 탤런트’행사가 독도사랑의 의미를 새로운 방식으로 되새기는 축제라 더욱 의의가 크며, 울릉도·독도의 시그니처 경연으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