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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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품고 미래를 마주하다! 포항 장기유배문화제 19, 20일 개최포항 장기유배문화제가 19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다. 포항 장기면은 우암과 다산 등 유명 석학들이 머무르며 활발히 학문 연구를 한 대표적인 선비의 고장이다. 올해 축제는 ‘과거를 품고 미래를 마주하다’를 주제로 전통문화를 활용한 다채로운 공연, 학술, 체험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이번 프로그램들은 당초 장기초등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20일 우천 예보로 인해 장소를 변경해 야외 행사는 장기중학교 강당(실내)에서 진행된다. 19일 오후 5시 장기초등학교 강당에서는 ‘조선시대 장기 유배인의 실태 분석과 특징’을 주제로 학술 포럼이 진행, 전문가들과 함께 인물을 중심으로 바라본 유배문화를 심도 있게 알아본다. 20일 장기중학교에서는 꼬마 선비로 변신한 지역 내 초등학생들의 ‘초등학생 백일장’이 11시부터 진행된다. 금상 1명, 은상 3명, 동상 5명, 입선 10명으로 총 19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이어 12시 30분부터 유배 문화와 포항의 지역 상식, 역사를 주제로 하는 골든벨 퀴즈쇼가 관람객들의 자유로운 참여로 진행된다. 오후 2시에 진행될 공식 행사에서는 장기풍물단의 흥겨운 길놀이를 시작으로, 장기면 주민과 우암의 교류를 다룬 마당극 ‘장기, 우암을 품다’와 초등학생 백일장 시상식이 열린다. 특히 기획공연 ‘장기, 우암을 품다’는 관객이 직접 극에 참여해 스토리를 이끌어 가는 소통형 연극이다.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장기 문화재 탐방대’는 아쉽게도 기상악화로 만나볼 수 없게 됐지만, 작명가, 무관, 선비 등 조선시대 캐릭터로 분장한 민속촌 배우들의 체험 부스는 정상 운영된다. 지역 주민들의 고서 만들기, 단청, 한복 체험 부스 역시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오후 4시 메인무대에서는 포항시 홍보대사 류연주 양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행사 당일 전국적인 비 예보로 불가피하게 장소를 실내로 변경하게 됐다”며, "역사·문화 자산인 유배문화를 알리고 장기면의 인지도를 제고하는 동시에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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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포항시선수단 출정식 개최포항시(시장 이강덕)와 포항시체육회(회장 나주영)는 12일 대잠홀에서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포항시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출정식에는 참가선수단, 종목단체 임원․회원, 체육회 임원·원로·위원,읍·면·동협의회 회장단 및 서포터즈 등 4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30개 종목단체 선수단 준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선수단 단기수여, 필승결의문 낭독, 도민체전 영상물 상영, 서포터즈 결연, 성금 전달 및 필승구호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우선 포항시선수단은 5월 3일 유도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13일 대회 마지막날까지 30개 종목 90개부 전종목에 674명이 출전하여 종합우승 4연패를 목표로 필승을 다짐했다. 또한 종목별 범시민 서포터즈 결연을 통해 훈련장 및 경기장을 방문하여 선수단을 격려하고 응원할 예정이다.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해는 구미시에서 개최되는 만큼 예년에 비해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선수단과 서포터즈가 합심하여 반드시 대회 종합우승 4연패를 달성하자.”라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우리시를 대표하여 경북도민체전에 출전하는 선수단은 우리시 홍보대사로 스포츠정신을 발휘하여 선의의 경쟁을 통해 모범도시 포항의 이미지를 드높여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5월 10일(금)부터 5월 13일(월)까지 4일간 구미시 일원에서 22개 시․군 선수 및 임원 12,000여명이 참가하여 30개(정식 28, 시범 2) 종목별 경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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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롤러스포츠연맹 김근수 감독, 롤러스포츠 전문선수 육성에 1억 9천여만원 지원포항시체육회(회장 나주영 회장)는 포항시 롤러스포츠 전문 선수육성에 3년간 1억 9천 1백만원을 지원한 포항시롤러스포츠연맹 김근수(BOU&CO 대표) 감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달식은 지난 8일 포항시체육회 회장실에서 체육회 나주영 회장, 김유곤 상임부회장, 강원도 사무국장과 김근수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2022년 3천6백만원, 2023년 9천1백만원, 2024년 6천4백만원을 포항시 롤러스포츠 전문 선수 육성 · 지원에 기여한 김근수 감독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근수 감독은 빙상 숏트트랙 선수로 국내대회 100여회 입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1991년 안동 경안여상 스피드스케이팅 코치를 시작하여 현재 포항시롤러스포츠연맹 감독까지 30여년간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김근수 감독은 부건빌 자치독립국 단일 공기업 BOU&KO 대표로 2019년 취임했다. BOU&KO는 부건빌 국가의 재건과 도시 제반 시설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김근수 감독은 "지역 기업 대표로서 제가 몸담아 온 롤러스포츠 전문선수의 지원을 통해 조금 이나마보탬이 되고자 지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은 "포항 롤러스포츠 전문선수 육성에 큰 지원을 해준 김근수 감독에게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포항시체육회는 롤러 뿐만아니라 포항 전문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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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공사 창립 50주년 D-1년 기념식 행사 진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3일 보문관광단지 육부촌 일원에서 대한민국 관광단지 1호(1975.4.4. 지정), 공사 창립 50주년 D-1년 기념식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주시 부시장을 비롯하여 단지 입주업체 대표, 공사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보문관광단지 중심부에 위치한 물레방아 광장과 육부촌 광장에서 경북 관광 발전의 염원을 모아 기념 식수를 진행하였다. 공사는 대한민국 최초 제1호 관광단지인 ‘보문관광단지’에서 반세기간 이어진 대한민국 관광의 시작과 변천사를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 50년 도약을 위한 ‘대한민국 관광역사 반세기 프로젝트’ 추진 등의 강력한 의지를 다졌다. 공사에서 구상하고 있는 대한민국 관광역사 반세기 프로젝트에는 ▲D-1년 기념 우표와 주화 발행 ▲보문관광단지 지정 50주년 리뉴얼 사업 ▲대한민국 관광역사 반세기 기념행사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공사와 보문단지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기관 고유 역량에 대한 다각적 분석을 통해 국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보문단지 혁신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공사는 ▲보문관광단지 지정 50주년 리뉴얼 사업으로 보문관광단지 활성화 용역을 통하여 보문관광단지 개양성 테마 야간경관 개선사업 및 보문 보물 페스트 여행주간 등을 추진하고, ▲대한민국 관광역사 반세기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2025년 국내 최대규모의 여행박람회인 ‘내나라여행박람회’를 지방 최초 경주 보문관광단지 유치, ‘조선팔도 자전거대회’와 보문관광단지 지정 50주년을 연계한 친환경 자전거 여행상품 등을 개발하여 세계엑스포로 확대 및 개최하는 등 보문관광단지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에서는 창립 50주년 사업의 하나로 4.1(월) ~ 5.20(월)까지 ‘보문단지 역사 50년 찾기 사진 공모전’ 을 진행해 1970년부터 보문관광단지 과거모습이 촬영된 사진이나 기념품 등 일반 기록물을 공모하고 있다. 이번 식수 행사에 참석한 공사 퇴직자 모임인 경관회 변동국 회장은 "보문관광단지 지정과 더불어 공사 창립일이 어언 50년이 다 되어간다는 것이 참으로 감개무량하며, 과거 역사를 찾고 새로운 미래를 연결하려는 공사 임직원의 시도가 너무나 고무적인 일”이라고 평가했다. 김남일 사장은 "이번 D-1년 카운트다운 기념식은 공사와 보문관광단지가 반세기 동안 걸어온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의 새로운 50년을 위한 대한민국 관광역사 반세기 프로젝트 추진에 많은 성원과 응원 부탁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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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호텔전문가 명사 특강 개최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지난 29일 공사 대회의장에서 임직원과 지자체 관광 업무 담당 공무원, 보문관광단지 내 숙박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호텔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명사 초청 특강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국내 최고 권위의 호텔 개발 전문가의 ‘호텔에 관한 거의 모든 것’ 이란 주제의 강의를 통해 경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1시군 1호텔 프로젝트’의 관심을 제고하고, 호텔 개발과 트렌드 정보 교육을 통해 공사 직원과 도내 시군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강사로 초빙된 폴라리스 어드바이저 한이경 대표는 하버드 대학원에서 건축을, 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대학원에서 부동산개발 석사를 취득한 호텔 개발 전문가다. 한 대표는 미국 ‘피라미드 호텔 그룹’ 부사장과 아부다비 루브르 박물관이 속한 사디야트(Saadiyat) 섬 문화지구(Cultural Precint) 수석 디자인 매니저, ‘윈담 호텔 그룹’ 아시아 기술 자문 총괄, 중국 ‘옥타브’(Octave) 부동산 그룹 대표 등 국내외 40개 이상의 대형호텔 프로젝트를 담당하였다. 현재 경북도는 시군마다 특색 있는 호텔과 리조트를 유치하여 머무르는 관광도시를 만들어 나가는‘1시군 1호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1시군 1호텔 프로젝트’는 호텔, 리조트 기업의 투자 위험성을 낮추고 민간의 수익성을 보전하기 위해 지방정부와 공공기관이 휴양시설 이용 등 적극적인 수요자 역할을 하고 일정 금액을 지자체도 출자해 수익성과 공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민·관 협력 모델이다. 김남일 사장은 "이번 특강이 도내 양질의 숙박시설 활성화를 위한 1시군 1호텔 프로젝트를 활성화하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 며, "국내 최고 권위의 호텔 개발 전문가의 특강으로 양호한 입지와 의지를 가진 시군에 양질의 서비스와 합리적인 가격의 숙박시설 공급을 통해 머무르는 관광 유도로 지역관광 불균형 해소와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에서 매달 시행하고 있는 명사 초청 특강은 공사 내부 임직원의 직무수행능력과 조직간 소통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관광, 문화, 개발,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여 강연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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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보문관광단지 입주업체 상생회의 개최경주 보문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해 경북문화관광공사와 입주업체가 머리를맞댔다.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28일 오후 공사 대회의장에서 2024년 1분기 보문관광단지 입주업체 상생 회의를 개최했다. 상생 회의는 공사와 보문관광단지 입주업체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전략안을 공유·토론하는 장으로 힐튼호텔 등 숙박시설 11곳, 경주월드 등 체험시설 5곳, 경주시와 경북관광협회, HICO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김남일 사장 취임 이후 열린 첫 회의로 입주업체 건의사항에 대해 협의하고 행사 일정을 공유하며 상생 의지를 다졌다. 공사는 △보문관광단지 건폐율 상향 △2024년 여행가는 달 캠페인 △2024 경북형 워케이션 상품운영 △신라를 담은 별-루미나이트 △피크닉 뮤직 페스티벌 등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입주업체 매출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했다. 특히, 벚꽃 개화로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상춘객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공사는 입주업체별 노후시설과 사고우려 시설은 사전에 보수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화재예방 안내활동 강화 △차량 운행시 규정속도 준수 △보문호반길 산책로 도보 이용 △보문호 수영금지 등의 안내 사항을 전달했다. 이어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제작한 추진 경과 및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위한 손피켓 퍼포먼스와 함께 경주시·공사·입주업체가 한마음으로 유치 활동에 동참 의지를 다졌다. 김남일 사장은 "입주업체 여러분은 보문관광단지의 변화와 발전에 있어 가장 중요한 파트너”라고 강조하며, "관광객의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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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문화재단, 국립국악원 ‘태평이여 오라’ 개최포항문화재단은 오는 4월 4일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립국악원의 ‘태평이여 오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국립국악원의 지역 순회 공모 사업인 ‘2024 국악을 국민 속으로’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본 공연은 30여 명의 국립국악원 무용단과 민속악단이 출연하여 한국 전통 공연예술이 가진 정중동(靜中動), 동중정(動中靜)의 미학과 한국의 정신문화를 전하는 우수 레퍼토리 작품으로, 총 2막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막에서는 태평성대를 기원하며 세자(冠禮, 성인식)의 관례를 축하하는 궁중무용을 시작으로, 왕과 왕비가 함께 선보이는 ’태평무‘. 군대를 지휘하는 훈령 대장의 모습을 형상화한 ’훈령무‘, 세자가 곤룡포를 벗고 선비의 복장을 갖추는 춤으로 진행된다. 이어 제2막에서는 출궁한 세자와 백성들의 삶이 그려지는데,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 한량의 풍류와 흥을 보여주는 ‘한량무’, 여인들이 반고(소고보다는 크고 북보다는 작은 북)를 들고 추는 ‘악기 춤’, 설렘이 가득한 세자와 여인의 ‘사랑춤’과 백성들과의 한판 어우러지는 대동의 판굿으로 ’신명‘을 나눌 예정이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한국 전통예술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고품격 공연으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본 공연의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20%~50% 할인 혜택과 더불어 특별 이벤트로 공연 당일 한복 착용 시 50% 할인(1인 2매)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문화재단 문예진흥팀(☎289-783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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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인피니티 플라잉' 23일 개막공연"벚꽃이 꽃망울을 터트리는 이번 주말, 마음을 사로잡을 행복한 퍼포먼스, 즐길 준비 되셨나요?"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이 오는 23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공연의 막을 연다고 밝혔다. ‘인피니티 플라잉’은 신라 ‘화랑’이 도망간 도깨비를 잡기 위해 현대의 고등학교로 시간 이동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해프닝을 유쾌하게 다룬 넌버벌 퍼포먼스로, 2011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제공연으로 처음 선보인 이후 지역 상설공연으로는 최초로 13년째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이라면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꼭 봐야할 감동과 재미를 넘나드는 갓템 공연으로, 수학여행 또는 현장학습을 오는 초·중·고 단체 사전예매가 1만 명을 넘을 만큼 인기가 높다. 배우들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무대와 로봇팔, 3D 홀로그램 등 화려한 판타지 효과의 극대화와 한층 더 강력해진 연기와 액션을 선보이기 위해 연습에 열정을 쏟고 있다. 새롭게 만나게 될 주연 배우들의 신선한 모습으로 올해 공연이 더욱 기대된다. 플라잉 경주사업을 맡고 있는 최철기 대표는 "경주시민들의 사랑 속에 13년이라는 장기공연을 이어오고 있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좋은 공연으로 보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개막공연을 앞둔 지난 16일에는 경주시민을 위한 특별공연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었다. 공연은 전석 1만 원, 경주시민은 50% 할인된 5천 원으로 진행됐으며, 경주시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 공연수익금은 경주시에 장학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누적 관람객 100만 명을 돌파한 ‘인피니티 플라잉’은 이제 국내를 넘어 ‘경주에서 세계로’라는 모토로 2025년 에든버러 축제 참여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김남일 사장은 "플라잉은 공연예술이 활성화되지 않은 지방에서 13년 째 상설공연을 이어가는 웰메이드 공연이다.”며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공연 퍼포먼스로 한류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K-공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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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갤러리, ‘영남 젊은작가 초청展’ 개최포스코가 본사 포스코갤러리에서 '영남 젊은작가 초청展'〈Play Ground: 다시 찾은 놀이터〉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영남권 출신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해 당대 창작 현장을 탐색하고 영남 미술문화의 발전상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16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회화 45점, 설치미술 9점으로 구성된다. 포스코갤러리 2층에 전시될 ‘평면 Part1’에서는 명상적, 밝고 평안한 작품 위주로 배치해 본사 복도를 힐링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포스코갤러리 1층에 전시될 ‘평면 Part2’에서는 강렬한 색채, 다채로운 표현방식과 재료가 특징인 작품을 배치한다. 마찬가지로 1층에 전시될 ‘입체’에서는 디테일이 뛰어난 작품과 양감이 두드러지는 설치 미술로 공간을 구성할 예정이다. 포스코갤러리 관계자는 "다채로운 재료를 활용한 생동감 넘치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되찾고, 어린 시절의 순수함과 자유로움을 다시 한번 느껴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3월 15일부터 5월 9일까지 계속되며, 전시관람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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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2024 경북여행리포터단’출발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15일 공사 대회장에서 경상북도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콘텐츠로 제작하고 소개하는 ‘2024년 경북여행리포터단’ 발대식을 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3기에 이르는 경북여행리포터단은 총 15명으로 지난달 20일부터 2주간 모집해 157명이 지원하여 10.5 대 1의 경쟁률로 뜨거운 호응 속에 선발되었다. 무엇보다 2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나이로 구성되어 다양한 연령대에 효과적으로 경북관광 정보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리포터단은 매월 경상북도의 축제와 관광자원, 맛집 정보 등을 직접 취재하여 경북나드리 SNS 채널과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공사는 발대식 행사와 리포터 개인에게 지급되는 개인별 명함에 최근 떠오르는 화두인 생성형 AI 캐릭터를 활용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는 경북여행리포터단에게 마케팅의 모든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참신한 경북 홍보콘텐츠 생산에 노력을 기울여 달라는 주문이기도 하다. 또한, 숏폼 콘텐츠 크리에이터 ‘조선여자 모나’로부터 숏폼 콘텐츠 제작과 눈길을 끌 수 있는 숏폼 콘텐츠 구성 전략에 대한 강의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김남일 사장은 "경북여행리포터단 활동을 통해 다양한 시각과 아이디어로 경북관광에 대한 정보를 많은 관광객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며, "가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경북 이미지 구축에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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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필리핀 여행사 경북관광 팸투어 진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필리핀 아웃바운드 여행사 8곳을 대상으로 경주, 포항의 대표 관광상품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달 ‘필리핀 Travel Tour Expo 2024’에서 필리핀 현지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던 경북의 K-드라마촬영지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야간관광을 테마로 팸투어를 진행했다. 팸투어에는 Rakso Travel, Eastern Pacific Travel&Tours 등 필리핀 대형 아웃바운드 여행사 8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갯마을 차차차’ 드라마 촬영지로 포항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한 청하공진시장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석굴암, 불국사를 방문해 ‘Korea in Korea’라는 테마에 부합하는 역사관광자원을 체험했다. 또한, 경주엑스포대공원과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동궁과 월지, 첨성대를 방문했다. 공사는 팸투어와 함께 간담회도 진행해 경북의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고 필리핀 관광객 유치에 필요한 여행사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남일 사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필리핀 여행사 관계자들이 경북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느끼고 경북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해외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경북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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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여성합창단 창단연주회 10일 개최포항여성합창단(지휘자 박기완, 단장 민다정)이 오는 10일 오후 5시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창단연주회를 개최한다. 포항여성합창단은 온전히 노래를 좋아하는 여성들이 모여 만든 순수 아마추어 단체로, 이번공연은 지난 1년간 단원들이 각자 시간을 쪼개 갈고 닦은 실력을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자리이다.여성합창단 민다정 단장은 "시간이 지날수록 깊은 풍미를 내는 와인처럼 어느 날 돌아봤을 때 우리의 인생도 멋지게 익어 가기를 바라며 매주 즐겁게 연습하고 있다"면서 "시작하는 합창단이라 많이 부족하지만 노래를 사랑하는 열정과 마음으로 만든 무대를 예쁘게 봐주시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 시간을 즐기시면 좋겠다"고 전했다.이어 박기완 지휘자는 "이번 공연은 인생의 다양한 순간들을 음악을 통해 표현하며, 삶의 깊이와 넓이를 관객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합창단은 매년 정기공연을 열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파하는 전달자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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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솔거미술관‘2024 경북우수작가’展 개최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오는 9일부터 4월 28일까지 경북 내에서 활동 중인 23명의 작가를 초대하는 ‘2024 경북우수작가’전이 솔거미술관 기획1~2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화(수묵, 서예 포함) 5점, 서양화 9점, 입체(서각, 조각, 공예 포함) 9점 등 총 23점을 선보인다. 경주 솔거미술관은 다양한 장르 작가의 작품을 한자리에 선보임으로써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동시대 경북미술의 현재를 보여주고자 한다. 작가와 관람객의 교류 장이 되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는 3월 29일로 예정되어 있다. 당일 미술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작가들의 작품 설명을 직접 들을 기회가 제공된다. 자세한 일정은 솔거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남일 사장은"경주 솔거미술관에서 매년 개최되는 우수작가전은 경북 시각예술 분야의 기반을 다지는 전시로써 미래의 경상북도 문화관광을 이끌어가는 원천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주 솔거미술관은 지역 거점 미술관으로서 경북 미술인들의 창작 의욕 고취와 경북 미술계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매년 경북에서 활동하는 우수 작가를 다양한 장르별로 선정하여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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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 제70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수상 ‘쾌거’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이 제70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스포츠가치’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체육진흥법 개정 후 지난 2020년 첫 민선회장으로 제36대 포항시체육회장에 선출된 나주영 회장은 경북도민체전, 종목단체 및 학교체육 활성화 등에 앞장섰다. 또한 체육 발전뿐만 아니라 기부활동과 여러 지역단체와의 상호교류 협약으로 지역사회 공헌에도 크게 기여했으며, 지난 2023년에 제37대 포항시체육회장에 재선된 바 있다. ‘대한체육회 체육상’은 체육인의 사기충전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개최해 온 오랜 전통의 체육인상으로, 올해는 지난달 29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렸다. 정정득 포항시 체육산업과장은 "나주영 회장의 대한체육회 체육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항상 열의를 갖고 노력해 주신 덕분에 포항체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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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에 김남일 前 포항시 부시장 임명경상북도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신임 사장에 김남일 전 포항시 부시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으로 2027년 2월 27일까지 사장직을 수행한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2번에 걸친 공모 끝에 경북도는 지난 2일 김남일 전 포항시 부시장을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 경북도는 지난 22일 개최된 경상북도의회 인사청문위원회에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됨에 따라 28일 사장으로 최종 임명했다. 도 관계자는 지난 30여 년간 중앙과 경상북도에서 문화관광체육, 환경해양산림, 경제통상, 투자유치 등 다양한 공직 경험을 가진 김남일 사장이 미래 경상북도의 새로운 문화관광 가치 창조라는 중대한 과제를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해 낙점됐다고 봤다. 김남일 사장은 "지난 30여 년간 공직생활의경험과 노하우,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열린경영과 청렴경영이라는 기치 아래 임직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소통하며 공사를 이끌어 나가겠다”며, "특히 2025년창립 50주년을 대비해 경북의 인문산수(人文山水)를 연계하는 새로운 문화관광 전략을 수립해 미래 경북 문화관광의 새로운 50년을 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누구나 찾아오고, 가보고 싶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서는 문화관광 경쟁력이 핵심이다”며, "신공항 시대를 맞아 우리 경북이 보유한 천혜의 문화관광 자원과 다양한 스토리를 전 세계 누구나 알 수 있도록 경북문화관광공사에서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김남일 사장은 1967년 경북 상주 출신으로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를, 경북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를 취득했다. 1989년 행정고시(33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 공보처를 첫 시작으로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환경해양산림국장, 환동해지역본부장, 경주시 및 포항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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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2024년 포항스틸러스 시즌카드 구입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 의원들이‘2024 포항스틸러스 시즌카드’를 구입하며 올 시즌 선전을 기원했다. 시의회는 28일 오후 의장실에서 백인규 의장을 비롯한 각 상임위원장, 포항스틸러스 이종하 단장, 박태하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스틸러스 시즌카드 구입행사를 가졌다. 백인규 의장은 "올해 포항스틸러스에 변화의 바람이 큰 만큼 시민들의 기대도 크다”며 "항상 포항시민들이 스틸러스와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올 시즌도 멋진 플레이를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포항스틸러스 이종하 단장은 "시민들의 응원과 성원이 스틸러스를 뛰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멋진 경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선수들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니 경기장을 많이 찾아 달라”고 화답했다. 한편, 포항스틸러스는 오는 9일 오후 4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대구FC를 상대로 K리그 홈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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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문화원, 제30차 정기총회 성황리에 개최포항문화원(원장 박승대)은 지난 2월 27일 티파니 웨딩홀 4층에서 임원, 정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차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향토 문화발전 유공자에 대한시장 표창 및 퇴임하는 문화원 산하단체 회장들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격려하였으며, 2023년도세입세출예산 결산 및 2024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을 확정했다. 또한 이날 정기총회에서 박승대 포항문화원장이 문화원 발전기금 3천만 원을 후원하여 참석한 회원들로부터 열띤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특히 박승대 포항문화원장은 지난 2018년도에 문화원장으로 부임한 이래 현재까지 6년여간 문화원장직을 수행해 오면서 업무 추진에 따른 필요 경비대부분을 문화원 예산에 의존하지 않고 사비로 충당해 오고 있어 주위의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박승대 포항문화원장은"문화원은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전적으로 시 재정에만 의존하여 운영되는 관계로 부족한 예산으로 인해 늘 안타까웠다며, 고향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그동안지역민으로부터 받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하는 순수한 마음에서 약간의 기금을 후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메세나 운동을 통한 지역문화 발전기금 조성으로 향토문화 정체성 확립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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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피아니스트 안인모의 클래식 크루즈´ 개최.. '고품격클래식을 유쾌한 해설과 즐겨요'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가 시민들을 위한 이색 클래식 공연을 개최한다. 27일 효자아트홀에서 진행되는 ´피아니스트 안인모의 클래식 크루즈´ 는 클래식 연주와 함께 전문적인 해설이 진행되는 고품격클래식토크쇼이다. 유쾌한 클래식 설명과 관객 토크쇼가 함께 진행되어, 클래식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쉽고 재미있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공연은 오후 7시 30분부터 약 80분에 걸쳐 진행되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공연을 이끄는 안인모 교수는 대중들이 클래식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소통하는 피아니스트이자, 클래식 해설가이다. 이 외에도 첼리스트 이세인, 소프라노 안혜수, 베이스 한혜열이 출연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클래식크루즈 공연은 총 4탄으로 구성되며 , 2월 부터 5월에 걸쳐 매 월 1편 씩 진행될 계획이다. 각각의 공연은 각 달의 정취를 담아낸 특색있는 연주들로 구성되어, 매번 색다른 개성있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2,3,4탄 세부일정 미정) 그 중 27일에 막을 여는 1탄의 주제는 '신나는 봄바람 콘서트'로, 비발디 <사계> 중 "봄"1악장, 요한 슈트라우스 <봄의 소리 왈츠>, 멘델스존 <무언가> 중 "봄노래" 등 봄기운을 가득 느낄 수 있는 클래식 연주들로 구성되었다. 포스코 윤성영 계장은 "자녀들과 함께 쉽고 즐겁게 공연을 접할 수 있는 해설이 있는 고품격클래식 공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기획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업시민포스코 초청공연 ´피아니스트 안인모 교수의 클래식 크루즈´ 관람 신청은 2월 21일까지 진행되며, 포스코 홈페이지 ▷ 홍보채널 ▷ 문화행사(포항) 에서 신청 가능하다. 당첨자들에게는 2월 23일 16시 개별 문자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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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체육회-포항의료원, 지역 체육복지 위한 상호교류 협약 체결포항시체육회는 2월 19일 체육회 사무국에서 경상북도포항의료원과 지역 체육복지를 위한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나주영 회장(포항시체육회), 함인석 원장(포항의료원)을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업무협약서 낭독 및 서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양 기관의 상호교류를 통한 지역봉사 활동협력을 기본 바탕으로 한 이번 협약에는 포항시체육회 임직원 및 선수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원활한 진료를 위한 편의제공과 종합건강검진 지원 등의 체육인 복지향상에 경상북도포항의료원과 포항시체육회가 함께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세부내용으로는 ▲협약 의료기관 홍보 및 병원 이용 권장 ▲다양한 홍보활동 캠페인, 지역행사 적극 협조 ▲체육회 임직원(실업팀 선수 포함) 및 가족 의료혜택·편의 제공(상급병실 사용료, MRI기본촬영, 초음파 비급여 비용, 종합검진료, 장례식장 시설사용료 등 각 부분별 감면) 등으로 앞으로 2년간 지역체육 보건향상을 위한 공동발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나주영 회장은 "2024년 체육복지 추진의 첫 삽을 뜨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협약식인만큼 이를 계기로 경상북도포항의료원이 포항체육인의 건강증진을 물론 포항시민들의 건강을 선도하고 포항체육발전을 위한 동행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함인석 원장은 "과거 치료목적에서 현재 예방과 건강관리의 의료서비스로 인식변화가 상당부문 진행된 만큼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의료와 체육이 밀접하게 관계를 형성해 다양한 분야에 걸쳐 스포츠복지로 시민행복실현을 위해 양 기관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추진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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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설맞이 전통놀이 선보여경주 보문관광단지에 설 연휴 기간 8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김일곤, 이하 공사)는지난 9일부터 시작된 설 연휴를 맞아 경주 보문관광단지의 숙박시설과 놀이 시설, 안동문화관광단지의 숙박과 관람 시설에 많은 관광객과 고향을 찾은 시민들로 활기를 띠었다고 밝혔다. 보문관광단지 호반광장에서 진행한‘복(福)작 복(福)작 보문관광단지’ 행사에는 통기타, 트로트, 국악, 전자 현악기 등 흥겨운 공연이 펼쳐져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온 가족이 참여하는 즉석 노래자랑을 통해 노래 실력을 자랑하고 전통 놀이를 즐기며 즐거운연휴를 만끽했다. 경주 엑스포대공원도 연휴 기간 5천여 명이 찾아 공연과 전시를 즐겼으며, 공원 내 곡수원 일대에서 버스킹 공연, 경품 이벤트, 보물찾기를 제공해 색다른 즐거움을 가졌다. 안동문화관광단지 유교랜드에서도 가훈 쓰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전통 놀이 행사를 통해 관람객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이번 설 연휴 기간 공사는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의 즐겁고 안전한 여행을 돕기 위해 총괄 상황실과 영업장별 관리책임자 지정, 관광지 안내와 질서 계도를 위해 연인원 430여 명이 비상 근무를 통해 관광 편의 제공에 전념했다. 또한, ‘2025 APEC’ 과 관련해 공사가 운영하는 영업장과 행사장에 홍보물을 게시하고 내방 고객과 관광객에게 APEC 경주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일곤 사장직무대행은"경북의 관광지를 찾아 주신 관광객과 고향을 방문하신 모든 분이 즐거운 추억만을 가져가시길 바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더 많은 관광객이 경북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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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체육회 레슬링 실업팀 김진명, 손상현 선수 국가대표 발탁!지난 2월 4일부터 2월 6일까지 3일간 강원도 평창군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국가대표 2차 및 최종선발대회에서 포항시체육회(회장 나주영) 레슬링 실업팀이 손상현(F61kg), 김진명(F92kg) 2명의 선수가 남자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국가대표의 영광을 안았다. 포항시체육회에 따르면 올해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에 이어 개최된 이 대회는 각 체급별 풀리그전으로 진행됐다.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손상현 선수는 정수범(용인대)에 10:2 승, 이중일(칠곡군청) 10:0 승. 김진명 선수는 임학수(울산남구청)선수에 11:0 승, 장우민(화청군청)선수에 기권승(부상)으로, 2명의 선수 모두 2전 2승의 압도적인 승리를 이끌며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 됐다. 또한 올해 4월 11일부터 4월 16일까지 기르기스탄 비슈케크에서 개최되는 2024년도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특히, 레슬링 실업팀을 지도하고 있는 박광선 감독은 수년간 지역 및 경북 레슬링 발전을 위해 꿈나무 선수 발굴 및 전문선수 육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2024년 국가대표 2차 및 최종선발 레슬링대회에서 국가대표(손상현, 김진명) 2명의 선수를 발탁 시키며, 스포츠도시 포항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아울러 포항시체육회 나주영 회장은 "앞으로도 레슬링 종목을 활성화 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 며 "전문체육 선수 육성 및 생활체육 동호인 활성화를 통해 스포츠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포항시레슬링협회(회장 윤승권) 관계자는 "포항시와 포항시체육회가 레슬링 실업팀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고 있는 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전문선수 육성과 꿈나무 선수 발굴에 더욱 노력 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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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설명절 가족 행사 마련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김일곤)는 2월9일(금)부터 4일간의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 경주 보문호반 광장과 엑스포대공원에서 즐기는 설 이벤트 ▷ 보문관광단지 호반광장에서는 2월 10일(토)부터 2일간 ‘복(福)작 복(福)작 보문관광단지’ 설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의 메인공연으로 통기타, 트로트, 국악, 전자 현악기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가족 레크리에이션, 민속놀이 경연대회, 보문노래자랑을 통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소정의 상품을 가져갈 기회도 마련되어 있다. 체험존에서는 가훈 써주기, 요술 풍선 만들기, 신년운세 봐주기, 민속놀이를 통해 즐거움을 선사한다.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는 2월 9일(금)부터 3일간 오전 10시부터 곡수원 일대에서 민속놀이 체험, 버스킹 공연, 경품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버스킹 공연은 K-POP 댄스, 마술, 트로트 공연으로 낮 12시 30분, 오후 2시 1일 2회 진행된다. 설맞이 한마당 이벤트의 가장 큰 즐길 거리는 가족 단위로 참여 가능한 레크리에이션과 ‘청룡을 찾아라!’ 보물찾기로 즐거운 추억과 함께 푸짐한 선물을 마련했다. 1월 1일부터 진행 중인 입장 요금 할인은 2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용띠 해에 태어나거나, 이름에 용이 들어가 있거나, 한복을 입은 분들은 공원 입장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다. ○ 안동문화관광단지 유교랜드에서 즐기는 설 이벤트 ▷안동 유교랜드에서는2월 1일부터 29일까지 입장료를 2천 원 할인하여 운영하고, 2월 9일부터 12일까지는 한복 착용 입장객과 이름에 ‘용’자가 있는 관람객, 용띠 출생연도 관람객은 무료로 입장 할 수 있다. 2월 11일에서 12일까지 가훈 쓰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를 일일 각 200명 한정으로 체험할 수 있다. 그 밖에 전통 놀 이 체험, 한복 입어보기, SNS포스팅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친다. 지난해 10월 메타버스 콘텐츠를 선보인 유교랜드는 미디어아트 전시관, 체험형 콘텐츠를 도입해 총 10개의 새로운 콘텐츠가 배치되어 연일 단체관람객과 가족 단위 관람객 방문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 도립자연휴양림에서 즐기는 설 이벤트 안동호반, 팔공금화 도립자연휴양림에서는 투호놀이, 제기차기, 윷놀이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 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정월대보름 기간인 2월 23일부터 24일까지 입실 고객 대상으로 부럼 깨기 세트도 제공한다. 또한 안동호반자연휴양림에서는 숙박객과 도민에게 심신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치유와 힐링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힐링타운 입장료를 할인(입장료 : 5천 원 일괄 적용) 운영한다. ○ 온라인에서 즐기는 ‘새해 복받아용’ 이벤트 경북관광 온라인 채널인 경북나드리에서는 ‘청룡과 함께하는 새해 복받아용’이벤트를 2월1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다. 청룡의 해를 맞아 용과 관련된 경북 여행지를 홍보하기 위한 이벤트로 퀴즈와 설문을 통해 경북의 전통주와 다과를 경품으로 선물한다. ○설 명절 ‘설 연휴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관광객 맞이 전념 공사는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단지 환경 유지와 관리를 위해 ‘설 연휴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관광단지와 공사가 운영하는 영업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즐겁고 안전한 여행을 돕기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영업장별 관리책임자 지정과 시설 환경정비를 위해 연휴 기간 연인원 430여 명이 비상 근무를 통해 관광 편의를 제공한다. 김일곤 사장직무대행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열리는 설맞이 이벤트를 통해 명절 연휴 경북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 또한 "올 한해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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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업무능력 함양 특강 진행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일곤, 이하 공사)는 1일 공사 대회의장에서 임직원과 지자체 관광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관광 개발정책과 리조트 개발 트렌드’ 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현 정부의 관광 개발에 대한 정책 방향과 관광개발사업에 대한 트렌드 파악을 통해 관광 개발 직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특강을 맡은 박경열 박사는 상지대학교 관광경영학과 조교수, 한국관광학회 선임이사 등의 활동을 하였으며, 현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기획조정실장을 맡고 있다. 특강은 ▷코로나19 이후 관광 개발 ▷현 정부의 관광 개발정책 ▷2024 관광 개발사업 ▷리조트 개발 트렌드 순으로 진행되었다. 코로나19 이후 관광개발은 개인의 주관적 경험 가치를 담는 지역관광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과학·인문학·예술이 관광의 핵심요소로 소재·장소·기술이 융합된 오감(五感) 관광콘텐츠 개발로 변화하고 있으며, 정부의 관광 개발정책은 지자체 문화·예술을 담은 ‘k-컬처’와 함께하는 관광 매력국가로의 도약을 위해 지자체 관광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리조트 개발 트렌드는 명확한 타켓층으로 식음, 골프, 스파 등 지역 내 특색있는 특정 관광 기능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시설을 강화하는 추세로 변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일곤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특강이 경북관광 개발의 길라잡이가 되어 관광 개발정책과 트렌드에 부합하는 개발을 추진하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의성문화관광단지 조성사업에도 문화·예술을 담은지역관광콘텐츠를 접목해 경북 관광객 1억 명 시대를 여는데 우리 공사가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말했다. 한편 공사는 임직원의 직무수행능력과 조직간 소통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관광, 문화, 개발,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여 강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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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2025 APEC ’ 경주 유치 위해 역량 집중경북문화관광공사(김일곤 사장직무대행, 이하 공사)는29일 경북도청 안민관 회의실에서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2024년 중점추진과제’에 대해 경북도와 상생협력 회의를 했다고 밝혔다. 상생협력 회의는 경북도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과 분야별 담당공무원, 공사에서는 김일곤 사장직무대행과 주요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30년까지 경상북도의 비전인 관광객 1억명, 관광수입 5조원 달성을 위해 중점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경북관광 인프라 사업인 의성문화관광단지, 상주 경천대 관광호텔, 보문상가, 신라밀레니엄파크, 복합문화공원조성 사업에 대한 현안 사안을 점검했다. 이어 경북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치유관광, 경북관광 BOOM-UP 조성,체류형 관광상품, 지속 가능한 관광생태계 조성, 경북 콘텐츠 발굴 등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사업 일정을 구체화했다. 또한 ‘2025 APEC’ 경주 유치와 관련해 보문관광단지의 수용태세 여건 분석과 공용주차장, 편의시설 확충 등 관광인프라 개선 사항도 논의했다. 김일곤 사장직무대행은 "공사는 경북도와 협력해 지방 관광시대에 맞는 관광인프라 사업과 마케팅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경북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며, "무엇보다 ‘2025 APEC’ 경주 유치는 경북관광이 한 단계 성장 할 수 있는 기회로 공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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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립미술관, 지역작가 기획전으로 2024년 상반기 전시 ‘문 활짝’포항시립미술관은 26일 새해의 문을 여는 ‘2024년 상반기 전시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님, 참여 작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를 관람하고 올해 상반기 전시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번 상반기 전시는 지역미술관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1월 23일부터 5월 12일까지 111일간 지역원로작가와 영남지역 청년 작가들을 소개하는 기획전을 선보인다. 지역원로 작가전 김정숙 ‘나의 에세이’는 여성으로서 대학 진학조차 어려웠던 시절 포항에서 그림을 시작해 지역 여성 화가로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김정숙 작가의 삶과 조형 세계를 조망한다. 유년 시절 특별한 추억을 간직한 보경사 인근에서 자신의 예술세계를 일궈 온 김정숙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작가의 이야기를 담은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세대를 뛰어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영남 청년 작가전 ‘누벨바그’는 영남지역 청년 작가들의 창작 역량을 집결해 그들의 작품세계를 조망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11년 ‘진경의 맥’과 2017년 ‘봄의 제전’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영남 청년 작가전으로, 포항을 비롯해 대구, 경북 출신 1980년대생을 주축으로 한 청년 작가 6인의 작품을 선보인다. 프랑스어로 ‘새로운 물결’을 뜻하는 ‘누벨바그’는 1950년대 후반부터 약 10년간 프랑스 영화계에 일어났던 운동을 일컫는 말이다. 전시를 통해 권세진, 김명득, 노경진, 안효찬, 이성경, 김승현 등 젊은 예술가들의 도전적 태도와 실험적 실천을 담아내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올해 포항시립미술관의 전시가 지역원로작가와 청년 작가들의 작품이 교류하는 장으로 시작돼 매우 의미 깊다”며, "지역의 예술적 역량을 발굴하고 지역작가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해 시민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