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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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관광단지에서 시각장애인들의 행복한‘봄꽃나들이’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지난 4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열린관광지인 보문관광단지에서 경주지역 시각장애인 40여 명을 초청하여 만물이 소생하는 봄의 소리를 느끼는 봄꽃나들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평소 외출과 문화생활을 즐기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각장애인들에게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사회참여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이뤄졌다. 예년보다 10일 정도 빠른 벚꽃 개화로 만개한 벚꽃은 볼 수 없었지만 시각장애인들은 봉사자와 함께 보문호수 둘레길의 촉지 안내판의 음성안내와 방향·거리를 묘사하고 촉각 및 청각을 활용한관광지 맞춤형 해설과 봄꽃의 향기를 맡으며, 예쁘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자신은 못보더라도 자녀와 친구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봉사자들에게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어달라며 꽃나들이에 푹 빠졌다. 오후에는 인근의 식물원 동궁원과 버드파크를 방문하여 다양한 꽃 향기와 새 소리를 체험하였다. 오랜만에 나들이에 나선 권말돌(여, 85)씨는 "보이지 않았을 때 보다 느낌이 더 세밀하다. 볼 수 있을 때 보다 못보는 지금이 더욱 감격스럽다. 평소에는 내 마음대로 오지도 못하는데 오늘 이렇게 꽃향기도 맡을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기쁨을 전했다. 공사는 매년 시각장애인의 책 가뭄 해결을 위하여 IT로 열린도서과 협업하여 나누는 책읽기 프로젝트 e북 제작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1백만원씩 후원하여 도서제작에도 동참하고 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활동을 위하여 지역상생 사회공헌 플랫폼구축 등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지방공기업으로써 역할을 다하겠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대표사회공헌으로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관광·문화체험"GCTO여(럿이)행(복한)약속” 프로그램으로 지역아동센터와 해피투어·재난안전체험, 어르신들과 시니어꽃길여행, 다문화가족과 생태관광체험, 어려운이웃과 복지관광체험 등 공사만의 특화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것을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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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문화재단, 제7기 시민축제기획단 발대식 개최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은 시민 주도형 축제 실현과 지속 가능한 ESG 축제의 목적 달성을 위해 시민축제기획단을 결성하고, 지난 3월 28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재단 출범과 동시에 결성된 시민축제기획단은 작년까지 약 320명의 포항시민이 함께했으며 ‘포항국제불빛축제’,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등 포항을 대표하는 축제에 매년 획기적인 아이디어 제안으로 축제를 풍성하게 만드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날은 선발된 49명의 단원과 위촉장 전달, 올해 주요일정 안내 및 시민축제기획단의 역할과 방향성을 논의하며 첫 공식 행사를 마쳤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 관광산업에 다양한 변화를 시도할 때”라며, "사회적, 환경적 변화에 대응한 지속 가능한 축제를 위해 시민축제기획단원들과 함께 고민하며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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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암과 다산을 만나다’포항 장기유배문화제 성료‘우암과 다산, 새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4년 만에 개최된 제2회 포항 장기유배문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장기유배문화제는 장기면이 가진 독특한 유배문화라는 역사문화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만이 가진 문화자원으로 만들기 위하여 기획됐다. 올해의 장기유배문화제는 우암과 다산이라는 두 석학을 필두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관람객들에게 장기면이 가진 매력을 알렸다. 특히, 강진과의 교류를 통하여 진행된 ‘유배문화와 정약용’을 주제로 진행된 학술포럼 프로그램은 수준 높은 발제 내용을 바탕으로 참석자들에게유익한 시간을 제공하였다. 그 뿐 아니라 유배객의 숫자이자 다산 정약용의 유배기간을 의미하는 220자를 주제로 하는 <220자 글짓기 대회>와 다산과 우암이 조선시대 장기면에 들어오는 유배행렬을 재현한 <유배행렬 퍼포먼스>는 많은 학생들과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사진을 촬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행사에서는 포항문화재단과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업무협약식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유배문화와 정약용을 중심으로 하여 다양한 문화적 교류를 이어가고 확장해 나가기를 약속했다. 이외에도 다산 정약용을 주제로 한 ‘벼랑 끝에 선 정약용’ 뮤지컬과, 다산이 장기에서 작성한 음영과 저술을 바탕으로 하는 ‘토크 콘서트’ 그리고 유배문화체험촌에서 진행되는 ‘롤플레잉’,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사색의 길나들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관람객들이 유배문화에 대하여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장기면이 가진 유배문화는 앞으로 포항이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가야할 자산으로, 올해는 강진군과의 교류 그리고 유배문화에 대한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문화적 초석을 다지는 해”라며, "앞으로 문화적 교류를 더욱 확장하고, 유배문화에 대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유배문화와 장기면을 국내를 대표하는 지역 브랜드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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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대만관광객에 특별한 추억 마련경상북도(이하 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지난 4월 1일대만가족관광객 150여명과 흩날리는 벚꽃과 함께 하는 경주 벚꽃마라톤이라는특별한 추억과 함께 경북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경주 벚꽃마라톤은 국내·외 참가자 및 가족들에게 벚꽃뿐만 아니라 첨성대 인근 튤립, 라넌큘러스, 유채꽃 등 봄꽃의 향연을 펼침으로써 다시 만나는 경주의 봄을 알렸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K-컬처 관광 이벤트 100선’에도 선정되었다. 도와 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마케팅이 어려운 상황에도 대만현지 홍보사무소 운영을 통한 현지마케팅 및 SNS기자단 운영, 대만 대표 예능 프로그램‘종예완흔대’촬영 유치 등 다각적으로 펼쳐왔던 마케팅이 엔데믹시대를 맞아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만 관광객을 유치한 콜라투어(강복여행사)는 2017년 공사와 대만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만 대표 아웃바운드사로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한 결과 경주 벚꽃마라톤 연계상품으로 경주를 방문할 수 있었다. 이날 도와 공사는 대만 가족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테마의 경북 홍보물 및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간단한 환영 행사를 가졌으며, 여행업 관계자와 특수목적관광단 유치를 협의하였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엔데믹 로드맵에 발맞춘 해외마케팅을 다각적으로 추진하여 외국인 관광객들의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그들의 방문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져 경북 관광시장의 정상화에 기여하도록 총력을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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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단국대 산학협력단 상호지원 협약 체결경주엑스포대공원은 30일 단국대학교 산학렵력단 LINC 3.0 사업의 가족회사로 가입하고, 우수기술인력 양성 및 양 기관 발전을 위한 상호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가족회사로 가입하면 학기 중이나 방학 중에 관련 전공학생 (3~4학년)을 필요한 만큼 현장 실습생으로 선발할 수 있고, 신사업 시 필요기술 및 마케팅 등 기술 지원을 제공 받을 수 있다. 또 기업 내에서 필요한 사내 직원들의 재교육이나 특별 강좌 등을 수시로 제공받을 수 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가족회사 가입과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현장을 경험하고 직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현장실습 및 산업동향에 대한 정보 제공 등 실무적인 교류와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공원 운영에 필요한 신기술이나 마케팅 등 전문분야에 대한 대학과의 공동 연구 등을 통해 개선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아울러 특별강좌 등을 통해 직원들의 재교육이나 업무역량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는 "첨단장비와 전문 인력을 갖춘 우수한 교육기관과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적·물적 교류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단국대학교의 LINC(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 3.0 사업은 수요맞춤 성장형으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맞춤형으로 공급하고 새로운 기술이나 연구 시설, 분석기기 공동 이용 등을 제공해 주는 사회 맞춤형 산학 협력 지원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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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장기유배문화제‘우암과 다산, 새 길을 열다’포항 장기면은 조선 시대 유배지로 우암과 다산을 중심으로 유배문화가 발전한 지역이다. 포항문화재단은 장기면이 보유한 유배문화 콘텐츠의 확장을 위해서 4월 1일부터 2일까지 장기면 일원에서 ‘포항장기유배문화제’를 개최한다. 올해의 ‘포항장기유배문화제’는 ‘우암과 다산, 새 길을 열다’를 주제로 이들과 관련된 학술, 문학,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4월 1일(토) 11시 장기면 다목적 복지회관 3층에서는 ‘다산 정약용과 유배문화 포럼’을 주제로 학술포럼이 진행되며, 포항지역의 전문가들과 강진의 전문가들이 함께 유배문화와 정약용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눈다. 장기초등학교에서는 1일 12시부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20자 짧은 글짓기 대회’가 개최되며, 금상 1명, 은상 3명, 동상 5명, 입선 10명으로 총 19명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이날 14시에 개막을 알리는 식전 행사로 장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장기초등학교로 다산과 우암의 유배행렬이 시작된다. 유배행렬에 이어 포항문화재단과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의 업무협약이 진행되며, 식후행사로는 다산 정약용을 주제로 한 ‘벼랑 끝에 선 정약용’ 뮤지컬 갈라쇼 공연이 열린다. 개막행사가 끝난 후 16시부터 장기초등학교에서 ‘다산, 장기와 通하다.’를 주제로 ‘토크 콘서트’가 개최된다. 다산이 장기에서 남긴 음영과 저술을 바탕으로 문학과 예술의 융합을 통한 아름다운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17시30분부터 장기유배문화체험촌에서는 재즈와 어쿠스틱 그리고 팝소프라노가 어우러진 ‘낭만 콘서트’가 관람객들에게 낭만적인 장기의 밤을 제공한다. 장기유배문화체험촌에서는 양일 간 조선시대 인물로 분장한 배우들과 함께하는 전통놀이 체험이 진행되며, 유배문화촌 곳곳에서 전통복장을 입고 진행하는 포토존 촬영이 준비되어있다. 또한,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장기초등학교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즐길 수 있는 야외 방 탈출 키트가 제공된다. 장기읍성에서는 ‘사색의 길 걷기’가 진행되며, 문화관광 해설사들과 함께 장기면의 주요 유적지를 거닐며 지역에 담긴 이야기를 전해들을 수 있다. 다음날(2일) 오전10시에는 장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역 단체와 연계한 친환경 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지속가능한 문화제를 위한 ESG를 실천하고자 한다. 이외에도 행사 기간 중 장기초등학교에서는 먹거리 체험, 지역농수산물판매, 다도체험, 다과 나눔 체험포항수제맥주체험, 베틀 체험, 단청 체험, 한복 체험, 고서 만들기 체험과 같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포항문화재단에서는 "포항장기유배문화제를 통하여 장기면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고 지역의 유배문화를 국내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시키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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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문화엑스포, 인피니티 플라잉 개막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 공연 프로그램인 ‘인피니티 플라잉’이 팡팡 터진 벚꽃과 함께 돌아 왔다.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이 오는 4월 4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2023년 공연의 막을 연다. 2011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제공연으로 처음 선보인 이후 지역 상설공연으로는 최초로 13년째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으로 수학여행 또는 현장학습을 오는 초·중·고 단체에게는 반드시 관람해야하는 머스트 해브(MUST HAVE)공연으로 인기가 높다. 그래서일까? 개막공연은 이미 만석을 채운 것은 물론 4월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찾을 계획인 학생 및 일반 단체객들의 예약 및 문의가 벌써부터 줄을 잇고 있다. 공연팀은 관람객들에게 한층 더 강력해진 연기와 액션을 위해 연습에 땀을 흘리고 있다. 로봇팔을 이용한 다이내믹한 연기와 3D홀로그램을 활용한 화려한 판타지 효과의 극대화 등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무대연출을 위해 열정을 쏟은 것으로 알려져, 올해 공연이 더 기대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인피니티 플라잉’은 신라 ‘화랑’이 도망간 도깨비를 잡기 위해 현대의 고등학교로 시간 이동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해프닝을 유쾌하게 다룬 넌버벌 퍼포먼스다. 동작과 음향으로 소통하는 넌버벌 공연으로 국내 순회공연은 물론 터키, 싱가포르, 홍콩, 대만 일본 등 해외 8개국 해외 공연에서도 높은 관심과 함께 흥행에서도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해 10~11월 일본 19개 도시에서 24회의 투어 공연을 펼쳐 3만7,000여 명의 일본 관람객들이 공연장을 찾아 대성황을 이루는 성과를 올렸다. 이 같은 성과의 결과로 지난해 연말 ‘2022 제10회 대한민국한류대상’에서 순수문화대상 연극/뮤지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인피니티 플라잉’은 지난 10여 년간 경주엑스포대공원 상설공연을 비롯 국내 59개 도시 순회공연, 해외 공연 등을 포함 2,000여 회가 넘는 공연으로, 누적관람객이 100만 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플라잉 경주사업을 맡고 있는 황근생 대표는 "지역민들의 사랑 속에 10여 년째 장기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관람객들에게 좋은 공연으로 보답하겠다.”며 " ‘경주에서 세계로’라는 모토로 2024년 에딘버러 축제 참여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는 "플라잉은 공연예술이 활성화 되지 않은 지방에서 10년 이상 상설 공연을 이어가는 웰메이드 공연이다”며 "경주와 경북을 대표하는 공연 퍼포먼스로 한류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K-공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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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개최된 구룡포 대게 축제, 맛과 흥으로 관광객 사로잡았다!포항시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 구룡포 대게축제 ‘2023 구룡포 어서오시게’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린 이번 축제는 1만 5,000여 명의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활기로 가득 찼으며, 구룡포가 대게 생산의 중심지임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됐다. 특히, 축제의 서막을 알린 ‘대게 축제 축하 거리 퍼레이드’, 구룡포 설화를 바탕으로 만든 주제공연 ‘Fiery Dragon:구룡의 비밀’, 아홉 마리의 용을 표현한 ‘라인로켓 퍼포먼스’는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대게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할인이벤트와 무료로 맛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구룡포 스탬프투어 미션(인증샷 이벤트) 등 다채로운 축제 이벤트는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철영 수산정책과장은 "4년 만에 열린 대게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돼 구룡포 대게의 명성을 다시 한번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내년에는 올해 행사를 보완해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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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태국 관광활성화 논의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 김성조 사장은 지난 21일 공사에서 태국 대사 위추 웻차치와 일행을 영접하고, 경상북도와 태국 상호 간의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사는 주한태국대사 일행을 대상으로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북”이라는 테마로 경주, 문경 등 주요 4개 관광도시의 다양다색한 관광콘텐츠를 소개하며 경북의 고유한 매력과 역사문화자원의 우수성을 알려 대사일행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을 뿐만 아니라, 제 32차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해 경북을 적극 홍보해주기를 요청했다. 대사 일행은 3/21(화) 경주 방문을 시작으로 5일간 안동, 경주, 포항의 주요 관광자원을 탐방하고 각 도시의 유관기관 접견을 통해 경북과의 다양한 교류 활동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위추 웻차치와 대사는"경북은 유서 깊은 역사 문화재와 바다, 산 등 천혜의 자연 환경을 보유한 매력적인 관광목적지”며, "태국 전역에 경북의 강점과 우수성에 대해 적극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조 사장은 "위추 웻차치와 대사의 공사와 경북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2023~2024 한국-태국 상호방문의 해를 맞아 경북과 태국이 보유한 세계 문화유산을 테마로 활발한 상호 문화 교류는 물론, 태국의 방한관광객들이 경북을 방문하여 우수한 역사문화자원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통적 우방국인 태국은 1959년 주한 공관을 설치한 이래 올해로 수교 65주년을 맞이하게 되며 한국 정부와의 외교 교섭과 경제·통상·문화·학술·체육 및 관광 등 다방면에서의 실질적 교류 및 협력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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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설레는 봄의 선물 벚꽃 버스킹본격적인 봄을 알리는 벚꽃들이 하나 둘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하면서 나들이를 계획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벚꽃이 어디에 예쁘게 필까? 벚꽃을 배경으로 인생 샷을 찍을 수 있는 곳이 어딜까? 벚꽃과 함께 즐길거리는 없을까? 고민인 분들에게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추천한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이 계절이벤트의 시작을 알리는 ‘설레는 봄의 선물 벚꽃 버스킹’ 이벤트 행사를 마련했기 때문이다. 이번 벚꽃 버스킹은 벚꽃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기대되는 4월 1~2일 솔거미술관 옆 벚꽃 길에서 펼쳐진다. 버스킹 공연은 8팀이 1일과 2일 4팀씩 나누어 낮 12시 30부터 1시간 간격으로 아카펠라, 댄스스쿨, 뮤직토크쇼, 풍선아트 금관악기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공연 프로그램과 시간은 경주엑스포대공원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버스킹과 함께 인스타그램 인증샷&릴스 이벤트도 진행된다. 경주엑스포대공원 인스타그램(@culture_expo)을 팔로우 한 후 경주엑스포대공원의 벚꽃과 함께 찍은 사진이나 영상(릴스)을 필수 해시태그 #경주엑스포 #경주벚꽃명소 #벚꽃버스킹이벤트를 달아 본인 계정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면 된다. 참여기간은 4월 1일부터 16일까지이며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솔거미술관 옆 벚꽃길은 수령 100년이 다돼가는 아름드리 벚꽃나무들이 양 옆으로 이어져 가지가 터널을 이루고 있어 경주에서도 손꼽히는 벚꽃 명소다. 또한 프랑스식 정원인 ‘시간의 정원’과 연결돼 있으며, 벚꽃나무 너머로 우뚝 솟은 경주타워가 벚꽃과 어우러져 경주엑스포대공원 최고의 포토존이다. 아울러 솔거미술관에 전시된 한국화의 대가인 박대성 화백의 ‘코리아 판타지’전시와 생명의 화가로 불린 노은님 작가의 ‘나, 종이, 붓’전, 솔거미술관 야외 정원 및 둘레길에 설치된 조각 작품 감상은 덤이다. 더욱이 1일 경주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30회 경주벚꽃마라톤을 축하해 참가자 및 동반 3인까지 입장료 할인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열리는 경주 벚꽃축제 기간, 경북도의 ‘추억의 보물찾기 천년고도 경주편’이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도 진행된다. 버스킹도 즐기고 탐스러운 벚꽃명소 속에 숨어 있는 보물도 찾아보자.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는 "새 봄을 맞아 준비한 벚꽃 버스킹에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와 활짝 핀 벚꽃과 어우러진 공연을 보며 새봄의 활력을 느끼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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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벚꽃마라톤 뛰고, 엑스포 할인도 받으세요경주엑스포대공원은 오는 4월 1일 열리는 제30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이용요금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할인행사는 크게 경주엑스포대공원 입장 할인과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 할인으로 입장할인의 경우, 대회 전날인 3월 31일부터 대회 다음날인 4월 2일까지 주말동안 이뤄진다. 주간입장료는 대인(1만2천원)·소인(1만원) 구분 없이 8,000원이며, 야간(루미나이트) 입장료는 6,000원에서 50% 할인된 3,000원으로 일괄 적용된다.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 할인은 4월 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정상가(3만원) 대비 40% 할인된 1만8천원에 관람할 수 있다. 입장료 및 공연 할인대상자는 대회 참가 번호표 지참자와 동반 3인이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바탕으로 온 가족이 함께 찾아 즐길 수 있는 365일 힐링테마파크로 전시와 공연, 체험을 한 곳에서 느껴볼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공원 내 경주솔거미술관은 한국화의 거장 박대성 화백의 한국화 작품을 연중 감상할 수 있으며, 벚꽃시즌 미술관 앞 벚꽃 터널은 경주에서도 손꼽히는 포토 존으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4월1일과 2일에는 벚꽃 버스킹도 열릴 예정이어서 활짝 핀 벚꽃과 함께 버스킹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을 기대된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는 "오랫만에 다시 열리는 경주벚꽃 마라톤 대회를 축하하고, 참가자 및 가족들에게 힐링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선사하기 위해 특별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방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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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경북여행리포터 발대식 개최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16일 경북지역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2023년 경북여행리포터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2기에 이르는 경북여행리포터단은 블로그 부문(13명), 영상 부문(2명)으로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지난달 9일부터 열흘간 경북나드리 SNS 채널, 대외활동 사이트 등을 통해 모집한 이번 리포터단은 모집 정원의 18배 이상이 지원했다. 최종 선발된 리포터단은 매월 경상북도의 축제와 수려한 관광자원, 맛집 정보 등을 직접 취재해 경북나드리 홈페이지, SNS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은 ‘2023 경북관광아카데미’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됐다. 경북여행리포터단의 활동 의지가 느껴지는 선서를 시작으로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응원 및 격려의 마음을 담은 위촉기념 모자 증정 퍼포먼스도 펼쳤다. 이어 여행크리에이터 써니앤쎄이의 급변하는 관광 패러다임에 대한 대응 전략을 공유하는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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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체육회소속 김대현, 복싱대회 우승지난 3월 11일(토)부터 3월 20일(월) 10일간 경상남도 김해시(김해문화체육관)에서 개최 한 2023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대회에서 포항시체육회(회장 나주영) 김대현(포항시체육회)선수가 금메달, 전보규(포항시체육회)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포항시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김대현, 전보규, 이영수 3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김대현 선수는 김해문화체육관에서 진행된 2023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 종별 복싱 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포항 복싱의 금빛 사냥을 이루었다. 남자 일반부 -80㎏에 출전한 김대현(포항시체육회)은 8강에서 박진훈(청양군청) 선수에 3회 기권승을 거둔 것을 시작으로, 4강 박성주(성남시청)를 역시 1회전 기권승으로 꺾은 뒤 결승마저도 김대훈(울산시체육회)선수에 3회 5-0 판정승을 거두는 등 단 1실점도 하지 않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포항 출신인 김대현은 한국체육대학교를 졸업한 뒤 올해 포항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복싱선수로 입단해 무패 행진을 계속 이어가는 등 한국 복싱의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올해 포항시체육회 복싱선수로 입단한 전보규 선수는 이번 대회 +91㎏급 준결승에서 전국체육대회 12년패를 달성한 김동회(보령시청) 선수를 만나 아쉽게 동메달에 그쳤지만 타고난 피지컬과 감각을 갖춘 전보규 선수 역시 한국 복싱 유망주로 미래 성장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평가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우리시 선수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전국 무대에서 큰 성과를 올려준 우리 선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선수들의 우수한 성적을 통해 포항시민의 긍지와 포항의 저력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아울러 포항시체육회 나주영 회장은 ″투혼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둔 우리 선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전문체육 선수 육성 및 생활체육 동호인 활성화를 통해 스포츠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병우 포항시복싱협회장은 "복싱 선수들이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포항복싱 발전에 큰 기대감을 갖고 있다”며 "우리 선수들이 한국 복싱이 다시 한번 세계무대에서 꽃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형기 포항시체육회 복싱 감독은 "포항 지역 타고난 감각과 피지컬을 갖춘 유망주들이 잇따라 발굴되면서 침체된 포항 복싱에 새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며 "이들이 잘 성장해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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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문화재단, 경북 도립교향악단 초청 신춘음악회 ‘드보르작을 봄’ 개최포항문화재단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 초청 2023 신춘음악회 ‘드보르작을 봄(春)’을 개최한다.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의 제173회 정기연주회를 대신하는 이번 음악회는 제주교향악단 상임지휘자 김홍식의 객원지휘와 포항 출신의 플루티스트 이효연, 오보이스트 류승훈의 협연으로 드보르작의 ‘슬라브 무곡 Op.46’과 ‘교향곡 6번 D장조’, 보르네-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에 의한 환상곡’, 칼리보다의 ‘오보에를 위한 콘체르티노 F장조’를 포항시민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전 석 무료인 본 공연의 사전 예약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포항문화재단 문예진흥팀(☎289-7830)으로 하면 된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새봄을 맞아 경북을 대표하는 도립교향악단과의 협연을 통해 지역 내 촉망받는 신진 연주자들을 소개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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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2023 경북관광아카데미 개최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 사장 김성조)는 3월 16일, 17일 양일간 경북 23개 시군 공무원 및 관광 유관기관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관광 미래전략 제시를 위한 「2023 경북관광아카데미」행사를 개최했다. 공사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2030 경북관광 비전 선포 △경북여행 리포터단 위촉 및 퍼포먼스 △경북 23개 시군 공무원 대상 관광 전문인력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행사 첫날인 16일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경북관광 비전 발표 및 세레모니가 펼쳐졌으며, 여행크리에이터가 바라보는 경북관광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관광 패러다임에 대한 대응전략을 공유하는 강의가 이어졌다. 17일에는 지역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2년에 개소한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를 방문, 지자체 협력사업 및 경상북도 온라인 이벤트 마케팅 전략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경주 주요 관광지 중 하나인 동궁과 월지 및 월정교를 견학하였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2023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경북관광의 힘으로 새로운 경상북도」라는 슬로건 아래 코로나19이후 급변하는 관광정세에 대응하고 새로운 관광트렌드 및 콘텐츠 공유를 통한 관광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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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새마을관람열차 새 단장 '봄빛 가득한 공원을 누빈다'경주엑스포대공원 새마을관람열차가 노란 개나리 색 몸통에 민트색과 오렌지색을 포인트로 새 단장하고 봄 빛 가득한 공원을 누비고 있다. 새마을관람열차는 오전 11시부터 하루 11회 30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다. 문화센터 앞에서 출발한 관람열차는 자연사박물관, 아사달 조각공원, 솔거미술관, 첨성대영화관, 화랑숲, 천마의 궁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념관, 경주타워 앞 주작대로를 거처 20분 만에 다시 출발지로 되돌아온다. 넓게 펼쳐져 있는 공원의 주요 관람시설과 자연 풍경을 열차에 앉아서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어, 어린이 및 어르신을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3월 들어 날씨가 풀리면서 관람객이 몰리는 주말에는 관람열차를 타려는 예약이 일찍 마감되기도 한다. 평일에는 관람객의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탑승 예약은 문화센터 1층에서 할 수 있다. 이번 주말 아이들의 손을 잡고 따사로운 봄 햇살과 살구, 개나리, 산수유 등 봄꽃이 활짝 핀 경주엑스포대공원을 관람열차를 타고 한 바퀴 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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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27일 포항국제불빛축제 메인행사 진행포항국제불빛축제가 4년만에 돌아온다. 포항문화재단은 13일 오는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포항시의 대표축제 중 하나인 포항국제불빛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4년 만의 정상 개최를 준비하고 있는 포항국제불빛축제는 형산강 강변 체육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역대 최다국 참여, 타 축제와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획기적인 행사장 디자인 등 다채로운 참여형 콘텐츠와 볼거리로 구성돼 포항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 중 하나인 ‘국제 불꽃쇼’는 4개국이 하나가 돼 진행될 예정으로 한국은 1km에 달하는 역대 최대 와이드한 연화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며, 몬트리올 국제 불꽃대회 우승팀인 필리핀, 100여 년의 전통을 보유한 이탈리아, 유럽 대표 불꽃 업체 중 하나인 스웨덴 등 전 세계에서 수준급 불꽃 팀이 참여해 5월 포항의 밤을 불꽃으로 수놓는다. 부대 행사는 프린지 페스티벌, 불빛 낭만콘서트, 시민참여형 버스킹공연 등이 준비돼 있으며, 특히 온라인 공모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디자인한 불꽃 연출을 현장에서 실현하는 ‘시민 디자인 불꽃쇼’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외에도 시민이 주도하는 불빛 체험 및 마켓존, 시민축제기획단의 기획 프로그램, 지역 먹거리 장터인 퐝스토랑과 포항마켓 등을 통해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오랜 기간 정상 개최되지 못하면서 축제에 대한 갈증과 오랜 기다림으로 시민들의 기대감이 상당히 큰 만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하겠다”며,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이 가장 중요한 문제이므로 사전 안전관리계획을 철저히 세우고, 행사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포항국제불빛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되면서 방한하는 관광객 유치에도 힘쓸 예정이다. 세부 일정 및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지될 예정이며, 문의는 포항문화재단 축제운영팀(☎289-785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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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요괴대행진 개막식 개최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총영사 오스카 츠요시(大塚 剛))과 일본국제교류기금,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일문화포럼이 주관하는 ‘요괴대행진: 일본에서 온 신비한 요괴들’ 전시회가 13일 오후 2시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일본국총영사, 가토 다케시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장, 윤석준 한일문화포럼 회장과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그동안 순조롭지 못했던 한·일관계가 다시 정상화되는 시점에 이런 문화행사를 열게 돼 기쁘다. 일본 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고, 경주와 일본 우호도시와의 관계도 더욱 돈독해지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했다. 오스카 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일본 요괴는 무서운 것이 아니라 약간 유쾌하고, 재미있고, 유머러스하고 그리고 인간다운 요소도 있다. 일본에서 전해 온 여러 가지 그림을 보면서 일본사람이 가지고 있는 일본요괴에 대한 개념을 호기심 있게 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이 각종 완구나 영화, 애니매이션 같은 미디어를 통해 널리 알려진 일본의 요괴 문화에 대해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내에서는 서울과 제주도에 이어 세 번째로 열렸다. 전시는 26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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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도내 우수 관광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떠나다!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와 경상북도, 경주시는 지난 9일, 10일 양일간 경상북도 문경 및 영주 일원에서,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내 입주기업과유관기관과의 교류 및 도내 성공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네트워킹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네트워킹 워크숍은 작년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개소에 맞춰 입주한 입주기업의 경북관광사업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유관기관간의 교류 향상을 위해 기획되었다. 본 행사에는 경상북도 및 경주시와 센터를 비롯한 행정업무 담당자, 입주기업, 대학교 등 26여 명이 참여했다. 9일에는 경상북도 문경 지역 관광두레 선정 업체인 엘오알오, 가은역과 문경 로컬 콘텐츠 기업인 리플레이스를 방문하여‘공간 재생 스타트업의 지역 성공사례’를 주제로 강연 및 의견을 나눴다. 10일에는 경상북도 영주 관사골 도시재생 사례를 견학하며 현장체험이 진행되었다. 더불어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 관계자들과 소통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는 경북관광기업의 창업 및 체계적인 육성 지원을 위한 경북관광 플랫폼 기능을 활성화하고 혁신성장의 거점을 목적으로 조성되었다.”며, "관광스타트업 발굴·육성, 지역기반 관광산업 개선, 협력 네트워크 강화, 관광인재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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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김영광가요제 입상자 앨범 제작영광문화예술진흥회(회장 김상욱)는 12일 지난 1회에 이어 제2회 김영광가요제 입상자 앨범을 제작했다. 이 앨범은 지난해 10월1일 제2회 김영광가요제에서 입상자 5명에게 부상으로 주어지는 것으로, 국내 유명 작곡·작사가가 손수 제작한 노래를 수여 받게 되며 일체 모든 경비는 주최측이 부담한다. 영광문화예술진흥회 김상욱 회장은 "제2회째를 맞은 김영광가요제가 포항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자리잡고 있다” 며 "신인가수 등용문인 김영광가요제가 대한민국 콘텐츠로 자리잡을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광가요제는 김영광 작곡가 데뷔 60주년 맞아 포항이 낳은 천재작곡가인 김영광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지역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K-트롯 차세대 가수 발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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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세계 속에서“오이소, 경북!’을 외치다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지난 7일(화)부터 9일(목)까지"2023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ITB Berlin 2023)*”에 참가하여 유럽 및 전세계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판촉 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사는 KTO와의 협업으로 한국관광홍보관 내 경상북도 홍보관을 운영하며 K-콘텐츠 인기에 힘입은 한류 속의 경북여행, 경북이 자랑하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 트랜드와 연계한 경북형 관광상품을 상담회 및 워크숍 운영 등을 통해 홍보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으며,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인에게 사랑받은 킹덤, 미스터 선샤인, 갯마을 차차차 등 K-콘텐츠 속의 경북 한류 촬영지와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 문화유산등 다양한 경북의 관광자원들이 많은 여행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단절된 해외 유관기관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독일연방정부, 주독일한국문화원, 현지여행업계 등을 대상으로 경북 홍보와 더불어 협업방안을 모색하였다. 독일연방정부와 관광을 통한 지역균형 방안을 논의하고, 경북 관광 및 스포츠 교류 활성화를 위해 경북의 관광자원, 유네스코문화유산, 스포츠 관광 시설 등 다양한 자원을 홍보하였으며, 주독일한국문화원을 방문, 독일의 갭이어** 기간을 활용한 경북-독일 연계 관광 활성화 방안 및 공사와 문화원과의 경북 관광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외에도 파독근로자 60주년을 맞아 파독근로자 및 한인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 및 한류열풍에 따른 상호 협업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재독 독도지킴이단과의 만남으로 독도 수호를 위한 열정과 애국심을 다시금 확인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올해는 한국-독일 수교 140주년이 되는 해로 양국 간의 많은 문화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해이다.”며, "이번 독일에서의 네트워크로 양국 간의 많은 관광객들이 상호교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활발한 경북 관광 홍보마케팅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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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문화재단 귀비고, '일요향가' 운영(재)포항문화재단 귀비고가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야외 신라마을의 공간 기획의 일환으로 3월 12일(일) 일요일에 흐르는 신라의 소리 ‘귀비고:일요향가’를 운영한다. <귀비고:일요향가>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적 콘텐츠가 어우러진 귀비고 신라마을의 활성화와 주말 관람객을 위한 야외 전통예술 공연으로서, 포항시 무형문화재 이수자협회와 함께 지역의 우수한 무형문화유산을 귀비고가 지닌 서사적 스토리와 매칭 하여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과 귀비고의 공간적 매력과 가치를 확장하고자 기획됐다. 포항시 무형문화재 이수자협회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무형문화재 이수자를 주축으로 창립한 국내 최초의 지역 이수자단체로서 현재 국가, 도, 시의 무형문화재 7개(가야금병창, 대금산조, 비산천왕메기, 살풀이, 택견, 판소리고법) 종목의 이수자들이 전승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봄맞이, 봄ㆍ봄 봄이로세~’라는 부제처럼 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가야금병창(임종복), ▲택견(손상호), ▲비산천왕메기(김준휘), ▲판소리(장장일), ▲판소리고법(이재진) 등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이수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공연 일정은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야외 신라마을에서 3월 12일(일)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되며, 귀비고를 방문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화공간운영팀(054-289-795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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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요괴대행진 전시회 열린다로마에서 시작된 ‘요괴대행진’ 전시회가 서울, 제주를 거쳐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총영사 오스카 츠요시(大塚 剛))과 일본국제교류기금,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일문화포럼이 주관하는 ‘요괴대행진: 일본에서 온 신비한 요괴들’ 전시회가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열린다. 전시에는 에마키(絵巻; 두루마리 그림)와 니시키에(錦絵; 다양한 색으로 찍어낸 우키요에 판화의 일종)를 중심으로, 지금까지 각종 완구나 영화 같은 미디어를 통해 널리 알려진 일본의 요괴 문화가 관람객들에게 소개된다. 동서고금 어느 문화를 보더라도, 설명되지 않는 신비한 현상에 대한 다양한 이미지들이 존재해 왔으며, 일본의 요괴 역시 이러한 초자연적인 힘을 보여주는 캐릭터 중 하나로, 각종 이야기 속에 등장해 사람들을 놀라게 하거나 겁을 주기도 했다. 특히 일본의 요괴는 시대가 바뀌고, 새로운 과학과 기술이 사람들의 생활을 변화시키면서 점차 공포심을 덜어내고, 장난기 많은 친구 같은 존재로 바뀌어 왔다. 일본에서는 지금도 여름이 되면 괴담을 즐기는 문화가 이어지고 있으며, TV나 극장, 애니메이션에서 요괴들을 다루는 일도 자주 있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일본 요괴들의 ‘대중화’에 초점을 맞춰 신비한 요괴의 세계로 관람객을 초대한다. 한일문화포럼 관계자는 "로마에서 시작된 전시회를 서울, 제주에 이어 경주에 유치하기 위해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기우렸다, 이번 전시는 일본인들의 생활 속에 숨겨진 요괴 문화에 대해 소개 한다"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는 "일본에는 ‘요괴산업’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요괴문화가 저변에 깔려 있으며, 우리에게 잘 알려진 애니메이션이나 귀여운 ‘포켓몬’도 일본의 요괴문화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한다”며 "전시를 통해 일본의 요괴문화를 살펴보고, 우리 문화 속에는 어떤 요괴들이 존재하는 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개막식은 13일 오후 2시 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주부산일본국총영사, 주낙영 경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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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도 내 주요 봄 관광지 23선 선정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봄 시즌을 맞아 경북도 내 23개 시·군과 협업하여 경북 봄 관광지 23선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공사는 23개 시·군에서 추천하는 봄 대표 관광지를 중심으로, 벚꽃, 유채꽃, 산수유꽃 등 봄을 대표하는 봄꽃 명소와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웰니스 관광지 23개소를 선정했다. 공사가 추천하는 봄 관광 23선은포항호미곶 유채꽃 단지, 경주대릉원 및 첨성대 일원, 영천영천댐 벚꽃백리길, 김천사명대사공원, 안동월영교, 구미금오지, 영주영주서천둔치, 상주함창명주테마파크 장미동산, 문경단산모노레일. 경산반곡지, 군위화산마을, 의성산수유마을, 청송주산지, 영양선바위관광지, 영덕벌영리 메타세콰이어숲, 청도운문산 둘레길, 고령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성주성주호 둘레길, 칠곡매원마을, 예천소백산하늘자락공원, 봉화띠띠미마을, 울진죽변해안스카이레일, 울릉관음도 등 아름다운 경관의 사진명소와 산책하기 좋은 웰니스 관광지로 구성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경북에는 벚꽃, 유채꽃 등 아름다운 봄꽃 명소와 따뜻한 봄 날씨에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웰니스 관광지가 가득하다”며, "경북에서 싱그러운 봄의 기운을 느끼면서 즐거운 여행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 봄 관광지23선 관광지 주소 포항시 호미곶 유채꽃 단지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보리 경주시 대릉원 및 첨성대 일원 경북 경주시 황남동 31-1 영천시 영천댐 벚꽃백리길 경북 영천시 임고면 신방로 19 김천시 사명대사공원 경북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94-3 안동시 월영교 경북 안동시 상아동 569 구미시 금오지 경북 구미시 금오산로 336-44 영주시 영주서천둔치 경북 영주시 영주동 470-1 상주시 함창명주테마파크 장미동산 경북 상주시 함창읍 교촌리 415 문경시 단산모노레일 경북 문경시 문경읍 활공장길 106 경산시 반곡지 경북 경산시 남산면 반곡리 246 군위군 화산마을 경북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북리 산230 의성군 산수유마을 경북 의성군 사곡면 산수유2길 2 청송군 주산지 경북 청송군 주왕산면 주산지리 73 영양군 선바위관광지 경북 영양군 입암면 영양로 883-16 선바위분재야생화전시관 영덕군 벌영리 메타세콰이어숲 경북 영덕군 영해면 벌영리 산54-1 청도군 운문산 둘레길 경북 청도군 운문면 순지리 645-1 고령군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대가야로 1216 성주군 성주호 둘레길 경북 성주군 금수면 봉두리 산78 칠곡군 매원마을 경북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 예천군 소백산하늘자락공원 경북 예천군 용문면 내지리 산74-1 봉화군 띠띠미마을 경북 봉화군 봉성면 다덕로 565 문수골권역 주민복지센터 울진군 죽변해안스카이레일 경북 울진군 죽변면 죽변중앙로 235-12 매표소 2층 울릉군 관음도 경북 울릉군 북면 천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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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공사-안동, 시설환경개선 사업 접수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안동시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광서비스 시설환경 개선 사업 접수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동시가 추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주관하며, 접수기간은 3월 6일~24일까지, 안동시 음식 및 숙박업체를 중심으로 관광서비스시설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음식업소는 좌식에서 입식시설, 개방형주방, 화장실 환경개선, 메뉴판 개선, 옥외간판 교체등이 해당된다. 지원금액은 업소당 최대 2,000만원이며, 총 사업비 기준으로 30%이상 자부담해야 한다. 숙박업소는 실내안내판, 홍보물 거치대, 침구류, 벽지, 조명 사업에 업소당 최대500만원을 지원하며, 총 사업비 기준으로 30%이상 자부담해야 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시설 공사가 가능한 업체의 견적을 토대로 사업 신청서와 계획서등 구비서류를 갖춰 3월 24일까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북부지사(안동) 지역관광육성팀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의 시설환경 개선 사업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올 5월부터 사업이 시작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공사 지역관광육성팀(054-823-9323)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 사업은관광거점도시 안동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해 클린안동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코로나 19로어려움을 겪은 관광업계에 활기를 불어 넣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