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육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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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평생학습원 개원 10주년, 내실 다지며 새로운 비상 준비한다!포항시가 평생학습원 개원 10주년을 맞아 전국 최고의 평생학습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포항시는 새해를 맞아 생애 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마련하는 등 시민들의 다양해진 평생학습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올해 탄소중립 환경 서포터즈 양성과정, 재난재해 대응 특강 등 환경·안전 분야 시민의식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마련하는 한편 취·창업 과정 교육을 강화하고 야간·주말 강좌를 확대하는 등 더욱 내실 있는 정규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요구와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장애친화적 평생학습 기반을 조성해 2024년 교육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대비하는 한편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 개최 등을 준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매년 상·하반기 정규강좌 및 계절특강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왔지만, 코로나19의 장기화로 TV로 보는 평생학습, 유튜브 강좌, 한국사이버진흥원 온라인 강좌 등 비대면 콘텐츠를 확대하고 종강전시회를 중단하는 등 축소 운영돼 왔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정규강좌를 12주에서 16주로 강화하고, 직장인 및 은퇴자를 위한 야간·주말 강좌를 확대 운영했으며, 경북 최초 탄소중립 서포터즈 양성과정을 운영하는 등 환경교육을 강화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포항시 어르신 주산경기대회’가 전국 최고령 주산 경기대회 분야 한국기록원 공식기록으로 등재됐으며, 해병1사단 군 관사 내 설치된 청림대 행복학습센터 운영, 찾아가는 동네경로당 대학 등 마을 단위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교육도 이어가고 있다. 이와함께 이강덕 포항시장이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경북권역 대표로 선출되는 등 명실공히 경북을 대표하는 대표 평생학습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성과들을 토대로 ‘2022년 경상북도 평생교육 시책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한편 지난 18일에는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에서 좋은 정책상, 파트너십상, 평생교육사 인물상 등 전 부문에 걸쳐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 김현구 포항시 평생학습원장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프로그램에서 시설적인 부분까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평생학습원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올 한해에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지속가능한 평생교육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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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LINC3.0사업단, 자율주행 접객 로봇 기증받아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지난 19일(목) 산학연협력 활성화와 미래 AI 인재 양성을 위한 자율주행 접객 로봇 기증식을 통해 제타뱅크(대표 최동완)로부터 자율주행 접객 로봇을 기증받았다. 이날 기증식에서는 한동대학교 최도성 총장과 제타뱅크 최동완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율주행 접객 로봇 시연하고 감사패를 수여하며 양 기관의 협력을 기념했다. 최도성 총장은 "자율주행 접객 로봇 기증식을 통해 산학연협력이 활성화되고 학생들이 4차산업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타뱅크에서 기증한 자율주행 접객 로봇은 그린 접객 로봇(Model C)으로 자율주행 접객 기능과 더불어 환경 센서를 바탕으로 로봇이 스스로 실내 공기 질을 관리하여 방역을 실시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 로봇은 한동대학교 뉴턴홀 1층에 설치되어 운영될 계획이다. 제타뱅크는 한동대학교 LINC3.0사업단 그린에너지 & E-모빌리티 ICC와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를 공동으로 수행하여 기술을 개발∙연구하고 4차산업에 맞추어 인재를 양성하는 일에 협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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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2022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확산 포럼’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2022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확산포럼’이 1월 17일(화)부터 1월 18일(수)까지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성과확산 포럼은 5개 권역 104개교의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참여 대학,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및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등 500여명 이상이 참석했다. 향후 고등직업교육의 지향점과 관련된 주제 발표를 포함하여 44개 전문대학의 영역별 우수사례들이 공유되었다. 선린대학교(총장직무대행 송용)는‘지역사회 공유·협력 혁신영역’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발표하였으며, 교육부 석간보도자료(1월17일자)를 통해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과확산을 위한 포럼계획 및 2022년 혁신 대표 사례 6개 중 1개로 선정되어 보도된 바 있다. 대학혁신지원단 최진 단장은"이번 성과확산포럼에서 영역별 대표 사례로 선정된 만큼 지역사회와의 공유·협력 부분을 강화하여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교육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더욱 노력하겠으며, 재난안전전문가양성 분야의 허브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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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재학생, 생생한 문화공연으로 태국을 사로잡다한동대학교(종장 최도성)의 학생 100여 명으로 구성된 한동대 엠앤티(MnT)가 지난 12월 20일부터 1월 7일까지 약 3주간 태국 치앙마이, 옴꼬이, 후아힌, 파타야, 콘캔 등 5개 지역을 방문해 한국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였다. 사명과 탤런트(Mission and Talent)의 줄임말로 명명된 MnT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한동대학교 학생 동아리연합이다. 한동대 엠앤티는 2003년부터 시작해 매년 100여 명의 학생이 태국을 방문해 학교, 공공기관, 전통시장 등에서 공연을 펼쳐 왔다. 지금까지 총 2,000 여명의 학생들이 이 활동에 참여했다. 공연기획부터 태국 현지 기관과의 조율과 공연까지 모두 학생들의 자원으로 이루어지며, 약 1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현지를 방문한다. 코로나 이후 약 2년 만에 재개된 올해 방문에는 힙합댄스동아리(MIC), 오케스트라합주단(챔버), 랩동아리(갓스팰로우), 사물놀이팀(한풍), 연극동아리(어메이징스토리), 아카펠라팀(실버라이닝), 밴드동아리(리퀴드), 한국무용동아리(하향), 그리고 현지 공연을 돕고 체류기간동안 운영을 돕는 지원팀 등 총 9개 팀이 참여했다. 20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민간 문화 외교사절단으로서 한국을 알리고 태국 현지 관계자들과 좋은 관계를 맺어온 엠앤티는 2018년에는 태국 국영방송의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에 참여하고, 2019년에는 국무총리 비서실 및 농수산부 장관실 초청 공연 등 현지에서 좋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동아리 지도를 맡고 있는 한동대학교 김군오 교수는"지난 20년 동안 지속되어온 문화 봉사활동이 코로나로 인해 2년간 중단되었다가 재개되어 감개무량하다. 금번에 참여한 103명의 학생이 1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봉사의 중요성을 배웠고, 앞으로도 글로벌 사회 곳곳에서 봉사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동대 엠앤티의 태국 방문 공연은 ‘배워서 남 주자’를 교육 모토로 삼는 한동대학교의 학생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글로벌 이웃에게 주자는 취지로 시작된 대표적인 해외봉사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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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선린병원 암센터 시식회 개최...'호응 최고'좋은선린병원(병원장 구자현)은 17일 최근 개원한 본관 5층 ‘암병동’에서 암치료 환자를 위한 암센터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도희 포항시 중앙동장, 포항맨발학교 장기현 지회장, 이성관 영일대북부시장 상인회장, 진외택 중앙동 개발자문위원장, 원법사 해운주지스님, 법륜스님, 병원관계자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후 참석자들은 암치료 환자들의 식단을 직접 시식하고 구기자 등 차(茶)를 시음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시식회에 선보인 음식들은 식의처방 전문가인 초빈 조아경 한의학박사와 선린병원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각종 콩이 함유된 본초 약이죽, 강황 마밥, 본초 우엉잡채, 묵나물 등 채소를 기본으로 만들어진 음식을 비롯해 황정오미자갈비찜, 흑갈릭장어, 광어미역국 등 생선과 육류를 주재료로 하는 다양한 먹거리가 그 주인공이다. 특히, 암 환자들이 치료 중에 편하게 섭취할수 음식들로 구성돼 호평을 받았다. 행사를 마련한 신종균 행정원장은 "지역의 암치료 환자들이 육류, 생선, 야채할 것 없이 골고루 섭취하면서 치유까지 병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며 "더 다양한 음식 개발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린병원 5층 본관에 마련된 ‘암병동’은 △고주파온열치료, △도수치료실, △각종 치료 프로그램실, △휴게시설, △다수의 1인실 병실도 운영, △보호자 없는 48병상 규모의 간호간병통합 병동 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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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소년성문화센터, ‘사춘기를 축하해’ 프로그램 실시포항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강덕), 청소년성문화센터가 겨울방학을 맞아 운영한 특별프로그램이 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성문화센터 체험관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1월 7일, 14일 이틀간 포항시 관내 5, 6학년 초등학생 약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의식 교육이 아닌 집단활동 형식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방 탈출 게임(성의 개념), 건강한 성장을 위한 나의 다짐 활동 등 7개 프로그램을 통해 사춘기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하고, 몸의 변화와 감정의 다양성에 대한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며 참여자들이 성장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파티 형태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 ‘사춘기를 축하해’는2차 성징을 부끄러운 것이 아닌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이고, 2차 성징을 겪기 전부터 몸과 마음의 변화에 대해 구체적으로 배우기 위해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OO학생은 "친구들과 내 마음을 이야기해서 좋았다”,"교육이 즐거웠다. 축하받는 기분이 들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윤영란 대표 이사는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성의식 확산을 위해 사춘기를 맞이하는 초등학년을 대상으로 색다른 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성교육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양질의 성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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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학부모회장협의회, 유공자 표창 및 장학금 전달식 개최포항시학부모회장협의회(회장 정다윤)은 11일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다목적홀에서 ‘2022 포항시학부모회장협의회 유공자 표창 및 장학금 전달식(학부모집단연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 포항교육지원청 신동근교육장을 비롯해 경북도의회 박용선 부의장을 비롯해 손희권 경북도의원, 포항시 최명환 복지국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포항시 학부모회장협의회 유공자 표창, 교육청에 장학금 전달, 학부모 역량강화 집단연수를 통한 교육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자질향상 등을 위해 마련됐다. 축전과 인사말에 이어 진행된 1부 행사에서는 포항시학부모회장협의회 유공자 표창 및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학부모들의 역량을 강화를 위한 ‘따뜻한 부모를 위한 명품 스피치’란 제목으로 김진영 강사의 강의가 이어졌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포항시학부모회장협의회 정다윤 회장은 "지난 한해 협의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지역정재계 및 교육관계자,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 며 "올해 계묘년에도 협의회가 지역 교육의 한축을 담당할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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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선린병원, 암환자 맞춤형 전문식단 갖춘 ‘암병동’ 개원포항 좋은선린병원(병원장 구자현)이 10일 암환자를 위한 맞춤형 전문식단을 갖춘 ‘암병동’을 개원해 운영에 들어갔다. 선린병원 5층 본관에 마련된 ‘암병동’은 △고주파온열치료, △도수치료실, △각종 치료 프로그램실, △휴게시설, △다수의 1인실 병실도 운영, △보호자 없는 48병상 규모의 간호간병통합 병동 등을 갖췄다. 또한, 암수술 후 치료중인 환자들의 면역력 증강을 위해 천연재료를 이용한 맞춤형 전문식단을 갖춘 전용식당을 마련하고 환자를 보호할 전담 간호인력 배치해 환자들의 육체적·심리적 안정을 꾀했다. 뿐만 아니라, 포항맨발학교와 협약을 맺고 암환자들이 걷기와 명상을 통한 자연치료 및 재활에 힘쓸 수 있도록 하루 40분 이상 꾸준한 걷기운동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좋은선린병원 신종균 행정원장은 "지역에 서울의 대형 종합병원에서 암수술·항암 치료후 재활을 위한 시설이 부족해 다시 거리가 먼 수도권으로 갈 수밖에 없는 실정” 이라며 "선린병원 암병동이 지역 암환자들에게 조그만 안식처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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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재포 청송군향우회 신년교례회 열려2023년 재포 청송군향우회(회장 김규식) 신년교례회가 10일 티파니웨딩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해 권태준 청송군의회의장, 이상철 포항시 정무특보, 윤천수 前 청송군 전국향우연합회장, 향우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신년교례회에서는 김규식 회장이 청송군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윤경희군수에게 장학기금 300만원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재포 청송군향우회 김규식 회장은 "신년교례회에 청송군수님과 의장님, 포항시 정무특보님까지 참석해 정말 감사드린다” 며 "청송군 향우회가 포항지역발전의 한축을 담당할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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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포스코홀딩스 최정우 회장을 신속·엄정하게 수사하라포항시민 100여명이 서울 강남구 수서경찰서를 찾아가 업무상 배임 혐의로 조사 받고 있는 포스코홀딩스 최정우 회장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포스코 지주사· 미래기술연구원 포항이전 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강창호, 이하 범대위) 소속 집행위원, 시민 등 100여명은 10일 오전 관광버스와 승용차 등을 이용해 상경, 오전 8시쯤 수서경찰서 앞에 집결했다. 포항 시민들은 ‘경찰은 최정우회장 업무상 배임, 신속· 엄정 수사하라’, ‘증거 인멸 우려된다. 포스코홀딩스 압수 수색하라’ 등의 구호가 적힌 현수막과 손피켓 등을 앞세우고 1시간동안 시위를 벌였다. 이어 강남구 대치동 서울 포스코센터로 자리를 옮겨 ‘최정우는 2.25 합의서 반드시 이행하라’ ‘포항시민 기만하는 최정우는 퇴진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1시간 동안 시위를 벌인 뒤 자진 해산했다. 최정우 회장은 지난해 10월 중순 범대위 집행위원장인 임종백씨(62)로부터 회사 관용차를 사적 용도로 사용해 1억여원의 재산상 이득을 취한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되었으며, 검찰은 사건을 수서경찰서에 내려 보냈다. 이와함께 범대위는 지난해 2월 25일 포항시와 포스코 합의서 작성 이후 지금까지 7차례에 걸쳐 ‘포항시-포스코 상생 협력 TF’ 회의가 열렸음에도 별다른 합의 내용이 없는 것은 최정우 회장이 포항시민을 기망하는 등 적극적인 합의 이행 의지가 없는 증좌라고 주장했다. 포스코지주사 및 미래기술연구원 포항이전과 포항시 투자사업 확대 등의 내용이 담긴 ‘2.25 포항시-포스코 합의서’ 이행 시한은 올해 3월까지이다. 고발인인 범대위 임종백 공동위원장은 "이 사건은 수사가 늦어질수록 증거 인멸 우려가 높은 만큼 최 회장에 대한 신속 엄정한 수사가 요구되는 사안”이라며 " ‘노블레스 오블리주’ 확산을 위해서도 이를 망각한 최 회장에 대한 일벌백계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범대위는 태풍 ‘힌남노’ 이후 피해 복구에 전념하는 포스코 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해 초부터 벌여오던 최정우 회장 퇴진 운동을 일시 중단했으나 이번 상경 집회를 계기로 최 회장 퇴진 운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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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청도군 팔조마을, “안전대책 마련 시급하다”필자는 어린 시절을 농촌에서 보내서 어른들의 힘든 일들은 모르고 좋은 기억만 간직한 채, 살아 도회지에서 성인이 되어가면서 정신없이 바쁘고 힘든 속에서 어린 시절의 전원생활로 돌아가는 것은 필자에게 꿈이었다. 그러다가 정년퇴임을 몇 년 앞두고 유년기의 고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청도 팔조리에 집을 마련하게 되었다. 6,500만 년 전에 지각변동으로 형성된 팔조령이 감싸 안고 있는 이 마을은 그 자체가 "자연사 박물관”이라 할 만큼 지질학적 가치가 크고, 영남대로가 관통하여 한민족의 근·현대사에 표석이 되는 역사성도 있다. 그런데 지난해 6월 1일 지방자치단체 선거에서 김하수 씨가 청도군수에 당선되고, 여당 내 유력 정치인의 집안 동생이라고 자칭하는 건설업자 A 씨가 자신의 배우자 명의로 팔조마을의 동북사면(東北斜面) 경사도 50〜80도의 "과수원” 6,587m2(약 2,000평)을 구입하였다. 이 급경사지에 A 씨는 토목업자 B 씨와 함께 "우량농지 조성사업”을 한다며 대구시 명덕로터리 근처에서 진행 중인 아파트 신축공사장에서 나온 폐토석을 7월 28일〜8월 14일에 25톤 덤프트럭 1,000대 분량 이상 갖다 부어놓았다. (당시 공사장 전경(全景)은 2022년 9월 5일(월요일) 자 ‘대구 MBC 뉴스데스크’ 보도 참조) 그 과정에서 0.5m3크기의 바위를 포함하여 크고 작은 돌들이 농사를 짓고 있던 공사장 아래 과수원으로 날아들고, 큰 바위들과 폐소화전, 길이 30~40cm 정도로 작게 부순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공사장 아래 도랑(구거)을 메우기도 했다. 그런데 B 씨가 청도군청에 8월 11일 자로 제출한 "의견서”에 따르면, 약 200대 분량을 반입했는데, 향후 1,000대 분량의 토석을 더 갖다 붓겠다고 한다. 시공자들은 "안전장치”로 높이 30cm도 안 되는 비닐 돗자리 두루마리 몇 개를 도랑에 갖다 놓고, 장마에 대비하여 급경사지에 부어놓은 40〜50m 높이의 토석을 15〜20m 높이의 3단(제1단 약 45도, 제2단 약 60도, 제3단 약 45도)으로 쌓아 놓았다. 이 모든 일들은 청도군청의 사전 허가도 없이 이루어진 것이다. 마을 주민들의 항의가 잇따르자, 시공자들은 ‘그러면 군청의 허가를 받고 1,000트럭 분량의 토석을 더 반입하는 공사를 완료하겠다’고 한다. 청도군청은 이 불법 공사를 사후 허가하겠다고 한다. 근년에 와서 기상이변으로 자연재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과거에 마을 저수지(팔조지 혹은 구룡지로 부름) 제방 붕괴를 경험한 주민들은 수 세월이 걸리는 공사장의 "지반 안정화” 이전까지는 불안하여 농사와 삶을 정상적으로 영위하기가 어렵게 되었다. 지난해 9월 5〜6일 밤에는 태풍 "힌남노”에 흙더미가 무너져 저수지 둑이 터질까, 집이 매몰될까 걱정되어 잠 못 잔 주민들도 여러 명 있었다. 다행히 지난해 태풍들은 마을에 100mm 이상의 비는 몰고 오지 않아서 사고를 피할 수 있었지만, 서울의 "우면산 사태”가 팔조리에서 발생하는 것은 시간문제다. 그리고 큰 비에 많은 흙과 크고 작은 돌들이 쓸려 내려와서 높아진 도랑과 하천의 바닥에 적은 비에도 쓸려온 토사가 계속 쌓여서 조만간에 하천이 범람하여 개인 주택을 훼손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그간 마을 주민들은 청도군청에 항의 방문도 여러 번 했고, 민원 성격의 "통보문”도 수 차례 보냈다.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만희 씨에게 호소도 했고, 불법 시공자들을 청도경찰서에 고소·고발도 했다. 그리고 행정안전부, 감사원, 대검찰청에 민원도 제출하였다. 그런데 그들의 반응이 참으로 기괴해서 독자들과 함께 생각해보고 싶다. 먼저, 이만희 국회의원의 보좌관은 현장에 와서 보고는, "나도 건설업을 한 사람인데, 이것은 미친 짓이다”며 놀라워하고, "의원님께 보고하겠다”고 했지만, 그 후에 아무런 후속 조치는 없다.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여러 명과 이서면장도 현장을 보고는 ‘이 건은 군청 예산으로도 안전조치를 취해야 할 사안이다’라고 했으면서도 아무런 사후 조치가 없다. 김하수 군수는, 민원과 문제 제기가 있자 팔조마을 방문은 피하고 공사장 정상부(頂上部)에서만 현장을 보고, 공사장 바로 밑에 주택이 있고, 저수지가 있는 것은 무시한 채, "현장에 가봤지만 성토지와 아랫마을까지 거리가 있고, 지난번 11호 태풍 힌남노 때도 문제가 없었다”라고 말할 정도로 상식 이하의 안이한 상황 인식을 하고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지난해 9월 23일(금요일) 점심시간에 불법 토목공사에 대한 고소·고발장을 청도경찰서에 제출하자, 25일 일요일에 도랑을 막고 있던 바위들과 콘크리트 조각들을 치우는 증거인멸 작업을 한 것이다. 고소·고발장이 정식 접수된 것이 10월 4일이니, 이는 분명 청도경찰서에서 시공자들에게 알려준 것이다. 그리고 청도경찰서 담당 형사는 3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현장 조사도 한번 하지 않고, 다른 사안들은 다 조사 되었는데, "불법 폐기물 매립” 문제는 군청이 판단하기를 기다리고 있다며, 수사를 완료하지 않고 있다. 불법 폐기물 매립은 처벌 수위가 7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으로 높아서 그런지, 청도군청도, 청도경찰서도 가급적이면 인정하지 않으려는 모습이 완연하다. 그 예로, 마을 주민들은 청도군청에 폐기물 불법 매립 증거 사진들을 민원서류에 첨부하여 제출하였다. 그런데 담당 공무원은 사진상의 폐소화전과 쇠말뚝 자국이 선명한 콘크리트 덩어리에 대해 "기존 건물의 잔류물”인지도 모르고, 최소한 반 트럭 분량 이상은 되어 보이는 도랑의 콘크리트 조각들에 대해서는 "사진상의 몇 조각만으로는 사실관계 확인이” 어렵다며 애써 외면하고 있다. 그리고 "타당한 근거(증거)없이 행정기관에서 민원이 제기되었다는 사정만으로 불법행위자로 간주하는 것은 피민원인 입장에서는 부당한 행정행위가 될 것이라며, 민원인 입회하에 매립했다고 하는 위치를 지목받아 굴착하고 ... 굴착 결과 폐기물이 매립되어 있지 않을 경우 민원인에게 손해배상을 비롯한 일체의 책임에 대해 묻겠다.”는 피민원인 B 씨의 말을 빌어 협박도 해왔다. 상기 불법공사로 시공자들은 최소한 10〜15억 원 이상의 이익은 얻을 것으로 추정된다. 군수는 보은(報恩)을 하고 정치적 야욕을 달성하기 위해, 공무원들은 승진을 위해 본 사건에 얽혀 있는 것이 완연하다. 그래서 상황이 더 심각해지기 전에 수습할 수 있음에도 청도군청과 청도경찰서가 직무유기를 하고, 시공자들과의 유착관계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행태들을 취하고 있다. 이런 연결고리가 끊기지 않으면, 이 사건은 지방자치의 의의를 부정하고, "청도군”의 오명을 환기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다. 우리는 참사가 발생하고 나면 항상 "안전”을 외친다. 그러나 미연에 막을 수 있는 사고는 자신의 이익에 따라 유발되도록 방치·방조한다. 팔조마을의 이 불법 공사도 대형참사로 비화되고 나면, "자연재해”로 포장하고, 서로 "네 탓”으로 돌리는 "미필적 참사 유발자들”의 모습이 눈에 선하게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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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서재원·이광희 후보 2파전1년 가까이 임기가 지나면서 후임을 임명하지 못한 채 직무대행 체제를 이어오던 포항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공개모집에 포항시의장 출신인 서재원씨와 포항시설관리공단 본부장 출신인 이광희씨가 지원해 한자리를 놓고 경쟁하게 됐다. 포항시 지방공기업인 포항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월 19일 이사장 공개모집 공고를 내고 작년 12월 21일부터 올해 1월4일까지 원서접수를 받았다. 응모자격은 △대학・연구기관 등에서 공기업 및 경영학 관련분야의 부교수 또는 책임연구원급이상으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설립한 공기업, 투자기관, 출연기관의 상임임원으로 3년이상을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 △직원100명 이상의 기업체에서 상임 임원으로 5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전문 경영인, △4급 이상 국가 또는 지방공무원으로 재직중이거나 재직한 경력이 있는 사람, △기타 이에 준하는 자격이 있다고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인정하는 사람이다. 이번에 원서를 제출한 두 후보는 지난 6일 실시된 서류심사에서 별다른 결격사유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두후보는 오는 9일(월)에 면접심사를 치룰 예정인데 지난 이사장 임명시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2명중 이강덕 시장이 한명을 임명한 선례가 있어 이번에도 비슷한 과정을 거칠 것으로 예상된다. 서재원 후보는 5선의 포항시의원 출신으로, 지난 8대 포항시의장을 지냈으며 2022년 지방선거에서 경북도의원에 출마해 낙선한 경력을 갖고 있다. 이광희 후보는 포항시청 과장(사무관)출신으로 퇴직후 포항시설관리공단에 재직하며 본부장까지 지낸 경력 소유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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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교육부‘학교 건강증진 프로그램’2년 연속 대상 수상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육부에서 주관한‘2022년 학교 건강증진 교육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상주중앙초가‘대상’, 부남초가‘우수상’, 함창초가‘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관해 매년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은 시·도교육청 및 학교별 특성에 맞는 학생 건강증진 교육활동·교육 프로그램 등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는데 목적이 있다. 대상을 수상한 상주중앙초등학교는‘다시 빛으로, 건강역량을 기르는 STAR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1년 간 교육과정과 연계해 건강교육, 몸 건강, 마음건강, 행복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국에서 응모한 학교 중 총 10교를 선정하는 이번 공모전에서 경북교육청은 최고의 영예인 대상과 우수상, 장려상을 3교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 2020년 최우수교 2교, 2021년 대상을 수상한 바 있어 2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얻었다. 박종진 체육건강과장은 "학교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건강증진의 중심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으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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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범대위, 포스코 최정우회장 수사촉구 상경집회포스코 지주사·미래기술연구원 포항 이전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 위원장 강창호)는 4일 오전 포항시 남구 해도동 향군회관에서 범대위 집행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범대위는 이날 회의에서 이번 달 10일(화) 범대위 대책위원과 시민 등 100여 명이 관광버스를 이용해 상경한 뒤 수서경찰서와 서울 포스코센터 앞에서 포스코 홀딩스 최정우 회장에 대한 경찰의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와 합의서 이행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수서경찰서는 범대위 집행위원장인 임종백씨가 지난해 10월 포스코홀딩스 회사 소유 승용차를 개인 용도로 사용했다며 최정우 회장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현재 수사 중이다. 강창호 위원장은 "지난달 23일 포항시 ․ 포스코상생 TF팀 7차회의 때 처음으로 포스코지주사 및 미래기술연구원 포항 이전에 대해 언급이 있었지만 포항시민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다”며 "이번 상경 집회는 지난해 2월 서명한 ‘포항시-포스코 협약서’ 이행 촉구와 함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망각한 최정우 회장에 대한 엄정수사를 촉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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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학생팀, 직접 작사·작곡한 'Every Color in Africa'로 외교부 장관상 수상한동대학교(최도성 총장) 학생팀이 지난 12월 22일, 국회의사당 사랑재에서 제 1회 아프리카 인식제고 기여상 공모전 외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아프리카 재단이 국회아프리카새시대포럼/한·아프리카의회외교포럼, 외교부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아프리카에 대한 인식개선 및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인 컨텐츠를 통해 사회적 인식변화와 공감확산을 위해 본 대회를 개최했다. 한동대학교 강두필 교수가 지도를 맡은 "우분투(Ubuntu)" 팀은 높은 창의성, 사회적 메시지와 파급력을 인정받아 외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동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부와 경영경제학부 학부생(박지나, 송주성, 이가은, 정다은)으로 구성된 우분투(Ubuntu)팀은 'Every Color in Africa' 라는 제목의 노래를 직접 작곡, 작사하였고, 대학교 내 아프리카 커뮤니티 학생들과 아프리카 거주 경험이 있는 학생들, 더불어 탄자니아 United African University of Tanzania (UAUT) 대학생들과 연합하여 뮤직비디오로 만들어 이와 같은 성과를 거뒀다. 우분투 (Ubuntu)는 "우리가 함께 있기에 내가 있다"라는 함께 사는 공동체 사회를 지향하는 아프리카의 정신 문화로, 이러한 공동체 정신을 치열하게 경쟁하는 한국 사회에 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팀 이름에 담아냈다. 우분투 팀은 아프리카는 누구나 와서 무엇이든 그릴 수 있는 하얀 도화지가 아니라 각양각색의 색으로 이미 가득차있는 아프리카만의 멋진 그림을 스스로 그려나가는 대륙임을 알리고자 "Every color in Africa"라는 컨셉으로 작업하였다. 공모전에서 작사, 작곡을 맡은 정다은 학생은 "아프리카 친구들과의 대화를 통해 저희 모두 아프리카라는 큰 대륙을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모든 사람들이 편견의 색안경을 벗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본 수상작은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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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 간호학과,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우수기관’ 선정 표창선린대학교(총장직무대행 송용)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보건교사 양성학과인 간호학과가 최우수 A등급을 획득하여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우수기관’으로 선정, 2022년 12월 30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국 전문대학 중 교원양성 학과를 대상으로 교원양성기관의 체계적인 질 관리와 우수교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선린대학교 간호학과는 A등급 6개 대학에 선정되었으며, 특히 경북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간호학부장 이영미 교수는 "역량진단을 준비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과 교수와 학생들의 노력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고, 이러한 노력과 지원들로 경북지역 유일한 최우수 A등급 학과로 선정되었으며, 향후 대구·경북 뿐 아니라 전국 최우수 학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선린대학교는 2023월 1월 12일까지 정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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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범대위, 지진안전종합센터 조기 건립 촉구포항11.15촉발지진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 공동위원장 이대공·공원식·허상호·김재동)는 3일 포항지진을 촉발시켰던 포항지열발전소 철거 부지에 건립하려는 지진안전종합센터 구축사업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추진되어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범대위는 성명서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지난해 9월과 11월 두차례에 걸쳐 ‘포항 지열발전 실증부지 안정성 확보를 위한 (가칭)지진안전종합센터 구축 사업’ 과제를 공모했는데, 두 차례 모두 고려대 이진한 교수가 참여한 ‘고려대 컨소시엄’이 단독 신청했으나 최근 최종 탈락된 것은 이해 할 수 없다”며 "이는 촉발지진을 밝혀낸 과학자에 대한 반감으로보이며, 센터 건립을 지연시켜 없던 일로 만들려는 움직임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탈락 사유로 든-객관적이고 구체적인 운영 자립화 방안 미제시, 과제 종료 이후 운영 방안에 대한 구체적 내용 부족-매출 계획 및 수익성 예측 미제시 등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이유”라며 "사업 수행 시 진행되어야 할 자립화 방안 마련과 운영체계 설계를 제안서에 구체적으로 제시하라는 것(1단계)과지열발전 부지 안정성 확보를 위한 공공 목적의 센터 건립에 수익 모델 개발 요구(2단계)는 어불성설”이라고 강조했다. 범대위 공원식 공동위원장은 "포항지진은 정부 국책사업 추진과정에서 촉발된 인재였던 만큼 지진종합안전센터 운영비는 정부에서 부담해야 한다”며 "향후 사업 추진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범대위는 최근 지역구의 김정재 국회의원(포항 북구)과 이강덕 포항시장 등 정치권 인사들에게 지진안전종합센터 구축사업이 포항지진을 촉발시킨 산업통상자원부는 물론 에너지기술평가원이나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 산하 기관이 맡아 추진하는 것은 포항 시민 정서와는 배치된다는 뜻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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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계묘년 새해 다짐식 가져!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일(월) 웅비관에서 청내 온라인 방송과 병행해 새해 다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인사이동에 따른 직원 소개, 교육감 신년사, 계묘년 맞이 새해 다짐 손글씨 쓰기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1월 1일 자로 승진 임용한 신임 최규태 행정국장과 김봉갑 감사관의 약력 소개와 인사 말씀, 그리고 본청 전입 직원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신년 인사에서 긴 코로나19로 위축된 교육 활동을 온전히 회복하고 흔들림 없는 미래교육 정책을 펼쳐 경북교육이 세계교육 표준으로 도약하는 한 해로 나아가기 위한 4가지 핵심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첫째 △경북형 교육과정 개발 △인공지능(AI)·빅데이터 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 등 삶과 연계한 학습으로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육 실현에 나서겠다. 둘째 △학령인구 감소 대응체제 구축 △자생력 있는 학교 및 지역상생 학교 육성 △꿈키움 작은 학교 인증제 운영 등 작은 학교 운영 지원을 강화하겠다. 셋째 △초등 전일제 및 방과후학교 운영 지원 확대 △다문화교육 및 특수교육대상자 맞춤형 지원 강화 등으로 한 학생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복지를 실현하겠다. 넷째 △1학생 1스마트기기 보급 완료 △첨단 스마트 학습 환경 구축 △맞춤형 정보화 지원 등으로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공평한 학습 기회와 맞춤형 학습경험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부서별 직원들이 새로운 각오를 붓펜으로 족자에 손글씨로 쓰는 시간을 갖고 희망찬 새해를 시작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나날이 새로워지는 교육, 미래교육으로 따뜻한 경북교육이 세계교육 표준으로 도약할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희망차게 출발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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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정필재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위덕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장덕희) 정필재 취업전담자가 청년고용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정필재 선생은 재학생 및 지역청년의 사회진출을 위한 역량개발 및 취창업 프로그램 진행과 직업 상담 등을 맡아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왔다. 특히 취창업 관련 기관에 16년이 넘는 기간 동안 근무하면서 쌓은 전문성은 센터의 안정적 시스템 구축은 물론 위덕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3년 연속 최우수 기관 평가를 받는데 큰 몫을 담당하기도 하였다. 정필재 선생은"우리 학생들에게 내가 알고 있는 것을 좀 더 쉽게 상담해주고, 취업이 끝이 아닌 시작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진행하는게 오히려 나에게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학생들과 더 열심히 함께하라는 격려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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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포항지청, 설 대비 임금체불 예방에 행정력 집중고용노동부 포항지청(지청장 김승환)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임금체불 예방 및 청산과 생활안정 지원을 병행하여 노동자의 권익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포항지청 관내 ‘22년 11월 기준으로 전년동기 대비 임금체불액은 14.35% 감소(284억여원→243억여원), 체불근로자는 0.2%(4,016명→4,024명) 증가, 체불임금 청산액은 241억여원으로 작년동기 대비 0.36% 증가한바, 이는 계속적인 대지급금 지원 확대 등 정부 정책 영향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임금체불 상황이 다소 나아지고 있지만 금리인상, 물가상승,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취약 근로자의 생계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임을 고려하여 설 명절전인 1월 2일부터 1월 20일까지 임금체불 집중 지도기간을 3주간 운영한다 체불근로자들이 추석 전에 대지급금(체당금)*을 신속히 지급 받을 수 있도록 대지급금 지급 처리기간을 14일에서 7일로 단축하고, 일시적 경영악화로 임금을 지급하지 못한 사업주에 대해서는 체불예방 집중 지도기간 내외로(1.2.~1.20) 융자* 이자율을 인하하여 사업주의 자발적인 체불 해결을 유도한다. 김승환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장은 올해도 코로나19 지속 및 물가상승 등으로 많은 노동자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여 임금체불을 줄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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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세명기독병원, 제1차 치매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포항세명기독병원(병원장 한동선)이 28일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1차 치매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치매 적정성 평가는 치매 진료에 대한 의료 질 향상을 위해 2021년 10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외래에서 치매약을 처음 처방받은 환자를 진료한 전국 의원급 이상 889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종합점수 1등급은 전체의 25.1%인 223곳이며 전국 모든 권역에 분포됐다. 평가 항목은 신규 치매 외래 환자 담당 의사 중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혹은 치매 관련 교육을 이수한 의사의 비율 등 7개 평가로 나눠 이뤄졌다. 세명기독병원은 신규 치매 외래환자 담당 의사 중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혹은 치매 관련 교육을 이수한 의사의 비율 등 4개 평가 지표와 치매 환자 지역사회 연계 비율 등 5개 모니터링 지표에서 대부분 전체 평균보다 높은 점수(90점)를 획득, 전체 평균 72.9점에 비해 월등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명기독병원은 현재 뇌병원에 경북에서 가장 많은 신경과 전문의 5명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3명 등 8명의 전문의가 진료한다. 또 신경생리검사실과 인지 기능 검사 등 치매 검진 시스템 구축과 함께 ‘치매·파킨슨 예방클리닉’을 운영하며 치매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조상희 뇌병원장은 "우리나라는 현재 노년층 인구 증가와 여러 원인으로 치매 환자 발생률이 늘고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로 진행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원인에 따라 치료가 가능한 치매도 있으므로 치매라는 판단으로 절망하지 말고 전문의를 찾아 상담하기를 권장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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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선린병원-포항맨발학교, ‘암환자 맨발걷기’ 협약 체결좋은선린병원(병원장 구자현)과 포항맨발학교(지회장 장기현)는 28일 오전 좋은 선린병원에서 신종균 행정원장과 맨발학교 장기현 포항지회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암환자 맨발걷기’ 협약식을 체결했다. 의료기관과 맨발학교의 협약은 전국 최초로 이뤄졌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암환우 치유 및 재활을 위해 맨발걷기를 활용할수 있게 됐다. 맨발걷기 운동은 ▷꾸준히 하루 40분 이상 할 경우 건강 회복을 기대할수 있고 ▷비용이 들지 않고 편리한 복장과 시간제약이 없는 장점이 있다. ▷지역내 맨발걷기를 할수 있는 ‘맨발로 30선’이 선정되어 있고 ▷23년 상반기에는 전국 최초로 맨발걷기 행사를 포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맨발학교 장기현 포항 지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민들에게 맨발걷기의 효능을 더 알리고 좋은선린병원 암환우들의 맨발걷기 운동에 자원봉사 차원으로 적극적인 도움을 주겠다” 며 "이와 함께 포항시민의 건강과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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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기자회 김진호 기자, 포항시장 감사패 받아포항기자회 소속 프라임경제 김진호 기자가 태풍 힌남노때의 활약으로 27일 오전 포항시청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포항시는 김진호 기자에게 ‘2022년 9월 태풍 힌남노와 관련해 남다른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피해복구 활동에 큰 도움을 줘 포항시민들의 안전과 빠른일상회복에 크게 헌신한 것에 감사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김기자는 지난 9월 태풍 힌남노가 엄습해 많은 피해를 입은 지역을 취재하던중 부영3차 아파트 주민들이 며칠간 단전, 단수와 차량의 침수 등으로 꼼짝없이 아파트에 갇힌 채 굶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 즉시 봉사단체인 '사랑의 밥차 경상지부(지부장 김영복)'에 연락해 3일간 무려 6000인분의 식사를 수재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피해주민들이 생수가 부족한 상황을 알고 경북도에 건의해 생수 등 빠른 물품지원에 발벗고 나서는 한편 지역의 다른 기자와 함께 사비로 물과 음식을 구매해 10층 이상을 도보로 이동해 전달하고 복구지원에 나서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물에 잠긴 포항제철소 취재를 위해 취재 차량을 버려둔 채 장화를 신고 현장취재를 감행하는 등 젊은 기자 못지않은 귀감을 보이기도 했다. 감사패를 받은 김진호 기자는 "누구라도 같은 상황이었다면 저처럼 행동했을 것” 이라며 "저에게 지역에서 좀더 많은 봉사활동을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누구보다 먼저 행동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은 "김진호 기자의 기자정신이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많은 포항시민들에게 희망을 주었다” 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많은 활동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진호 기자는 평소에도 수시로 농촌일손돕기와 바다정화활동, 연탄나르기 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사비로 지역의 불우이웃을 돕는 등 포항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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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국제옥수수재단 우크라이나 적응 우수종 옥수수 육종 성공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와 국제옥수수재단(이사장 김순권, 한동대 석좌교수)이 우크라이나 적응 옥수수 육종을 일차적으로 성공했다. 우크라이나 옥수수 육종의 시작은 포스코 인터내셔널(POSCO International)이 옥수수 육종분야 세계적 전문가인 김순권 교수에게 요청하면서 시작되었다. 김순권 교수는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하이브리드 옥수수 농가 재배종 3종을 도입해서 미국의 150종 원종과 중국 한국 원종 50종과 교배를 하였다. 프로젝트 시작하고 얼마되지 않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교배된 옥수수가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테스트 할 수 없었기에 기후환경이 비슷하고 우크라이나와 같은 온대지역에 위치한 대한민국, 포항지역에서 시험을 수행했다. 김순권 교수팀은 전쟁이 종식하기를 기다리며 우크라이나 수집종으로 새로운 원종들을 새로 육종을 함과 동시에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시험할 하이브리드 신품종 육종을 위한 잡종 시험도 준비 중에 있다. 금번 태풍 힌남노로 인해 80%의 옥수수들이 넘어지는 심한 도복 피해를 입었으나 우크라이나 종과 교배된 옥수수의 일부는 태풍에도 넘어지지 않고 버티는 강한 생명력을 확인했다. 김순권 국제 옥수수 재단 이사장은"연구비 지원이 없는 상태지만 한동대학교 사회봉사 학생들 30명의 도움으로 포항 한동대 통일 옥수수 시험농장에서 연구를 잘 추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1988년 설립된 국제 옥수수 재단은 슈퍼옥수수 개발을 통해 지구촌 식량문제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재단은 ‘한 생명 살리기 운동’ 캠페인을 통해 북한과 지구촌의 어려운 나라들에 당도 15%인 꿀초당 옥수수를 보급하고 있다. 국제 옥수수 재단의 꿀초당 옥수수 지원 사업의 대상은 북한의 보육원 뿐 아니라, 국내의 장애인과 노인 요양기관의 요청시 무상으로 옥수수 종자를 국제옥수수재단과 한동대학교 이름으로 공급한다. 김순권 재단 이사장은 북한의 요청으로 59차례 총 370일간 방북해 옥수수 관련 남북 공동옥수수 연구를 진행했다. 또한 유엔의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열대농업연구소에서 일하며 나이지리아 최초의 옥수수협회(MAAN) 설립 등에 기여하며 아프리카의 옥수수 혁명을 이뤄냈다는 평가와 함께 노벨상 후보에 다섯 차례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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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LINC3.0사업단, 충북대와 ICC센터 간 업무협약(MOU) 체결한동대학교(최도성 총장) LINC 3.0사업단의 스마트바이오&헬스ICC는 21일 용평리조트 그린피아콘도에서 충북대학교 헬스뷰티ICC와 공유·협업 및 산학연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는 ▲바이오·헬스·뷰티 분야에 산업 혁신을 위한 공유·협업 ▲미래 산업 맞춤형 인재 및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협력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형 산학연협력 생태계 구축 협력 ▲기업 가치 창출을 위한 바이오·헬스·뷰티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협업에 필요한 제반사항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한동대학교 이정민 스마트바이오&헬스ICC 센터장은"ICC센터 간의 공유·협업과 산학연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미래 산업 혁신 선도 인재를 양성하고, 가치 창출 기업가형 대학을 실현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동대학교는 올해부터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인 LINC3.0 수요맞춤성장형 사업부문에 최종선정되어 2027년까지 6년간 24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인력양성 및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운영과, 기술이전 및 공동기술개발, 기업협업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