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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 역대 최대 규모로 엑스코서 개최올해 20회째를 맞는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Fire & Safety expo Korea 2024)」가 5월 22일(수)부터 5월 24일(금)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K-소방산업,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박람회는 소방청과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엑스코와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산업협회, 코트라,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세계 5대 소방안전분야 전문박람회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30개국 389개사 1397부스로 엑스코 동·서관(30,000㎡)에서 개최된다. 신규 특별주제관 ① 국가재난대응협력관 ② 스마트 안전장비관 ③ 소방 R&D 미래기술 홍보관 6개 기관 참가 소방분야 협력 재난대응 연구과제·장비·소방협력 업무 홍보 10개사 참가 스마트 웨어러블 시스템, 스마트 개인보호장비 등 6개사 참가 공기호흡기 경량화, 소방현장 로봇 등 소방 R&D 사업 성과 전시 이번 박람회는 특히 올해 처음으로 국가재난대응협력관, 스마트 안전장비관, 소방 R&D 미래기술홍보관 등 특별주제관을 신설하여 소방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펼친다. ① 국가재난대응협력관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두바이 자연재해 등 재난대응에 대한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대규모 국가 재난을 소방 분야와 협력하여 공동 대응하고자 국가재난대응협력관을 마련하였다. 협력관에는 산림청, 경찰청, 해양경찰청, 기상청, 농촌진흥청, 국가재난안전연구원 등이 참여하여 재난대응 연구과제와 장비, 소방협력 업무들을 선보인다. ② 스마트 안전장비관 스마트 안전장비관에는 스마트 웨어러블 시스템, 스마트 개인보호장비 등을 선보인다. 독일에 본사를 둔 한국드레가(주)는 헬멧 측면에 카메라를 부착하여 면체 내부를 HMD*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공기호흡기를 선보이며, 시야확보가 어려운 밀폐공간에서 현장 활동 및 대원 간 위치추적을 통해 대원보호를 강화할 전망이다. * HMD(Head mounted Display) : 안경처럼 머리에 착용하여 사용하는 영상표시장치의 총칭 ③ 소방 R&D 미래기술 홍보관 소방 R&D 미래기술 홍보관에서는 공기호흡기 경량화, 소방현장 로봇, 비화재보 감지기 등의 소방 R&D 사업의 성과를 전시한다. 참여업체는 한컴라이프케어, 로봇융합연구원, 미리방재, 피플앤테크놀로지 등 6개사다. 해외기업·유관기관 방한 ① 독일소방장비공동관 ② 해외 수출상담회 ③ 해외 소방국 VIP 방한 올해 처음으로 독일연방경제기후부가 11개사 독일 본사 소방업체 모아 조성 20개국 50개사 150명 이상의 해외 바이어 초청 싱가포르 민방위청장, UAE 국가방위사령관, 두바이민방위청장 등 ① 독일소방장비공동관 이번 박람회는 해외 부스 참가기업이 지난해보다 확대되어 국내외 기업 간 교류 기회가 크게 늘어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참가하는 독일은 독일소방장비공동관을 선보인다. 독일에서 참가하는 11개 소방업체들은 Stiftung SafeInno, Wilhelm Barth GmbH & Co. KG, Gollmer & Hummel GmbH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다. ②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박람회에는 20개국 50개사 150명 이상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③ 해외 소방국 VIP들 참가 △싱가포르 민방위청장, △UAE 국가방위사령관, △두바이민방위청장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소방국 대표단, 이들은 한국의 재난대응 실태 및 대한민국 소방청과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신남방 ․ 신북방 10개국 국방담당자들은 우수한 국내 소방기술을 참관할 계획이다. 맞춤형 비즈니스 마케팅 ① 큐레이션 투어 ②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 ③ 특별 이벤트 홍보지원 맞춤식 구매단 초청, 관람희망 전시품에 따라 나눈 투어 실시 동반성장위원회 공동주관 소방산업체(중소기업)와 대기업 및 공공수요처 간 1:1 상담 라이브커머스형 특별 생방송 스템프투어 실시 ① 큐레이션 투어 지난해 신규 구매처 수요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큐레이션 투어는 주로 미술관과 박물관에서 실시하는 큐레이터 시스템을 박람회에 도입한 것으로, 맞춤식 구매단을 초청하여 관람희망 전시품을 사전조사하고 니즈에 따라 나눈 투어로 실시할 예정이다. 참가업체의 설명을 직접 들어 기업의 기술 및 제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전년대비 투어 시간도 확대해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②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 동반성장위원회와 공동주관으로 개최되는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에서는 중소 소방산업체와 대기업 및 공공수요처의 비즈니스 장을 마련하여 대중소기업간 상생을 통한 산업생태계를 개선하고, 대형건설사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내수시장 판로개척에 앞장설 전망이다. ③ 특별 이벤트 홍보지원 소방청에서는 참가업체의 홍보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첨단제품에 대한 라이브커머스형 특별 생방송을 진행하여 영세한 소방 스타트업의 판로개척을 도울 뿐만 아니라, 개최기간 중 스탬프투어에 참여한 소방공무원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여 참관 열기를 고취시킬 계획이다. 전문성과 소통강화 부대행사 ① 전문세미나 및 워크숍 ② 야외전시관 위험물 학술회 세미나, 급성 심장 정지 구급 품질향상 워크숍 등 40여 건 이상 회복지원차, 고성능화학차, 미국펌프차 등 특수 소방차량 10대 전시 ① 세미나와 워크숍 40여 건 이상의 소방기술 전문 세미나와 워크숍이 동시 개최된다. 한국위험물학회에서는 화재폭발사고 원인조사를 통한 재발방지 및 위험물 안전관리 역량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소방청, 질병관리청,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급성 심장 정지 구급 품질향상 워크숍을 진행한다. ② 야외전시관 동관과 서관 사이 도로를 막아 설치한 야외전시관에는 특수 소방차량과 미국 소방펌프차 등 최신 소방차량 10대를 실물 전시하여 재난 유형별 특화된 차량들을 현장에서 비교할 수 있다.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의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마지막 날인 24일(금)은 오후 4시까지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fireexpo.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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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갤러리상생, ‘2024 해와 쇳물의 만남展’ 개최포항 갤러리상생(대표 정종식)은 지난 18일 ‘2024 해와 쇳물의 만남 展’을 주제로 개관 1주년을 기념하는 초대전을 개최했다. 5월 18일부터 6월30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초대전은 독도화가 권용섭‧여영난씨, 신진작가 김연주씨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18일 오후 2시 개막식과 함께 △독도 수목화 그리기 퍼포먼스로 관람객을 맞이하고, 19일까지 양일간은 △권요섭∙여영난 화가의 작품 설명회 △도자기 독도 그리기 선물 증정(컵 직접 그리기) 등의 행사가 마련됐다. 정종식 갤러리상생 대표는 "개관 1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면서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함께 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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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음악인들의 등용문 ‘2024 신인음악회’ 21일 개최포항시는 (사)한국음악협회 포항지부가 오는 21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2024 포항음악협회 신인음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무대에서는 김신성(첼로), 김주연·김가현·전현준(피아노), 박서현(바이올린), 김원빈(테너) 등 신인 음악가들이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첼리스트 김신성은 계명대학교 관현악과를 졸업하고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관현악과 재학 중으로 대구mbc교향악단 객원 단원을 역임했으며 다양한 무대에서 전문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김주연은 대구가톨릭대학교 피아노과를 졸업하고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대구청년클래식 음악제 ‘경계를 넘어’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피아니스트 김가현은 포항예술고등학교와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졸업했으며 동아음악콩쿠르, 세광음악출판사콩쿠르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했으며 현재 지역에서 전문 반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전현준은 포항예술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 피아노과를 졸업했으며 포항음악협회콩쿠를 대상을 비롯해 계명대, 영남대 등 다수의 대학교 콩쿠르에서 입상했다. 포항시립교향악단과 협연을 꾸민 바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박서현은 경북예술고등학교와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관현악과를 졸업했으며 경주챔버콩쿨, 대구비엔나콩쿨, 부산글로빌콩쿨 등 다수의 콩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부산KNN방송교향악단을 비롯한 많은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테너 김원빈은 포항예술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했으며 동대학원에서 합창 지휘 전공 수료 및 연세대 교육대학원 음악교육 전공을 졸업한 성악 실력과 함께 음악교육 인재로도 우수한 실력자다. 박성희 한국음악협회 포항지부장은 "이번에 신인 음악인으로 뽑힌 아티스트들이 지역을 넘어 세계에서 사랑받는 음악인으로 성장했으면 한다. 한국음악협회 포항지부는 앞으로도 실력 있는 신인들을 발굴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 지역의 우수한 청년 음악인재들이 훌륭한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신인들의 아름다운 선율과 목소리로 포항시민들이 꿈과 희망을 일궈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44회를 맞는 이번 신인음악회는 포항지역 음악인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한 포항음악협회 대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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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최대 반려동물 축제 '제21회 대구 펫&캣쇼' 엑스코서 개막엑스코에서 10일(금) 대구·경북 최대 반려동물축제 ‘제21회 대구 펫&캣쇼’가 개최되고 있다. 2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고양이 관련 업체의 참가가 증가하여 행사명을 ‘대구 펫&캣쇼’로 변경하고, 행사 규모도 늘어나 반려견과 반려묘 관련 170개사 350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작년부터 진행된 반려동물문화축제를 더 새롭게 마련하였다. 한국펫사료협회의 운동회·자선경매·펫티켓 교육과 엑스코에서 진행하는 펫 놀이터체험, ‘동물사랑배움터’ 입양전 교육영상 시청, 한국애견연맹의 국제도그쇼, 미용대회와 함께 초보자 반려견 미용교실도 함께 진행해 지역 반려인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공동주관하는 대구광역시 수의사회에서는 11일(토)과 12일(일) 이틀간 현장에서 참관객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건강검진 부스, 유기동물 입양 홍보관을 운영하며, 현장에서 참관객들의 반려동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해 줄 토크쇼도 진행 예정이다. 토크쇼는 ‘TV동물농장’ 출연 박순석 원장(박순석동물메디컬센터)을 포함해 오원석 원장 (오원석황금동물병원), 박준서 회장 (대구광역시수의사회 회장), 박영탁 원장(두남자동물병원)이 패널로 참석한다. 또한, 이웅종 교수(연암대학교)가 대표로 있는 KCMC문화원에서는 10일(금) 전시장 내 펫&캣페스타 행사장에서 시민 대상으로 반려견 기질테스트를 제공하여 12단계를 통과한 반려견에게 수료증을 발급해준다. 주요 전시 품목은 반려동물 사료, 간식, 용품, 서비스 등과 같은 제품군과 함께 가공을 거치지 않은 화식, 훈련연계 어플리케이션 등 최신 트렌드의 품목들도 만나볼 수 있다. ‘포동’에서는 자체 개발한 어플을 통해 DBTI로 반려견의 성향을 파악해 훈련사와 수의사를 연계해주는 서비스를 선보이며, 강아지 성향에 맞는 양육 방법을 제안해준다. 또한, ‘펫&캣쇼’로 명칭이 변경된 만큼, 반려묘의 제품들도 더욱 풍성해진다. ‘조공,’ ‘쥬아펫,’ ‘닥터뮨’ 등의 반려묘 간식 브랜드로부터 ‘캣트럴파크,’ ‘RGU,’ ‘모든펫,’ ‘펫디아’ 등의 고양이 관련 업체와 단체들도 현장에 참가한다. ‘제21회 대구 펫&캣쇼’는 엑스코 동관에서 12일(일)까지 개최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petshow.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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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바이바이 플라스틱 함께해요경북문화관광공사 김남일 사장이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범국민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BBP)’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를 실천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장재호 포항경주공항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김남일 사장은 ESG 경영 실천과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공사의 전 임직원들과 함께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남일 사장은 릴레이 캠페인에 ‘변창훈’ 한국해양소년단 경북연맹장(대구한의대학교 총장)과 수협 경매사 출신으로 포항에서 해남으로 활동하고 있는 ‘손명수’ 씨를 다음 주자로 지명했다. 김남일 사장은 "긍정적인 선순환을 촉진시키는 친환경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 며, "우리 공사도 ESG경영 내재화와 탄소중립, 친환경 활동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매년 비치코밍, 착한 경북여행 챌린지, 알루미늄 CAN DO IT 등 플로깅과 업사이클링을 접목한 다양한 관광자원 발굴과 행사들을 통해 친환경 사례들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전 직원 탄소중립 포인트 가입 운동과 텀블러 살균세척 혁신제품 구매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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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코-(주)케이엠파크, 스마트주차장 조성 위한 MOU 체결㈜엑스코는 지난 7일(화) ㈜케이엠파크(대표이사 안규진)와 함께 카카오T 플랫폼 기반의 스마트주차장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케이엠파크는 카카오모빌리티의 스마트주차장 운영을 담당하는 자회사로 카카오T 기반 스마트 주차시스템의 구축부터 운영까지 총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스마트주차장 시스템 구축을 통해 연간 250만 명이 방문하는 엑스코 주차시설의 혼잡도를 개선하고 방문객 중심의 편리한 주차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는 등 글로벌 전시컨벤션센터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업무협약의 세부내용은 △엑스코 주차장 내 카카오T 플랫폼 연동을 통한 스마트 주차장 조성 및 운영계약 체결 △카카오T 앱, 카카오T 실내 내비, QR코드 도입 등을 통한 스마트 정산시스템 구축 △주차 프로그램 변경 및 운영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 등으로, 고객 편의성 극대화를 위해 상호간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스마트주차장 시스템이 도입되면 방문객들은 출발 전 카카오T 앱을 통해 엑스코 도착시점의 만차 예측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혼잡도가 낮은 주차장 출입구를 추천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에는 출차 시 이루어진 요금 정산을 카카오T 앱 내에서 원스톱으로 해결함으로써 무정차 출차가 가능해진다. 주차요금 할인도 간소화된다. 실물주차권을 판매 및 지급하여 정산하는 현행과 달리 향후에는 회의실·전시장 입장 시 QR코드를 활용한 주차요금 할인이 적용되며 결제 금액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엑스코는 연간 120여 건의 전시회와 1800건이 넘는 회의·이벤트를 개최하는 전시컨벤션센터로, 지역 내에서 최대 규모의 주차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스마트주차장 시스템을 구축하면 방문객의 입·출차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되고, 실시간 주차정보 제공으로 배회시간을 감소시켜 인근 교통 혼잡도 완화와 주차장 이용 효율성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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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예술문화연구소, ‘구룡포 시(詩)를 낚는 아이들’ 참가자 모집포항지역 문화예술단체인 포항예술문화연구소가 ‘구룡포 바닷속 보물 낚시꾼...문화예술 어부(漁夫)가족을 찾습니다. 시(詩)를 낚는 아이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주최, 경북문화재단,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주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협력, 포항문화재단,포항예술문화연구소 운영으로 열리게 되며 포항시내 거주하는 초등학생과 가족들이 신청대상이다. 수업은 1기는 5.18~7.27, 2기는 8.24~11.16기간중 매주 토요일 구룡포생활문화센터인 아라예술촌에서 열리게 되며 구룡포, 구룡포 바다, 구룡포 고래 등을 소재로 참가자들이 직접 지역만의 특색있는 스토리를 미술·문학 등을 통해 담아내게 된다. 총괄기획을 맡은 정혜 작가는 "이번 행사는 포항지역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시와 미술·문학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유명한 구룡포를 아름답게 담아낼수 있도록 마련됐다” 며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마감될수 있으니 1기와 2기에 많은 지역초등학생들과 가족들이 참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초등학생들과 가족들은 포항문화예술연구소 신청 홈페이지(https://naver.me/GI8pXI5h)나 이메일(artc09@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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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코 ‘제15회 대구꽃박람회’ 개최 한 달 앞으로 성큼엑스코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플라워 쇼 ‘제15회 대구꽃박람회(Daegu Flower Show 2024)’의 개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대구시에서 주최하고 엑스코에서 주관하는 대구꽃박람회는 꽃 소비 진작과 지역 화훼 생산 농가 및 판매업계에 활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행사 규모는 지난해(172개사)보다 10%가량 늘어난 190개 사로 엑스코 동관 전시장 전관을 메울 예정이다. 매년 4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대구꽃박람회에서는 지역 화훼 단체 및 전문 플로리스트가 선보이는 수준 높은 작품 관람과 더불어 힐링과 위로를 느낄 수 있는 문화·휴식공간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구꽃박람회는 주제관과 청라상관, 일반 조성관, 플라워·홈데코페어 등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 주제관은 일상에서 함께하는 꽃과 자연, 그리고 푸르름이 주는 의미를 화훼작품으로 전달하기 위해 ‘꽃, 365’를 슬로건으로 대형 화훼 조형물을 선보인다. 또한, 청라상관과 일반 조성관은 각각 12개, 35개 단체 및 기관이 참가하여 전년보다 참가가 늘어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더욱 강화되고 있는 ‘꽃과 식물의 라이프스타일 접목’ 트렌드를 소개하기 위해 기존의 기업관을 ‘플라워·홈데코페어’로 명칭을 변경하고 홈 가드닝·플랜테리어를 주도할 꽃·식물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6월 8일(일)에는 특별 행사로 디자인 토분 및 희귀식물 플리마켓이 개최되어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일본, 에콰도르 등에서 신품종 화훼 전시를 추진 중이며, 석부작 분경, 야생화, 선인장, 테라리움 등 화훼 작품과 작가 전시전도 만날 수 있다. 가족 단위의 참관객을 위한 어린이 체험 및 놀이공간도 강화해 그 어느 때보다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생활화훼디자인경진대회 △꽃꽂이시연 △테라리움 시연회 △플라워 패션쇼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참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대구꽃박람회의 홍보와 참관객 유치에 대구시도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지난 4월 26일(금)부터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참가한 대구시는 대구꽃박람회 개최 정보를 전하기 위해 ‘꽃365, 행복을 전해드립니다’를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의 대표 유원지인 수성못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작품으로 표현한 홍보관은 수성유원지를 정원 포토존 형태로 운영하는 등 타 부스와는 차별화를 두면서 관람객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으며, 대구꽃박람회 개최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홍보관의 운영은 오는 12일(일)까지로, 남은 기간 동안 대구꽃박람회의 홍보에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꽃박람회는 6월 5일(수)부터 8일(일)까지 진행되며 현장 입장료는 9,000원이다. 6월 4일(화)까지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매 시 6,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flowerdaegu.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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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포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 ‘찾아가는 클래식 영일대 블라썸 연주회’ 성료지난 20일,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가 포항 호텔 영일대 호수공원에서 ‘찾아가는 클래식 영일대 블라썸 연주회’를 개최하고, 봄날을 맞이해 포항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문화공연을 선사했다. 2010년 9월에 창단한 ‘포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음악을 사랑하는 포스코·협력사 직원과 가족, 시민들로 구성된 관현악단이다. 약 14년 동안 감사콘서트, 정기 연주회 등 포항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한 포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현재 이창수 회장을 비롯한 단원 대다수가 포항시민들로 구성된 포항 유일의 시민 오케스트라로서, 포스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천하고 포항지역 클래식 음악의 저변을 넓히는 데 기여하고 있다. 포항시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연주회는 포스코, 포스웰의 후원으로 정성스럽게 준비되었으며, 정통 클래식 연주와 함께 인기 대중곡을 콜라보한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풍부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연주회에는 천시열 포항제철소장을 비롯한 포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임고문인 최웅렬 포항제철소 선강부소장, 포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장 조영준 포항제철소 행정지원그룹장, 박영수 포스웰 포항사업실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공연에서 연주자들은 대중성 있는 오케스트라 공연을 목표로 대중가요 콜라보와 메들리 음악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으며, 포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인 최광훈 지휘자의 지휘와 함께 힘찬 연주를 시작했다. 단원들은 요하네스 브람스의 춤곡 중 하나인 헝가리무곡 제5번을 시작으로 유명 대중가요인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과 귀로 즐기는 탱고인 아스토리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 등의 음악도 함께 연주하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이후 필리핀, 베트남 등 지역 결혼이민여성들로 구성된 다소리세오녀 합창단의 공연이 시작됐고, 작곡가 이범준이 이해인 수녀의 시에 곡을 붙인 ‘기쁨에게’, 싱어송라이터 김수철의 명곡 ‘젊은그대, 아 대한민국’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다음 순서는 기타 앙상블인 ‘폴인클래타’의 아름다운 연주가 이어졌다. 폴인클래타는 가수 주병선의 명곡 ‘칠갑산’을 대금과 클래식기타 콜라보 연주로 선보였으며, 페루 민중가요인 ‘엘콘도르파사’ 공연도 함께 진행하며 시원한 기타 연주를 선사했다. 이외에도 스즈키바이올린 원생 30여 명이 연주한 바흐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등 아름다운 바이올린의 선율이 관객들에게 전달됐고, 유명 베이스팝페라인 가수 박상우 씨가 출연해 '베사메무쵸'와 조항조의 '고맙소', 강진의 '막걸리한잔' 등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사하며 연주회에 풍부함을 더했다. 포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무대에서는 관현악 앙상블과 함께한 버스커버스커의 유명곡인 ‘벚꽃엔딩’을 오케스트라와 앙상블의 하모니로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준비됐다. 또한 포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김한올 바이올리니스트와 함께 전자바이올린으로 대중들에게도 잘 알려진 비발디의 '사계’ 곡을 연주하면서 관객들에게 또 하나의 재미를 선물했다. 이후 포스필하모닉오케트라가 준비한 마지막 무대인 스웨덴의 전설적인 팝그룹 ‘ABBA’의 히트곡 뮤지컬 ‘Mamma Mia’와 희대의 명작인 ‘캐리비안의 해적 OST 모음집의 웅장한 연주를 끝으로 이날 공연은 모두 마무리됐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한 관객은 "오늘 공연은 정통 클래식과 함께 다채로운 즐길 거리들이 많아 공연에 나도 모르게 심취해 버렸다” 며 "포항 영일대에서 봄 계절을 맞이해 아름다운 오케스트라의 향연을 만날 수 있음에 기쁘고, 내년 봄에도 이곳에서 영일대 블라썸의 아름다운 연주를 함께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포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장인 포항제철소 조영준 행정지원그룹장은 "비가 오는 와중에도 아름다운 공연을 위해 끝까지 자리해 주신 관객 여러분들과 멋진 연주를 보여주신 공연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포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앞으로도 포항시민과 함께하는 연주회를 다양하게 준비해 많은 분들이 아름다운 클래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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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영 작가 개인전, 갤러리 상생에서 개최최근영 작가 개인전 ‘난파(難破)’가 지난 4월 3일부터 21일까지 포항 갤러리 상생(대표 정종식)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개인전 제목인 ‘난파’는 원래 여성이었지만 난파되어 본래의 기능의 잃어버리고 다른존재가 되어버린 여성과 어머니를 상징하는 것으로, 작품에 사용된 산호는 사람의 혈관이미지를 형상화해 만든 것이지만 관람객마다 바람과 나무로 해석하는 등 보는 사람마다 전혀 다른 이미지로 다가온다고 작가는 전했다. 이번 개인전에 대해 최 작가는 "사람은 생명력을 잃으면 심장의 진동을 잃는다. 엔진이 진동하지 않는 기계는 생명력을 잃고 바다 깊은 곳에 잠들었다. 세월이 흘러 부식된 난파선에 새로운 생명들로 생태계가 형성된다” 며 "앞이 보이지 않는 어려움 속에서도 빛나는 미래가 있으니 앞으로 나아갈 힘을 잃지말라는 위로와 희망의 메세지를 작품을 만나는 모든분들께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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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품고 미래를 마주하다! 포항 장기유배문화제 19, 20일 개최포항 장기유배문화제가 19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다. 포항 장기면은 우암과 다산 등 유명 석학들이 머무르며 활발히 학문 연구를 한 대표적인 선비의 고장이다. 올해 축제는 ‘과거를 품고 미래를 마주하다’를 주제로 전통문화를 활용한 다채로운 공연, 학술, 체험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이번 프로그램들은 당초 장기초등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20일 우천 예보로 인해 장소를 변경해 야외 행사는 장기중학교 강당(실내)에서 진행된다. 19일 오후 5시 장기초등학교 강당에서는 ‘조선시대 장기 유배인의 실태 분석과 특징’을 주제로 학술 포럼이 진행, 전문가들과 함께 인물을 중심으로 바라본 유배문화를 심도 있게 알아본다. 20일 장기중학교에서는 꼬마 선비로 변신한 지역 내 초등학생들의 ‘초등학생 백일장’이 11시부터 진행된다. 금상 1명, 은상 3명, 동상 5명, 입선 10명으로 총 19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이어 12시 30분부터 유배 문화와 포항의 지역 상식, 역사를 주제로 하는 골든벨 퀴즈쇼가 관람객들의 자유로운 참여로 진행된다. 오후 2시에 진행될 공식 행사에서는 장기풍물단의 흥겨운 길놀이를 시작으로, 장기면 주민과 우암의 교류를 다룬 마당극 ‘장기, 우암을 품다’와 초등학생 백일장 시상식이 열린다. 특히 기획공연 ‘장기, 우암을 품다’는 관객이 직접 극에 참여해 스토리를 이끌어 가는 소통형 연극이다.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장기 문화재 탐방대’는 아쉽게도 기상악화로 만나볼 수 없게 됐지만, 작명가, 무관, 선비 등 조선시대 캐릭터로 분장한 민속촌 배우들의 체험 부스는 정상 운영된다. 지역 주민들의 고서 만들기, 단청, 한복 체험 부스 역시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오후 4시 메인무대에서는 포항시 홍보대사 류연주 양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행사 당일 전국적인 비 예보로 불가피하게 장소를 실내로 변경하게 됐다”며, "역사·문화 자산인 유배문화를 알리고 장기면의 인지도를 제고하는 동시에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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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문화재단, 국립국악원 ‘태평이여 오라’ 개최포항문화재단은 오는 4월 4일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립국악원의 ‘태평이여 오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국립국악원의 지역 순회 공모 사업인 ‘2024 국악을 국민 속으로’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본 공연은 30여 명의 국립국악원 무용단과 민속악단이 출연하여 한국 전통 공연예술이 가진 정중동(靜中動), 동중정(動中靜)의 미학과 한국의 정신문화를 전하는 우수 레퍼토리 작품으로, 총 2막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막에서는 태평성대를 기원하며 세자(冠禮, 성인식)의 관례를 축하하는 궁중무용을 시작으로, 왕과 왕비가 함께 선보이는 ’태평무‘. 군대를 지휘하는 훈령 대장의 모습을 형상화한 ’훈령무‘, 세자가 곤룡포를 벗고 선비의 복장을 갖추는 춤으로 진행된다. 이어 제2막에서는 출궁한 세자와 백성들의 삶이 그려지는데,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 한량의 풍류와 흥을 보여주는 ‘한량무’, 여인들이 반고(소고보다는 크고 북보다는 작은 북)를 들고 추는 ‘악기 춤’, 설렘이 가득한 세자와 여인의 ‘사랑춤’과 백성들과의 한판 어우러지는 대동의 판굿으로 ’신명‘을 나눌 예정이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한국 전통예술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고품격 공연으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본 공연의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20%~50% 할인 혜택과 더불어 특별 이벤트로 공연 당일 한복 착용 시 50% 할인(1인 2매)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문화재단 문예진흥팀(☎289-783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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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인피니티 플라잉' 23일 개막공연"벚꽃이 꽃망울을 터트리는 이번 주말, 마음을 사로잡을 행복한 퍼포먼스, 즐길 준비 되셨나요?"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이 오는 23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공연의 막을 연다고 밝혔다. ‘인피니티 플라잉’은 신라 ‘화랑’이 도망간 도깨비를 잡기 위해 현대의 고등학교로 시간 이동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해프닝을 유쾌하게 다룬 넌버벌 퍼포먼스로, 2011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제공연으로 처음 선보인 이후 지역 상설공연으로는 최초로 13년째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이라면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꼭 봐야할 감동과 재미를 넘나드는 갓템 공연으로, 수학여행 또는 현장학습을 오는 초·중·고 단체 사전예매가 1만 명을 넘을 만큼 인기가 높다. 배우들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무대와 로봇팔, 3D 홀로그램 등 화려한 판타지 효과의 극대화와 한층 더 강력해진 연기와 액션을 선보이기 위해 연습에 열정을 쏟고 있다. 새롭게 만나게 될 주연 배우들의 신선한 모습으로 올해 공연이 더욱 기대된다. 플라잉 경주사업을 맡고 있는 최철기 대표는 "경주시민들의 사랑 속에 13년이라는 장기공연을 이어오고 있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좋은 공연으로 보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개막공연을 앞둔 지난 16일에는 경주시민을 위한 특별공연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었다. 공연은 전석 1만 원, 경주시민은 50% 할인된 5천 원으로 진행됐으며, 경주시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 공연수익금은 경주시에 장학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누적 관람객 100만 명을 돌파한 ‘인피니티 플라잉’은 이제 국내를 넘어 ‘경주에서 세계로’라는 모토로 2025년 에든버러 축제 참여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김남일 사장은 "플라잉은 공연예술이 활성화되지 않은 지방에서 13년 째 상설공연을 이어가는 웰메이드 공연이다.”며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공연 퍼포먼스로 한류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K-공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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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갤러리, ‘영남 젊은작가 초청展’ 개최포스코가 본사 포스코갤러리에서 '영남 젊은작가 초청展'〈Play Ground: 다시 찾은 놀이터〉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영남권 출신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해 당대 창작 현장을 탐색하고 영남 미술문화의 발전상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16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회화 45점, 설치미술 9점으로 구성된다. 포스코갤러리 2층에 전시될 ‘평면 Part1’에서는 명상적, 밝고 평안한 작품 위주로 배치해 본사 복도를 힐링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포스코갤러리 1층에 전시될 ‘평면 Part2’에서는 강렬한 색채, 다채로운 표현방식과 재료가 특징인 작품을 배치한다. 마찬가지로 1층에 전시될 ‘입체’에서는 디테일이 뛰어난 작품과 양감이 두드러지는 설치 미술로 공간을 구성할 예정이다. 포스코갤러리 관계자는 "다채로운 재료를 활용한 생동감 넘치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되찾고, 어린 시절의 순수함과 자유로움을 다시 한번 느껴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3월 15일부터 5월 9일까지 계속되며, 전시관람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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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여성합창단 창단연주회 10일 개최포항여성합창단(지휘자 박기완, 단장 민다정)이 오는 10일 오후 5시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창단연주회를 개최한다. 포항여성합창단은 온전히 노래를 좋아하는 여성들이 모여 만든 순수 아마추어 단체로, 이번공연은 지난 1년간 단원들이 각자 시간을 쪼개 갈고 닦은 실력을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자리이다.여성합창단 민다정 단장은 "시간이 지날수록 깊은 풍미를 내는 와인처럼 어느 날 돌아봤을 때 우리의 인생도 멋지게 익어 가기를 바라며 매주 즐겁게 연습하고 있다"면서 "시작하는 합창단이라 많이 부족하지만 노래를 사랑하는 열정과 마음으로 만든 무대를 예쁘게 봐주시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 시간을 즐기시면 좋겠다"고 전했다.이어 박기완 지휘자는 "이번 공연은 인생의 다양한 순간들을 음악을 통해 표현하며, 삶의 깊이와 넓이를 관객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합창단은 매년 정기공연을 열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파하는 전달자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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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문화원, 제30차 정기총회 성황리에 개최포항문화원(원장 박승대)은 지난 2월 27일 티파니 웨딩홀 4층에서 임원, 정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차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향토 문화발전 유공자에 대한시장 표창 및 퇴임하는 문화원 산하단체 회장들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격려하였으며, 2023년도세입세출예산 결산 및 2024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을 확정했다. 또한 이날 정기총회에서 박승대 포항문화원장이 문화원 발전기금 3천만 원을 후원하여 참석한 회원들로부터 열띤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특히 박승대 포항문화원장은 지난 2018년도에 문화원장으로 부임한 이래 현재까지 6년여간 문화원장직을 수행해 오면서 업무 추진에 따른 필요 경비대부분을 문화원 예산에 의존하지 않고 사비로 충당해 오고 있어 주위의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박승대 포항문화원장은"문화원은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전적으로 시 재정에만 의존하여 운영되는 관계로 부족한 예산으로 인해 늘 안타까웠다며, 고향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그동안지역민으로부터 받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하는 순수한 마음에서 약간의 기금을 후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메세나 운동을 통한 지역문화 발전기금 조성으로 향토문화 정체성 확립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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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피아니스트 안인모의 클래식 크루즈´ 개최.. '고품격클래식을 유쾌한 해설과 즐겨요'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가 시민들을 위한 이색 클래식 공연을 개최한다. 27일 효자아트홀에서 진행되는 ´피아니스트 안인모의 클래식 크루즈´ 는 클래식 연주와 함께 전문적인 해설이 진행되는 고품격클래식토크쇼이다. 유쾌한 클래식 설명과 관객 토크쇼가 함께 진행되어, 클래식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쉽고 재미있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공연은 오후 7시 30분부터 약 80분에 걸쳐 진행되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공연을 이끄는 안인모 교수는 대중들이 클래식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소통하는 피아니스트이자, 클래식 해설가이다. 이 외에도 첼리스트 이세인, 소프라노 안혜수, 베이스 한혜열이 출연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클래식크루즈 공연은 총 4탄으로 구성되며 , 2월 부터 5월에 걸쳐 매 월 1편 씩 진행될 계획이다. 각각의 공연은 각 달의 정취를 담아낸 특색있는 연주들로 구성되어, 매번 색다른 개성있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2,3,4탄 세부일정 미정) 그 중 27일에 막을 여는 1탄의 주제는 '신나는 봄바람 콘서트'로, 비발디 <사계> 중 "봄"1악장, 요한 슈트라우스 <봄의 소리 왈츠>, 멘델스존 <무언가> 중 "봄노래" 등 봄기운을 가득 느낄 수 있는 클래식 연주들로 구성되었다. 포스코 윤성영 계장은 "자녀들과 함께 쉽고 즐겁게 공연을 접할 수 있는 해설이 있는 고품격클래식 공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기획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업시민포스코 초청공연 ´피아니스트 안인모 교수의 클래식 크루즈´ 관람 신청은 2월 21일까지 진행되며, 포스코 홈페이지 ▷ 홍보채널 ▷ 문화행사(포항) 에서 신청 가능하다. 당첨자들에게는 2월 23일 16시 개별 문자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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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2년 연속 45만 달성경주엑스포대공원은 2023년은 기관 통합이라는 풍랑 속에 2년 연속 방문객 45만명, 매출 목표 초과 달성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리고 2023년도 경북도 출자출연기관 경영실적평가 A+, 청렴도 평가 우수라는 실적을 거두었으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의 통합으로 경북을 넘어 세계로 진출하는 문화관광산업의 새로운 기대와 희망을 갖는 한해가 되었다고 자평했다. 지난 1년간 경주엑스포대공원(문화엑스포사업본부)의 주요 이슈들을 정리해 보았다. 경상북도분화관광공사와 통합 경주엑스포대공원의 법인인 (재)문화엑스포는 지난 7월 1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의 통합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경주엑스포대공원은 문화엑스포사업본부로 새롭게 개편됐다. 통합 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문화엑스포의 축적된 콘텐츠와 문화산업을 통해 명실상부 경북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기관으로 거듭나게 됐다. 문화엑스포사업본부 역시 국·내외 홍보를 위해 공사의 문화관광 인프라를 활용하는 등 많은 이점을 얻게 됐다. 두 기관의 통합 원년인 2024년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의 자원 및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관광 트렌드와 관광객 수요에 부응하는 민자 유치 활성화로 문화관광산업화를 선점하는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 유니크베뉴 선정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지난 7월 6일 '2023 코리아 유니크베뉴(Korea Unique Venue)' 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코리아 유니크베뉴 신규 지정 공모'를 통해 전국에 15개 베뉴를 새롭게 지정했다. 유니크베뉴는 독특하다는 의미의 유니크(Unique)와 장소를 뜻하는 베뉴(Venue)의 합성어다. (Korea)한국을 대표하는 매력과 특색을 가지고, (Unique)오래 기억될 독특한 장소적 경험을 제공하는, (Venue)마이스 행사가 가능한 공간과 시설을 뜻한다. 코리아 유니크베뉴에 선정됨에 따라, 경주엑스포대공원의 경쟁력은 한층 업그레이드 됐으며, 전시·예술·문화·마이스(MICE) 등이 융합된 새로운 관광산업 분야로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지역 문화관광의 새장을 열다 전통예술 지역브랜드 상설공연 육성을 통한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3 신라문화 기반 상설공연’ 및 창작뮤지컬 제작 및 공연단체 공모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경주오페라단의 ‘선덕여왕’과 가람예술단의 ‘오줌싸개 보희의 꿈’을 선정해 8월과 9월 경주엑스포대공원 문무홀에서 상설공연을 펼쳐 경주를 찾은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야심차게 준비한 창작 뮤지컬 ‘더 쇼! 신라하다’는 지역 문화관광의 새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10월 21일부터 12월 7일까지 41회의 공연에 1만 8천여 명이 관람, 1회 공연 평균 관람객 440여명이라는 기록을 세우는 등 대 성공을 거두었다. 지역문화를 기반으로 한 창작 공연물들은 지루하고 인기가 없다는 편견을 무너뜨렸으며, 나아가 지역 문화관광의 경쟁력을 높이는 관광자원으로서의 새로운 지평을 연 것이다. 글로벌 문화 체험 명소로 자리매김 경주엑스포대공원이 21세기 경북의 문화아이콘으로 역사와 문화 가치를 외국인들에 알리는 대표 글로벌 문화체험 명소로 거듭나는 한 해였다. 지난 8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 참가했던 독일과 대만 잼버리 대원들이 공원을 찾았으며, 유럽지역 청소년 단체 관광객들도 7월과 8월 방문해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경북을 찾은 해외 연수단 및 외교단체·협회들의 필수 견학 코스로 경주엑스포공원을 찾고 있다. 지난 12월 중국 허난성 농업기관 대표단이 공원을 찾아 새마을관을 비롯 공원시설들을 둘러보았으며, 동북아자치단체연합(NEAR) 포럼에 참가한 5개국 회원단체 대표단들이 방문해 경주타워, 솔거미술관, 엑스포기념관 등 공원의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체험했다. 솔거미술관 풍성한 전시 2023년 솔거미술관은 어느 해보다 풍성한 전시가 이어졌다. 한국계 독일작가인 권인아 작가의 <Piles of Earth and Rubble. Munchen/Gyeongju> 국제교류전을 비롯 지역작가전 등 10회의 전시를 통해 경북&경주지역작가 40명 등 모두 43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이들 작가들의 회화, 사진, 설치, Mix Media, 증강현실, 아카이브 등의 다양한 분야의 전시가 1년 내내 이어졌다. 한국화 한류를 이어가기 위한 행사도 열렸다. 4월 소장 작품의 미국 클리블랜드 미술관 전시 추진을 통한 한국화의 세계화 브랜딩의 기회로 삼기 위해 윌리엄 그리스월드(William M. Griswold) 클리블랜드 미술관장을 비롯 앨랜 맬빅(Mrs. Ellen Stirn Mavec) 미술관 고액기부자단체장 등 25명이 참석한 뷰잉 행사를 열었다. 이외에도 충남 홍성군과 양 지역의 상생발전과 문화예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12월 22일부터 고암 이응노 화백 생가기념관 전시실에서 박대성 화백의 작품 14점을 전시하는 현지우현(玄之又玄)전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 친화공원으로 동반성장 지역사회의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눈 한 해였다. 민족 최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떠나 타향에서 설을 맞아, 경주 다문화가정공동체 회원들을 초대해 간담회와 함께 경주엑스포대공원 연간 회원권 전달했다. 또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연계해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 청년)들이 전공을 살려 실무능력을 습득하고, 직업·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솔거미술관과 인피니티 플라잉에 인턴십 프로그램을 마련, 자립준비청년들의 디딤돌이 되었다. 이외에도 경주지역 14개 백년가게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제휴활인 및 상호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경주시 장애인 복지관 장애인들을 초청 솔거미술관에서 ‘카운터 테너가 함께하는 솔거미술관 가을 이야기’ 음악회를 열기도 했다. 차별 없고 확장성 있는 경북형 관광환경 조성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차별 없고 확장성 있는 경북형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산림청 공모사업’을 적극 유치, 무궁화동산 조성·무장애 나눔 길 조성·생활권역 실외정원 조성 등 3건의 사업을 완료했다. ‘나라꽃 무궁화’를 국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권에 무궁화동산을 조성하고, 공원 내 기존 무궁화동산의 추가 조성·정비를 통해 명소화 사업을 추진했으며, 보행 약자층이 공원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하고, 자연녹지, 콘텐츠와 연계해 공원 전역에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 위기 대응 테마를 도입한 실외정원을 조성해 쾌적한 관람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했다. 이러한 노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경주엑스포대공원은 2024년 더 큰 발전을 위한 원동력을 마련하고, 경북을 넘어 세계로 진출하는 문화관광산업의 선구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김일곤 사장직무대행은 "2023년 기관 통합이라는 큰 이벤트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이 맡은 바 역할을 다해 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지난 한 해는 나름 최선을 다한 한 해였던 만큼 다소의 아쉬움은 2024년 더 큰 발전을 위한 원동력으로 삼아 갑진년 청룡의 기운과 함께 전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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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갑진년 행운이 가득가득2024 갑진년 새해 첫날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찾아 온 3가족이 새해 첫 행운을 가져갔다. 경주엑스포공원은 1월 1일 공원을 방문한 △새해 첫 입장객, △첫 ‘용띠’ 입장객 △이름에 ‘용’자가 포함된 첫 입장객 등 3명에게 ‘럭키박스’ 증정과 함께 동반자들이 무료입장하는 ‘갑진 행운’ 이벤트를 진행했다. 행사결과 2024년 첫 방문객으로는 지역주민인 이명우(56세)씨 였다. 9시 50분경 혼자 경주엑스포대공원에 도착해 첫 방문객의 행운을 가져갔다. 이명우씨는 지역주민이라 보문관광단지에 운동하려 왔다가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방문했는데 첫 방문객이 됐다며, "2024년 올해는 좋은 일이 더 많이 생길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첫 ‘용띠’ 입장객의 행운은 김포에서 온 이은정(25세)씨에게 돌아갔다. 이은정씨는 이벤트 내용을 알려드리는 과정에서 첫 용띠 방문객으로 확인돼 선물을 받는 행운을 얻었다. 이은정씨는 "새해를 받아 경주를 오게 되고, 첫 방문지로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찾았는데 뜻밖의 선물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며 행운기념 사진을 찍었다. 이름에 ‘용’자가 포함된 첫 입장객의 행운은 서울에서 온 아들, 딸 남매를 둔 아빠 김범용(46세)씨다. 부인과 자녀들을 데리고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온 경주 가족여행 중 공원을 방문했다가 행운을 잡았다. 김범용씨는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게 경주타워에 대해 설명해 주시고 기분 좋게 맞이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새해에는 좋은 일들이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일곤 사장직무대행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공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행복한 추억과 즐거움을 주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갑진년에는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찾는 모든 입장객들이 풍요의 상징인 청룡의 기운을 받아 넉넉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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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갑진 행운’을 잡아라갑진(甲辰)년 새해 첫날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갑진 행운’을 잡으세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경주엑스포대공원 입장객을 대상으로 입장료 할인 및 럭키박스를 증정하는 ‘갑진 행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갑진 행운’ 이벤트는 1월 1일 첫 입장객, 첫 ‘용띠’ 입장객, 이름에 ‘용’자가 포함된 첫 입장객 등 3명에게 무료입장과 함께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정성껏 마련한 럭키박스를 제공한다. 또한 동반가족들도 함께 무료입장의 행운을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첫 입장 기회를 놓친 ‘용띠’와 이름에 ‘용’자가 포함된 입장객들에게는 본인에 한해서 제휴할인 요금(8,000원)을 적용해 준다. 제휴할인 요금 적용은 2월 12일까지 진행된다. 김성조 사장은 "푸른 용의 해인 갑진년을 맞아 청룡의 상서로운 기운을 나누고,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찾는 입장객에게 새해의 행운을 전하기 위해 ‘갑진 행운’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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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합창연합회 기획공연, 제2회 사랑 나눔 행복 송년 음악회 개최오는 12월 28일 저녁7시 효자아트홀에서는 포항합창연합회(이사장 허종호)주최와 포항음악인연합회(회장 장용선) 와 경상북도,포항시의 후원으로 제2회 ‘사랑 나눔 행복’이란 타이틀로 경북도민들과 포항시민들을 위한 송년음악회가 개최된다. 이날 공연에는 마에스트로 이재준 교수가 이끄는 국내 최정상급 50인조 오케스트라 "디오”와 국내외에서 왕성히 활동중인 오페라가수 소프라노 이윤경, 테너 박신해, 바리톤 박민수, 팝페라 가수 이영우, 임새롬등이 출연하며 포항합창연합회 지휘자들과 단원회장 들로 구성된 연합합창 등이 출연하여 웅장하고 감동적이면서도 즐겁고 신나는 컨셉으로 다사다난했던 한해 동안 수고하셨던 경북도민들과 포항시민들에게 음악으로 행복과 사랑나눔을 한다. 포항음악인 연합회 장용선회장은 이번 공연은 포항에서 활동중인 음악인들이 중심이 된 포항합창연합회에서 지난30여년이 넘는 시간동안 오로지 시민들을 위한 마음으로 포항합창제을 열어 공연을 해오던 저력으로 좀더 퀄리티 높은 음악회를 통해 시민 여러분들게 사랑과 행복을 전하고자 마련된 음악회라고 말했으며 또한 향후 지금 포항을 중심으로 활동중인 음악인들을 위한 공연의 기회가 좀더 많이 제공될수 있도록 많은 음악공연들이 기획되길 바란다는 말도 전했다. 이날 행사의 주최인 포항합창연합회 허종호이사장은 지난 30년이 넘는 세월동안 포항의 합창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합창지휘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현재 활동중인 합창연합회 회원들은 성인합창단 13개 청소년합창단 8개등 총21개 합창단 600여명의 단원들이 활동중이며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올해까지 30회 합창제를 이어오며 합창을 통한 시민들과 함께하는 합창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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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갤러리, '숲에서 발견한 위로 Inner Peace' 전시포스코가 본사 포스코갤러리에서 <숲에서 발견한 위로; Inner Peace>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숲에서 발견한 위로>전시는 "힐링"을 주제로 한 참여형 전시이다. 관람객들은 60여점의 다양한 설치미술, 미디어아트, 회화작품을 통해 직접 작품 속으로 들어가 작품과 교감하며, 생생한 감동의 순간을 느낄 수 있다. 전시는 크게 "동화의 숲", "치유의 숲", "사유의 숲"이라는 세 가지의 테마로 구성된다. 먼저 본사 1층 "동화의 숲" 테마에서는 오랜시간 사랑받은 고전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설치미술을 통해 재탄생된 전시를 볼 수 있다. 관람객들은 새로운 세계를 향한 도전과 용기의 상징인 '엘리스'를 통해 미래를 향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상상력과 동심을 자극하는 전시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1층의 또 다른 테마인 "치유의 숲" 에서는 첼로와 그랜드피아노의 음색이 어우러진 한 편의 프로젝트 맵핑을 감상할 수 있다. 프로젝트 매핑은 사물에 영상을 투영하여 생동감을 주는 미디어 아트로, 악기들의 연주에 맞춰 화려하고 강렬한 전시가 연출된다. 마지막 테마인 2층 "사유의 숲"에는 마치 실제로 숲을 산책을 하는 듯한 생동감 넘치는 그림들이 대거 전시되었다. 작품을 그린 안정환 작가는 "빛의 향연이 가득한 숲을 표현한 회화 속에서 시시각각 변화하는 자연의 모습을 마주하며 온전한 나로서 사색을 느껴보길 바란다"며 작품의 의도를 밝혔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포스코갤러리 관계자는 "숨 가쁘게 달려온 한 해의 끝자락에서, 포항시민들이 전시를 통해 재충전 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며 "전시를 통해 얻은 위로와 격려로, 내년에도 희망찬 도약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내년 2월 23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전시관람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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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솔거미술관, 박대성·이응노 작품 한자리에한국 미술 거장들의 작품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획전이 열린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경주솔거미술관은 미술관 소장 작가인 소산 박대성 화백의 작품을 22일부터 충남 홍성군 소재 이응노 생가기념관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응노 생가기념관 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현지우현(玄之又玄:오묘하고 또 오묘하다)이라는 제목으로 내년 3월 10일까지 박대성 화백의 불국설경, 현율 등 소산의 독자적 수묵세계를 느낄 수 있는 작품 14점이 전시된다. 박대성 화백의 작품과 함께 고암 이응노 화백의 초기작품인 당인리발전소, 홍성동문 스케치, 반추상 등의 작품점도 전시, 한국화 거장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충청남도 홍성군이 지난 11월 21일 양 지역의 상생발전과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 체결함에 따라 열리게 됐다. 내년 7월쯤에는 이응노 화백의 작품을 솔거미술관에서 만나 볼 수 있을 예정이다. 김성조 사장은 "한국 미술의 거장 이응노 화백의 생가에 한국화의 대가 박대성 화백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박대성 화백의 수묵세계를 더 느껴보고 싶은 분들은 경주솔거미술관을 찾아오시면 더 많은 작품들을 만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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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마무리하는 포항시립교향악단 송년 연주회 7일 개최포항시립교향악단 송년 음악회가 오는 7일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포항시립교향악단의 제202회 정기연주회로, 지휘는 송유진 객원지휘자가 맡는다. 송유진 지휘자는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에서 트럼펫과 지휘(석사)를 전공했다. 러시아와 유럽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송유진은 표트르대제 국제지휘학교와 비엔나 뮤직 세미나에서 각각 1위로 입상했고 귀국 후 중앙대를 비롯한 여러 대학에서 겸임교수로 활동, KBS 교향악단 등 전국 유수의 교향악단 객원지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춘천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를 맡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베토벤 ‘레오노레 서곡 3번’을 시작으로 송년 음악회에 어울리는 트럼펫 협주곡인 ‘하이든 트럼펫 협주곡’과 아르방의 ‘베니스의 축제’로 이어진다. 협주곡을 연주하는 성재창 협연자는 ‘동아 음악 콩쿠르’에서 1위, ‘제4회 제주 국제 관악 콩쿠르’와 ‘제27회 일본 관악기 타악기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낸 뛰어나 연주자로, 이번 연주를 통해 관객들에게 트럼펫의 다채로운 음색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후반부에는 모차르트의 41개 교향곡 중 가장 웅장하고 화려한 ‘주피터 교향곡’이 연주되는데, 송유진 지휘자는 "비엔나 고전파 작곡가들의 작품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싶었다”고 주피터 교향곡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은 전 석 3,000원으로 티켓링크(☎1588-7890)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잔여석에 한해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문의는 포항시 문화예술과(☎270-548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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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공감놀이터 어링불 성과발표회, 우리들의 하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