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육 뉴스목록
-
고용노동부-포스코-포스코정비자회사 청년고용활성화 업무협약체결고용노동부 포항지청(지청장 김진하)은 3.19.(화) 포항고용센터에서 지역 주력산업인 금속·철강업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구직자에 대한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해 포스코와 포스코 정비자회사 3사(포스코PS테크, 포스코PR테크, 포스코PH솔루션)와 "청년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는 설비정비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예정자들에 대한 전문기술교육을 지원하고, 고용노동부포항지청은 고용정보망(고용24)을 활용하여 지역 청년 구직자들에게 채용정보 및 면접기회 제공과 청년고용정책을 연계한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향후 발생하는 포스코 정비자회사 3사의 신규인력채용은 포항고용센터를 통해 모집·선발 등 채용지원을 받게 되고, 포스코를 통해 전문기술교육을 지원받음으로써 지역 청년들에게 더욱 신뢰를 받는 채용절차를 갖게 될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하 지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최근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금속·철강업종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지역 청년구직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당부하였다.
-
포항세명기독병원 정형외과 몽골 정형외과 의사 초청 연수 제공포항세명기독병원(병원장 한동선)이 8일 몽골 정형외과 의사 투무르바타르 엥크툴가씨를 초청해 6개월간의 연수를 제공하고 이날 ‘초청 연수 수료식’을 가졌다. 세명기독병원은 엥크툴가씨를 초청해 지난 5월 18일부터 11월 8일까지 정형외과 의국에서 외래 진료와 수술 참관, 의국 콘퍼런스 참여 등 6개월간 숙식 포함 전 일정을 제공했다. 엥크툴가씨는 몽골 동부지역 의료원에 재직 중인 정형외과 의사로서 몽골 정형외과 외상학회 주관 제24차 보건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외과 의사로 선정되며 이번 연수 기회를 획득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엥크툴가씨는 "정형외과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앞서가는 포항세명기독병원에서 다양한 수술 참관과 의사의 진료 모습을 직접 보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라며 "6개월간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신경써 주신 하지관절센터 고병원 부원장과 여러 정형외과 선생님에게 감사드리고, 꼭 다시 포항을 방문해 더 많은 선진 의료기술을 배울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정형성형병원 류인혁 원장은 수료식에서 "코로나 이후 중단됐던 외국인 의사 초청 연수를 다시 시작하게 돼 기쁘다. 이번 연수를 통해 배운 지식을 잘 활용해 보다 훌륭한 의사로 성장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엥크툴가씨를 격려하고 "우리 병원은 앞으로도 해외 의사 초청 연수를 이어가 그분들이 본국에 돌아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명기독병원은 2011년 베트남 세계로병원 의사 초빙을 시작으로 2012년 외과 의사와 정형외과 의사 초청 연수를 제공했다. 2013년부터는 의료 상황이 더 낙후된 몽골로 연수 범위를 넓혀 정형외과 의사 2명을 시작으로 코로나 이전인 2019년까지 총 11명을 초청해 의료 연수 기회를 제공했고 코로나로 인해 잠시 멈췄던 연수를 2023년 초에 재개했다.
-
대구고용노동청, 포항권역 건설업에 이어 제조업 및 벌목·폐기물업체 등에도 집중 합동 감독실시대구고용노동청(청장 김규석)은 올해 들어 포항권역의 제조업 및 벌목·폐기물처리업체에서산재 사망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이들 업종 중 사고발생 우려가 큰 고위험 사업장을 중심으로합동 산업안전감독을실시할 예정이다. ‘23.10월 현재 포항권역(포항·경주·울진·영덕)의 제조업 및 기타업종에서 발생한 산재사망사고는 13건으로 전년(5건) 대비 160% 증가하여 대구‧경북전체 사망사고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제조업에서 지난해에는 3건의 산재사망사고가 발생하였으나, 올해에는 배가 증가한 6건이나 발생하였고, 기타업종에서도 2건에서 7건으로 증가하였다. 특히 벌목 및 폐기물처리업체에서는지난해에 산재사망사고가 1건도발생하지않았음에도올해는총 5건이 발생하여 향후 포항권역 산재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특단의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대구고용노동청은 11월초까지 포항권역 제조업 및 벌목·폐기물처리업체 등산재발생 취약 사업장약 321개소를선별하여 사업장 자율 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하고, * (자율 안전점검)사업장 스스로 산업안전보건법령에서 정한 안전보건 기준을 대구고용노동청(청장 김규석)은 올해 들어 포항권역의 제조업 및 벌목·폐기물처리업체에서산재 사망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이들 업종 중 사고발생 우려가 큰 고위험 사업장을 중심으로합동 산업안전감독을실시할 예정이다. ‘23.10월 현재 포항권역(포항·경주·울진·영덕)의 제조업 및 기타업종에서 발생한 산재사망사고는 13건으로 전년(5건) 대비 160% 증가하여 대구‧경북전체 사망사고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제조업에서 지난해에는 3건의 산재사망사고가 발생하였으나, 올해에는 배가 증가한 6건이나 발생하였고, 기타업종에서도 2건에서 7건으로 증가하였다. 특히 벌목 및 폐기물처리업체에서는지난해에 산재사망사고가 1건도발생하지않았음에도올해는총 5건이 발생하여 향후 포항권역 산재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특단의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대구고용노동청은 11월초까지 포항권역 제조업 및 벌목·폐기물처리업체 등산재발생 취약 사업장약 321개소를선별하여 사업장 자율 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하고, * (자율 안전점검)사업장 스스로 산업안전보건법령에서 정한 안전보건 기준을 준수하고 있는지 여부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자율적 안전 활동 동 결과를 받아서 자율 안전점검 미실시 또는 부실점검 사업장 중 재해발생우려가 높다고 판단되는 사업장을 선별하여11.15.부터 12월까지 대구지방고용노동청·대구서부지청·구미지청 산재예방지도과의 경력이 풍부한 산업안전근로감독관을차출하여포항권역에 집중 투입,포항지청 산재예방지도과, 안전보건공단과 합동으로 강도높은 감독을 실시한다. 사업장 감독 시 대구고용노동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관리감독자 중심의 산업안전보건 관리 실천 여부를 면밀히 확인하고,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사법조치 및 과태료 부과 등 엄정 조치를 통해 사업주의안전의식 고취와자율적인 사업장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분위기가확산되도록 할 예정이다. 대구고용노동청에서는 올해 초부터 대구·경북지역 재해발생 우려 고위험사업장에 대해재해예방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관리감독자 중심의 안전보건관리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이루어져 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그리고,8월부터는 사업장의 안전실천 3단계*및 우수사례를 반영한 「관리감독자중심 안전보건관리 가이드」를 자체 제작하여 관내 사업장에 배포하고있으며,지자체, 교육청 등 공공기관 및 재해예방 유관기관과 간담회 등을 통하여 안전관리 확산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 (1단계)유해・위험요인 파악 후 안전보건 조치사항 결정 → (2단계)관리감독자에게역할 부여 및 업무수행 지원 → (3단계)관리감독자의 역할 수행에 대한확인・평가 이에 대해 김규석 대구고용노동청장은"산재 사망사고 예방의 핵심은 현장의관리감독자가 위험작업의 필수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 후 종사자들이 작업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라며, "향후 산재 사망사고가 증가하는 지역은 강도 높은 집중 감독을 통해 각 사업장에서 자율적인 안전조치 이행 분위기 확산 및 관리감독자 중심의 안전보건관리가 작업 현장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말했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포항권역 건설 현장에 대해서도 11월초까지 민간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과 각 현장의 관리감독자를 통한 사전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하고 그 결과를 통보 받은 뒤 11월 중순부터 대구고용노동청, 포항지청, 안전보건공단 합동으로 집중 감독을 실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있는지 여부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자율적 안전 활동 동 결과를 받아서 자율 안전점검 미실시 또는 부실점검 사업장 중 재해발생우려가 높다고 판단되는 사업장을 선별하여11.15.부터 12월까지 대구지방고용노동청·대구서부지청·구미지청 산재예방지도과의 경력이 풍부한 산업안전근로감독관을차출하여포항권역에 집중 투입,포항지청 산재예방지도과, 안전보건공단과 합동으로 강도높은 감독을 실시한다. 사업장 감독 시 대구고용노동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관리감독자 중심의 산업안전보건 관리 실천 여부를 면밀히 확인하고,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사법조치 및 과태료 부과 등 엄정 조치를 통해 사업주의안전의식 고취와자율적인 사업장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분위기가확산되도록 할 예정이다. 대구고용노동청에서는 올해 초부터 대구·경북지역 재해발생 우려 고위험사업장에 대해재해예방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관리감독자 중심의 안전보건관리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이루어져 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그리고,8월부터는 사업장의 안전실천 3단계*및 우수사례를 반영한 「관리감독자중심 안전보건관리 가이드」를 자체 제작하여 관내 사업장에 배포하고있으며,지자체, 교육청 등 공공기관 및 재해예방 유관기관과 간담회 등을 통하여 안전관리 확산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 (1단계)유해・위험요인 파악 후 안전보건 조치사항 결정 → (2단계)관리감독자에게역할 부여 및 업무수행 지원 → (3단계)관리감독자의 역할 수행에 대한확인・평가 이에 대해 김규석 대구고용노동청장은"산재 사망사고 예방의 핵심은 현장의관리감독자가 위험작업의 필수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 후 종사자들이 작업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라며, "향후 산재 사망사고가 증가하는 지역은 강도 높은 집중 감독을 통해 각 사업장에서 자율적인 안전조치 이행 분위기 확산 및 관리감독자 중심의 안전보건관리가 작업 현장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말했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포항권역 건설 현장에 대해서도 11월초까지 민간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과 각 현장의 관리감독자를 통한 사전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하고 그 결과를 통보 받은 뒤 11월 중순부터 대구고용노동청, 포항지청, 안전보건공단 합동으로 집중 감독을 실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 봉사단, 독거노인 및 장애인 행사에 후원 물품전달한국 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 봉사단은 지난 19일 제5회 독거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이 함께하는 신명나는 노래자랑 잔치한마당 행사에 500만원 상당의 과자를 후원·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미림예술단 (단장 박미림)에서 올해 5번째로 진행한 행사로, 독거노인들과 장애인 및 지역시민들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민속무용, 고고장구, 색소폰, 마술공연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박미림 단장은 "한국새생명 복지재단 파란천사 공연예술 위원장으로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회봉사를 이어나가 지역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포스코 창립 55년 첫 '교섭 결렬'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이 포스코 창립 55주년만에 첫 '교섭 결렬'된 소식을 전달드립니다. 언론사 및 기자여러분의 많은 관 심과 보도 바랍니다. 포스코노동조합은 8월 23일 있었던 23년 20차 임금단체교섭회의에서 교섭 결렬을 선언하였다. 노조측 주장에 따르면, 23일 회사측이 제시한 내용은 노동조합의 요 구에 대한 회사측 제시안이 아닌 노동조합을 향한 회사측의 일방적인 요구안이라는 설명이다. 회사 제시안은 직원들의 세대 간 갈등을 유발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 고, 기본급 인상에 대한 내용 없이 노조에서 제시한 임금 요구안 23건 중 5건만 포함되어 있는 등 교섭결렬의 이유를 밝혔다. 포스코 역사상 처음으로 교섭이 결렬이 된 상황에서 포스코노동조합 은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을 하고 쟁의행위에 대한 조합원 찬 반투표를 실시할 계획이다. 쟁의행위가 가결되고 실제 파업에 들어간다면 포스코 역사상 최초의 파업이며, 이는 국내 산업 전반에 미칠 영향이 커 노동계와 산업계·정부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
포스코노조, 정책자문위원에 최병욱 국토부노조위원장 위촉노동운동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장해온 경북 포항 출신의 최병욱 국토교통부노동조합 위원장이 포스코노조의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3일 국토교통부노동조합(위원장 최병욱)에 따르면, 이날 포스코노조(위원장 김성호)는 최병욱 위원장을 1호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촉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포스코노조는 조직 내 불어오는 MZ세대 열풍에 부흥하고, 국민적 시각에 부합하는 노동운동을 펼치기 위해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새로운 노동운동의 롤모델 구축을 위해 지난 1월 27일 대통령 소속의 사회적 대화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김문수 위원장과 최병욱 위원장을 함께 노조 사무실로 초대해 간담회도 개최했다. 이날 김성호 포스코노조 위원장은 "노조 구호도 단결투쟁에서 단결소통으로 바꿀만큼 변화에 대한 열망이 뜨겁다"라며 "노동운동패러다임 변화를 주장해온 최병욱 위원장을 1호 정책자문위원으로 모시고 포스코의 미래를 진정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최병욱 위원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MZ세대 열풍이 불어오고 있고, 노동운동계도 그 바람을 거스를 수 없는 상황이 됐다”며 "새로운 노동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10여년전부터 주장해온 노동운동의 패러다임 전환에 사회 곳곳에서 공감해 주고 있고, 그 중 제 고향인 경북 포항의 대표기업이자, 국가기간산업의 중추인 포스코가 동참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월 김문수 위원장과 함께 방문한 포스코노조를 필두로 앞으로 우리사회 곳곳에 새로운 노동운동 롤모델이 확산될 수 있도록 포스코노조 정책자문위원으로서 적극적인 조언을 통해 노동계에 변화를 불어오겠다”라며 "노동운동에 대한 국민적 편견이 사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병욱 위원장은 국토부노조 최초의 3선 위원장으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무사법행정분과 자문위원에 참여하고, 현재 대통령 소속 경사노위 자문위원을 역임 중이다.
-
지구시민연합, 튀르키예 지진 이재민 위해 양털담요 3700장 전달지구시민연합은 지난 23일 전국 지부의 회원들이 ‘지진 피해지역에 따뜻한 담요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하여 모금한 5,000만원으로 양털담요 3,700장을 구매하여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역으로 보내기 위해 물류센터로 전달하였다. 지구시민연합은 규모 7.8의 대지진으로 튀르키예 시민들이 추운 겨울 집도 없이 추위에 떨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전국 지부의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성금을 모금하여 양털담요를 구매하고, 물품기부로 담요뿐 아니라 현지에서 필요로 하는 텀블러 100개, 방한 의류 50박스를 따로 모아 함께 전달하였다. 지구시민연합 김도담 사무처장은 "지진 피해지역에 고통받고 있는 분들께 정성을 모은 담요가 힘이 되기를 바라며 현지 주민들이 희망을 가지고 꼭 이 어려움을 극복하여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박선규 사무국장은 전국적으로 추진하는 것에 발맞추어 경북지역에서 후원금과 겨울의류 등 물품을 모아서 함께 동참하게 되었으며, 경북에서도 많은 회원들이 동참하여 담요 210장, 패딩 등 의류 9박스를 모아서 함께 하였다. 지진 피해를 입은 튀크키예-시리아 주민들이 하루빨리 어려움을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동참해준 지역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후원금을 모금하면서 안동에 있는 길주초등학교 이정현(5학년), 이주원(3학년) 친구들의 감동적인 가슴 따뜻한 동참 소식도 전했다. 지구시민연합은 중앙사무처와 전국 22개 지부가 있으며 지구환경회복을 위한 캠페인과 교육 및 실천 운동을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과 반찬 나눔 등 다양한 사업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설 대비 임금체불 예방에 행정력 집중고용노동부 포항지청(지청장 김승환)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임금체불 예방 및 청산과 생활안정 지원을 병행하여 노동자의 권익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포항지청 관내 ‘22년 11월 기준으로 전년동기 대비 임금체불액은 14.35% 감소(284억여원→243억여원), 체불근로자는 0.2%(4,016명→4,024명) 증가, 체불임금 청산액은 241억여원으로 작년동기 대비 0.36% 증가한바, 이는 계속적인 대지급금 지원 확대 등 정부 정책 영향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임금체불 상황이 다소 나아지고 있지만 금리인상, 물가상승,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취약 근로자의 생계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임을 고려하여 설 명절전인 1월 2일부터 1월 20일까지 임금체불 집중 지도기간을 3주간 운영한다 체불근로자들이 추석 전에 대지급금(체당금)*을 신속히 지급 받을 수 있도록 대지급금 지급 처리기간을 14일에서 7일로 단축하고, 일시적 경영악화로 임금을 지급하지 못한 사업주에 대해서는 체불예방 집중 지도기간 내외로(1.2.~1.20) 융자* 이자율을 인하하여 사업주의 자발적인 체불 해결을 유도한다. 김승환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장은 올해도 코로나19 지속 및 물가상승 등으로 많은 노동자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여 임금체불을 줄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한동대, '그림남매'팀, 2022 전국 대학생 광고 대회 은상 수상한동대학교(최도성 총장) 커뮤니케이션학부 강두필 교수가 지도하는 '그림 남매' 팀 (박지나, 송주성, 진양원, 오유라, 김시은)이 지난 11월 30일, 동국대학교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 (KOSAC)에서 전국 대회 은상을 차지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 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본 대회는 국내 광고 공모전 중 가장 규모가 큰 대회로, 올해는 총 참여 학생 3242명, 출품작 831편, 참여 교수 251명, 참여 대학 133개로 역대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대회공모 주제는 ‘소통과 참여로 함께하는 사회갈등 극복 프로젝트’였으며, 한동대학교 그림남매팀은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 간 갈등의 해결책을 제시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팀의 대표를 맡은 한동대 커뮤니케이션학부 박지나 학생은 "이야기는 늘 갈등으로부터 시작하지만 이를 해결해나갈 때 감동을 주는 힘이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는 이야기의 힘을 몸소 체감했다. 지도해주신 교수님과 함께 수고한 팀원 모두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동대학교는 개교 이래 전국단위 공모전에서 매년 다수의 수상자들을 배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실무적 역량 개발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문의: 한동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부 054-260-1665)
-
포항불자기자연합회, 태풍 피해 주민 위해 500만 물품 기탁포항불자기자연합회(회장 강진구)는 지난 30일 포항시청을 찾아 수해 피해지역 이재민 구호와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500만원 상당의 벽지·장판을 기탁해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을 실천했다. 포항시는 기탁된 성금·성품을 수해 피해지역 이재민 구호와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강진구 포항불자기자연합회장은 "태풍 피해로 인해 막막한 심정인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하루 빨리 이재민 분들의 일상이 회복되고 태풍 피해의 아픔을 씻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으나마 정성을 모아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권영대 포항불자기자연합회 수석 부회장은 "부처님의 자비는 중생의 괴로움을 자신의 괴로움으로 여겨 중생에게 일체의 행복을 베풀며 고뇌를 제거해 준다”며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이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으로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지역 피해 주민들이 힘든 상황을 이겨낼 수 있도록 마음을 아끼지 않고 도와주시어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태풍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매진해 신속한 일상회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불자기자연합회는 지난 7월 9일 대한불교조계종 보경사에서 창립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강진구 포항불자기자연합회장은 "본회 구성원 대부분이 지역에서 활동 중인 중견 언론인인 만큼 불자 기자 모임으로서 불교 전파에 빈틈없는 첨병 역할을 담당하겠다"며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 아래 불교에 대한 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사부대중에게 쉽고 친근한 불교를 전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희망브리지, 포항 태풍 피해 이웃을 위한 특별 보양식 마련희망브리지가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 주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 위해 특별보양식을 대접하고 한의과 진료 등의 의료 봉사를 실시했다. 구호모금 전문기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제11호 태풍‘힌남노’로 집을 잃은 이재민과 현장 구호 인력, 자원 봉사자 등을 위해 700인분의 소고기 국밥과 수육고기를 마련해 제공하고, 침 치료와 탕약 제공 등 한의학 의료 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당초 현장에 솥을 설치해 직접 사골 육수를 끓이려 했으나 안전상의 이유로 인근 전문 식당에서 조리 후 현장으로 공수했다. 식사를 마친 이재민 A씨는 "여기(대피소)에 있다 보니 챙겨 먹는 것이 시원치 않은게 사실”이라며, "여러모로 어렵지만 뜨끈한 국물을 먹으니 속이 좀 풀리는 것 같다. 감사히 잘 먹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자원 봉사자로 참여한 B씨는 "평소에 어려움이 많은 다른 지역에서도 자원 봉사를 많이 하는데 수육을 주는 곳은 처음”이라며, "유명 맛집에서 먹는 것 보다 훨씬 더 맛있다”고 말했다. 희망브리지는 포항의 주요 피해지역에서 식사와 간식차를 지원하고 있다. 대송면 주민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밥차를 운영해 매 500명분의 식사를 제공하고 15일에는 김선호 배우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의 후원으로 1천명에게 간식차를 통해 떡과 과일, 커피 등의 다과를 전달했다. 물과 전기가 최근에서야 복구된 구룡포 일원에서는 70여명의 주민에게 도시락을 전달하고 BGF리테일의 후원으로 약 6천점의 식료품을 15일 지원했다. 장기면에서는 약 300명분의 스테이크 컵밥과 닭꼬치 세트를 푸드트럭을 운영해 주민들과 복구에 도움을 준 해병대, 자원 봉사자 등에게 제공했다. 한편, 희망브리지는 이날(18일) 대송다목적복지회관에서 최신식 안마기 등이 설치된 심리 지원 특수 차량인 ‘힐링버스’를 전개해 이재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했고, 한의사와 약사로 구성된 의료 봉사단을 투입해 다양한 질환을 호소하는 이재민들을 진료했다. 의료 봉사는 텐트 두 동으로 마련된 임시 진료소에서 이루어 졌으며, 이재민들은 목과 허리, 무릎, 발목 등 관절 질환과 기침, 천식 등의 호흡기 질환을 다수 호소해 이들에 대한 침 치료와 탕약 및 의약품을 처방했다.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오랜 대피소 생활로 심신이 많이 야위었을 이재민을 생각하니 잠이 오질 않았다”며, "부족하지만 오늘은 정성껏 고은 소고기 국밥과 수육을 마련했고, 한의과 진료와 탕약도 전해드렸다. 모쪼록이재민 분들이 지친 몸과 마음의 기력을 회복하시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특히 공익법인 평가 기관인 한국가이드스타가 발표하는 공익법인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는 등 국민 성금을 투명하게 배분하며 집행해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
위덕대학교 이진식교수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 기탁 “후학 양성 실천”금년 8월 명예퇴직하는 위덕대학교 이진식(경산심인당, 화엄각자)교수가 후학 양성을 위해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하였다. 이교수는 지난 1996년 위덕대학교 개교와 함께 부임한 뒤 지난 8월까지 대학에 재직하였으며, 기획처장, 학생생활관장 등 대학본부 중요보직을 역임하였다. 9월부터는 위덕대학교 외식산업학부 특임교수로 대학발전과 후학양성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이진식교수는 "지난 26년간 교정에서 제자들을 가르쳐 왔다. 나 또한 제자들에게 많은 것을 배웠던 것 같다. 모든 것이 어려워진 지금 몸담았던 대학과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
전공노 포항시지부, 부당한 선거사무 개선 요구 투쟁에 나선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포항시지부(이하 전공노 포항시지부)는 5일 포항시 남구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선거사무에 대한 개선을 촉구하기 위해 전공노 경북본부장, 경주지부장, 청송지부장, 포항시 노조 임원과 운영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출근선전전을 펼쳤다. 포항시지부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동시지방선거가 두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4시간 이상되는 살인적인 노동에도 불구하고 최저임금에도 안 되는 수당과 시대에 뒤떨어지는 부당한 선거업무로 인한 불만으로 조합원들의 의견을 대변하기 위해 투쟁에 나섰다고 밝혔다. 임상현 전공노 포항시지부장은 “부당한 선거업무와 수당현실화 등에 대해 포항시 선관위에 요구사항을 전달했지만, 명확한 개선답변을 받지 못했다”밝히며, “선관위에서 관례적으로 이어져 온 지방공무원 노동력 착취에 대해 이제는 달라져야할 때”라고 말했다. 앞서 포항시지부는 선관위를 대상으로 △지자체 공무원 동원 최소화 및 수당 현실화 △선거 공보물과 벽보 부착 업무 선관위 직접 위탁 △투표소 장소 섭외·설치·철거 작업 등을 시대에 맞게 개선할 것을 요청했다. 이날, 김기수 전공노 경북본부장이 참석해 현장 발언을 통해 “지방공무원들은 코로나19 등 각종 업무에 시달리는 가운데 과중한 선거사무에 동원되고 있다”면서, “관행과 예산을 핑계로 현장에서 고통받고 있는 공무원노동자의 목소리에 무책임한 모습으로 일관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과거의 안일한 사고로 변화없이 선거업무를 추진해 나간다면 앞으로 더 큰 저항을 맞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포항시지부 노조는 선거사무제도를 개선해 공무원노동자가 제대로 된 처우를 받기위해 다가오는 6.1 지방선거까지 시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
해외시장 진출, 수출인큐베이터에서 시작하세요!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경북동부지부(지부장 허재영, 이하 중진공)은 현지시장 정착과 수출 증대를 지원하는 수출인큐베이터(수출BI)에 입주할 수출 유망기업을 모집한다고 2월 17일(목) 밝혔다. 수출인큐베이터는 미국, 중국 등 주요 교역거점 12개국에 20개소가 운영 중이다. 2021년까지 총 5,611개사를 지원해 약 85.9억불의 수출 실적을 달성하는 등 국내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역할을 해왔다. 입주기업에게는 ▲독립 사무공간(1년차 80%, 2년차 50% 임차료 지원)▲회계·법률자문 및 컨설팅 ▲시장조사를 지원해 조기 정착을 돕는다. 또한, 현지 유망산업을 중심으로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시제품 제작 ▲바이어 테스트 등 제품 현지화 및 판로 개척도 지원한다. 해외시장 개척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은 누구나 중진공 누리집(kosmes.or.kr)에서 수출인큐베이터 입주 신청을 할 수 있다. 서류심사,중진공 지역본지부와 해외거점 평가를 거쳐 총 합산점수를 바탕으로 선정 심의위원회를 통해 입주기업이 최종 선정된다. 아울러 중진공은 코로나19로 해외 진출이 어려워진 상황을 고려해 사전입주제(Pre-BI)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기업들은 현지에 가지않아도국내에서 수출인큐베이터가 제공하는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중진공은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Pre-BI 운영을 고도화하고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원 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6개월로 확대하고 바이어 1:1 매칭, 물류 지원 서비스를 추가한다. Pre-BI 입주기업은 지역본지부의 수출유망기업 추천 및 별도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중진공 경북동부지부장은 “중진공은 해외거점 활용 맞춤형 지원, 비대면 마케팅 연계 등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시장 정착을 돕고 있다”며, “중진공 수출인큐베이터가 중소벤처기업의 성공적인 수출 성과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누리봄공동체협동조합&디자인그룹앤, 포항지역 취약계층 후원물품 전달누리봄공동체협동조합&디자인그룹앤은 1월 22일(토) 포항시 대송면 행정복지센터와 포항시자원봉사센터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들에게 “다함께 행복한 세상을 위한 나눔”의 일환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누리봄공동체협동조합(이사장 진익환)은 100만원상당의 생리대 50박스를, 디자인그룹앤(대표 최하정)은 100만원 상당의 컵라면 300박스를 전달했다. 디자인그룹앤 최하정 대표는 “그동안 조용히 지역에서 후원활동을 펼쳐오다 이번에 누리봄공동체와 함께 물품지원활동을 전개하게 됐다. 언제라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함께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누리봄공동체협동조합 진익환 이사장은 “함께 나눔을 실천해주신 디자인그룹앤 최하정대표님께 감사드리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한다” 며 “단순한 한번의 지원이 아닌 지속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기업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누리봄공동체협동조합은 포항시 대송면에서 활동중인 단체로 매년 조합수익 일부를 모아 지역어르신들에게 무료도시락 반찬 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
고용노동부, 경주 천공기(항타기) 전도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 산업안전 감독 실시대구지방고용노동청포항지청(지청장 권오형)은 최근 천공기 전도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경북 경주시 소재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 대해 사고원인 조사 및 산업안전 감독을 실시하고 다수의 산업안전보건법령 위반사항을 적발하여 원하청 현장소장을사법처리하고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감독은 천공기 전도로 인해 비록 현장에서 작업하는 근로자가 다치거나 사망하지는 않았으나 해당 사고로 외부 시민이 다치고, 차량이 파손되며 인근 지역이 정전되는 물적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또한 최근 전국적으로 건설 현장의 사고가 다발하고 있어 현장 소장 등 현장관계자들에게 안전보건의식을 재정립하고 추가 산업재해방지를 위해 기획적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우선 사고 원인으로 천공기 조립시에 조립도에 따라 작업방법과 절차를 정하여 근로자에게 교육 후 조립하도록 되어 있음에도 해당 현장에서는 조립도를 확보하지 않은 상태에서 근로자로 하여금 천공기를 조립토록 지시하였고 천공기 차량 기사와 신호수 간의 신호 불일치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감독을 통해 근로자 추락예방조치와 흙막이 공사시의 안전조치 미흡 등에 대해 사법조치할 예정이며 안전보건교육을 제대로 실시하지 않고 유해·위험작업을 하는 근로자에게 배치전 건강검진 등을 누락한 내용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권오형 포항고용노동지청장은 해당 건설현장 사고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건설현장에 감독을 실시하여 강력한 행·사법조치를 할 예정이며 건설현장에서 자발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점검하고 특히 공사금액 50억 이상 건설현장은 2022.1.27.부터 중대기업처벌법이 시행되므로 본사 차원에서 시공 현장의 안전보건 실태의 관리를 당부하였다.
-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설 대비 임금체불 예방에 행정력 집중고용노동부 포항지청(지청장 권오형)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임금체불 예방 및 생활안정 지원을 병행하여 노동자의 권익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관내 체불액은 313억원으로 전년 대비 15.47% 증가, 체불인원은 4,420명으로 전년 대비 13.60% 감소, 청산액은 310억원으로 전년 대비 16.82% 증가한바, 이는 대지급금 지원 확대 등 정부 정책 영향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임금체불 상황이 다소 나아지고 있지만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휴‧페업 사업장 증가에 따라 임금체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사업장 대상으로 임금체불 집중 지도기간을 운영한다. 우선 설 명절 전인 1월 10일부터 설 명절 시작 전날인 1월 30일까지「임금체불 예방을 위한 집중 지도기간」을 운영한다. 그간 임금 체불이 많이 발생했던 사업장과 사회보험료 체납사업장 등 임금체불 위험이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지도를 실시하고, 「체불청산 기동반」을 설치하여 건설현장 등 다수인을 대상으로 하는 집단체불이 발생한 경우에는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신속하게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또한, 휴일 및 야간에 긴급하게 발생하는 임금체불 신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근로감독관이 평일에는 21시까지, 휴일에도 18시까지 2인 1조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이와는 별도로 체불 노동자들의 생활안정과 경영난을 겪고 있는 사업주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체불근로자들이 설 명절 전에 대지급금*을 신속히 지급 받을 수 있도록 대지급금 지급 처리기간을 14일에서 7일로 단축하고, 일시적 경영악화로 임금을 지급하지 못한 사업주에 대해서는 집중지도기간 내외로(1.3~2.28) 한시적으로 융자* 이자율을 인하하여 사업주의 자발적인 체불 해결을 유도한다. 권오형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장은 ”올해도 코로나19 등으로 많은 노동자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여 임금체불 예방과 생활 안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엑스코 노조위원장 문경욱씨 취임엑스코 노조는 2021년 12월 22일 총회를 개최하여, 엑스코 제4대 노조위원장으로 문경욱 씨(47세)를 선임하고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문경욱 위원장은 1999년 엑스코에 입사하여, 경영부서와 사업부서를 두루 근무하면서 마케팅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엑스코 노조는 2016년 6월 기업 노조로 출발하여 현재는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소속 산별노조이다. 신임 문경욱 위원장은 조합원은 물론 모든 직원의 대표로서, 엑스코가 당초의 설립목적에 따라 공공기관으로서의 소임을 다 할 수 있도록 노사가 합심단결하여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균형감 있는 견제를 통하여 엑스코가 전국 최고의 컨벤션센터로 거듭 발전하고 시민에게 사랑 받는 조직이자 멋진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한국국토정보공사 포항지사, 포항시지체장애인협회에 이웃돕기 기부금 전달한국국토정보공사(LX) 포항지사(지사장 권정순)는 지난 11월 23일(화)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북협회 포항시지회(지회장 이경목, 이하 포항시지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 나눔 활동’ 이웃돕기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 권정순 포항지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장애인들을 비롯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포항시지회 이경목 지회장은 “경기가 어려워 힘든 상황임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해주신 한국국토정보공사 포항지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기부가 복지사회로 나아가는 튼튼한 발판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국토정보공사(LX) 포항지사는 기부활동 외에도 환경정화활동 및 행복나눔측량, 헌혈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학비노조 경북지부 2차 총파업 결의대회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북지부(이하, 노동조합)는 19일 오후 6시30분부터경북교육청 앞에서 2차 총파업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지난 2021년 임금교섭에서 비정규직 차별 해소를 위한 ‘근속 수당 인상’과 ‘복리 후생적 처우 동일 기준 지급’을 핵심 요구로 내걸고 지난 10월 20일 총파업을 진행했다. 하지만 파업 이후에도 교육청들은 진전된 안을 가지고 오지 않아 교섭은 파행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에 노동조합은 지난 11월 08일 전남교육청에서 민혜경 경북지부장을 포함한 20명의 대표자가 삭발식을 진행하고 12월 2일 무기한 2차 총파업을 선언했다. 이번에 진행되는총파업 결의대회는 교육청들의 전향적 교섭안 제출로 2차 파업 전 타결을 촉구하는 대회이다. 학비노조는 “현 코로나 방역단계는 2차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만 모이는 집회의 경우 최대 499명까지 집회가 허용되고 있다”며 “학교에서 근무하는 학교비정규직노동자들은 전체 인원이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하였으며 이번 집회는 코로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포항지청, 19일부터 임금명세서 교부 필수대구지방고용노동청 포항지청(지청장 권오형)은 11월 19일부터 사용자가 근로자에게 임금을 줄 때, 임금의 구성항목 및 계산방법, 공제내역 등을 적은 임금명세서를 함께 주도록 개정된 근로기준법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 임금명세서 교부 및 기재사항 주요내용 ㅇ 사용자는 근로자에게 ‘임금을 지급할 때’ 임금명세서를 주어야 하고, 11월 19일 이후 임금지급분부터 적용된다. ㅇ 임금명세서에는 “근로기준법 시행령” 제27조의2에서 정하는 기재사항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 임금명세서에 필수적으로 기재해야 하는 사항은 다음과 같다. - 성명, 생년월일, 사원번호 등 근로자를 특정할 수 있는 정보 - 임금지급일, 임금 총액 - 기본급, 수당, 상여금, 성과금 등 임금의 구성항목별 금액 - 출근일수, 근로시간 수 등에 따라 달라지는 임금의 구성항목별 계산방법(연장,야간, 휴일근로를 시킨 경우에는 그 시간수 포함) - 임금의 일부를 공제한 경우 공제 항목별 금액과 총액 등 공제내역 임금명세서는 서면 또는 “전자문서 및 전자거래 기본법”에 따른 전자문서로 교부해야 한다. 임금명세서 기재사항을 모두 적은 문서(전자문서 포함)라면 임금명세서에 해당하며, 반드시 특별한 서식으로 교부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한편, 임금명세서 교부 의무를 위반한 사용자에게는 “근로기준법” 제116조에 따라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아울러, 임금명세서 교부에 대한 사용자의 인사노무관리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고용노동부 누리집」을 통해 ‘임금명세서 만들기’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보급하며 또한 「모바일 고용노동부 누리집」을 통해서도 간단한 형태의 임금명세서 작성이 가능하도록 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권오형 지청장은 “오는 11월 19일부터 1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적용되는 법 개정 사항인 만큼 현장에 조기 안착될 수 있도록 시행 전 관련 내용 사전 안내 및 설명자료를 배포하는 것은 물론, 임금명세서 작성‧ 교부방법 안내 등 사업장 지도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항 인근지역 노동자들도 이재명 지지에 나섰다.“소년공 출신 이재명과 함께 노동자들이 행복한 세상 만들자” 최근 더불어 민주당 당내 경선에서 53%이상의 압도적 지지를 얻으며 대세를 굳히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 민주당 대통령 예비후보에 대한 포항·경주 노동자 12,000인 지지선언이 9월 30일(목) 포항 복합문화센터 덕업관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포항·경주 노동자를 비롯해 이재명후보 열린캠프 총괄선거대책부본부장 임종성 국회의원, 정상준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포항지역 본부 의장, 정종식 포항시의원, 유성찬 경북민주평화광장 대표, 장용선 포항민주평화광장 대표, 이강희 더불어민주당 경주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 손종수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시민연대 상임대표, 안선미 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여성위원장과 시민들이 함께 했다. 지역노동자들은 유년기 공장노동자로 일하며 장애까지 안게 된 이재명후보가 그 어떤 후보들보다 노동자들의 어려운 삶을 잘 이해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노동자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이 후보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진 지지선언언문 낭독에서 이창언 한노총 포항지역 플랜트 건설노조위원장은 “우리는 과거처럼 부의 축적에만 매달리지 않는 사회, 노동자가 존경받는 사회, 노동존중의 사회,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는 사회, 사람 사는 세상을 열어 줄 철학과 가치를 갖고 지속가능한 노동자 사회를 만들어갈 지도자로 이재명을 적극 지지할 것을 선언한다”고 말했다. 임종성 이재명후보 열린캠프 총괄선거대책부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콩심은데 콩나고 팥 심은데 팥나는 것처럼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노동자들이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이재명후보와 함께 건설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유성찬 경북민주평화광장 대표는 “노동자들을 위한 삶을 살아온 이재명 후보가 민주당 경선에서 압도적 지지를 받으며 대세가 돼가고 있다” 며 “이번 지지선언이 지역노동자들에게도 이 후보의 정책들이 제대로 전달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장용선 포항민주평화광장 대표는 “지역노동계도 이재명 후보의 기치인 공정 가치가 실현되길 바란다. 지지자들도 노동자들과 함께 공정가치를 실현에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포항지역 본부 정상준 의장은 “이후보가 어린시절 노동자들이 얼마나 고된 삶을 살고 있는지 몸소 경험한 것으로 안다. 이런 후보가 대통령이 돼야 노동자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일 수 있을 것이다. 꼭 당선돼 사용자만 행복한 사회가 아닌 노동자도 대우받고 행복한 사회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예비후보는 지난 주말(25일,26일) 경선 승리의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는 호남지역 경선에서 승리를 거두며 전국 누적 득표율 53.01%로 과반을 유지하면서 본선 직행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
포항시지체장애인협회, 드라이브 스루로 친환경엔진첨가제 탄소파워 기증포항시지체장애인협회(지회장 이경목)는 지난 9월 8일(수) 포항시 기계면에 위치한 바이오기업 준글로벌(대표이사 황진일)과 함께 친환경엔진첨가제인 탄소파워 기증식을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했다. 올해로 4년째 이어진 이번 행사는 준글로벌 측의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클린 대한민국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준글로벌 측은 포항시지체장애인협회 복지택시, 포항시장애인복지관, 시각장애인협회 등 관내 장애인단체 및 복지관에서 운행하는 버스 및 봉사차량, 등록장애인 개인차량 등 총 200대에 친환경엔진첨가제인 ‘탄소파워’ 제품을 제공, 직접 주입해줬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수칙에 따라 운전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비대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해 안전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또 이날 포항시지회 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민원상담센터, 여성자립지원센터, 취업지원센터는 합동으로 코로나예방을 위한 마스크 전달 및 장애인인식개선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준글로벌 황진일 대표는 “탄소파워는 친환경으로 엔진수명 및 출력을 연장시키고, 연비 및 매연 감소 등에도 효과가 좋다고 자신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지체장애인협회와 준글로벌은 업무협약(MOU)를 맺은 이래로 장애인차량 관리에 관한 지속적인 업무교류 및 서비스 제공을 실천해오고 있다.
-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000 크레인 사고 수사 착수지난 9.2.(목) 크레인 사고가 발생한 경주시 건천읍 소재 ㈜000이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지청장 권오형)의 수사를 받는다. 9.7.(화)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은 크레인 사고로 근로자 1명이 사망한 ㈜000에 대해 작업중지명령을 내리고 해당 사고에 대한 철저한 수사 및 재발방지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포항지청은 “해당 사고는 크레인 허용중량을 초과한 화물을 배합기에 투입하던중 화물과 배합기 사이에 근로자가 협착한 것으로 추정된다” 고 설명하며, “사고 원인과 안전관리실태를 철저히 규명하여 위반사실 발견 시 엄중조치하겠다.” 고 밝혔다. 동 사업장은 고위험기계 기구인 크레인을 사용하는 사업장으로서 그간 사업장 자체적으로 자율안전점검 실시하도록 하였음에도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에 포항지청은 “관련 업계에 사고원인과 예방대책을 포함한 사고사례를 전파하고 향후 제조업체 점검 시 크레인에 대한 안전조치를 중점 지도하여 동종재해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또한 ㈜000에 대하여 산업안전보건감독 등을 실시하여 사업장 내 안전보건체계가 근본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한편, 위법한 사항이 적발될 경우 과태료 부과, 사법조치 등 엄정한 처벌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지청은 안전관리 불량현장에 대한 집중 단속기간을 10월말까지 운영할 계획으로서 안전관리 불량사업장은 감독을 통해 엄정한 행․사법조치를 실시하고 현장의 위험요인이 완전히 개선될 때까지 점검과 감독을 반복할 예정이다. 권오형 포항지청장은 “안전을 고려하지 않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반드시 처벌이 따른다는 인식이 사업장에 정착되도록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한 감독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하며,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하여 사업주는 안전보건이 기업경영의 핵심요소임을 인식하고 자율안전보건관리체계*를 마련하여 근로자 사망사고를 근절하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북지부, 급식실 노동환경 개선 촉구 기자회견 가져○ 8월 31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북지부(이하 학비노조)는 "직업성 폐암, 초고강도 노동, 죽음의 급식실 노동환경 개선, 노동강도 완화 촉구 기자회견을" 경상북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 학비노조는 "학교 급식실 노동자들의 근골질환과 사고성 재해는 끊이지 않고, 조리 시 발생하는 유해가스, 조리흄과 폐암 발벙 사이의 인과관계는 역학조사로 증명되었음에도, 교육당국은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 기자회견에서 민혜경 학비노조 지부장은 "9월 1일 급식실 신규 입사자가 첫 출근을 하는데, 가족으로부터 걱정된다는 우려의 문자를 받고 많이 슬펐다."며 "학교급식이 운영되면서, 급식 위생과, 학교 구성원을 위한 환경은 개선되어왔지만, 정작 조리하는 노동자들의 환경 개선은 미진 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 했다. ○ 학비노조에 따르면, 직업성,환경성암환자찾기119(직업성암119) 상반기 접수 현황을 보면 신청자 132명중, 급식실 43명, 제철소 40명, 플랜트건설현장 19명, 금소화학 8명 등으로 학교급식실 신청자가 32%(43명)로 가장 많고, 43명중 폐암이 21명으로 전체 신청자의 절반이나 된다. ○ 민혜경 지부장은 "교육당국의 코로나19 방역 계획에 따라 학교급식운영 방향은 평상시와 달라졌고, 백신접종에 따른 인원 공백, 시차배식, 방역업무 등 학교 급식업무는 가늠을 하기 어려울 정도로 늘어났다. 하지만, 8월 9일 발표된 교육부의 대책에는 학교현장의 노동자가 겪고 있는 고통에 대한 대안은 담기지 않았다."며 규탄했다. ○ 학비노조는 "교육부가 학교급식노동자의 생명과 안전도 인간답게 존중받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하며, 우리의 요구에 대해 전향적인 답변이 없다면,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하반기 학교 급식을 멈추고 파업 투쟁에 나설것"이라고 밝혔다.